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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 팔고 2조 원어치 산 종목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애플 팔고 2조 원어치 산 종목은?
    인물·화제 2025.08.16 16:29:30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94)의 버크셔해서웨이가 2분기 포트폴리오에서 애플 지분을 축소하고, 미 최대 건강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UnitedHealth)에 2조 원 이상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현지시간) 버크셔해서웨이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13F 보고서에 따르면, 버크셔는 2분기 중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15억 7000만달러(약 2조 2000억 원)어치 보유 중이다. 이는 보유 종목 중 18번째로 큰 규모다. 투자 정보업체 인베스토피디아는 “버크셔가 지난해 4분기부터 유나이티드헬스 주식을 주식을 매입해온
  • 빈수레가 요란했나…미·러 정상회담, 실질적 성과 없이 종료
    빈수레가 요란했나…미·러 정상회담, 실질적 성과 없이 종료
    인물·화제 2025.08.16 14:13: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가진 정상회담이 실질적 성과 없이 막을 내렸다. 이번 회담은 푸틴 대통령이 2022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서방 영토를 방문해 외교적 의미가 컸지만, 뚜렷한 성과 없이 마무리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16일 뉴욕타임스 등 외신을 종합하면, 양국 대통령은 오전 11시께 정상회담이 열리는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 엘먼도프-리처드슨 합동기지에서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 도착 약 30분 후 현장에 도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직접
  • 中 관세충격 본격화…소비·생산 모두 꺾여
    中 관세충격 본격화…소비·생산 모두 꺾여
    인물·화제 2025.08.15 17:44:46
    중국 경제가 7월 들어 소비·생산·투자에서 일제히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발 관세 충격이 본격화하면서 대규모 내수 부양책 없이는 하반기 경기 침체가 한층 가속화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15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월 중국의 소매판매는 3.7% 증가해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4.8%) 수치는 물론 로이터통신의 전문가 예상치(4.6%)를 밑도는 결과다. 소매판매는 백화점·편의점 등 소매점 판매 수치로 전반적인 소비 동향의 가늠자다. 산업생산 증가율도 같은 기
  • "취업 안되면 아웃"…中 지난해에만 전공 1428개 폐지 [글로벌 왓]
    "취업 안되면 아웃"…中 지난해에만 전공 1428개 폐지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08.15 08:00:00
    극심한 청년실업에 직면한 중국에서 당국의 강한 학제 개편 압박을 받은 대학들이 지난해에만 1000개 넘는 학부 전공을 폐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중국 경제매체 차이신은 교육컨설팅업체 마이코스연구소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해 폐지된 대학 학부 전공이 1428개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10년 전인 2014년 57개와 비교해 25배나 급증한 수치다. 차이신은 “올해(2025학년도) 대학 신입생 모집공고에서도 150개 이상의 대학이 마케팅, 국제무역, 자동차공학 등 전공을 폐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덧붙였다. 인문학&midd
  • “으악, 플라스틱 봉지를 그대로 기름에?”…전 세계가 또 경악한 ‘이 나라’
    “으악, 플라스틱 봉지를 그대로 기름에?”…전 세계가 또 경악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08.14 23:05:50
    인도의 한 노점상이 플라스틱 기름 봉지를 끓는 기름에 통째로 넣는 충격적인 조리법이 공개돼 전 세계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NDTV 등에 따르면 인도 루디아나의 한 노점상이 5개의 기름 봉지를 뜨거운 팬에 직접 투하하는 영상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서 폭발적 반응을 일으켰다. 영상에는 기름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봉지가 녹자 안에 있던 기름이 팬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한 손님이 이러한 방법에 대해 문의하자 상인은 “기름이 충분히 뜨거우면 봉지가 바로 열린다”며 태연한
  • 트럼프 맞서 손잡은 앙숙…인도·중국 직항 5년만 재개
    트럼프 맞서 손잡은 앙숙…인도·중국 직항 5년만 재개
    인물·화제 2025.08.13 17:07:31
    인도가 2020년 국경 분쟁으로 중단했던 중국행 직항 여객기 운항을 약 5년 만에 재개하기로 했다. 블룸버그통신은 13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정부가 이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 때 노선 재개 방침을 공식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SCO 참석을 위해 7년 만에 방중할 예정이다. 국경분쟁 등으로 인해 오랜 앙숙 관계를 이어온 두 나라는 미국의 관세전쟁을 계기로 급격하게 밀착하고 있다. 인도는 러시아산 석유를 수입했다는 이유로 최근 미국으로부터 50%의 고율 관세를 통보
  • 커지는 디플레 우려에…中, 1인당 대출이자 최대 57만원 깎아준다
    커지는 디플레 우려에…中, 1인당 대출이자 최대 57만원 깎아준다
    인물·화제 2025.08.13 14:18:58
    중국 정부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개인 소비자들과 자영업자의 대출 이자를 일부 깎아주기로 했다.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를 늘려 전반적인 소비를 활성화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목표다. 13일 중국증권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재정부, 인민은행, 금융당국총국은 전날 정부가 대출이자를 일부 보전해 주는 내용을 담은 ‘개인 소비자 대출 재정 이자 보조 정책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개인이 받은 대출 중 소비에 사용됐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연 1%포인트의 이자를 정부가 부담해주는 방식이다. 중국 시중은행의 소비자 대출 금리
  • [사설] 케데헌 ‘골든’의 K컬처 열매, 넷플릭스가 통째로 삼킬 수도
    [사설] 케데헌 ‘골든’의 K컬처 열매, 넷플릭스가 통째로 삼킬 수도
    인물·화제 2025.08.13 00:05:00
    K팝 걸그룹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골든’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올랐다. 빌보드는 “골든은 ‘핫 100’ 차트를 정복한 K팝과 관련된 아홉 번째 노래로 여성 보컬리스트들이 부른 첫 번째 1위 곡”이라고 설명했다. 골든은 지난주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서도 정상을 석권했다. K팝이 이 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가수 싸이의 ‘강남 스타일’ 이후 13년 만이다. K팝 걸그룹 헌트릭스가 악령을 사냥해온 조직 데몬
  • 매장 앞에 산처럼 쌓인 '햄버거 쓰레기'…日 맥도날드에 무슨 일이
    매장 앞에 산처럼 쌓인 '햄버거 쓰레기'…日 맥도날드에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5.08.12 18:28:39
    일본 맥도날드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 트레이딩 카드를 증정하는 해피밀 프로모션을 조기 종료하며 공식 사과했다. 이달 8일부터 11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예정이었던 행사는 리셀러(재판매자)들의 사재기 광풍과 음식물 쓰레기 대량 발생 논란 등을 만들며 하루 만에 막을 내렸다. 10일(현지시간) 오리콘 뉴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맥도날드는 전날부터 시작한 포켓몬 카드 증정 행사를 매장에서 종료한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조기 배포 종료로 손님들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quot
  • '90일 관세 유예' 결정 직후 룰라와 통화…시진핑 "일방·보호주의 반대"
    '90일 관세 유예' 결정 직후 룰라와 통화…시진핑 "일방·보호주의 반대"
    인물·화제 2025.08.12 17:30:1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중 관세 협상 시한이 90일 연장된 직후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미국의 보호무역주의에 공동 대응하기로 약속했다. 브라질은 미국으로부터 50%의 고율 관세를 통보 받은 후 중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12일(현지 시간)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룰라 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이뤄진 전화 통화에서 “브라질 인민의 국가 주권 수호와 브라질의 정당한 권익 수호를 지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브릭스(BRICS) 체제는 글로벌 사우스(주로 남반구에
  • “36만 명에 최고수준 대피령”…기록적 폭우 왔다는 日 ‘이 지역’ 어디
    “36만 명에 최고수준 대피령”…기록적 폭우 왔다는 日 ‘이 지역’ 어디
    인물·화제 2025.08.12 14:32:49
    일본 서쪽 규슈 지역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11일 오후 6시 기준 구마모토현 다마나시에서는 24시간 강수량이 445㎜를 기록했다. 같은 현의 야쓰시로시는 388㎜, 구마모토공항은 352㎜, 나가사키현 운젠산은 378㎜ 등 각지에서 관측 사상 최대치의 비가 내렸다. 구마모토현 일부 지역에는 5단계 대피령 중 최고 수준인 ‘긴급안전 확보’ 경보가 발령되기도 했다. 아사히신문은 “17만 가구 36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보도했다. 가장 피해가 심한 다마나시는 새벽 6시간 강우량만 370㎜에 달해 평년
  • "여성 대신 로봇이 애를 낳는 시대 온다?"…中, AI 임신 로봇 1년 내 상용화 선언
    "여성 대신 로봇이 애를 낳는 시대 온다?"…中, AI 임신 로봇 1년 내 상용화 선언
    인물·화제 2025.08.12 09:56:00
    ‘인공지능(AI) 임신 로봇’이 1년 안에 등장한다는 소식에 전 세계가 들썩이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로봇 개발업체 심천 카이와(Shenzhen Kaiwa Robot Company)의 장치펑(Zhang Qifeng)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박사는 지난 8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갖춘 ‘AI 임신 로봇’을 개발해 1년 안에 상용화하겠다고 말했다. 가격은 10만위안(한화 약 1933만원) 미만으로 책정할 예정이다. 장 박사팀에 따르면 이 로봇은 인간 형태의 휴머노이드 로봇
  • '관세 휴전' 하루 앞두고 트럼프 "中, 美 대두 4배 더 사라"
    '관세 휴전' 하루 앞두고 트럼프 "中, 美 대두 4배 더 사라"
    인물·화제 2025.08.11 17:05: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로 예정된 중국과의 ‘관세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중국에 “미국산 대두 수입을 4배 늘리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은 대두 부족을 걱정하고 있다. 미국 농부들은 가장 튼튼한 대두를 생산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산 대두 구입 확대는) 중국의 대미 무역 적자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며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글을 올린 배경이나 동기를 따로 밝히지 않았다.
  • "장이 15cm 늘어나"…4개월간 변비에 시달린 20대 여성 결국 '이 시술' 받았다
    "장이 15cm 늘어나"…4개월간 변비에 시달린 20대 여성 결국 '이 시술' 받았다
    인물·화제 2025.08.10 21:20:08
    4개월간 이어진 만성 변비로 고통받던 20대 여성이 결국 대변 제거 시술을 받은 사연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5세 여성 A씨는 4개월 동안 지속된 변비로 극심한 복부 팽만감과 통증을 겪다 병원을 찾았다. CT 검사 결과 A씨는 대장이 굳은 대변으로 가득 차 스스로 배변이 어려워지는 심각한 변비 상태인 '대변 매복'으로 진단받았다. 특히 S자 결장은 지름이 약 15㎝까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내시경 장비가 들어가지 못할 정도로 장이 막혀 있었다. 의료진은 결국 전신마취
  • 정권 위협하는 기후위기 속 일본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정권 위협하는 기후위기 속 일본 [임병식의 일본, 일본인 이야기]
    인물·화제 2025.08.10 14:13:18
    무더위가 극성을 부린 8월 초, 일주일을 일본 남부에서 보냈다. 후쿠오카와 오이타, 구마모토에 머무는 내내 불볕더위 속을 헤집고 다녔다. 가마솥 더위라는 사전적 의미를 온몸으로 체감한 여정이었다. 언론은 ‘펄펄 끓는 일본 열도’라며 자극적인 제목으로 보도했다. 현지에서 느낀 실상은 펄펄 끓는다는 표현조차 무색할 지경이었다. 이달 5일 군마현 이세사키(伊勢崎) 시는 41.8도를 기록했다. 일본 기상청은 관측 사상 최고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그날 사이키(佐伯)시 해안도로를 일주하던 나는 오후 일정을 포기한 채 서둘러 숙소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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