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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는 미국 뒷마당 아냐" 화웨이 통신 타워 교체론에 中 발끈
    "남미는 미국 뒷마당 아냐" 화웨이 통신 타워 교체론에 中 발끈
    정치·사회 2025.06.17 16:07:12
    중국이 파나마 내 화웨이 통신탑 교체를 둘러싼 미국의 압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16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는 누구의 뒷마당이 아니다"라며 "미국은 지배적인 태도를 버리고, 경제·무역·기술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고, 다른 나라의 내정 간섭과 주권 훼손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중국은 파나마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들의 독립과 자치를 항상 지지해왔으며, 패권
  • 3개월새 세 번째…러시아 안보수장, 평양서 김정은 또 만난다
    3개월새 세 번째…러시아 안보수장, 평양서 김정은 또 만난다
    정치·사회 2025.06.17 15:34:46
    러시아 안보 수장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쇼이구 서기가 평양을 방문한 것은 3개월새 세 번째다. 스푸트니크, 타스통신 등 러시아 관영 매체에 따르면 17일 쇼이구 서기는 푸틴 대통령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받아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틴이 지시한 특별 임무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앞선 방북 당시 쇼이구 서기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한반도 안보 문제 등과 관련해 김 위원장과 논의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 "결국 우리가 최종 피해자"…걸프국,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확산 방지 총력
    "결국 우리가 최종 피해자"…걸프국,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확산 방지 총력
    정치·사회 2025.06.17 15:01:23
    이란과 이스라엘이 무력 충돌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걸프국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산될 경우 주변국들도 여파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란은 오만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걸프지역 국가들을 통해 이스라엘이 공습을 멈춘다면 미국과 핵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걸프국들 역시 미국에 핵 협상을 재개하고 휴전을 압박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집트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등 20개 국
  • [속보]러시아 안보수장 평양 도착…푸틴 특별지시로 김정은과 회담
    [속보]러시아 안보수장 평양 도착…푸틴 특별지시로 김정은과 회담
    정치·사회 2025.06.17 13:57:46
    러시아 안보 수장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임무를 지시 받아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 등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현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4일에도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만난 바 있으며 이날 방북은 당시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안보회의는 성명에서 "러시아 연방과 북한이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의 틀에
  • 美 상원 ‘보복세’ 시행 2027년으로 연기 추진…세율 상한선도 완화
    美 상원 ‘보복세’ 시행 2027년으로 연기 추진…세율 상한선도 완화
    정치·사회 2025.06.17 10:50: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기조를 반영해 최근 미 하원을 통과한 세법개정안에 외국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이른바 ‘보복세’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시장에 큰 파장을 끼치는 가운데 미 상원이 해당 법안 적용 시기를 2027년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상원 공화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규모 감세·지출 법안의 수정안을 공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담은 세법개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은
  • 트럼프 ‘이란 핵 시설’ 공습 버튼 만지작… 벙커버스터 투입하나
    트럼프 ‘이란 핵 시설’ 공습 버튼 만지작… 벙커버스터 투입하나
    정치·사회 2025.06.17 10:47: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 사태에 미군 개입 문제를 저울질을 하고 있다. 과녁은 이란의 핵 시설에 맞춰져 있다. 이란과 핵 합의 타결로 외교적 해법을 강조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시설 제거에 나설지, 이스라엘-이란 사태가 중대 분수령을 맞았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현지 시간)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 차 캐나다에 도착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으로 조기 복귀한다고 밝혔다. 국제 경제와 안보를 둘러싼 중요한 협의가 진행되는 와중에
  •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예정됐었지만…상황 확인 중"
    대통령실 "한미정상회담 예정됐었지만…상황 확인 중"
    정치·사회 2025.06.17 10:15:28
    대통령실은 16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됐었지만 상황을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주요7개국(G7)정상회담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한미정상회담이 구체화 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조기 귀국하기로 하면서 돌발변수가 생긴 셈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G7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사실상 예정됐던 한미정상회담"이라며 "속보를 접한 상황이라 조금 더 확인 중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백악관은 트
  • 대통령실 "한일 정상회담 개최, 구체적 진전 있어"
    대통령실 "한일 정상회담 개최, 구체적 진전 있어"
    정치·사회 2025.06.17 10:14:50
    대통령실은 16일(현지시간) “한일 정상회담 개최가 구체적으로 진정되고 있다”고 전했다. 주요7개국(G7)정상회의에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만날 경우 한일 정상간 산적한 외교문제의 실타래가 풀릴지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G7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프레스센터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해당 관계자는 “한일 회담 같은 경우는 꽤 구체적인 진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한편 한미정상회담과 관련해선 “한미정상회담이 예정됐었지만 상황을
  • 美英 이미 개입했나…"이스라엘 공습 전 이란 전자파 교란, 미영 지원인 듯"
    美英 이미 개입했나…"이스라엘 공습 전 이란 전자파 교란, 미영 지원인 듯"
    정치·사회 2025.06.17 09:52:16
    이스라엘의 이란 기습 공격 직전, 미국과 영국측이 이란의 레이더 등 방공시스템을 전자파로 교란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13일 새벽(현지시간) 이스라엘의 선제 기습 공격 직전 이란의 레이더 등 방공시스템이 전자파로 교란당했다고 이란 군사 소식통이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현지 군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이스라엘의 기습 공격을 받기 약 2시간 전 방공 시스템 등이 전자파 공격을 받는 것을 감지했다. 다만 그동안도 비슷한 전자파 방해를 미국으로부터 자주 받아 이상 사태가 임박했다고는 파악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교도통
  • “영화 007, 현실 됐다”…英 대외정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국장
    “영화 007, 현실 됐다”…英 대외정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국장
    정치·사회 2025.06.17 09:38:00
    영국 대외정보기관인 비밀정보국(MI6)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국장이 탄생했다. 15일(현지시간)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MI6 차기 국장으로 블레이즈 메트러웰리를 지명했다. 현재 MI6 기술 부서 총괄책임자인 메트러웰리는 5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나는 리처드 무어 국장의 뒤를 이어 오는 10월 1일 제18대 국장에 취임할 예정이다. MI6는 해외 정보를 수집해 테러 방지, 적대국 활동 차단, 사이버 보안 강화를 핵심 목표로 하는 영국의 대외 정보기관이다. 이 기관의 수장은 통상 ‘C’라고 불리며 MI6에서 유일하게 실명이 공개되는
  •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길…"백악관서 국가안보회의 준비 지시"
    트럼프, G7 일정 접고 조기 귀국길…"백악관서 국가안보회의 준비 지시"
    정치·사회 2025.06.17 08:39: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격화하고 있는 중동 상황을 이유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캐나다에서 조기에 귀국하기로 했다고 백악관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밤 워싱턴으로 복귀해 많은 중요한 문제들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빗 대변인은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G7회의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고 소개한 뒤 "중동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때문에
  • 트럼프 “이란은 거래를 했어야 했다…즉시 테헤란 떠나야” 소개령
    트럼프 “이란은 거래를 했어야 했다…즉시 테헤란 떠나야” 소개령
    정치·사회 2025.06.17 07:48: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은 거래를 했어야 했다”며 “모두가 즉시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나는 이란에 (거래에 대한) 서명을 하라고 말했다”며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며 인간 생명을 얼마나 낭비했는가”라고 적었다. 또 “간단히 말해서 이란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 나는 그것을 계속해서 말했다”며 “모두 즉시 테헤란을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메시지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다소 결이 다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G7 참석 계기에 기자들과 만나 &
  • [속보] 美, 영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면제 쿼터 정하기로
    [속보] 美, 영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면제 쿼터 정하기로
    정치·사회 2025.06.17 07:42:50
    [속보] 美, 영국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관세 면제 쿼터 정하기로
  • 시험 볼 때 챗GPT '슬쩍'…"AI 부정행위 안들킬 확률 94%"[글로벌 왓]
    시험 볼 때 챗GPT '슬쩍'…"AI 부정행위 안들킬 확률 94%"[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7 07:30:00
    영국 대학에서 인공지능(AI)를 이용한 부정행위로 적발된 사례가 한 해 7000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15일(현지시간) 155개 대학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이 중 131개 대학에서 받은 데이터를 집계해본 결과 2023-2024학년도(2023년 9월부터 2024년 8월까지)에 AI를 활용한 부정행위가 적발돼 확인된 사례가 7000건에 육박했다. 가디언은 “이는 각 대학본부 당국이 이런 유형의 부정행위를 별도로 분류해 관리해와 기록을 통해 공식 확인이 가능했던 사례만 따진 것이어서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며
  • [속보] 트럼프, 英과 무역협정 서명…車 10만대 관세 25→10%
    [속보] 트럼프, 英과 무역협정 서명…車 10만대 관세 25→10%
    정치·사회 2025.06.17 07:24:10
    [속보] 트럼프, 英과 무역협정 서명…車 10만대 관세 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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