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인물·화제최신순인기순

  • '불장' 中 증시 더 오르나…"10년 전 '버블'과는 달라"
    '불장' 中 증시 더 오르나…"10년 전 '버블'과는 달라"
    인물·화제 2025.08.28 16:28:13
    중국 증시가 10년 만에 최고점을 경신한 가운데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낙관론이 힘을 얻고 있다. 2015년 급등락장 때와 달리 기관투자가가 증시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만큼 개인 투자자 추가 유입에 따라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2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상하이종합지수는 지난 25일 3883.56포인트까지 오르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올 들어 이날까지 상승률은 16.48%에 달했다. 보험사 등 기관 투자가들이 강세장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다. 차이신에 따르면 상반기 보험사가 중국 증시에서 순매수한 금액은
  • 北 김정은 위원장, 9월 3일 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
    北 김정은 위원장, 9월 3일 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
    인물·화제 2025.08.28 11:30:1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6년 만에 중국을 방문한다.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는 28일 조선노동당 총비서이자 국무위원회 위원장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국인민 항일전쟁 및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전승절 8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훙레이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은 이날 전승절 80주년 준비 상황 브리핑에서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26명의 외국 국가 원수 및 정부 수뇌가 기념 활동에 참석한다”며 김정은 위원장 등 참석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도 김정은 위원장이 시 주석의 초청에 따라 전승절
  • "시작가 9만원" 경매될 뻔한 고양이, 새 주인 만나 '묘생역전' [글로벌 왓]
    "시작가 9만원" 경매될 뻔한 고양이, 새 주인 만나 '묘생역전'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28 05:00:00
    빚쟁이 주인을 잘못 만나 경매에 넘겨질 뻔했던 고양이가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 속 새로운 주인의 품에 안겨 화제를 모으고 있다. 27일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양저우 법원은 세 살 짜리 수컷 고양이를 온라인 경매에 내놨다가 채권자들의 철회 요청에 따라 최근 취소했다. 고양이는 채권자 중 한 명의 도움으로 동물 애호가에게 입양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이는 공고 기간을 거쳐 당초 다음달 3일에 500위안(약 9만 7575원)을 시작가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었다. 지금은 삭제된 경매 공고에 따르면 이 고양이는 202
  • 美, 예고대로 印에 50% 관세폭탄…브릭스 반미연대 강해지나
    美, 예고대로 印에 50% 관세폭탄…브릭스 반미연대 강해지나
    인물·화제 2025.08.27 16:58: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예고대로 인도에 50%의 초고율 관세를 부과했다. 인도가 굴복하지 않을 방침을 밝히면서 당분간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27일 0시 1분(현지 시각)부터 인도산 제품에 50% 관세를 부과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6일 인도에 대한 관세율을 기존 25%에서 50%로 높이는 행정명령에 서명한 지 약 3주 만이다. 관세율은 미국이 부과한 관세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으로 브라질과 맞먹는다. 인도가 고율 관세를 부과받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러시아산 원유 수입이다. 인도는 우크라
  • 트럼프 압박 속 러 의장 만난 시진핑 "중러관계는 세계평화 원천"
    트럼프 압박 속 러 의장 만난 시진핑 "중러관계는 세계평화 원천"
    인물·화제 2025.08.26 18:39:4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 러시아를 향한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최측근을 만나 양국 관계를 세계 평화의 원천이라고 치켜세웠다. 26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뱌체슬라프 볼로딘 러시아 하원(국가두마) 의장을 만나 “중러 관계는 격동과 변혁의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성숙하며 전략적 함의가 풍부한 대국 관계 중 하나”라면서 “중러 관계 발전은 세계 평화의 안정적 원천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측은 전통적 우의를 계승하
  • "뚱뚱한 사람은 돈 더 내고 타라"…'비만' 승객은 좌석 더 사라는 항공사, 어디?
    "뚱뚱한 사람은 돈 더 내고 타라"…'비만' 승객은 좌석 더 사라는 항공사, 어디?
    인물·화제 2025.08.26 16:41:40
    미국 사우스웨스트 항공이 비만 탑승객을 대상으로 한 좌석 구매 정책을 변경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내년 1월 27일부터 새로운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좌석 팔걸이를 넘어설 정도로 체격이 큰 승객은 앞으로 반드시 추가 좌석을 사전에 결제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체형이 큰 승객이 미리 추가 좌석을 결제할 경우 추후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옵션이 있었고, 공항 현장에서 무료 추가 좌석을 요청하는 방법도 허용됐다. 하지만 새 규정이 적용된 이후부터는 반드시 추가 좌석을 선결제 방식으로 사전에 확보해야
  • [속보] 김건희특검, 내일 권성동 피의자 소환
    [속보] 김건희특검, 내일 권성동 피의자 소환
    인물·화제 2025.08.26 08:14:15
    [속보] 김건희특검, 내일 권성동 피의자 소환
  • '中 최고 부자 동네' 광둥성, 美 관세폭탄에 '직격탄'…왜?[글로벌 왓]
    '中 최고 부자 동네' 광둥성, 美 관세폭탄에 '직격탄'…왜?[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26 06:00:00
    36년 연속 국내총생산(GDP) 전국 1위를 차지한 광둥성이 미·중 무역전쟁 여파로 심각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2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광둥성 다수 공장이 공실 상태이며 주변 식당과 사업체들도 운영난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FT는 “외국인 투자의 시험대로 급속히 발전했던 광둥성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무역 긴장으로 단순 제조업의 구조적 쇠퇴와 소비 심리 약화가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광둥성은 중국에서 가장 처음 개방된 곳으
  • "미중, 올 가을 관세 협상 타결할 듯"
    "미중, 올 가을 관세 협상 타결할 듯"
    인물·화제 2025.08.25 18:44:54
    중국 현지 외교·안보 전문가가 미국과 중국이 올 가을께 한국·일본·유럽연합(EU)의 15%보다 높은 수준에서 관세율 합의를 이룰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놨다. 25일 다웨이 칭화대 국제안보전략센터 소장(국제관계학과 교수)는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의 인터뷰에서 “(관세 협상) 타결 시점을 알 순 없지만 올 가을쯤이 이상적”이라며 “합의가 타결되면 정치적으로도 올 가을 미중 정상회담 개최로 이어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 소장은 합의 가능성을 낙관하는 근거
  • '脫원전' 대만, 민심은 ‘다시 원전’…국민투표서 74% “재가동 찬성”
    '脫원전' 대만, 민심은 ‘다시 원전’…국민투표서 74% “재가동 찬성”
    인물·화제 2025.08.24 17:52:43
    대만에서 원자력발전소 재가동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실시됐지만 찬성표가 반대표를 크게 앞섰음에도 법정 요건에 미달해 재가동안이 부결됐다. 대만 중앙선거위원회에 따르면 23일 진행된 국민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 585만 3125표 중 찬성이 434만 1432표(74.17%)로 반대 151만 1693표(25.83%)의 세 배에 육박했다. 다만 찬성표가 총 유권자의 4분의 1(500만 523표)을 넘어야 한다는 규정으로 인해 안건은 통과되지 못했다. 이번 투표는 대만의 마지막 남은 원전이자 5월 17일 상업운전면허가 만료된 남부 핑둥현 헝
  • 中 배달업체들이 왜 브라질에서 싸움질을…한달새 3건 소송전
    中 배달업체들이 왜 브라질에서 싸움질을…한달새 3건 소송전
    인물·화제 2025.08.23 15:09:22
    중국 음식배달 플랫폼들이 브라질에서 수 차례 소송전을 벌이면서 자국에 이어 해외에서도 과열 경쟁 양상을 보이고 있다. 23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디디(滴滴) 산하 음식 배달 플랫폼 ‘99푸드’는 메이퇀(美團) 산하 플랫폼인 ‘키타’(Keeta)를 상대로 지난 18일 브라질 상파울루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키타가 99푸드의 상표권을 침해하고 부정경쟁 했다는 혐의다. 디디는 중국 최대의 차량 호출(모빌리티) 업체로 브라질 현지 모빌리티 플랫폼을 인수해 한때 운영하다가 철수했다. 이후 올해 99푸드를 통해 브라질 배달 플랫폼
  • 중국 최고 과학자는 누구? 85년생 교수님부터 BYD 수석까지 '각축전' [글로벌 왓]
    중국 최고 과학자는 누구? 85년생 교수님부터 BYD 수석까지 '각축전'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23 09:54:00
    중국 최고 과학자와 공학자를 선발하는 ‘원사’(院士) 후보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빠링허우’(1980년대 이후 출생) 등 젊은 인재와 BYD 등 산업 핵심 인재도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끈다. 22일 관영 중국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과학원(CAS)과 중국공정원(CAE)는 지난 20일 각 홈페이지를 통해 원사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올해 유효 후보자 명단에 오른 인원은 CAS 639명, CAE 660명이다. 앞서 지난 2023년 말 새로 뽑힌 인원이 각각 59명, 74명인 점을 감안하면 올해도 10대 1 이상의 치열한 경쟁이 펼
  • "부양책 없으면 경기 회복도 요원"…4중전회서 소비진작책 내놓나
    "부양책 없으면 경기 회복도 요원"…4중전회서 소비진작책 내놓나
    인물·화제 2025.08.22 17:40:53
    중국 정부가 디플레이션 대응을 위해 전기차·태양광 등의 과잉생산을 옥죄고 나섰지만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공급만 틀어쥐기보다는 소비 부양책이라는 ‘당근’을 같이 내놓아야 정책 효과를 볼 수 있다는 분석에서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올 10월 개최될 공산당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에서 소비 부양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2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조강(철강) 생산량은 당국의 강한 감산 압박으로 3개월 연속 줄어든 7966만 톤을 기록했다
  • "러트닉 발언에 뿔난 中, H20 구매금지령 내려"[글로벌 왓]
    "러트닉 발언에 뿔난 中, H20 구매금지령 내려"[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22 06:00:00
    중국 당국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의 발언에 모욕감을 느껴 자국 기업들에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칩 ‘H20’ 구매 금지령을 내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1일(현지 시간)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인터넷정보판공실·국가발전개혁위원회·공업정보화부 등 중국 관계 당국이 러트닉 장관의 지난달 인터뷰 발언 이후 대응에 나섰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앞서 러트닉 장관은 지난달 15일 CNBC방송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H20 칩의 대중국 판매를 막았다가 돌연 허용한 이유에
  • “으, 나라 망신”…日 극장서 ‘귀칼’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 잡혔다
    “으, 나라 망신”…日 극장서 ‘귀칼’ 불법 촬영한 20대 한국인 잡혔다
    인물·화제 2025.08.21 23:06:41
    일본 도쿄 한 극장에서 20대 한국인이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하 무한성편)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현지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1일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도쿄 오쓰카경찰서는 도쿄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A씨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달 18일 도쿄 신주쿠구의 한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던 무한성편을 스마트폰으로 2시간 35분가량 촬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그는 지난달 30일 타인의 신용카드를 사용해 130만엔(한화 약 1233만원) 상당의 애니메이션 블루레이 디스크 200장을 구매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