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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으, 나라 망신”…日 극장서 ‘귀칼’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 잡혔다
    “으, 나라 망신”…日 극장서 ‘귀칼’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 잡혔다
    인물·화제 2025.08.21 23:06:41
    일본 도쿄 한 극장에서 20대 한국인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 오쓰카경찰서는 도쿄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A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8일 도쿄 신주쿠구의 한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던 무한성편을 스마트폰으로 2시간 35분가량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그는 지난달 30일 타인의 신용카드를 사용해 130만엔(한화 약 1233만원) 상당의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디스크 200장을 구매한
  • '앙숙' 中·印이 밀착하는 이유…中 ‘시장’ 印 ‘기술’[글로벌 왓]
    '앙숙' 中·印이 밀착하는 이유…中 ‘시장’ 印 ‘기술’[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21 16:18:44
    오랜 앙숙 관계였던 중국과 인도가 최근 급속히 밀착하는 배경이 단순히 미국의 관세 압박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은 거대한 인도 내수 시장 진출을 노리고, 인도는 중국의 기술력과 원자재를 활용해 경제적 ‘윈윈’을 도모하고 있다는 것이다. 다만 오랜 갈등의 역사로 인해 양국 관계가 완전한 정상 궤도에 오를지는 여전히 불확실하다는 지적도 제기된다. 2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기업들은 내수 둔화로 성장세가 꺾이자 인구 14억 명의 인도 시장을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하고 있다. 전기차 1위 기업 BYD는 인도
  • 中 "전승절 열병식서 차세대 무기 집중 공개"
    中 "전승절 열병식서 차세대 무기 집중 공개"
    인물·화제 2025.08.20 17:30:51
    중국군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전승절(항일 전쟁 및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대회) 80주년 열병식에서 차세대 무기를 대거 공개하겠다고 예고했다. 우쩌커 열병영도소조판공실 부주임(소장)은 20일(현지 시간) 열병식 준비 상황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번 열병식의 모든 무기 장비는 국산 현역 주력 장비”라면서 “2019년 건국 70주년 열병식에 이어 우리 군의 차세대 무기 장비를 집중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중국군은 신형 전차, 함재기, 전투기 등 4세대 장비를 중심으로 작전 모듈을 편성해 체계적인 작전 능력을 드러내겠다는 목표다. 육&
  • 남미 몰려가는 中 전기차… BYD, 아르헨티나서도 차 만드나[글로벌 왓]
    남미 몰려가는 中 전기차… BYD, 아르헨티나서도 차 만드나[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20 14:15:53
    중국 전기차 1위 기업 비야디(BYD)가 브라질에 이어 아르헨티나 공장 건립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최대 SUV 제조사인 장성자동차(GWM) 역시 최근 브라질에서 첫 공장을 가동하며 남미 시장 공략에 나섰다. 관세 전쟁을 계기로 남미와 밀착하고 있는 중국이 현지 자동차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BYD는 최근 아르헨티나 법무부에 현지 법인 ‘BYD 오토 아르헨티나 SAU’를 자동차 제조업체로 등록했다. SCMP는 이를 두고 “BYD가 남미에
  • 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SNS 뒤져 ‘反美’ 성향 살핀다[글로벌 왓]
    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SNS 뒤져 ‘反美’ 성향 살핀다[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20 10:44: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이민 규제 강도를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장기 체류 신청자들의 소셜미디어(SNS) 활동을 뒤져 반미(反美) 성향을 가려낸다는 방침을 세웠다. 1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 산하 이민국(USCIS)은 최근 개정한 ‘USCIS 정책 매뉴얼’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이민 심사관들은 거주·취업·시민권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SNS 게시물에 “미국에 반하는(anti-American)” 견해가 있는지를 찾아내는데 주력하게 된다. 이민국 측은
  • 대륙 뒤흔든 '서유기' 애니… 쿵푸팬더도 제쳤다 [글로벌 왓]
    대륙 뒤흔든 '서유기' 애니… 쿵푸팬더도 제쳤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20 06:00:00
    중국 고전 서유기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이 현지 개봉 약 2주 만에 2000억 원 가까운 수입을 올리며 ‘쿵푸팬더’ 시리즈의 기록을 깼다. 화웨이 휴대폰·BYD 전기차 등에 집중됐던 중국인들의 ‘애국 소비’(國潮·궈차오) 열풍이 콘텐츠 산업까지 옮겨붙고 있다는 분석이다. 19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에 따르면 2D 애니메이션 ‘랑랑산 소요괴(浪浪山小妖怪)’는 이달 2일 개봉 이후 16일 만에 10억 2600만 위안(약 1983억 원)의 수입을 올려 ‘쿵푸팬더3’을 제치고 역대 애니메이션 영화 흥행 10위권에
  • 상어가 어떻게 주황색?…코스타리카서 발견된 황금빛 상어에 해양학계 ‘발칵’
    상어가 어떻게 주황색?…코스타리카서 발견된 황금빛 상어에 해양학계 ‘발칵’
    인물·화제 2025.08.19 22:04:29
    코스타리카 연안에서 주황색을 띠는 희귀한 상어가 발견돼 전 세계 해양학계와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현지 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현지 어부들이 몸 전체가 주황빛으로 물들고 흰색 눈을 가진 ‘간호사 상어’를 포획했다고 보도했다. 이 상어는 일반 개체와 달리 선명한 주황색 피부와 멜라닌이 결핍된 유백색 눈을 지녀, 마치 유령 같은 독특한 외형을 보였다. 매체는 이번 사례가 황색변색증과 백색증이 동시에 나타난 카리브해 첫 연골 어류라고 전했다. 학계에 따르면 황색변색증은 주로 민물고기, 조류, 파충류 등에서 극히 드물게 확
  • 中 청년실업률 11개월만 최고치…"대졸자 역대 최다 영향"
    中 청년실업률 11개월만 최고치…"대졸자 역대 최다 영향"
    인물·화제 2025.08.19 18:20:58
    지난달 중국 청년실업률이 11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비·생산 등 주요 경제 지표가 일제히 둔화된 가운데 청년실업도 악화되며 하반기 경기 침체 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9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도시지역 16∼24세(학생 제외) 실업률은 17.8%을 기록해 6월(14.5%)보다 3.3%포인트 올랐다. 해당 연령대 실업률은 올 2월 16.9%를 시작으로 매달 감소했지만 지난달 돌연 급등하면서 지난해 8월(18.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 '마스가'에 심기 불편한 中…"韓선박 美작전에 쓰이면 곤란"
    '마스가'에 심기 불편한 中…"韓선박 美작전에 쓰이면 곤란"
    인물·화제 2025.08.19 17:06:59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분야 협력 논의가 진전되는 가운데 중국 관영 매체가 한국의 조선업이 미국의 방위 체계에 포섭될 경우 곤란을 겪을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앤디 김 미국 상원의원 등이 조선업 협력안 구체화를 위해 방한한 것을 두고 “미국이 조선업 강국인 한국과 일본을 자국 방위 체계로 끌어들이고자 하는 의도로 보인다”면서 “미국이 제3국을 상대로 하는 군사작전에 한국이나 일본산 선박을 투입할 경우 양국은 매우 큰 곤란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미국의 조선업이 한국과 일
  • 라쿠텐·아마존, 日 위성통신 시장 진출…머스크 '스타링크'와 한판승부
    라쿠텐·아마존, 日 위성통신 시장 진출…머스크 '스타링크'와 한판승부
    인물·화제 2025.08.19 16:25:43
    스타링크가 독점하다시피 해온 일본 위성통신 시장에 일본 라쿠텐과 미국 아마존이 출사표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총무성은 이르면 내년 여름부터 위성통신 시장 신규 사업자 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를 위해 다음 달 회의를 갖고 주파수·전파 등 관련 제도를 손본다. 일본 업체인 라쿠텐모바일이 첫 주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는 새로운 위성통신 서비스를 내년 10~12월께 선보인다. 문자 송수신 서비스로 시작해 통화, 동영상 재생 등으로 확대한다. 모회사 라쿠텐그룹은 통신위성 개발을 추
  • 中대학 신설 전공 둘 중 하나는 '저공경제'
    中대학 신설 전공 둘 중 하나는 '저공경제'
    인물·화제 2025.08.18 17:41:55
    중국이 세계 최초로 상업용 에어택시를 허가하며 ‘저공경제’ 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현지 대학에 신설되는 전공 2개 중 하나는 저공경제 관련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중국 경제 매체 제일재경은 “올해 신설된 총 239개의 대학 학부 중 저공경제 관련 전공이 120개로 가장 많았다”며 교육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어 사이버 보안(56개), 스포츠 훈련(42개) 등의 순으로 전공이 신설됐다. 제일재경은 “시장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저공경제 관련 인재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 “밥값도 벅찬데 데이트비용은 사치죠”…Z세대 절반, 데이트에 ‘한 푼’도 안 쓴다
    “밥값도 벅찬데 데이트비용은 사치죠”…Z세대 절반, 데이트에 ‘한 푼’도 안 쓴다
    인물·화제 2025.08.17 20:48:55
    취업 불황과 고물가가 심화되는 가운데,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Z세대(20대 초반~후반)가 데이트에 쓰는 월평균 비용이 사실상 ‘0달러’에 가깝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는 Z세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최근 재정 건전성 보고서를 내놨다. 조사 결과 남성 응답자의 53%, 여성 응답자의 54%가 “한 달간 데이트 비용 지출은 0달러”라고 답했다. 반대로 지출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절반을 밑돌았으며, 그중 28%는 한 달에 100달러 미만을 쓴다고 밝혔다. 응
  • 파키스탄 홍수로 220명 사망…구호 헬기도 추락
    파키스탄 홍수로 220명 사망…구호 헬기도 추락
    인물·화제 2025.08.16 20:40:08
    인도에 이어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도 기습 폭우로 인한 홍수로 최소 220명이 숨졌다. 기상 악화로 구조품을 운반하던 헬기도 추락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구조 작업이 이어지면서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지 구조당국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카이버파크툰크와주 부네르 지구에서 폭우가 쏟아지며 강물이 불어나 220명이 숨졌으며 수십명이 실종 상태다. 주택 60~70채가 한꺼번에 휩쓸리면서 주택이 무너진 마을 곳곳에서 훼손된 시신이 발견됐다. 구조대원들은 보트와 헬기를 동원해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했다. 이런 가운데 피해
  • 미·러 ‘노딜’ 회담 속 젤렌스키 18일 방미…“전쟁 종식 위한 모든 것 논의”
    미·러 ‘노딜’ 회담 속 젤렌스키 18일 방미…“전쟁 종식 위한 모든 것 논의”
    인물·화제 2025.08.16 18:00:25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진행한다. 이번 방미는 15일 알래스카 미·러 정상회담이 즉각적 휴전 없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이뤄지는 후속 행보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6일 트럼프 대통령에게서 미·러 정상회담 결과를 전달받은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 “월요일(18일) 워싱턴DC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살육과 전쟁을 끝내기 위한 모든 세부사항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미는 트럼프 대통령의
  • 푸틴 만난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유럽 정상들, 3자 정상회담 촉구
    푸틴 만난 트럼프, 젤렌스키와 1시간 통화…유럽 정상들, 3자 정상회담 촉구
    인물·화제 2025.08.16 17:16: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알래스카 정상회담 직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비롯한 유럽 정상들과 연쇄 통화를 하며 회담 결과를 설명했다. 16일(현지시간) AFP·블룸버그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에어포스원에서 젤렌스키 대통령과 1시간 이상 통화한 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 등과 차례로 통화했다. 백악관도 트럼프 대통령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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