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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동행카드 할인 청소년까지 확대…마을버스 이용시간 2시간으로
    기후동행카드 할인 청소년까지 확대…마을버스 이용시간 2시간으로
    경제·마켓 2025.03.23 13:44:28
    만 13세~18세 청소년들도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을 적용 받게 되고 기존 1시간이었던 마을버스 이용 시간이 2시간으로 늘어나 추가 요금 부담이 줄어든다. 만 19세 이상만 가입할 수 있었던 ‘손목닥터9988’은 다음달부터 만 18세부터 이용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23일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직접 발굴한 규제 철폐안 10건을 발표했다. 시는 지난 1월 3일 규제철폐 1호 발표를 시작으로 이번에 추가된 10건을 포함해 총 93개의 규제철폐안을 내놨다. 이번 규제 철폐로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이 만 13세~18세 청소년까지
  • "中, 대미 전기차 수출 억제 검토"…日처럼 美공장 추진
    "中, 대미 전기차 수출 억제 검토"…日처럼 美공장 추진
    경제·마켓 2025.03.23 13:03: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중 관세 전쟁을 선언한 가운데 중국이 양국 무역협상을 감안해 전기차·배터리 등 일부 품목에 대한 1980년대 일본식 자체 수출 억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중국은 대신 미국 내에 전기차·배터리 생산시설 투자 기회를 얻어 무역 장벽 부담을 무디게 하겠다는 전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 시간) 중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이 전기차·배터리 등 미국으로 수출하는 특정 상품의 수량을 제한해 미국의 관세 조치를 완화하는 방법을 고려
  • 연 3억 버는데도 '곡소리'…美 물가 폭등에 중산층 '휘청' [글로벌 왓]
    연 3억 버는데도 '곡소리'…美 물가 폭등에 중산층 '휘청'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3 11:42:24
    미국 모든 주에서 연 10만 달러(약 1억 4650억 원)를 넘게 벌어도 '중산층'에 속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임금은 올랐지만 주택과 식료품 등 물가가 폭등하면서 이들의 재정적인 어려움도 가중되고 있다. CNBC는 22일(현지 시간) 스마트에셋의 조사 결과를 인용해 2023년 소득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50개 주의 중산층 기준에 대해 보도했다. 여기서 중산층은 가구 소득이 중간값의 3분의 2에서 2배 수준에 해당하는 경우로 특정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중산층 기준이 가장 높은 곳은 보스턴 등 대도시가 위치한
  • 관세로 부유해진다더니…"美 세수, 국세청 감원에 10% 감소"
    관세로 부유해진다더니…"美 세수, 국세청 감원에 10% 감소"
    경제·마켓 2025.03.23 11:30:50
    미국 국세청(IRS)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강도 높은 구조조정 여파로 올 봄 세수가 지난해보다 10% 정도 급감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각국을 상대로 관세 전쟁에 나서는 가운데 정책이 설사 효과를 보더라도 세수 확보 효과는 크게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트(WP)는 22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국 재무부와 IRS 관료들이 다음 달 15일 세금 신고 마감 후 연방 세수가 지난해보다 10%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IRS의 지난해 연방 세수 총액은 5조 1
  • 지하철 2호선 열차 탈선…홍대입구-서울대 중단
    지하철 2호선 열차 탈선…홍대입구-서울대 중단
    경제·마켓 2025.03.23 09:35:47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에서 열차가 본격적으로 운행하기 직전에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23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50분께 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에서 출고된 열차가 정차하던 중 차막이를 추돌해 탈선 사고가 발생했다. 차막이란 승강장 끝이나 선로 끝에 설치된 차단벽이다. 해당 열차는 정해진 정차 위치를 지나 차막이에 부딪치며 탈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의 영향으로 현재 2호선 외선 홍대입구역에서 서울대입구역까지 열차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 中 국보 대접 받는 딥시크, 직원들은 여권 뺏겼다…무슨 일
    中 국보 대접 받는 딥시크, 직원들은 여권 뺏겼다…무슨 일
    경제·마켓 2025.03.22 14:24:20
    중국 정부가 정보가 새 나갈 것을 우려해 다수 딥시크(Deepseek) 직원의 여권을 압수하고 해외여행을 금지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이 미국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는 1월 추론모델 R1을 출시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뒤 중국 정부의 영향을 받는 새롭고 강한 통제 조치 아래 놓였다. 딥시크 모회사인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는 허가 없이 중국을 떠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주요 직원들의 여권을 압수했다. 민감한 정보의
  • 日, 35세 이상 '마이웨이' 월급루팡 늘었다[글로벌 왓]
    日, 35세 이상 '마이웨이' 월급루팡 늘었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2 13:05:00
    일본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고 열정을 잃은 소위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 상태의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다. 회사 임원과 관리직들은 회사 내 연대감이 떨어지고 업무량의 불균형으로 불만이 쌓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도쿄에 위치한 '일하는 보람이 있는 회사 연구소'가 20~59세의 남녀 직장인 8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조용한 퇴직 상태의 직원이 2.8%로 연초 대비 0.4%포인트 늘었다고 밝혔다. '조용한 퇴직&apo
  • 테슬라 중고차 가격 ‘뚝뚝’…머스크, 직원들에 “우리 미래 밝다”[글로벌 왓]
    테슬라 중고차 가격 ‘뚝뚝’…머스크, 직원들에 “우리 미래 밝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2 13:00:00
    미국에서 테슬라의 중고차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중들에게 반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이 괴롭힘 등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도 시장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머스크는 자사 직원들에게 테슬라 미래가 밝다며 주식을 팔지 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CNN 방송이 온라인자동차 매매사이트 카즈닷컴(Cars.com) 조사를 분석해본 결과 3월 중고차 시장에서 테슬라 차량 가격은
  • 수출 소폭 반등에도 4월 상호관세 경계감↑[Pick코노미]
    수출 소폭 반등에도 4월 상호관세 경계감↑[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3.22 13:00:00
    한국의 수출이 최근 소폭 반등 흐름에도 정부는 미국발 ‘관세 전쟁’에 따른 4월 이후의 불확실성을 경계하고 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월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소집해 주요 수출 품목 담당관들과 품목별 수출 동향 및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한국의 수출액은 올해 1월 16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가 2월 소폭 증가했다. 3월 들어서도 20일까지 4.5%의 수출 증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8.2% 증가했다. 그러나 올 1월1
  • “영국식 국채쇼크 걱정?”…연준은 왜 QT에 브레이크를 밟았나
    “영국식 국채쇼크 걱정?”…연준은 왜 QT에 브레이크를 밟았나
    경제·마켓 2025.03.22 12:24:20
    19일(현지 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통화정책 결정문에는 시장이 크게 예상하지 못한 정책이 포함됐다.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의 양을 줄이는 양적긴축(QT)의 속도를 줄이는 내용이다. 이번 조치로 연준은 그동안 월 최대 250억 달러 였던 미국 국채를 감축 한도를 50억 달러로 줄였다. 지난해 5월 한도를 월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줄인 이후 10개월 만에 추가 속도 감축이다. 파월은 이 조치가 의회와 행정부가 정부 부채 한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원활하도록 준비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日방위 흔들어 시진핑만 돕는 트럼프…주한미군도 불안하다 [글로벌 왓]
    日방위 흔들어 시진핑만 돕는 트럼프…주한미군도 불안하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2 12: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일미군 증강 전략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주한미군도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관세 전쟁, 방위비 동맹 전가 등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대외 정책이 실제로는 동북아시아 자유진영의 안보 체계 전체를 흔드는 실책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CNN 방송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 당국자들이 상부 보고용으로 최근 마련한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미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최고사령관 지위에서 발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경제·마켓 2025.03.22 11:27:19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등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21일로 마무리된 가운데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복귀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파업과 함께 동맹휴학이라는 단일대오를 유지했던 의대생들이 분열되면서 의대 교육 파행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제적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복귀한 의대생들이 수업불참 등 다른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갈 가능성은 남아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은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middot
  • 현금 쌓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유일하게 늘린 종목 보니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현금 쌓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유일하게 늘린 종목 보니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3.22 11:2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 세계 경제가 숨을 죽이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내놓은 정책 결정문에서 '불확실성(uncertainty)’을 무려 16차례 언급하며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어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영국도 관세 전쟁 여파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금리를 동결했고, 인하 기조를 이어온 유럽연합(EU)도 최근 "우리가 직면한 불확실성의 수준은 매우 높고 새로운 시대에 안정을
  • 안덕근 "대부분 국가, 상호관세 피하기 쉽지 않을 것"…4월 2일 동시 발표·발효 가능성
    안덕근 "대부분 국가, 상호관세 피하기 쉽지 않을 것"…4월 2일 동시 발표·발효 가능성
    경제·마켓 2025.03.22 07:37:11
    한미 양국이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또 2021년 이후 합의 후 열리지 않은 에너지정책대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대부분의 나라가 상호관세를 피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와 동시에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20일
  • 日, 30년 국채금리 韓 추월…향후 엔화 강세 베팅도↑ [돈.보.경]
    日, 30년 국채금리 韓 추월…향후 엔화 강세 베팅도↑ [돈.보.경]
    경제·마켓 2025.03.22 07:00:00
    한국의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일본에 처음으로 역전당했다. 초장기물로 분류되는 30년물 금리는 시장 지표 채권은 아니지만 저성장·저금리의 대표 국가인 일본이 한국보다 금리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역내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더해 엔화 강세 전망에도 힘이 실리면서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대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남진 원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22일 “오르지 않을 거 같았던 일본 물가가 오르기 시작했고, 경기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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