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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법원 "머스크 74조원 임금 패키지 무효" 세계 1위 갑부 지위 흔들
    美 법원 "머스크 74조원 임금 패키지 무효" 세계 1위 갑부 지위 흔들
    경제·마켓 2024.01.31 08:24:55
    미국 델라웨어 주 법원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560억달러(약 74조원) 임금 패키지를 무효라고 판결함에 따라 테슬라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3.54% 하락했다. 머스크가 즉각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 항소심에서도 이번 판결이 유지될 경우 머스크는 세계 1위 부호 지위를 잃을 수도 있다. 30일(현지시간) CNBC는 미국 델라웨어 주 법원이 머스크에게 약속된 임금 패키지를 무효화 한다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캐서린 맥코믹 판사는 판결문에서 “머스크가 테슬라를 통제했다는 사실이 입증됐다”며 “머스크의 급여 패키지가 테
  • 美 요르단 보복 시작되나… 바이든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
    美 요르단 보복 시작되나… 바이든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
    경제·마켓 2024.01.31 07:13:36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30일(현지시간) 미군 3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부상 당한 친이란 무장세력의 요르단 미군 기지 무인기(드론) 공격과 관련해 어떤 형태로 대응할지 결정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미군에 대한 공격에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으나 구체적인 답변은 내놓지 않았다.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이 벌어진 후 중동 지역에서 미군이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공격당한 미군 기지 ‘타워 22'는 시리아와 이라크, 요르단 3개국 국경이
  • "트럼프 재선시 김정은과 무모한 핵협상 벌일 것" 존 볼턴 작심 비판
    "트럼프 재선시 김정은과 무모한 핵협상 벌일 것" 존 볼턴 작심 비판
    경제·마켓 2024.01.31 05:57:31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북미 하노이 회담을 결렬 시킨 장본인인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30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무모한 협상을 벌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또 트럼프 집권시 우크라이나를 내팽개칠 것이며, 이란과 잘못된 협상을 하고, 대만 문제에 있어서도 중국을 대담하게 만들 수 있다고 지적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공개한 자신의 기존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에 새로 쓴 18쪽 분량의 서문에서 실패로 끝난 북미 회담과 관련해 "그(트럼프)는
  • 주미대사 "美 반도체 보조금, 韓기업 정당한 대우 받도록 노력"
    주미대사 "美 반도체 보조금, 韓기업 정당한 대우 받도록 노력"
    경제·마켓 2024.01.31 05:25:39
    조현동 주미대사는 30일(현지시간) “미국 법률인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세액 공제, 반도체과학법 시행과 관련한 미국 정부의 검토 등에서 한국 기업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도록 하기 위해 각급 채널에서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조 대사는 이날 워싱턴DC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월간 대미 수출이 대중 수출을 추월해 미국이 20여년 만에 다시 최대 수출 대상국으로 올라섰고, 우리 기업들의 최대 투자 대상국이 미국인 만큼 한미 경제는 무역과 투자 면에서 균형을 맞추며 공고한 관계를 이루고 있다”면서 이같
  • 영국 외무장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하는 방안 고려 중”
    영국 외무장관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하는 방안 고려 중”
    경제·마켓 2024.01.31 04:52:07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부 장관이 팔레스타인을 국가로 공식 인정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BBC와 더 타임스는 30일(현지시간) 캐머런 장관이 전날 밤 웨스트민스터에서 개최된 보수당의 중동 관련 위원회에서 영국 주재 아랍권 국가 대사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캐머런 장관은 “동맹국들과 팔레스타인 국가 인정 이슈를 검토할 것”이라며 “이는 두 국가 해법(가자지구 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두개 국가 인정)의 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영국은 독립 국가로서 팔레스타인의 모습에 관해 비전을 제시할 책임
  • 증시 침체 막으려…중국, 9년 만에 ‘IPO 중단 카드’ 꺼내나
    증시 침체 막으려…중국, 9년 만에 ‘IPO 중단 카드’ 꺼내나
    경제·마켓 2024.01.30 17:46:57
    중국 당국이 주식시장 침체를 막기 위해 9년 만에 신규 주식공개(IPO) 중단 카드를 꺼내 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연초부터 증시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각종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약발이 전혀 먹히지 않고 있어서다. 과거처럼 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IPO를 억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지만 중국 경제의 펀더멘털이 바뀌지 않는 한 임시방편에 그칠 것이라는 회의론이 적지 않다. 30일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 등에 따르면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 규제 당국이 과거 주식시장 폭락기와 마찬가지로 IPO를 중단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애플의 야심작 MR 헤드셋 ‘비전프로’ 드디어 나온다 …출시 날짜 보니
    애플의 야심작 MR 헤드셋 ‘비전프로’ 드디어 나온다 …출시 날짜 보니
    경제·마켓 2024.01.30 16:33:02
    애플의 MR 헤드셋 ‘비전프로’가 미국에서 오는 2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플이 10년 만에 내놓은 ‘야심작’이라는 점에서 글로벌 IT 업계에서는 판매 성과에 큰 관심을 두는 분위기다. 30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및 IT 업계에 따르면 TF인터내셔널의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는 비전프로의 사전 예약 일주일간 16만~18만 대를 판매한 것으로 추정했다. 비전프로는 지난 19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바 있다. 궈밍치는 “예상대로 예약 판매 직후 매진됐고 몇 시간 안에 모든 모델의 배송 시간은 5~7주로 연장됐다”고 설명했
  • 인도 정부 "향후 수년간 연 7% 성장…3년내 세계 3위 경제 대국"
    인도 정부 "향후 수년간 연 7% 성장…3년내 세계 3위 경제 대국"
    경제·마켓 2024.01.30 15:53:17
    인도 정부가 앞으로 3년 내에 국내총생산(GDP) 기준 5조 달러(약 6659조원) 규모의 경제 대국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재무부는 높은 국내 수요에 힘입어 앞으로 수년 간 매년 7% 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이어가면 현재 3조 7370억 달러 규모로 세계 5위 규모인 GDP를 2027년까지 5조 달러, 2030년께 7조 달러(약 9300조원)까지 키울 것이라고도 했다. 이런 목표를 달성할 경우 2027년께 4위인 독일(4조 3090
  • 헝다 글로벌투자자 ‘불안’… 청산 결과에 홍콩 위상 달렸다
    헝다 글로벌투자자 ‘불안’… 청산 결과에 홍콩 위상 달렸다
    경제·마켓 2024.01.30 15:49:45
    중국 부동산 개발사 헝다에 대해 홍콩 법원이 청산 명령을 내렸지만 헝다에 투자했던 글로벌 투자자들은 투자금을 일부라도 회수할 수 있을지 강한 의구심을 표하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헝다 청산 과정이 어떻게 이뤄지느냐에 따라 아시아 금융 허브로서 홍콩의 위상이 심각하게 타격받을 수 있으며 중국 경제 비관론도 짙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헝다의 청산 명령 이튿날인 30일 홍콩과 중국 본토 증시는 전날의 상승세를 뒤로 하고 큰 폭으로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가 2.32% 떨어졌으며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도 1.83% 하락 마감했다. 경제 전문
  • 미국에서 ‘스탠리 텀블러’ 납 성분 함유 논란
    미국에서 ‘스탠리 텀블러’ 납 성분 함유 논란
    경제·마켓 2024.01.30 15:18:11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텀블러(개인 컵) 브랜드 ‘스탠리(Stanley)’ 제품에서 납이 검출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 등에 따르면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SNS)에는 납 검사 키트로 스탠리 텀블러를 테스트한 결과, 납이 검출됐다고 주장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납 성분과 접촉하면 색이 변하는 용액에 면봉을 적신 후, 해당 면봉으로 텀블러 내부 바닥 등 곳곳을 문지르면 면봉 색이 변한다는 내용이다. 납은 중금속 중에서도 독성이 있는 물질이다. 체내로 흡수되면 다른 중금속보다 배출되는 데
  • "연봉 5억원에 점장 모십니다"…누구나 '억대 연봉' 받을 수 있다는 美 '마트' 어디?
    "연봉 5억원에 점장 모십니다"…누구나 '억대 연봉' 받을 수 있다는 美 '마트' 어디?
    경제·마켓 2024.01.30 15:13:40
    미국 최대의 오프라인 소매업체 월마트의 높은 연봉이 미국 내에서 크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는 대형 소매 유통업체인 월마트는 보너스·주식 등 40만달러(5억3500만원) 이상의 연봉을 주고 점장 모시기에 나서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월마트는 이달 초 점장의 평균 연봉을 11만7000달러(1억5700만원)에서 12만8000달러(1억7000만원)로 인상하고 최대 보너스도 150%에서 200%로 인상했다. 여기에 최대 2만달러(2700만원)의 주식 보상과 최대 200%의 보너
  • ‘딜러 압박에 상장 계획 철회까지’…전기차 둔화에 고민 깊은 완성차
    ‘딜러 압박에 상장 계획 철회까지’…전기차 둔화에 고민 깊은 완성차
    경제·마켓 2024.01.30 14:42:21
    가팔랐던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둔화하자 완성차 업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35년 전기차 전환에 ‘올인’하겠다던 제너럴모터스(GM)는 최근 하이브리드 차종을 도입하라는 딜러들의 압박에 직면했고 프랑스 완성차 기업 르노는 전기차 사업부인 암페어를 상장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2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GM 자문위원회에 소속된 딜러들이 최근 회의에서 판매 라인업에 하이브리드 차종을 추가해달라고 경영진에게 촉구했다. WSJ는 “정기적으로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와 기존 내연 차량 사이에 있는 ‘중간 지대’를
  • 美 대선 쟁점 떠오른 LNG 신규 프로젝트 중단…트럼프 "집권 첫날 승인 할것"
    美 대선 쟁점 떠오른 LNG 신규 프로젝트 중단…트럼프 "집권 첫날 승인 할것"
    경제·마켓 2024.01.30 14:36:20
    조 바이든 대통령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프로젝트 승인을 전면 보류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이 문제가 대선 쟁점으로 비화하는 양상이다. 바이든 대통령의 이번 결정은 기후변화에 적극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진보 유권자들을 의식한 데 따른 것으로 보이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공화당 측은 “미국의 에너지 안보를 포기하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악시오스에 따르면 미국 정부의 신규 LNG 수출 승인 보류 결정이 올해 미 대선의 유력 후보인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충돌
  • 미국, 올해 첫 회의에서 금리 동결 전망
    미국, 올해 첫 회의에서 금리 동결 전망
    경제·마켓 2024.01.30 14:13:20
    글로벌 투자자들이 미국의 금리 인하 시기에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한국시간 기준 2월1일에 열리는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30일(현지시간) 연준은 이틀간 FOMC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한 후 다음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해 5.25~5.50%의 고금리를 유지하며 ‘매파(통화 긴축 선호)적 동결’ 입장을 유지하던 연준은 지난달 FOMC 정례회의 후 점도표(기준금리 전망을 보여주는 도표)를 통
  • 전기차 둔화에…GM, 하이브리드 차종 도입 압박 직면
    전기차 둔화에…GM, 하이브리드 차종 도입 압박 직면
    경제·마켓 2024.01.30 11:17:05
    지난해 말부터 본격화된 전기자동차 시장 둔화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전기차 전환에 주력해온 제너럴모터스(GM)의 딜레마가 커지고 있다. GM 내부에서도 전기차보다 하이브리드차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경쟁사에 빼앗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는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 시간) GM 자문위원회에 소속된 딜러들이 최근 몇 차례의 회의에서 경영진에게 GM 라인업에 하이브리드차를 추가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이들은 “더 비싼 데다 정기적인 충전이 필요한 전기차와 기존의 내연기관 차량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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