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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韓美 "반도체는 한미 협력 기둥, AI 때문에 더 중요해져"
    韓美 "반도체는 한미 협력 기둥, AI 때문에 더 중요해져"
    인물·화제 2024.06.28 09:28:50
    한미 양국간 반도체 산업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한미 공급망·산업 대화(SCCD) 반도체 포럼’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됐다. 양국 반도체협회 주최로 처음 열린 민관 포럼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 지나 러몬도 미국 상무부 장관 등 양국 정부 인사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인텔, IBM, 시놉시스 등 양국 반도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이날 포럼에서 “가전과 휴대전화뿐만 아니라 방위 산업에서도 반도체가 필요하다”면서 “한미 안보 동맹이 공급망과 산업, 과학기술을 아우르는 동맹으
  • 정부, 경제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한미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최우선 협력"
    정부, 경제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한미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최우선 협력"
    인물·화제 2024.06.28 05:30:00
    한미일 3국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대(對)중국 수출통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자유시장경제 국가와 권위주의 국가 간 대립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핵심 광물의 수출통제 등으로 무역 상대국을 압박하는 행위에 대해 3국이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행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3국 간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민간 기업 주도의 경제협의체도 출범하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이 경제 분야로 본격 확산할지 주목된다. 워싱턴DC에서 만난 한미일 산업장관 안덕근 산
  • 한미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최우선 협력"…경제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
    한미일 "반도체·배터리 공급망 최우선 협력"…경제안보 품목 300개로 확대
    인물·화제 2024.06.27 18:15:27
    한미일 3국이 반도체와 배터리 등 핵심 분야 공급망 강화를 위한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대(對)중국 수출통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고 자유시장경제 국가와 권위주의 국가 간 대립이 심화하는 상황에서 중국이 핵심 광물의 수출통제 등으로 무역 상대국을 압박하는 행위에 대해 3국이 한목소리로 규탄하고 행동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3국 간 경제협력을 가속화하기 위한 민간 기업 주도의 경제협의체도 출범하면서 한미일 안보협력이 경제 분야로 본격 확산할지 주목된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지나 러몬도 미
  • 美 1극체제 흔들리자 북중러 밀착…브릭스 'G7 대항마'로 뜨나
    美 1극체제 흔들리자 북중러 밀착…브릭스 'G7 대항마'로 뜨나
    인물·화제 2024.06.27 18:13:02
    “단극(unipolar)의 세계 질서는 끝났습니다.” 2년 전인 2022년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에서 이같이 선언했다. 그는 냉전에서 승리한 미국이 ‘신의 대리인’을 자처하며 일방통행하고 있다고 비난했고 유럽연합(EU)은 정치적 주권을 잃고 미국의 ‘속국’으로 전락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질서 재편 의지를 선명히 드러낸 연설에서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가 새로운 시대를 이끄는 하나의 극이 될 것이라고 기염을 토했다. 미국에 맞서 북중러이란 등이 급속도로 밀착하는 ‘다극 체제’가 본격화하며 국제
  • "다리 늘리면 평생 사랑할게" 168cm→183cm 다리 연장한 여성
    "다리 늘리면 평생 사랑할게" 168cm→183cm 다리 연장한 여성
    인물·화제 2024.06.27 17:26:12
    다리를 연장하는 수술에 30만 파운드(약 5억 3000만원) 가까이 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독일 함부르크 출신의 모델 테레시아 피셔(32)는 다리를 45인치(약 114cm)까지 늘리기 위해 받았던 수술에서 박았던 철심을 제거하는 8번째이자 마지막 수술을 받고 마침내 집으로 돌아갔다. 테레시아는 리얼리티쇼 '셀러브리티 빅브라더' 독일판에 출연해 2차례의 사지연장술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두 번의 수술을 통해 그의 키는 168cm에서 183cm까지 늘었다. 테레시아의 말에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8일부터 7차 방류…방류량보니 ‘경악’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28일부터 7차 방류…방류량보니 ‘경악’
    인물·화제 2024.06.26 20:31:00
    일본 도쿄전력은 26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7차 해양 방류를 오는 28일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7차 방류는 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방류량은 종전과 동일한 7,800t이다. 도쿄전력은 측정·확인용 탱크들에서 시료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삼중수소 등 방사성 물질 농도가 기준치를 충족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쿄전력은 지난해 8월 오염수 해양 방류를 개시했고 지금까지 6회에 걸쳐 총 4만7000t가량의 오염수를 후쿠시마 원전 앞바다로 흘러보냈다. 도쿄전력은 2024년도(
  • 블록버스터급 '트럼프 재판' 앞둔 美…WSJ "정치 지형 요동"
    블록버스터급 '트럼프 재판' 앞둔 美…WSJ "정치 지형 요동"
    인물·화제 2024.06.26 17:37:13
    이달 27일(이하 현지 시간) 미 대선 첫 TV 토론을 전후해 연방대법원이 대선 결과 전복 시도 혐의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면책특권 적용 여부에 대한 판결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공직 출마 자격과 직결되는 판결로, 보수 우위의 대법원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미 대선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관측된다.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정치 전문 매체 더힐 등에 따르면 대법원은 이르면 이번 주 안에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임 중 행위에 대해 면책특권을 인정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놓
  • "나치가 먼저 만들기 전에"…미 핵폭탄 개발 이끈 '아인슈타인의 편지' 경매, 가격은?
    "나치가 먼저 만들기 전에"…미 핵폭탄 개발 이끈 '아인슈타인의 편지' 경매, 가격은?
    인물·화제 2024.06.26 16:57:58
    미국이 세계 최초의 핵폭탄을 개발하도록 독려한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편지가 경매에 나온다. 26일 BBC는 2018년 세상을 떠난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 폴 알렌의 소장품이 오는 9월 뉴욕의 크리스티에서 판매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다양한 소장품 중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것은 아인슈타인의 편지다. 1939년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에게 쓴 이 메모는 나치 독일이 새로운 무기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경고하고 미국이 독자적인 원자력 프로그램을 시작해야 한다고 시사하고 있다. 실제로 3년 후, 미국은 1945년 일본을 상대로 처
  • "너무 귀여워 예쁜 포즈" 초밥접시에 '이것' 올려놓고 인증샷 찍은 20대女 결국…
    "너무 귀여워 예쁜 포즈" 초밥접시에 '이것' 올려놓고 인증샷 찍은 20대女 결국…
    인물·화제 2024.06.26 14:15:32
    대만의 한 여대생이 자신의 애완 도마뱀을 허락 없이 초밥집에 데리고 와 초밥 접시에 올리고 인증사진을 찍어 올린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확산되면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4일 대만 TVBS 등 현지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대만 원지대학의 학생 A씨는 생일을 맞아 자신의 애완 도마뱀을 유명 프랜차이즈 초밥집에 데리고 갔다. A씨는 가게 접시에 도마뱀을 올려놓고 인증샷을 찍었고 사진을 SNS에 게재했다. 사진에서 도마뱀은 다른 초밥들 틈에 앉아 있는 모습이다. 사진이 공개되자 대만 누리꾼들은 “초밥집에서 이런 파충류 놀
  • 中 유명가수 콘서트장에 갑자기 쏟아진 비?…알고보니 비가 아니었다
    中 유명가수 콘서트장에 갑자기 쏟아진 비?…알고보니 비가 아니었다
    인물·화제 2024.06.26 07:54:19
    중국 유명 가수의 대형 콘서트장에서 갑자기 쏟아진 인공강우에 일부 팬들이 항의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 등이 25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저녁 중국 장쑤성 쉬저우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 싱어송라이터 쉐즈첸 콘서트에서 공연이 시작되자마자 비가 쏟아졌다. 이에 콘서트장에 몰린 수천 명의 팬들 중 일부는 우산과 우비를 미처 준비하지 못해 비에 흠뻑 젖었다. 알고 보니 비는 쉬저우 당국이 가뭄 해갈을 위해 실시한 인공강우였다. 장쑤성 일부 지역은 예년을 밑도는 강수량에 고온 현상
  • 美 대선판 뛰어든 노벨상 경제학자들…트럼프 공개 저격
    美 대선판 뛰어든 노벨상 경제학자들…트럼프 공개 저격
    인물·화제 2024.06.26 05:42:16
    노벨상을 수상한 경제학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집권이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것이라고 공개 저격했다. 25일(현지시간) 악시오스와 CNBC 등에 따르면 조지프 스티글리츠를 비롯한 16명의 노벨상 수상 경제학자들은 공동서한에서 "우리는 다양한 경제 정책에 대해 각기 다른 견해를 가지고 있지만 모두 바이든의 경제 정책이 트럼프보다 우월하다는 데 동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트럼프가 재정적으로 무책임한 예산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재점화할 것이라는 우려는 충분히 설득력 있다”고 밝혔다. 경제학자들은 트럼프 전
  • [영상] "런치세트 5달러"…美패스트푸드 '초저가 경쟁' 나선 까닭은
    [영상] "런치세트 5달러"…美패스트푸드 '초저가 경쟁' 나선 까닭은
    인물·화제 2024.06.26 05:40:00
    최근 미국 패스트푸드 업계에 ‘초저가 경쟁’ 바람이 불고 있어 화제입니다. 미국 소비자들은 식자재, 인건비 등 치솟는 물가로 인해 점심 가격도 잇따라 오르는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 현상을 체감하고 있는데요. 국가·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인 넘베오에 따르면 미국의 한끼 평균 밥값은 20달러(약 2만 6600원)으로 조사됐습니다. 미국은 팁과 세금이 추가되니까 한 끼 3만 원에 육박합니다. 버거·감자튀김·음료·치킨너겟… 이 모든 것을 5달러에 판매하는 곳은 미국의 대중적인 패
  • "바이든은 참을만 해, 그런데…" 美 100대 기업인 트럼프 지지 '0'
    "바이든은 참을만 해, 그런데…" 美 100대 기업인 트럼프 지지 '0'
    인물·화제 2024.06.26 03:59:29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공화당 역사상 주요 기업인들의 지지를 가장 받지 못하는 대선 후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미 인터넷 매체 악시오스 등에 따르면 경제전문지 포천지 선정 100대 기업인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을 후원한 인물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제프리 소넨펠드 미 예일대 경영연구소 원장이 실시했다. 악시오스는 이번 조사를 두고 “미국 기업들이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해서 그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진영에 있다는 뜻은 아니다”고 분석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 방미 안덕근 "해외 투자 유치 거쳐 연말부터 동해 가스전 개발"
    방미 안덕근 "해외 투자 유치 거쳐 연말부터 동해 가스전 개발"
    인물·화제 2024.06.25 06:00:01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현지시간) 해외 투자 유치 절차 등을 거쳐 연말부터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미일 산업장관회의 참석차 미국을 찾은 안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덜레스 공항에서 특파원들과 만나 "지금까지 나온 물리탐사 자료를 보면 탐사는 해봐야 하는 충분한 근거가 있으며 검증도 충분히 받았다"면서 “지질탐사를 적극적으로 나서야 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안 장관은 "지금 중국과 일본 등 주변 국가는 희토류 등 자원 문제 때문에 자국 영해 내에서 이런 개발을
  • 사우디서 성지순례하다…'지옥더위'에 1000여명 사망
    사우디서 성지순례하다…'지옥더위'에 1000여명 사망
    인물·화제 2024.06.24 05:30:00
    사우디아라비아의 이슬람 성지인 메카에서 성지순례(하지) 기간 1000명 이상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가장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난 이집트는 자국민들의 불법 순례를 도운 여행사 16곳의 면허를 취소했다. AP통신은 23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관리들을 인용해 성지 메카를 찾은 순례객 가운데 1000여 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망자의 상당수는 공식 허가를 받지 않은 미등록 순례자로 알려졌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국가별 할당제를 통해 매년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하지는 무슬림이 일생에 반드시 한번은 행해야 할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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