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마켓최신순인기순

  • 中 국보 대접 받는 딥시크, 직원들은 여권 뺏겼다…무슨 일
    中 국보 대접 받는 딥시크, 직원들은 여권 뺏겼다…무슨 일
    경제·마켓 2025.03.22 14:24:20
    중국 정부가 정보가 새 나갈 것을 우려해 다수 딥시크(Deepseek) 직원의 여권을 압수하고 해외여행을 금지했다고 테크크런치 등 외신이 미국 IT전문매체 디인포메이션을 인용해 2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는 1월 추론모델 R1을 출시해 세계적 명성을 얻은 뒤 중국 정부의 영향을 받는 새롭고 강한 통제 조치 아래 놓였다. 딥시크 모회사인 헤지펀드 하이플라이어는 허가 없이 중국을 떠날 수 없도록 하기 위해 연구·개발(R&D)을 중심으로 주요 직원들의 여권을 압수했다. 민감한 정보의
  • 日, 35세 이상 '마이웨이' 월급루팡 늘었다[글로벌 왓]
    日, 35세 이상 '마이웨이' 월급루팡 늘었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2 13:05:00
    일본에서 최소한의 일만 하고 열정을 잃은 소위 '조용한 퇴직(Quiet Quitting)' 상태의 근로자가 증가하고 있다. 회사 임원과 관리직들은 회사 내 연대감이 떨어지고 업무량의 불균형으로 불만이 쌓일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도쿄에 위치한 '일하는 보람이 있는 회사 연구소'가 20~59세의 남녀 직장인 83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조용한 퇴직 상태의 직원이 2.8%로 연초 대비 0.4%포인트 늘었다고 밝혔다. '조용한 퇴직&apo
  • 수출 소폭 반등에도 4월 상호관세 경계감↑[Pick코노미]
    수출 소폭 반등에도 4월 상호관세 경계감↑[Pick코노미]
    경제·마켓 2025.03.22 13:00:00
    한국의 수출이 최근 소폭 반등 흐름에도 정부는 미국발 ‘관세 전쟁’에 따른 4월 이후의 불확실성을 경계하고 있다. 2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박성택 산업부 제1차관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3월 수출동향 점검회의’를 소집해 주요 수출 품목 담당관들과 품목별 수출 동향 및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한국의 수출액은 올해 1월 16개월 만에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가 2월 소폭 증가했다. 3월 들어서도 20일까지 4.5%의 수출 증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은 8.2% 증가했다. 그러나 올 1월1
  • 테슬라 중고차 가격 ‘뚝뚝’…머스크, 직원들에 “우리 미래 밝다”[글로벌 왓]
    테슬라 중고차 가격 ‘뚝뚝’…머스크, 직원들에 “우리 미래 밝다”[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2 13:00:00
    미국에서 테슬라의 중고차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떠오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대중들에게 반감이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테슬라 차량 소유주들이 괴롭힘 등을 당하는 경우가 발생하는 것도 시장에 영향을 줬다는 해석이 나온다. 이런 가운데 머스크는 자사 직원들에게 테슬라 미래가 밝다며 주식을 팔지 말라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내놔 주목을 받고 있다. CNN 방송이 온라인자동차 매매사이트 카즈닷컴(Cars.com) 조사를 분석해본 결과 3월 중고차 시장에서 테슬라 차량 가격은
  • “영국식 국채쇼크 걱정?”…연준은 왜 QT에 브레이크를 밟았나
    “영국식 국채쇼크 걱정?”…연준은 왜 QT에 브레이크를 밟았나
    경제·마켓 2025.03.22 12:24:20
    19일(현지 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발표한 통화정책 결정문에는 시장이 크게 예상하지 못한 정책이 포함됐다. 연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의 양을 줄이는 양적긴축(QT)의 속도를 줄이는 내용이다. 이번 조치로 연준은 그동안 월 최대 250억 달러 였던 미국 국채를 감축 한도를 50억 달러로 줄였다. 지난해 5월 한도를 월 6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줄인 이후 10개월 만에 추가 속도 감축이다. 파월은 이 조치가 의회와 행정부가 정부 부채 한도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이 원활하도록 준비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 日방위 흔들어 시진핑만 돕는 트럼프…주한미군도 불안하다 [글로벌 왓]
    日방위 흔들어 시진핑만 돕는 트럼프…주한미군도 불안하다 [글로벌 왓]
    경제·마켓 2025.03.22 12: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일미군 증강 전략을 중단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온 가운데 주한미군도 안전 지대가 아니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관세 전쟁, 방위비 동맹 전가 등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트럼프 행정부의 각종 대외 정책이 실제로는 동북아시아 자유진영의 안보 체계 전체를 흔드는 실책으로 돌아오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CNN 방송은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 당국자들이 상부 보고용으로 최근 마련한 보고서를 입수했다며 미군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최고사령관 지위에서 발을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의대생들 복귀 둑 터졌다…전공의 압박 속 '수업 정상화' 관건
    경제·마켓 2025.03.22 11:27:19
    연세대(서울·미래캠퍼스), 고려대, 경북대 등의 복학 신청 및 등록 기간이 21일로 마무리된 가운데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복귀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공의 파업과 함께 동맹휴학이라는 단일대오를 유지했던 의대생들이 분열되면서 의대 교육 파행이 중대한 분기점을 맞았다는 분석이다. 다만 제적 위험을 감수할 수 없어 복귀한 의대생들이 수업불참 등 다른 방식으로 투쟁을 이어갈 가능성은 남아있다. 22일 대학가에 따르면 각 대학은 전국 40개 의대 학장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middot
  • 현금 쌓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유일하게 늘린 종목 보니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현금 쌓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유일하게 늘린 종목 보니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경제·마켓 2025.03.22 11:2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입'에 세계 경제가 숨을 죽이고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마치고 내놓은 정책 결정문에서 '불확실성(uncertainty)’을 무려 16차례 언급하며 금리 동결 배경을 설명했어요. 일본과 중국에 이어 영국도 관세 전쟁 여파에 따른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을 우려하며 금리를 동결했고, 인하 기조를 이어온 유럽연합(EU)도 최근 "우리가 직면한 불확실성의 수준은 매우 높고 새로운 시대에 안정을
  • 안덕근 "대부분 국가, 상호관세 피하기 쉽지 않을 것"…4월 2일 동시 발표·발효 가능성
    안덕근 "대부분 국가, 상호관세 피하기 쉽지 않을 것"…4월 2일 동시 발표·발효 가능성
    경제·마켓 2025.03.22 07:37:11
    한미 양국이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조속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고 미국을 방문 중인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현지 시간) 밝혔다. 또 2021년 이후 합의 후 열리지 않은 에너지정책대화 등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대부분의 나라가 상호관세를 피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정부는 4월 2일 상호관세 발표와 동시에 발효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 주미 한국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 간담회에서 "20일
  • 日, 30년 국채금리 韓 추월…향후 엔화 강세 베팅도↑ [돈.보.경]
    日, 30년 국채금리 韓 추월…향후 엔화 강세 베팅도↑ [돈.보.경]
    경제·마켓 2025.03.22 07:00:00
    한국의 30년 만기 국채금리가 일본에 처음으로 역전당했다. 초장기물로 분류되는 30년물 금리는 시장 지표 채권은 아니지만 저성장·저금리의 대표 국가인 일본이 한국보다 금리가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역내 자금 흐름에도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여기에 더해 엔화 강세 전망에도 힘이 실리면서 원·엔 환율이 100엔당 1000원대로 고착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최남진 원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는 22일 “오르지 않을 거 같았던 일본 물가가 오르기 시작했고, 경기도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qu
  • “美-中 전쟁 계획까진 공유 안돼” 트럼프, 머스크 역할에 상한선
    “美-中 전쟁 계획까진 공유 안돼” 트럼프, 머스크 역할에 상한선
    경제·마켓 2025.03.22 04:37: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쟁 계획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공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가 중국과 사업적 관계를 맺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행정부 각급 기관의 서류 열람 등 머스크 CEO에게 전폭적 신뢰와 지지를 보냈지만 처음으로 정부활동에 대한 상한선을 제시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워싱턴DC 백악관 발언 중 “일론은 중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며 “그는 그 부분에서 취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러분은 중국
  • 트럼프 “관세에 예외없다, 유연성이 있을 뿐”
    트럼프 “관세에 예외없다, 유연성이 있을 뿐”
    경제·마켓 2025.03.22 03:57: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4월 2일 행정부가 발표할 상호관세 계획과 관련 특정국에 대한 예외는 없을 것이라고 원칙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관세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며 업계 반응을 고려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21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관세 예외를 고려하냐는 질문에 “많은 이들이 나에게 관세에 대해 물어보고 예외를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본다”며 “한 나라에 해주면 모든 나라에 다 해줘야 한다”며 특정국 예외가 없음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앞
  • UAE, 미국에 ‘스타게이트 3배 규모’ 투자보따리 푼다
    UAE, 미국에 ‘스타게이트 3배 규모’ 투자보따리 푼다
    경제·마켓 2025.03.22 00:30:42
    아랍에미리트(UAE)가 10년 간 미국에 1조4000억 달러(약 2045조원)에 이르는 대규모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최근 UAE의 국부펀드 ADQ 회장인 셰이크 타눈 빈 자이드 알 나흐얀 UAE 국가안보보좌관이 백악관을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회동한 이후 이뤄진 결정으로 전해졌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익명의 백악관 관계자는 해당 투자가 인공지능(AI)인프라스트럭처와 반도체, 에너지, 미국 제조업 등의 분야에서 미국에 대한 투자를 막대하게(subs
  • "테슬라 안 탈래" 목소리 커지는데…머스크는 직원들에 "주식 팔지 말라" 왜?
    "테슬라 안 탈래" 목소리 커지는데…머스크는 직원들에 "주식 팔지 말라" 왜?
    경제·마켓 2025.03.22 00:30:00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직원들에게 지금 회사가 험난한 상황을 겪고 있지만 테슬라의 미래는 밝다며 주식을 팔지 말라고 당부했다.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일정에 없던 직원 전체 회의를 열고 "험난한 길과 폭풍우가 몰아치는 때가 있지만 우리에게는 밝고 신나는 미래가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머스크는 "기사를 보면 마치 아마겟돈이 온 것처럼 느껴질 것"이라면서 "TV에서도 테슬라 차량이 불타는 장면이 늘
  • 정부 규제에 반발…UBS, 171년만에 스위스 탈출하나
    정부 규제에 반발…UBS, 171년만에 스위스 탈출하나
    경제·마켓 2025.03.21 17:43:20
    글로벌 투자은행(IB) UBS가 금융 당국의 규제에 반발하며 설립 171년 만에 스위스를 떠나는 방안까지 검토하고 나섰다. 블룸버그통신은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당국이 250억 달러(약 36조 7000억 원) 규모로 추가 자본을 확충하라는 요구를 거두지 않을 경우 UBS그룹이 취리히에서 다른 나라로 본사를 옮길 수 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UBS는 스위스의 규제를 그대로 따를 경우 핵심 자본 비율이 현재의 14%에서 최악의 경우 20%까지 올라갈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익명의 소식통은 “UBS 경영진이 스위스에 남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