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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또 장사꾼 본색 "우크라 원전, 美에 달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또 장사꾼 본색 "우크라 원전, 美에 달라"[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경제·마켓 2025.03.20 07:06:28
    미국과 러시아 정상간 통화가 이뤄진 지 하루 만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간 전화통화도 이뤄졌습니다. 여기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러 정상이 합의한 에너지 인프라 30일 휴전안에 대해 동의를 했습니다. 특히 주목할 부분은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원전 소유권을 미국이 갖는 것을 제안한 것인데요. 오늘은 그 의미에 대해 집중 분석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포리자 원전 근처에 광물…"추출하려면 이 원전 필요" 우선 트럼프 대통령은 통화에서 "미국이 전력 및 유틸리티 전
  • 트럼프 '더티15' 관세 살생부, 한국도 불안하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더티15' 관세 살생부, 한국도 불안하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경제·마켓 2025.03.20 07: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미국, 4월 2일 국가별 관세 예고…한국도 ‘더티15’ 사정권 우려 미국 정부가 다음 달 2일 국가별 상호관세율을 발표하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미국 눈높이에 맞는 조치를 취하는 일부 나라는 상호 관세를 피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비관세장벽이 높은 나라 15곳을 ‘더티15(dirty 15)’라고 표현했는데요. 더티15 가운데 한국도 포함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달
  • 장례식장 바뀌는 日러브호텔…'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끌[글로벌 왓]
    장례식장 바뀌는 日러브호텔…'요람에서 무덤까지' 시끌[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0 06:35:00
    1960년대 후반부터 일본 전역에서 성행했던 '러브호텔'이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쇠락하고 있다. 19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 동부 사이타마현에 있는 한 러브호텔이 지난달 장의사로 바뀌었다고 보도했다. 러브호텔은 주로 연인들이 개인적인 시간이나 프라이버시를 위해 사용하는 숙박업소로 1980년대 일본의 버블경제에 힘입어 급성장해왔다. 특히 일본의 러브호텔은 익명성 보장과 단시간 대여 등 편의성 뿐 아니라 독특한 테마와 인테리어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화려한 내부 장식이나 영화, 애니메
  • 텐센트, 사업부별 고른 성장으로 작년 순이익 19% 상승
    텐센트, 사업부별 고른 성장으로 작년 순이익 19% 상승
    경제·마켓 2025.03.20 06:30:00
    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 텐센트가 지난해 각 사업부별 고른 성장으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20% 가깝게 상승했다. 텐센트는 올해도 자사주 매입을 이어가며 현금 배당을 늘릴 방침이며, 연구개발(R&D) 분야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19일 텐센트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시장 추정치인 1687억 4000만 위안 대비 11% 상회한 1724억 5000만 위안(약 34조 8366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 조정 순이익은 553억 1000만 위안(약 11조 17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30% 증가했
  • 美 "비관세 장벽 높은 '지저분한 15개국' 있다" 韓 포함 가능성
    美 "비관세 장벽 높은 '지저분한 15개국' 있다" 韓 포함 가능성
    경제·마켓 2025.03.20 06:10:25
    미국 정부가 비관세장벽이 높은 나라 15곳을 ‘더티15(dirty 15)’라고 지칭해 한국이 포함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스콧 베선트(사진) 미 재무장관은 지난 18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다음 달 2일 각 국가에 부과할 관세율 숫자를 발표할 것”이라며 “어떤 국가는 그 숫자가 낮을 수 있고 어떤 국가는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당 국가의 관세율, 비관세장벽, 환율 조작, 불공정 자금, 노동 억압의 수준 등을 고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일부 관세는 시행하지 않을 수 있다고 낙관하고 있다”
  • 'S&P -20%' 하락 배경 보니…美→유럽으로 역대급 '머니무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S&P -20%' 하락 배경 보니…美→유럽으로 역대급 '머니무브'[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3.20 06:10:00
    지난해 쏠쏠한 수익을 안겨줬던 미장이 연초 이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경을 살펴보니, 그간 시장을 받치고 있던 기관 자금들이 대거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 대형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펀드매니저 1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달 기준 대비 17%포인트 많았던 미국 주식 투자 비중은 이달 기준 대비 23%포인트 감소했습니다. 불과 한 달 사이에 기관들의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주식 비중이 40%포인트나 줄어든 겁니다. 가장 큰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 트럼프發 불확실성 확대…美 단기국채에 자금 쏠린다 [글로벌 왓]
    트럼프發 불확실성 확대…美 단기국채에 자금 쏠린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0 06:00:00
    글로벌 무역전쟁의 확산과 미국의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금융시장이 요동치는 가운데 만기 1년 이하의 미국 단기국채에 자금이 쏠리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 확대로 안전자산 수요가 커지는 양상이다. 19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금융정보업체 EPFR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미국 단기국채 펀드에 올 1월부터 3월 14일까지 약 217억 달러가 순 유입됐다. 분기 기준으로 볼 때 약 2년 만에 최대 자금 유입이다. 장기 국채에 투자하는 펀드에는 같은 기간 26억 달러가 순 유입됐다. 자금이 빠져나간 것은 아니지만 단기 국채 펀드보다
  • 中, 수입 금지한 미국산 닭고기 대신 아르헨티나산 수입 재개
    中, 수입 금지한 미국산 닭고기 대신 아르헨티나산 수입 재개
    경제·마켓 2025.03.20 06:00:00
    중국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인상에 맞서 수입 관세를 올린 미국산 닭고기를 대체하기 위해 아르헨티나산 가금류 수입을 재개한다. 19일 로이터통신은 중국 해관총서(관세청)가 지난 17일부로 아르헨티나산 가금류 수입 제한 조치를 2년 만에 해제했다고 보도했다. 아르헨티나는 상업용 가금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되자 2023년 2월부터 수출을 중단했고, 중국도 그해 3월부터 수입을 금지하기 시작했다. 해관총서는 성명을 통해 위험 분석을 거쳐 남미 생산국에서 생산된 가금류 및 관련 제품의 수입이 허용될 것이라고 밝
  • 파월 “관세 인플레이션 일시적일 것…1970년대 식 경제 충격 없다”
    파월 “관세 인플레이션 일시적일 것…1970년대 식 경제 충격 없다”
    경제·마켓 2025.03.20 05:51:34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관세가 지속적인 인플레이션을 유발하기 보다 한 차례의 가격 상승에 그칠 것으로 본다는 전망을 제시했다. 관세가 물가 충격 수준으로 가지는 않는다는 관측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같은 시각이다. 파월 의장은 아울러 미국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경제가 침체 우려를 하기는 이르다는 시각도 내비쳤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한동안 기준 금리를 동결한 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기조를 재확인했다. 파월 의장은 19일(현지 시간)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이
  • BYD·샤오펑 질주에 테슬라 목표 주가 120달러까지 빠졌다 [글로벌 왓]
    BYD·샤오펑 질주에 테슬라 목표 주가 120달러까지 빠졌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0 05:30:00
    그간 가격 경쟁력만을 내세웠던 중국 전기차 업체들이 자율주행 등 최첨단 기술력에서도 세계 최고 자리를 넘보고 나섰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중국이 미국의 견제에도 자체 기술력을 앞세워 테슬라 등 기존 업체들의 아성을 위협할 것으로 내다봤다. 20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지리자동차그룹 산하의 고급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는 지난 18일 저장성 항저우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레벨3’ 자율주행 기능 ‘G-파일럿(G-Pilot)’을 탑재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9X’를 다음 달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하는 연준…금리 동결·연내 2회 인하 전망 유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하는 연준…금리 동결·연내 2회 인하 전망 유지
    경제·마켓 2025.03.20 03:31:58
    미국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3월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분기별 경제전망(SEP)에서 연내 금리 인하 횟수는 지난해 12월 전망과 같이 2회로 유지했다. 다음달부터 대차대조표 축소 금액도 줄여 양적긴축(QT)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 19일(현지 시간) 연준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4.25~4.5%로 유지했다. 지난 1월 29일, 올해 처음이자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렸던 FOMC에 이어 2회 연속 동결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 [속보]美 연준, 3월 기준금리 동결…점도표 인하 전망 2회 유지
  • 美연준, 20일 새벽 3시 '금리동결' 유력…올 1~3회 인하 여부 '주목'
    美연준, 20일 새벽 3시 '금리동결' 유력…올 1~3회 인하 여부 '주목'
    경제·마켓 2025.03.19 21:22:53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한국 시간으로 20일 오전 3시(현지 시간 19일 오후 2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올 한 해 몇 차례나 금리를 인하할 계획인지 여부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빅컷(0.5%포인트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경우 연준이 대체로 연말까지 2회 안팎으로 금리를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9일 대다수 주요 외신들은 연준이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일정을 마친 뒤 현 기준금리인 4.25~4.5%를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 '철강 생산 2위' 인도도 12% 관세 검토…美 맞서 자국 산업 보호
    '철강 생산 2위' 인도도 12% 관세 검토…美 맞서 자국 산업 보호
    경제·마켓 2025.03.19 20:30:03
    미국이 지난 12일부터 모든 수입 철강·알루미늄 등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세계 2위 철강 생산국인 인도도 12% 관세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섰다. 19일(현지 시간) 이코노믹타임스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인도 상무부는 12%의 철강 관세를 200일간 부과할 것을 무역부에 권고했다. 인도 무역부는 상무부의 의견을 받아 청문회를 거쳐 관세 정책을 확정할 계획이다. 상무부는 “국내 산업에 영구적인 피해를 입힐 위험이 있는 수입이 증가할 때 적용된다”며 “임시 긴급 조치가 지연되면 복구하기 어려운
  • [만파식적] 포스트 도이머이
    [만파식적] 포스트 도이머이
    경제·마켓 2025.03.19 18:46:52
    베트남 국가 서열 1위인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8일 현지 언론들에 1986년 ‘도이머이(쇄신)’ 정책 도입 이후 성과와 한계를 되돌아보는 장문의 기고문을 실었다. 그는 약 40년 동안의 개혁·개방으로 1인당 평균 소득이 1989년 96달러에서 올해 말 5000달러를 넘어서면서 베트남이 세계 24위 경제 규모의 상위 중소득 국가로 진입할 것으로 분석했다. 하지만 럼 서기장은 베트남 건국 100주년인 2045년에 선진국에 진입하려면 민간 경제 발전을 최우선 가치에 둬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시장경제의 완전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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