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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교육 정상화' 발표 임박
    '의대 교육 정상화' 발표 임박
    인물·화제 2025.03.30 17:29:29
    의대 증원에 반발해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상당수 돌아온 가운데 교육부가 이르면 이번주에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많은 의대생들이 정부의 약속을 믿고 복귀를 결정한 만큼 의대 증원을 다시 원점으로 복귀시키는 ‘3058명’ 안을 확정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30일 대학가에 따르면 교육부는 31일 전국 40개 의대의 학생 복귀 현황을 취합한 후 복귀 인원이 ‘정상 수업이 가능한 인원’인지 판단할 예정이다. 앞서 교육부와 각 의대는 이달 말까지 의대생들이 복귀하면 내년 의대 모집인원을 2024
  • "그 집 '훠궈' 안 먹으면 못 견디겠어"…중독성 강한 비결, 진짜 '마약' 넣었다
    "그 집 '훠궈' 안 먹으면 못 견디겠어"…중독성 강한 비결, 진짜 '마약' 넣었다
    인물·화제 2025.03.30 08:52:11
    중국에서 마약류인 양귀비를 훠궈 향신료로 사용한 식당주인이 적발됐다. 27일(현지시간) 샤오샹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후베이성 이창시 당국은 최근 지역 내 식품안전 점검 과정에서 한 식당의 음식물 쓰레기에서 모르핀 성분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당국이 현장 조사에 나서자 해당 식당에서 수상한 가루가 담긴 양념통이 발견됐다. 식당 주인 리모씨는 "직접 만든 향신료"라며 혐의를 부인했으나, 검사 결과 모르핀 성분이 확인됐다. 전문 분석기관 조사 결과 해당 양념에서는 모르핀뿐 아니라 코데인, 티바인, 날코틴 등
  • "아파트 80채 자물쇠 바꿔 48억 챙겼다"…30대 여성, 사치 부리다 결국
    "아파트 80채 자물쇠 바꿔 48억 챙겼다"…30대 여성, 사치 부리다 결국
    인물·화제 2025.03.30 05:00:00
    중국에서 한 여성이 아파트 80채의 자물쇠를 바꾸고 부동산 증빙서류를 위조해 불법으로 판매하는 치밀한 수법으로 5년간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2400만위안(약 48억원)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북중부 간쑤성의 30대 여성 왕웨이는 2017년 정씨와 결혼한 후 사치스러운 생활로 막대한 빚을 지게 됐다. 남편 정씨는 아내의 빚을 갚기 위해 아버지의 집을 담보로 45만위안(9000만원)을 대출받았지만, 2019년부터 아내가 자신의 가족을 포함한 주변인들을 표적으로 정교한 사기를
  •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644명으로 늘어"
    미얀마 군정 "강진 사망자 1644명으로 늘어"
    인물·화제 2025.03.29 23:03:30
    미얀마에서 발생한 규모 7.7의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1644명으로 증가했다. 미얀마 군부는 29일(현지 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사망자가 1644명으로 집계됐다”며 “피해 상황은 여전히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인구 120만 명이 거주하는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 인근 지역으로 대규모 건축물들이 붕괴돼 희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군 당국은 “사상자 수가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으며 구조 작업은 현재진행형이다”라고 밝혔다. 피해 지역에 대한 긴급 구호 활동이 진행 중이지만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직 최종
  • 승객이 휴대폰 잃어버리자 비행기 돌린 이유는…"리튬 배터리 우려"
    승객이 휴대폰 잃어버리자 비행기 돌린 이유는…"리튬 배터리 우려"
    인물·화제 2025.03.29 17:11:03
    프랑스에서 비행기에 탄 승객이 휴대전화를 찾지 못하자 비행기를 출발지로 되돌리는 소동이 발생했다. 최근 기내 배터리 과열 화재에 관한 경각심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승객 안전을 고려해 내린 조치다. 28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1일 프랑스 파리 오를리 공항을 출발해 카리브해 프랑스령 과들루프로 향하던 에어프랑스의 보잉777 항공기는 이륙 후 승객이 휴대전화를 잃어버려 찾지 못하자 기수를 돌려 출발지로 되돌아왔다. 프랑스 해안을 막 벗어난 지점에서 방향을 틀어 파리로 되돌아온 이 비행기는
  • 미얀마 강진 이틀째 사망자 694명 확인…“1만 명 넘을 확률 71%”
    미얀마 강진 이틀째 사망자 694명 확인…“1만 명 넘을 확률 71%”
    인물·화제 2025.03.29 13:19:17
    미얀마 강진 발생 이틀째인 29일(이하 현지시간) 미얀마 내 강진 사망자 수가 694명으로 크게 늘었다. 이날 AFP통신에 따르면 미얀마 군사정권은 이번 지진과 관련해 사망자 694명, 부상자 1670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 수는 전날 미얀마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밝힌 144명에서 하루만에 5배 가까이로 늘었다. 앞서 전날 낮 12시 50분께 미얀마 중부의 미얀마 제2 도시 만달레이에서 서남서쪽으로 33㎞ 떨어진 지점에서 규모 7.7의 강진이 덮쳐 많은 건물이 무너지고 사람들이 매몰되는 등 큰 피해가
  • "얼어붙은 호수 위 경비행기 날개서 12시간 버텼다"…일가족 기적의 생환
    "얼어붙은 호수 위 경비행기 날개서 12시간 버텼다"…일가족 기적의 생환
    인물·화제 2025.03.29 04:00:00
    미국 알래스카 얼음호수에 추락한 경비행기에서 일가족 3명이 12시간 동안 비행기 날개 위에서 버티다 극적으로 구조되는 기적이 일어났다. AP통신은 25일(현지시간) 조종사와 청소년 두 명으로 구성된 가족이 탑승한 파이퍼 PA-12 슈퍼 크루저 경비행기가 지난 22일 알래스카 투스투메나 호수에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솔도트나에서 스킬락 호수로 관광을 가던 중이었다. 호수에 추락한 비행기는 날개와 방향타를 제외한 대부분이 물에 잠겼다. 탑승자들은 비행기 날개 위로 올라갔다. 특히 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극심한 추위와 싸워야
  • '1200억' 복권 당첨됐는데 한 푼도 못 받을 수도?…날벼락 맞은 美 여성, 무슨 일?
    '1200억' 복권 당첨됐는데 한 푼도 못 받을 수도?…날벼락 맞은 美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3.28 20:05:57
    미국에서 한 여성이 8350만달러(약 1220억원) 복권에 당첨됐으나 구매 방식이 불법이란 이유로 당첨금을 받지 못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NBC뉴스에 따르면 텍사스 주에 거주하는 한 여성은 지난달 17일 복권 당첨자로 선정됐다. 보통 당첨금은 3일 내 지급되지만 그사이 '온라인 복권 구매 금지' 법안이 통과되면서 현재까지 한 푼도 수령하지 못했다. 앞서 이 여성은 복권 택배 서비스 앱인 '잭폿'을 통해 복권을 샀다. 해당 서비스는 고객이 앱에서 복권을 선택하고 결제하면, 회사 직원이 직접
  • 'AI 대부' 제프리 힌튼에 "노망났다"는 머스크, 왜?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AI 대부' 제프리 힌튼에 "노망났다"는 머스크, 왜?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인물·화제 2025.03.28 06:46:1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노벨물리학상을 거머쥔 딥러닝의 창시자 제프리 힌튼 토론토대 교수에게 “노망들었다(Senile)”는 폭언을 날렸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에 부정적인 소식을 보도한 시사주간지 디 애틀랜틱을 구독한다는 이유에서다. 27일(현지 시간) 머스크는 “최근 애틀랜틱을 구독했다. 매우 좋은 잡지”라는 힌튼 교수의 엑스(X·옛 트위터) 게시물에 “당신은 노망났다(You’ve gone senile)”고 대거리했다. 힌튼 교수는 이렇다할 반응을 보이지 않아 설전으로 번지지는 않은 상
  • '치킨 반 마리가 10만원' 황당 가격…"클래식 듣고 우유 먹고 자랐거든요"
    '치킨 반 마리가 10만원' 황당 가격…"클래식 듣고 우유 먹고 자랐거든요"
    인물·화제 2025.03.27 06:38:28
    중국 상하이의 한 레스토랑이 '음악을 듣고 우유를 먹고 자란 닭'이라며 치킨 반 마리를 480위안(약 9만7000원)에 판매해 논란이다. 24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레스토랑을 방문한 한 고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이 논란의 발단이 됐다. 고객은 작은 닭 요리를 보며 "정말 음악을 듣고 우유를 먹은 닭이냐"고 물었고 이에 직원은 "희귀 품종인 '해바라기 닭'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자랐다"고 답했다. 해바라
  • "일부러 나만 못생기게 그렸지?"…트럼프가 '최악'이라던 초상화의 최후
    "일부러 나만 못생기게 그렸지?"…트럼프가 '최악'이라던 초상화의 최후
    인물·화제 2025.03.27 06:02:1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악"이라고 비난한 초상화가 결국 철거된다. 24일(현지시간) NBC뉴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트럼프는 "누구도 자신의 나쁜 사진이나 그림을 좋아하지 않지만, 콜로라도 주지사가 설치한 초상화는 의도적으로 왜곡됐다"고 주장했다. 해당 초상화는 콜로라도 주의회 3층 갤러리에 전시된 것이다. 영국 출신 예술가 사라 보드먼이 그린 이 작품에 대해 트럼프는 "보드먼이 나이들며 재능을
  • "피곤한데 누가 좀 씻겨줬으면"…상상하던 '인간 세탁기', 日서 진짜 나왔다
    "피곤한데 누가 좀 씻겨줬으면"…상상하던 '인간 세탁기', 日서 진짜 나왔다
    인물·화제 2025.03.27 04:00:00
    “씻기 너무 귀찮은데 대신해줄 기계가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일본에서 이러한 상상을 실현해줄 ‘인간 세탁기’가 공개돼 화제다. 23일(현지시간)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 개막하는 오사카·간사이 만국박람회(오사카 엑스포)의 ‘오사카 헬스케어 파빌리온’ 전시의 핵심인 ‘미라이 인간 세탁기’가 이날 취재진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달걀 형태의 1인용 캡슐인 이 기계는 이용자가 가슴 부근까지 물에 잠긴 채 비누 거품으로 세척되며, 머리 위에서도 물이 나온다. 마지막에는 온풍 건조까지 자동으로 진행된다
  • "비트코인 올해 20만 달러 간다"…'부자아빠', 역사상 가장 큰 기회라는데
    "비트코인 올해 20만 달러 간다"…'부자아빠', 역사상 가장 큰 기회라는데
    인물·화제 2025.03.27 03:00:00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올해 비트코인이 2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24일(현지 시간)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역사상 가장 큰 투자 기회를 잡아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에서 비트코인 비중을 늘릴 것을 권고하면서 비트코인 상승랠리가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소외됐을 때 느끼는 두려움(FOMO·Fear of Missing Out)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 "10살 연하, 키 170cm 이상 날씬한 명문대생"…中 대학 교수 '여친 조건' 논란
    "10살 연하, 키 170cm 이상 날씬한 명문대생"…中 대학 교수 '여친 조건' 논란
    인물·화제 2025.03.26 22:37:55
    중국에서 한 명문대 교수가 여자 친구의 조건을 구체적으로 나열한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확산해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중국 명문 저장대 마르크스주의학과 러우 교수는 온라인 블라인드 소개팅 채팅방에서 자신을 '175cm, 70kg의 중국 명문대 박사'로 소개했다. 연소득 2억원 이상에 경제적으로 여유로운 외동아들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문제가 된 것은 그가 제시한 까다로운 배우자 조건이다. 러우 교수는 "여자친구는 10살 어려야 하고 키
  • '세계 2위 부자' 베이조스, '세기의 이혼' 6년 만에 재혼…상대방 누군가 보니
    '세계 2위 부자' 베이조스, '세기의 이혼' 6년 만에 재혼…상대방 누군가 보니
    인물·화제 2025.03.26 21:00:00
    세계 2위 부호인 아마존 창업자 겸 회장 제프 베이조스가 폭스TV 앵커 출신 약혼녀 로렌 산체스와 결혼을 앞두고 있다. 23일(현지 시간) 뉴욕포스트와 퍽 뉴스 보도에 따르면 베이조스와 산체스는 청첩장을 통해 결혼 날짜를 공지했다. 베이조스의 자산은 2390억 달러(약 350조 원)로 지난해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세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산체스는 멕시코계 이민 3세로 폭스TV 앵커 출신이며 에미상 저널리스트 부문에서 수상하기도 했다. 그는 항공기 조종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2016년 항공촬영 회사 '블랙옵스 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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