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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대만의 화웨이·SMIC 수출 통제에 강력 대응 예고
    中, 대만의 화웨이·SMIC 수출 통제에 강력 대응 예고
    경제·마켓 2025.06.25 16:21:45
    대만이 자국 수출통제 목록에 중국의 화웨이와 SMIC(중신궈지)를 포함한 것을 두고 중국 당국이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25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 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우리는 강력한 조치를 취해 양안 경제무역 교류의 정상적인 질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펑롄 대만사무판공실 대변인은 “민진당 당국은 대만의 이익을 해치는 (미국의) 관세 괴롭힘에 대해 끝없이 비굴하게 굴복하고 무릎을 꿇고 있다”며 “심지어 미국에 대한 충성심으로 중국 본토 기업을 통제하고, 외세에 의존해 대만의 독
  • 중동전쟁 부담 되네…트럼프, 안보당국 해고 직원 복직 추진
    중동전쟁 부담 되네…트럼프, 안보당국 해고 직원 복직 추진
    경제·마켓 2025.06.25 13:27:32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안보 철학도 안 맞고 예산도 아깝다는 이유로 대규모로 숙청한 국가안보회의(NSC) 인력을 최근 국제 분쟁 확대를 계기로 다시 불러들이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은 24일(현지 시간) 백악관이 최근 여러 외교·안보 위기에 직면하자 해고한 NSC 인력의 복직을 타진하고 추가 고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947년 창설된 NSC는 백악관에서 외교·안보 현안에 대한 관계 부처 대응을 조율하고 대통령에게 정책 제언을 하는 사령탑 역할을 하는 조직이다
  • “예산안 통과 전 휴가 갈 생각 마라”…트럼프 협박하는 이유 [글로벌 왓]
    “예산안 통과 전 휴가 갈 생각 마라”…트럼프 협박하는 이유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25 10:44: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상원 의원들을 향해 예산조정안 통과를 강하게 압박하고 나섰다.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 이전까지 자신이 최종 서명할 수 있게 하라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요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해외에서 평화를 이뤘으니 이제 국내에서 과업을 완수해야 한다”며 “위대하고, 크고, 아름다운 법안(THE GREAT, BIG, BEAUTIFUL BILL)을 통과시켜 최대한 빨리 내 책상 위에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2일 미 하원을
  • 이란, 트럼프 '폭격'에 결국 '백기' 들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란, 트럼프 '폭격'에 결국 '백기' 들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6.25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이스라엘·이란 휴전”…미사일 공격 등 교전은 지속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23일(현지 시간) 전격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2분(미 동부 시각)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양측이 ‘최종 임무’를 마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고 썼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먼저 공격을 멈추고 이후 12시간이 지난 시점에 이스라엘이 공격을 12시간 동안 중단한
  • 美·中 긴장완화에도 소비자심리 재위축…6월 美소비자신뢰 93 ‘하락’
    美·中 긴장완화에도 소비자심리 재위축…6월 美소비자신뢰 93 ‘하락’
    경제·마켓 2025.06.25 01:16:03
    지난 달 들어 회복 기미를 보였던 미국 소비자들의 경제 자신감이 6월 들어 또다시 위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합의에도 불구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다른 경제 불확실성이 여전히 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4일(현지 시간) 컨퍼런스보드가 발표한 6월 소비자신뢰지수는 93으로 전월 98.4에서 하락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 예상치 99.5를 크게 밑돌았다.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평가를 나타내는 현재상황지수는 전월 135.5에서 129.1로 감소했으며 앞으로 6개월 뒤 경제 상황에 대
  • 美 4월 집값 상승률 둔화…소비자 경기전망 대폭 악화
    美 4월 집값 상승률 둔화…소비자 경기전망 대폭 악화
    경제·마켓 2025.06.25 00:40:28
    미국 주요 도시의 주택 가격 상승률이 다소 둔화하고 소비자들의 경제 체감도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 시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다우존스 인덱스는 4월 미국 20개 도시의 ‘코어로직 케이스-실러 주택가격지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3월 상승률(4.1%)보다 떨어진 데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4.0%)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 지수의 상승률은 지난해 2월(7.5%) 이후 지속적으로 둔화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데다 올초 주택대출 금리가
  • 트럼프 "어리석다" 조롱에도…美연준 의장 "금리 기다릴 것"[글로벌 왓]
    트럼프 "어리석다" 조롱에도…美연준 의장 "금리 기다릴 것"[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6.25 00:24:05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잇딴 금리 인하 압박에도 관세 정책 효과를 더 지켜보겠다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연방 하원 재무위원회 출석 전 사전 제출한 서면 증언에서 “(정부의) 정책 변화는 계속 진화하고 있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여전히 불확실하다”며 기존 관망 자세를 유지했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 기조 조정을 고려하기에 앞서 경제가 어떤 경로로 움직일지 더 알아보기 위해 기다릴 수 있는 좋은 위치(well-positioned)에
  • 파월 “당분간 경제 지켜볼 것” 금리 인하 신중론 유지
    파월 “당분간 경제 지켜볼 것” 금리 인하 신중론 유지
    경제·마켓 2025.06.24 22:57:43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금리 인하에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연준 내부에서 금리 인하론이 고개를 드는 가운데 파월 의장이 다시 한번 관망기조를 강조하면서 연준 내부의 의견 충돌이 본격화할 전망이다. 파월 의장은 24일(현지 시간) 미 연방 하원 재무위원회 출석을 위한 서면 증언에서 “관세의 영향은 무엇보다 최종 관세율 수준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며 “당분간은 우리 정책 기조에 대한 조정을 검토하기에 앞서 경제가 어디로 흘러갈 가능성이 높은지 기다리면서 확인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다
  • 트럼프, 나토行…유럽에 'GDP 5%' 방위비 인상 압박할 듯
    트럼프, 나토行…유럽에 'GDP 5%' 방위비 인상 압박할 듯
    경제·마켓 2025.06.24 22:15: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요국 정상들과 글로벌 안보를 논의하기 위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로 떠났다. 힘을 앞세워 이스라엘·이란 휴전을 이끈 기세를 바탕으로 모든 나토 회원국의 방위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으로 끌어올리도록 압박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AP·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간)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네덜란드 헤이그로 출발했다. 이번 순방에는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도 트럼프 대통령과
  • 알리바바 산하 헬로바이크도 로보택시 산업 진출…中 자율주행 경쟁 심화
    알리바바 산하 헬로바이크도 로보택시 산업 진출…中 자율주행 경쟁 심화
    경제·마켓 2025.06.24 20:21:51
    알리바바그룹이 로보택시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며 중국 자율주행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자전거 공유 플랫폼 헬로바이크는 알리바바 산하의 핀테크 기업인 앤트그룹,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 CATL과 합작법인을 설립해 로보택시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R&D)과 상용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합작법인에 대한 3개 회사의 초기 투자금은 30억 위안(약 5712억 원)을 웃돈다. 헬로바이크는 로보택시 사업을 위한 핵심 R&
  • 美, 내달 금리 내리나…연준 최강 매파도 인하 시사
    美, 내달 금리 내리나…연준 최강 매파도 인하 시사
    경제·마켓 2025.06.24 18:04:20
    최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이 잇따라 금리 인하의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매파 성향(통화 긴축 선호)이 강한 통화정책 결정권자까지 다음 달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연준의 주요 인사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전쟁이 미국의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끼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미셸 보먼 연준 부의장은 23일(현지 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체코 중앙은행 주최 행사 기조연설에서 “인플레이션 압력이 억제된 상태를 유지한다면 이르면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인하를
  • [여명] 규제 혁신이 창조한 'K뷰티 신화'
    [여명] 규제 혁신이 창조한 'K뷰티 신화'
    경제·마켓 2025.06.24 17:53:41
    국내에서 불과 5년 만에 사업체 수가 10배가량 증가한 신기한 업종이 있다. 바로 화장품 산업이다. 2011년 1600개에서 2016년 1만 5000개 이상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해당 산업 매출액 역시 7185억 원에서 1조 5558억 원으로 2배 이상 뛰었다.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 후로 10년이 지난 현재 국산 화장품이 이끄는 K뷰티 산업은 반도체·조선·자동차에 이어 대한민국을 먹여 살리는 수출 효자 산업으로 등극했다. 이 같은 드라마틱한 성장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비결은 규제 혁신
  • 벙커버스터로 타협 끌어냈지만…실제 종전까지는 '험로'[이스라엘·이란 휴전]
    벙커버스터로 타협 끌어냈지만…실제 종전까지는 '험로'[이스라엘·이란 휴전]
    경제·마켓 2025.06.24 17:45:24
    이스라엘과 이란이 휴전에 전격 동의한 것은 양국과 미국의 이해관계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스라엘은 소모전으로 치달으면서 천문학적인 방공망 비용이 부담이었고 이란은 이스라엘의 선제공격 이후 무능함이 드러나면서 정권 교체 위기감이 커졌다는 진단이다. 미국 역시 강력한 군사력으로 이란 핵 시설을 타격했지만 자칫 끝없는 전쟁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일단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국가 안보의 최대 위협이던 이란 핵무기 개발 역량이 미국의 공습으로 타격을 받으면서 이번 전쟁의 소기의 목표를 달성했다. 베냐민 네타냐
  • 트럼프의 '군사개입 도박' 통했다
    트럼프의 '군사개입 도박' 통했다
    경제·마켓 2025.06.24 17:45: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이 완전한 휴전에 합의했다”고 23일(현지 시간) 전격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2분(미 동부 시각) 트루스소셜에 “양측이 ‘최종 임무’를 마치는 약 6시간 후부터 휴전이 시작될 것”이라며 이란이 먼저 공격을 멈추고 이후 12시간이 지난 시점에 이스라엘이 공격을 12시간 동안 중단해 결국 휴전이 시작된 시점부터 24시간 후에 전쟁이 공식적으로 끝날 것이라고 밝혔다. 돌발 변수 없이 휴전안이 이행되면 미 동부 시각으로 25일 종전이 이뤄져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이 시작된 이
  • 불안정한 석유 수입에…오만, 걸프국 최초 개인소득세 도입
    불안정한 석유 수입에…오만, 걸프국 최초 개인소득세 도입
    경제·마켓 2025.06.24 14:55:58
    오만이 정부 재정의 수입원을 다변화하기 위해 걸프 지역 아랍 국가 중 처음으로 개인소득세를 걷는다. 23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하이삼 빈 타리크 알 사이드 오만 국왕(술탄)은 연 소득 4만 2000오만리얄(약 1억 5000만 원)을 초과하는 거주자에게 5%의 세율을 적용하는 소득세 법령에 서명했다. 해당 조치는 2028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당국은 전체 인구 500만 명 중 약 1%가 과세 대상에 오를 것으로 관측됐다. FT는 “걸프 지역 아랍국 중 개인소득세를 도입하는 곳은 오만이 처음”이라면서 “외국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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