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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판 엔비디아' 무어스레드, 상장 첫날 6배 폭등
    '중국판 엔비디아' 무어스레드, 상장 첫날 6배 폭등
    인물·화제 2025.12.05 16:52:15
    엔비디아 출신이 창업한 중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무어스레드가 본토 증시 데뷔 첫날부터 폭등세를 보였다. 5일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科創板?과학혁신판)에 상장한 무어스레드 주가가 장중 한때 공모가 114.28위안(약 2만 3700원) 대비 502% 폭등한 688위안까지 치솟았다고 보도했다. 한국시간 오후 4시 5분 기준 주가는 약 603위안 수준이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무어스레드는 80억 위안(약 1조 6600억원)을 조달해 올해 본토 증시 IPO 중 두 번째 규모를 기록했다. 블룸버그는 무어스
  • 中 비구이위안, 부채 19兆 감축하고 새출발 추진
    中 비구이위안, 부채 19兆 감축하고 새출발 추진
    인물·화제 2025.12.05 15:49:19
    채무불이행(디폴트)에 빠진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 비구이위안이 국내외 구조조정을 마무리하며 약 19조 원에 이르는 부채를 털어냈다. 5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비구이위안이 보유한 약 177억달러 규모의 해외 채무 재조정안이 4일 홍콩 고등법원에서 최종 인가를 받았다. 이보다 하루 앞선 3일에는 마지막 남아 있던 국내 채권 구조조정안도 채권자회의에서 승인됐다. 비구이위안은 이번 국내외 부채 조정으로 총 900억 위안(약 18조 7600억 원) 이상 부채가 감소하고 향후 5년간 상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 中 CATL '블루오션' 전기선박 시장까지 노린다
    中 CATL '블루오션' 전기선박 시장까지 노린다
    인물·화제 2025.12.05 15:46:31
    세계 1위 배터리 제조업체인 중국 CATL이 향후 3년 안에 대양을 횡단할 수 있는 대형 전기선박을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 5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CATL 자회사인 CATL전기선박의 수이이 대표는 전날 상하이에서 열린 해사박람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CATL은 지난 2022년 11월에 전담 자회사를 설립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후 현재까지 약 900척의 선박에 배터리를 공급, 약 40% 안팎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올 7월에는 자회사와 공동 개발한 중국 최초의 순수 전기 유람선 ‘위젠 77&apos
  • 日, 대만 인근에 '대공 전자전 부대' 내년 첫 배치
    日, 대만 인근에 '대공 전자전 부대' 내년 첫 배치
    인물·화제 2025.12.05 15:13:17
    대만 유사를 대비해 군비 증강에 나선 일본이 대만과 인접한 자국 최서단 섬에 대공 전자전 부대를 배치하기로 했다. 5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전날 오키나와현 요나구니섬에서 주민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명회를 열고 내년 중 요나구니 주둔지에 일본 첫 대공 전자전 부대를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미사일 부대를 둬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도 배치할 계획이라고도 덧붙였다. 대공 전자전 부대는 지상에서 적국 항공기 전파를 방해해 조기경보기 등 레이더 기능을 저감·무력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
  • 남미까지 진출한 中조폭…칠레 한복판서 활개치다 '철퇴' [글로벌 왓]
    남미까지 진출한 中조폭…칠레 한복판서 활개치다 '철퇴'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2.05 10:04:32
    칠레 수도 산티아고 한복판에서 강력 사건을 저지르며 세력을 키워온 중국계 마피아 조직원이 대거 체포됐다. 칠레 수사경찰(PDI)은 4일(현지 시간) 엑스(X)를 포함한 소셜미디어에 “검찰과의 합동 작전을 기반으로 메이그스 지역을 중심으로 각종 범죄 행각을 벌여온 중국 폭력집단 조직원 25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동시에 현금 6억페소(약 9억6000만원), 총기, 탄약, 마약류 등을 압수했다고 전했다. ‘동방장성’으로 명명된 이번 작전은 산티아고 시내에서 ‘샤키라 타워’로 불리는 건물을 중심으로 전개됐다. 체포된 이들은
  • 중국 여행, 3C 인증 보조배터리 챙기셨나요? [김광수의 중알중알]
    중국 여행, 3C 인증 보조배터리 챙기셨나요? [김광수의 중알중알]
    인물·화제 2025.12.05 09:12:00
    중국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내수 증대 효과를 위해 무비자 입국을 허용한 이후 한국인 관광객의 중국 여행 수요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데요. 여전히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는 일본이 압도적인 수치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최근 증가 추세로 보면 중국이 더 가파르게 나타납니다. 상하이에 가면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려올 정도라고도 하고, 비교적 한국에서 가까운 칭다오나 다롄 등에도 한국 여행객들의 발길이 크게 늘었다고 하죠. 연말연시와 겨울방학에 중국을 여행하려는 한국인 관광객이 적지 않은데요. 여전히 중국은 다른 나라들에
  • "한국인들 즐겨 먹는데 어쩌나"…'치사율 100%' 돼지 흑사병에 수입제한 나선 '이 나라'
    "한국인들 즐겨 먹는데 어쩌나"…'치사율 100%' 돼지 흑사병에 수입제한 나선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2.05 06:54:04
    우리나라가 미국에 이어 가장 많은 돼지고기를 수입하는 스페인에서 30년 만에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 치사율 100%에 달하는 고위험 질병인 만큼, 정부는 스페인산 돼지고기 수입 제한에 나섰고 국내 도소매 가격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4일 비즈니스타임즈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 정부는 최근 바르셀로나 지역의 야생 멧돼지 사체에서 ASF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준 최소 9건 이상의 확진 사례가 나왔으며, 스페인 내 ASF 발병은 1994년 이후 약 30년 만이다
  • "유튜버들도 여행 포기하더라"…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나라 1위 '이곳', 한국은?
    "유튜버들도 여행 포기하더라"…세계에서 가장 더러운 나라 1위 '이곳', 한국은?
    인물·화제 2025.12.05 06:42:26
    세계 최악의 대기오염 지역으로 꼽히는 인도 수도권이 사실상 ‘유독 가스 도시’로 전락하며 공중보건 붕괴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초미세먼지 오염 상위 도시 대부분이 인도에 몰려 있고 수만 명이 병원으로 내몰리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해결 기미는 보이지 않아, 전문가들은 “현 추세대로라면 인도 대기 환경은 겨울 내내 재난 수준일 것”이라고 경고한다. ◇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 10개 중 인도 6곳 스위스 대기질 솔루션 기업 IQAir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공해가 심한 도시(2024)’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 "짠, 나는 사실 중국인"…차별 무서워 대만 여권으로 위장한 중국인, 대만인 '격노'
    "짠, 나는 사실 중국인"…차별 무서워 대만 여권으로 위장한 중국인, 대만인 '격노'
    인물·화제 2025.12.04 22:21:47
    중·일 외교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일본을 찾는 일부 중국인 관광객이 '반중 정서'에 대한 불이익을 피하려는 목적으로 여권 외관을 위장하는 사례가 확산되고 있다. 중국 여권에 대만 혹은 일본 여권처럼 보이는 커버를 씌워 국적을 숨기는 방식이 온라인을 통해 공유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일본 닛칸스포츠와 대만 자유시보는 한 중국인 관광객이 일본 내에서의 차별을 피하기 위해 ‘대만 여권 커버’를 사용한 것이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중국인 여행객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
  • "탈모약, 이번엔 다르다"…모발 쑥쑥 '바르는' 신약에 주가 폭등한 '이 회사'
    "탈모약, 이번엔 다르다"…모발 쑥쑥 '바르는' 신약에 주가 폭등한 '이 회사'
    인물·화제 2025.12.04 21:04:44
    이탈리아 제약사 코스모파마슈티컬스의 남성형 탈모 신약이 임상 3상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탈모 치료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회사 주가는 하루 만에 20% 가까이 급등했다. 3일(현지시간) 코스모파마슈티컬스는 남성형 탈모 치료제 신약 ‘클라스코테론 5% 용액’이 두 건의 임상 3상에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모발 성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 등 50개 지역에서 남성형 탈모 환자 1465명을 대상으로 한 시험에서 투여군의 모발 수는 위약군 대비 539% 증가했으며
  • "군대? 총알받이로 희생되기 싫어"…'병역 반대' 독일 학생단체, 대규모 수업거부 예고
    "군대? 총알받이로 희생되기 싫어"…'병역 반대' 독일 학생단체, 대규모 수업거부 예고
    인물·화제 2025.12.04 20:07:16
    독일이 2011년 징병제 중단 이후 14년 만에 사실상 병역 의무 복원을 추진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반발하며 대규모 수업 거부 시위를 예고했다. 3일(현지시간) 독일 주간지 차이트와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지난달 ‘필요 기반 병역 의무(Bedarfswehrpflicht)’라는 이름의 병역제 개편안을 마련했다. 핵심은 자원병 모집을 우선하되 인원이 부족할 경우 의회 의결을 거쳐 의무 징집으로 전환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 이에 따라 2027년부터 18세 남성 약 30만명이 의무적으로 신체검사를 받고 국방 인력 데이터베이스(
  • 튀르키예 "시노프 원전, 韓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
    튀르키예 "시노프 원전, 韓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
    인물·화제 2025.12.04 16:12:20
    튀르키예가 시노프 지역 제2원자력발전소 건설 관련 한국과 미국 원자력기업 웨스팅하우스가 함께 참여하는 3자 협력 구상 방안을 내놓았다. 알파르슬란 바이락타르 튀르키예 에너지장관은 3일(현지 시간) 외신 대상 기자간담회에서 “시노프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과 매우 긴밀하게 협력하고 있다”며 “지난 몇 달간 한국전력공사와 논의를 진행했고, 웨스팅하우스도 일종의 '3자 협력'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웨스팅하우스는 최신 한국형 원전 APR1400이 자사의 원천기술에 기반했다며 지식재산권(IP) 소송을 진행해왔다
  • "이제 마음 놓고 '낮술' 마시자"…52년 만에 오후 주류판매 금지 해제한 '이 나라'
    "이제 마음 놓고 '낮술' 마시자"…52년 만에 오후 주류판매 금지 해제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2.04 14:51:12
    태국이 50년 넘게 유지해온 오후 시간대 주류 판매 금지 조치를 해제하며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관광 성수기와 경기 활성화를 앞두고 유연한 음주 정책을 도입한 셈이다. 3일(현지시간) AFP통신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졌던 주류 판매 금지 조항을 해제하는 내용의 새 규정을 시행했다. 해당 내용은 전날 왕실 관보에 게재됐으며 파타나 프롬팟 보건부 장관의 서명으로 발효됐다. 그는 이번 조치가 “현 상황을 반영한 적절한 변화”라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오전 11시~오후 2시, 오후 5시~자정까
  • "중국인 관광객들 열렬히 환영합니다"…'무비자 입국' 허용한 '이 나라' 어디?
    "중국인 관광객들 열렬히 환영합니다"…'무비자 입국' 허용한 '이 나라' 어디?
    인물·화제 2025.12.04 12:19:54
    캄보디아가 내년 여름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무비자 입국을 시범 운영하기로 하면서 중국발 관광 수요 회복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3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중앙방송(CCTV)에 따르면 캄보디아 정부는 내년 6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4개월간 중국 국적자에 대한 무비자 입국을 시범적으로 시행한다. 해당 기간 동안 중국인은 비자 신청이나 수수료 납부 없이 전자 입국 카드만 작성하면 입국이 가능하며 1회 입국 시 최대 14일 체류, 기간 내 복수 입국도 허용된다. 캄보디아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캄보디
  • 화재 참사에 반발 여론 커지자…홍콩 "해외 반체제단체 활동 금지"
    화재 참사에 반발 여론 커지자…홍콩 "해외 반체제단체 활동 금지"
    인물·화제 2025.12.04 10:19:40
    화재 참사 이후 홍콩의 민심이 동요하고 있는 가운데 당국이 반체제 단체 단속을 강화하며 반발 여론 억제에 나섰다. 4일 차이나데일리와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 보안국은 캐나다에 기반을 둔 ‘홍콩 의회’와 대만에서 운영되는 ‘홍콩 민주화 독립 연맹’의 홍콩 내 모든 활동을 지난 2일부로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보안국 대변인은 두 단체를 ‘금지 단체’로 지정한 이유에 대해 “관련 정보를 신중하게 고려한 결과 이들 단체의 운영을 금지하는 것이 국가안보 수호에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며 “이 두 단체는 즉시 &a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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