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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에 1등 자리 빼앗긴 태국…요즘 中서 불티나게 팔리는 ‘이것’
    베트남에 1등 자리 빼앗긴 태국…요즘 中서 불티나게 팔리는 ‘이것’
    인물·화제 2024.04.09 02:00:00
    태국이 ‘열대 과일의 왕’ 두리안의 중국 최대 수출국 자리를 신흥 재배국인 베트남에 빼앗겼다. 그동안 태국산 두리안은 중국 시장 점유율 90%를 웃도는 등 독보적 지위를 점했지만 최근 베트남산 두리안이 무섭게 추격하면서 1위 자리를 넘겨주게 된 것이다. 8일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올해 1~2월 중국에 3만 2750톤(t)을 공급해 태국을 제쳤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수입 물량의 57%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점유율 32%보다 대폭 상승한 것이다. 같은 기간 태국산 두리안 수입 물량은 전체의 약 33%에 그쳤다. 지난해와 비교할
  • "10대 소년들 만나려고"…나이 속이고 성착취한 20대女에 美 '발칵'
    "10대 소년들 만나려고"…나이 속이고 성착취한 20대女에 美 '발칵'
    인물·화제 2024.04.08 23:00:00
    미국에서 14세 소녀 행세를 하면서 10대 소년들과 부적절한 성관계를 맺은 23세 여성이 붙잡혔다. 지난 6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자신을 홈스쿨링 중인 10대 청소년으로 속이고 온라인에서 만난 10대들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23세 알리사 징거(Alyssa Zinger·23세)가 아동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미 한 차례 성범죄 혐의로 기소된 상태에서 추가로 네 명의 피해자가 알려지면서 혐의가 추가됐다. 지금까지 알려진 피해자는 총 5명으로, 모두 12~15세인 것으
  • 한쪽 팔 없는 男에게 “장애인 증명해야 무료 이용 가능”…지하철 역무원 요청에 '공분'
    한쪽 팔 없는 男에게 “장애인 증명해야 무료 이용 가능”…지하철 역무원 요청에 '공분'
    인물·화제 2024.04.08 22:07:02
    중국 지하철역의 한 역무원이 한쪽 팔이 없는 남성에게 장애인임을 증명하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분이 일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8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리펑창은 지난달 21일 자신의 더우인 계정에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지하철역 입구에서 겪은 일을 영상으로 올렸다. 영상 속 역무원은 리펑창에게 장애인을 위한 무료 대중교통 티켓을 이용하려면 정부가 발행한 장애인 통행권을 제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펑창은 “증명서를 잊어버렸지만 보다시피 자신은 팔 한쪽이 없는 장애인”이라고 했으
  • 바이든, 中-필리핀 '물대포 분쟁' 개입…남중국해 합동훈련도 정례화
    바이든, 中-필리핀 '물대포 분쟁' 개입…남중국해 합동훈련도 정례화
    인물·화제 2024.04.08 17:57:4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남중국해에서 벌어지는 중국의 강압적 행위에 대해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내놓는다. 특히 필리핀과 중국이 영유권 분쟁을 벌이는 남중국해 스프래틀리제도의 세컨드토머스암초에도 미·필리핀 상호방위조약이 적용된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힐 방침인 가운데 이 지역이 대만에 이어 미중 간 화약고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7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미·일·필리핀 3국 간 첫 정상회의에서 세컨드토머스
  • 91세에 첫 여권 만들고 손자와 세계일주 도전한 할머니의 이 말 '뭉클'
    91세에 첫 여권 만들고 손자와 세계일주 도전한 할머니의 이 말 '뭉클'
    인물·화제 2024.04.08 17:11:34
    지난해 역대 최고령인 93세의 나이로 미국의 63개 국립공원을 모두 방문해 화제가 된 일명 '조이 할머니'(그랜마 조이)가 이번에는 생애 처음으로 여권을 만들고 손자와 세계 일주에 나선다고 미국 CNN 방송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올해로 94세인 조이 라이언은 52살 차이가 나는 손자 브래드 라이언(42)과 함께 2015년부터 여행을 다니며 '조이 할머니의 로드트립'(Grandma Joy's Road Trip)이라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해 인플루언서가 됐다. 현재 10만명이 넘는
  • 식민 지배 정당화? 日 자위대, 공식 금기어 '대동아전쟁' 사용 논란
    식민 지배 정당화? 日 자위대, 공식 금기어 '대동아전쟁' 사용 논란
    인물·화제 2024.04.08 13:42:37
    일본 육상자위대 부대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서 태평양전쟁을 미화하는 용어인 ‘대동아전쟁’(大東亞戰爭)을 쓴 것으로 8일 확인됐다. 이 용어는 일본이 아시아 식민지를 해방하기 위해 전쟁을 했다는 왜곡된 의미를 담고 있어, 일본에서도 사용이 금기시 돼 있다. 육상자위대 제32보통과 연대는 지난 5일 엑스(X)에 “32연대 대원이 ‘대동아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이오지마(硫黃島)에서 개최된 일미 이오지마 전몰차 합동 위령추도식에 참가했다”며 “조국을 위해 존귀한 생명을 바친 일미 양국 영령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아사히
  • 기시다 美 CNN 인터뷰 "김정은과 정상회담 위한 고위급 접근 중"
    기시다 美 CNN 인터뷰 "김정은과 정상회담 위한 고위급 접근 중"
    인물·화제 2024.04.08 08:15:49
    미국 국빈 방문을 앞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위한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7일(현지시간) 보도된 CNN과의 인터뷰에서 “‘미해결 문제’를 해결하고, 양국 간 안정적인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일본 정부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성사시키려는 고위급 접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해결 문제’는 일본인 납북자 문제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 및 위협 등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기시다 총리는 그간 북일정상회담을 통해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추진하겠다고 밝혀왔
  • ‘일본을 글로벌 리더로 세우라’는 美 보고서[윤홍우의 워싱턴 24시]
    ‘일본을 글로벌 리더로 세우라’는 美 보고서[윤홍우의 워싱턴 24시]
    인물·화제 2024.04.07 18:42:34
    “대선에서 어느 후보가 이기든 미국의 고립주의와 신뢰성에 대한 위기는 계속될 것입니다. 따라서 글로벌 및 지역 내 리더십의 부담은 점점 더 도쿄가 짊어지게 될 것입니다." 4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의 저명한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아미티지·나이’ 여섯 번째 보고서가 나왔다. 한국에서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미티지·나이’ 보고서는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과 일본의 안보 정책 방향을 설계하는 ‘로드맵’으로 20년 넘도록 국제 정세에 막강한 영향을 끼
  • 노후 주택 어쩌나…지진에 떠는 뉴욕
    노후 주택 어쩌나…지진에 떠는 뉴욕
    인물·화제 2024.04.07 15:16:07
    미국 내에서 인구 밀집도가 가장 높은 뉴욕시 일대에 규모 5에 가까운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강한 여진이 뒤따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지진으로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100년이 넘은 뉴욕의 노후 벽돌 주택들이 지진에 취약할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5일 오전 10시 23분께 뉴저지주 헌터돈 카운티의 화이트하우스역 부근에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의 깊이는 4.7㎞였다. 이번 지진으로 진앙에서 동쪽으로 약 65㎞ 떨어진 뉴욕 맨해튼은 물론 동북쪽으로
  • 美中 '차이나 쇼크' 논의할 회담 연다
    美中 '차이나 쇼크' 논의할 회담 연다
    인물·화제 2024.04.07 14:09:41
    중국의 저가 제품 공급과잉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중 양국이 이 문제를 논의할 공식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미국 측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인데 중국 측은 미국의 수출통제 정책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중국을 방문 중인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7일(현지 시간) ‘중국 2인자’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나 중국 산업의 과잉생산을 억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날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와 회담한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는 “미중이 국내 및 세계 경제의 균형 있는 성장을 위해 집중적인 대화를 갖기로 했
  • "욕하면 5초 내 경보" 中 '중학생 암매장' 학폭 사건에 학교들 '탐지기' 설치
    "욕하면 5초 내 경보" 中 '중학생 암매장' 학폭 사건에 학교들 '탐지기' 설치
    인물·화제 2024.04.07 06:30:00
    최근 중국에서 한 중학생이 동급생에게 살해되고 암매장까지 당하는 충격적인 학교 폭력 사건이 발생하자 학교에서 욕설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감지하는 ‘스마트 음성 탐지기’ 설치와 같은 대책이 주목 받고 있다. 최근 중국 광밍왕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푸젠성, 지린성 더후이, 저장성 장산시 등 여러 지역 학교들에서 스마트 음성 탐지기를 설치했다. 화장실과 같은 보안 사각지대에 설치된 탐지기는 욕이나 도움을 요청하는 목소리를 감지하면 5초 안에 교사의 핸드폰이나 컴퓨터에 경보 메시지를 전송한다.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가 확인되
  • "매일 '이것' 한잔 마셨다"…114세로 숨진 '세계 최고령' 남성의 장수 비결
    "매일 '이것' 한잔 마셨다"…114세로 숨진 '세계 최고령' 남성의 장수 비결
    인물·화제 2024.04.07 02:00:00
    기네스 세계기록(GWR)이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인증한 베네수엘라의 농부 후안 비센테 페레스 모라가 114세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일(현지시간) AFP·뉴욕포스트는 페레스의 친척과 고향 타치라주 현지 당국자를 인용해 “그는 다음 달이면 115세가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페레스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고인에게 경의를 표하며 “페레스가 114세의 나이로 영면했다”며 “그의 가족과 타치라주 모든 이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기네스 세계기록은 1909년 5월생인
  • 조태열, 나토 외교장관 회의 참석…북-러 협력·우크라 지원 논의
    조태열, 나토 외교장관 회의 참석…북-러 협력·우크라 지원 논의
    인물·화제 2024.04.05 20:49:39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4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 외교장관 회의 동맹국·파트너국 세션에 참석해 북-러간 군사 협력과 우크라이나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나토 동맹국과 인도·태평양 파트너 4개국(한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대표,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등이 참석했다. 나토는 2022년 외교장관회의 때부터 아·태 4개국과 별도 회의 세션을 마련해 관계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조 장관은 한국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과
  • "한국엔 구급차 없다" 주장했던 일본 레슬러 결국…
    "한국엔 구급차 없다" 주장했던 일본 레슬러 결국…
    인물·화제 2024.04.05 10:41:11
    한국에서 열린 프로레슬링 경기 이후 뇌진탕 증세를 보인 일본 프로레슬러 코바시 마리카(21)가 주최 측으로부터 "한국은 구급차가 없다"는 말을 들었다며 제대로 된 응급조치를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가 ‘일부 사실과 다른 점이 있다’며 번복했다. 지난 1일 코바시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한국 프로레슬링 경기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 제대로 된 조치를 받지 못했다"며 "챔피언 왕좌를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코바시는 지난달 31일, 경기 김포시에서 열린 '제34
  • 집요한 美… 네덜란드에 中반도체 장비 보수 중단 압박
    집요한 美… 네덜란드에 中반도체 장비 보수 중단 압박
    인물·화제 2024.04.05 05:55:21
    조 바이든 행정부가 다음 주 네덜란드 정부를 설득해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중국에 장비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차단할 계획이다. 바이든 행정부의 이 같은 압박은 네덜란드에 이어, 일본, 독일 한국 등으로 확대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앨런 에스테베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차관은 오는 8일 네덜란드에서 네덜란드 정부 당국자들과 ASML 관계자들을 만나 ASML의 서비스 계약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에스테베스 차관은 미국 정부 수출통제 정책을 총괄하는 산업안보국(BIS)의 책임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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