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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았더니 16만원, 쏠쏠하네요"…도대체 누가 사나 했던 '이것', 中 MZ들 사이선 '대박템'
    "팔았더니 16만원, 쏠쏠하네요"…도대체 누가 사나 했던 '이것', 中 MZ들 사이선 '대박템'
    인물·화제 2025.11.12 20:51:33
    중국 Z세대(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 사이에서 밀크티 매장의 컵, 컵홀더, 종이백 등을 모으는 수집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버리는 포장재가 아니라, 브랜드 한정판 굿즈처럼 취급되면서 중고 거래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1일 중화망과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중국 MZ세대는 ‘패왕차희(覇王茶姬)’ ‘이뎬뎬(一点点)’ ‘루이싱(瑞幸)’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온 밀크티 컵·홀더·종이백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중고 플랫폼에 ‘밀크티 컵홀더’,
  • "한국인들 정말 많이 놀러 가는데"…'여권 불시검문' 시작한 발리, 대체 왜?
    "한국인들 정말 많이 놀러 가는데"…'여권 불시검문' 시작한 발리, 대체 왜?
    인물·화제 2025.11.12 20:48:53
    ‘신들의 섬’ 발리가 요즘은 외국인 범죄의 온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관광객이 몰려드는 세계적 휴양지지만, 마약·사기·불법투자 등 외국인 연루 범죄가 급증하면서 발리 경찰이 24개국 영사관을 긴급 소집해 “자국민 관리에 협조해달라”는 경고까지 내놨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발리선(Bali Sun) 등에 따르면, 다니엘 아디탸자야(Daniel Adityajaya) 발리 경찰청장은 지난 10월 31일 덴파사르에서 호주·중국·일본·미국&m
  • 엔비디아 불매한다더니 결국…中 'AI칩 품귀' 점입가경 [글로벌 왓]
    엔비디아 불매한다더니 결국…中 'AI칩 품귀' 점입가경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1.12 18:47:42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공지능(AI) 칩 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중국 정부가 자국산 AI칩 분배에 직접 개입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자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SMIC(중신궈지)의 생산품이 화웨이에 우선 배정되도록 개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로 자체 개발한 ‘어센드(Ascend)’ 시리즈 등 AI칩 제조에 SMIC의 기술을 활용한다. WSJ에 따르면 중국 기술기업들은 제한된 국내산 AI칩을
  • 트럼프 등에 업은 밀레이, 구리 생산 늘려 아르헨 산업 구조 바꾼다
    트럼프 등에 업은 밀레이, 구리 생산 늘려 아르헨 산업 구조 바꾼다
    인물·화제 2025.11.12 17:58:44
    미국의 전폭적인 지원을 등에 업고 중간선거에서 승리한 하비에르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구리 생산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해외 광산 업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축산물에 쏠린 수출구조를 바꿔 고질적인 외환위기를 극복하고 아르헨티나의 산업구조를 변화시키려는 목적에서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아메리카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아르헨티나가 단 1g의 구리도 수출하지 않을 때 같은 안데스산맥을 공유하는 칠레는 매년 구리 200억 달러를 내
  • '광군제' 한달넘게 할인했는데…내수부진에 매출은 '글쎄'[글로벌 왓]
    '광군제' 한달넘게 할인했는데…내수부진에 매출은 '글쎄'[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1.12 17:26:03
    중국의 연중 최대 쇼핑 행사인 ‘솽스이’(광군제·11월 11일)가 역대 최장 기간동안 진행됐음에도 이전과 같은 소비 진작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내수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소비자들이 좀처럼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솽스이 행사가 끝난 이날 기준 총거래액을 발표한 중국 주요 업체는 샤오미 한 곳 뿐이다. 샤오미는 올해 솽스이 행사 기간 자사 제품 총거래액이 290억위안(약 5조 97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징둥닷컴은 지난달 9일부터 전날까지
  • "한국인이 여행 제일 많이 가는데"…출국세 '3배' 올린다는 日, 도대체 왜?
    "한국인이 여행 제일 많이 가는데"…출국세 '3배' 올린다는 日, 도대체 왜?
    인물·화제 2025.11.12 16:26:52
    일본 정부가 급증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외국인 부담금을 대폭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출국세·비자 수수료 인상과 면세 제도 개편 등을 통해 확보한 재원을 관광 혼잡 완화와 지역 인프라 정비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 출국세 3배 인상 추진… 2026년 세제 개편안 포함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2026년도 세제개정안 논의의 일환으로 현재 1인당 1000엔(약 9500원)인 ‘국제관광 여객세(출국세)’를 3000엔(약 2만8500원) 이상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 압수된 '비트코인' 무려 9조…왕국 꿈꾸던 中 가상화폐 여왕의 최후
    압수된 '비트코인' 무려 9조…왕국 꿈꾸던 中 가상화폐 여왕의 최후
    인물·화제 2025.11.12 13:28:45
    영국 법원이 12만8000명을 속여 막대한 돈을 뜯어낸 뒤 비트코인으로 세탁한 중국인 여성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압수된 가상화폐 규모만 9조 원을 넘어 영국 역사상 최대 규모로 기록됐다. 11일(현지시간) BBC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런던 서더크 형사법원은 중국인 첸즈민(47·가명 ‘야디 장’)에게 징역 11년 8개월을 선고했다. 첸은 불법 자금 보유 및 세탁 혐의를 인정했다. 영국 당국이 압수한 비트코인은 6만1000개로, 시가 약 50억 파운드(약 9조4000억 원)에 달한다. BBC는 “단일 사건 기준으로 영국 역
  • "관광객들 너무해"…'과잉 관광' 몸살 앓는 日, 출국세 3배 인상 나선다 [글로벌 왓]
    "관광객들 너무해"…'과잉 관광' 몸살 앓는 日, 출국세 3배 인상 나선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1.12 10:24:07
    과잉 관광(오버투어리즘)으로 몸살을 겪고 있는 일본 정부가 출국세 3배 인상 등 외국인에게 더 많은 돈을 징수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 오버투어리즘은 관광객들 때문에 주민 삶의 질이 악화하고 관광 명소들이 훼손되는 현상이다. 12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이른바 ‘출국세’로 불리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현행 1000엔(약 9500원)에서 3000엔(약 2만 8500원) 이상으로 인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공약으로 내세웠던 방안이기도 하다. 일본 정부는 출
  • "6만원짜리 뷔페를 단돈 '8000원'에?"…5성급 호텔의 '기막힌 이벤트'
    "6만원짜리 뷔페를 단돈 '8000원'에?"…5성급 호텔의 '기막힌 이벤트'
    인물·화제 2025.11.12 08:49:09
    중국 항저우의 5성급 호텔이 남은 음식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블라인드 박스'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다상신문과 중화망 등 현지 언론은 11일(현지시간) 궈쇼우쥔란 호텔이 40위안(약 8200원)에 뷔페 음식을 담아갈 수 있는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서비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저녁 9시 15분부터 30분까지 단 15분간만 운영된다. 회와 해산물을 제외한 모든 뷔페 메뉴를 테이크아웃 용기에 직접 담을 수 있으며, 음료는 탄산음료와 코코넛 주스, 과일 주스 중 선택 가능하다. 최근 한 이용객이 중국
  • "中전통무술 9대 전승자인데"…'따귀 한 방'에 광대뼈 골절
    "中전통무술 9대 전승자인데"…'따귀 한 방'에 광대뼈 골절
    인물·화제 2025.11.12 07:11:00
    중국의 전통 무술 ‘통배권’ 9대 계승자가 세계 ‘파워 슬랩’ 대회에 출전했다가 단 한 번의 타격에 광대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최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무술가 자오훙강(35)은 이달 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세계 파워 슬랩 대회에 중국 대표로 참가했다. 파워 슬랩은 두 선수가 마주 선 채 번갈아 상대의 뺨을 때리는 경기로 손을 뒤로 한 채 피하거나 방어할 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 대회는 UFC 대표 데이나 화이트가 2022년에 창설한 ‘파워 슬랩 리그’가 주최했다. 자오는 경기 전 “
  • "그냥 먼지인 줄 알고선 쓱…" 자원봉사자, 현대미술 작품 닦았다 '낭패'
    "그냥 먼지인 줄 알고선 쓱…" 자원봉사자, 현대미술 작품 닦았다 '낭패'
    인물·화제 2025.11.12 07:10:00
    대만의 한 미술관에서 자원봉사자가 전시 중인 현대미술 작품의 핵심 요소인 먼지를 실수로 닦아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10일 대만 중앙통신사(CNA)와 타이완뉴스 등에 따르면 이달 4일 대만 지룽시 지룽미술관에서 현대미술 특별전을 순찰하던 시 문화관광국 소속 자원봉사자가 대만 예술가 천쑹즈(陳松志)의 설치 작품 '먼지 묻은 거울' 표면을 화장지로 닦았다. 건축 자재와 가정용품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나무판 위에 먼지로 뒤덮인 거울을 올려놓은 형태로 거울의 얼룩과 먼지는 작가가 의도한 예술적 표현이었다. 현지 매체는 먼지
  • "전 국민에 현금 290만원 뿌린다고?"…끔찍한 공약이라고 지적한 美 교수
    "전 국민에 현금 290만원 뿌린다고?"…끔찍한 공약이라고 지적한 美 교수
    인물·화제 2025.11.12 07:06: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수입을 재원으로 국민 1인당 2000달러(약 290만원)를 지급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가 이를 "끔찍한 발상"이자 "재정적으로 완전히 무책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10일(현지시간) 블룸버그TV 인터뷰에서 크루그먼 교수는 "세입이 줄고 적자가 불어나는데 관세 수입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것은 재정 건전성을 걷잡을 수 없이 악화시킬 위험한 포퓰리즘"이라고 지적했다. 크루그먼 교수는 미국의 현 재정 상황을
  • "심사위원도 깜빡 속았다"…사진대회 1등한 작품 알고보니 '반전'
    "심사위원도 깜빡 속았다"…사진대회 1등한 작품 알고보니 '반전'
    인물·화제 2025.11.12 06:08:48
    일본의 대표적 사진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이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로 드러나며 결국 수상 취소됐다. 11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아사히신문과 전일본사진연맹 사이타마현 본부가 공동 주최한 ‘제42회 사이타마현 사진 살롱’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작품 ‘내 머리야!(俺の頭だぞ!)’의 수상 취소가 공식 발표됐다. 해당 작품은 잠자리가 개구리 머리 위에 앉은 순간을 포착한 듯한 사진으로 “유머와 뛰어난 구도”라는 호평을 받으며 총 743점 중 영예의 1위에 올랐다. 이 작품은 지난 9월 사이타마현립 근대미술관에서 전
  • "한국인도 즐겨 먹는데 어쩌나"…베트남서 '이것' 먹고 230명 줄줄이 병원행
    "한국인도 즐겨 먹는데 어쩌나"…베트남서 '이것' 먹고 230명 줄줄이 병원행
    인물·화제 2025.11.11 19:33:52
    베트남의 한 체인점에서 230여명이 반미를 먹은 뒤 집단 식중독에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는 최근 호찌민시의 체인점 매장 두 곳에서 베트남식 샌드위치 반미를 사 먹은 사람들이 잇따라 식중독 증상을 보이며 병원을 찾았다고 전했다. 이달 7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복통, 구토, 설사, 발열 등을 호소하는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며 사흘 만에 230여명까지 늘어났다. 환자들은 현재 지역 내 8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부분 상태는 양호하다. 다만 임신 34주가 넘은 27세 임산부 한 명은 조산 징후가
  • 푸젠함·스텔스드론까지…'군사굴기' 속도내는 中
    푸젠함·스텔스드론까지…'군사굴기' 속도내는 中
    인물·화제 2025.11.11 17:55:46
    중국이 11일 공군 창군 76주년을 맞아 스텔스 무인기(드론)로 추정되는 신형 항공기를 깜짝 선보였다. 최근 세 번째 항공모함 ‘푸젠함’을 취역시키며 ‘3항모 시대’를 연 데 이어 육해공 전력 전반에서 군사력을 과시하며 대만과 미국을 겨냥한 도발 수위를 높이는 양상이다. 11일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은 창군 76주년 기념 단편영화 ‘위안멍(遠夢·머나먼 꿈)’ 예고편을 통해 신형 군용기 모습을 일부 공개했다. 격납고 문틈 사이로 기체의 일부가 드러났지만 전문가들은 대형 스텔스 무인기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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