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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허 괴물' 中의 충격적 질주…美와 격차 3배 벌렸다 [글로벌 왓]
    '특허 괴물' 中의 충격적 질주…美와 격차 3배 벌렸다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1.13 11:03:28
    중국의 지난해 특허 출원 건수가 180만 건으로 세계 전체(370만 건)의 절반, 미국의 3배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13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해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15만 3000건 늘어난 180만 건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이 60만 3000건으로 2위였다. 중국이 세계 전체에서 차지하는 특허 출원 비중도 2014년 34.6%에서 지난해 49.1%로 증가했다. 중국의 지난해 출원 특허 중 등록 건수는 104만 5000건으로 미국(32
  • "양말 잘라 만든 게 34만원?"…혹평 쏟아진 아이폰 '한정판 케이스' 자세히 보니
    "양말 잘라 만든 게 34만원?"…혹평 쏟아진 아이폰 '한정판 케이스' 자세히 보니
    인물·화제 2025.11.13 10:36:12
    애플이 일본 디자이너 브랜드와 손잡고 내놓은 한정판 아이폰 케이스가 공개되자,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애플은 일본 대표 패션 브랜드 이세이 미야케와 협업해 제작한 액세서리 ‘아이폰 포켓(iPhone Pocket)’을 오는 14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애플은 이 제품을 “아이폰을 휴대하는 가장 아름다운 방법”이라며 자신 있게 소개했다. 디자인은 휴대전화와 간단한 소지품을 함께 넣을 수 있는 파우치형으로, 어깨에 걸거나 가방에 묶을 수 있는 형태다. 짧은 스트랩 버전은
  • 태국인들 "너무 부끄럽다"…한국 유튜버에 바가지 씌운 시장 상인 결국 이렇게
    태국인들 "너무 부끄럽다"…한국 유튜버에 바가지 씌운 시장 상인 결국 이렇게
    인물·화제 2025.11.13 08:41:29
    태국의 유명 수상시장에서 한국인 유튜버에게 정상가보다 비싼 가격에 옷을 판매한 상인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카오솟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라차부리주 당국은 해당 수상시장 상인에게 과태료 2000밧(약 9만원)을 부과했다. 논란은 태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유튜버 컬렌(구독자 300만명)이 지난 10일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방문 영상을 게시하면서 시작됐다. 방콕 근교에 위치한 이 시장은 보트를 타고 운하를 따라 늘어선 상점에서 쇼핑할 수 있는 곳으로, 한국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인기 관광지다. 컬렌과 동행인 피
  • "프라다·티파니급 대우 받는 라부부?"…中쇼핑몰 풍경 급변한 까닭
    "프라다·티파니급 대우 받는 라부부?"…中쇼핑몰 풍경 급변한 까닭
    인물·화제 2025.11.13 07:37:00
    중국의 소비 트렌드가 명품 중심의 ‘과시 소비’에서 감성과 정서적 만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내년 초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대형 쇼핑몰 1층에 '라부부(Labubu)' 공식 판매처인 중국 완구 기업 '팝마트(Pop Mart)' 매장이 입점한다. 주목할 점은 이 자리가 과거 나이키 에어 조던 매장이 있던 곳이라는 점이다. 매장 맞은편에는 프라다, 옆에는 티파니앤코가 자리해 있었던 ‘명품 벨트존’ 한복판에 팝마트가 들어서는
  • "아빠, 학식 너무 맛없어"…딸 한마디에 직장 접고 학교 앞 노점 차린 사연
    "아빠, 학식 너무 맛없어"…딸 한마디에 직장 접고 학교 앞 노점 차린 사연
    인물·화제 2025.11.13 07:37:00
    중국에서 대학 급식에 불만을 토로한 딸을 위해 아버지가 900km를 이동해 학교 앞 노점을 차린 사연이 화제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동북부 지린성 쓰핑시 지린사범대 2학년 리빙디는 지난해 학교 급식이 비위생적이고 맛이 없다고 아버지에게 불평했다. 이에 아버지는 쓰핑에서 남쪽으로 900km 떨어진 톈진의 바베큐 레스토랑을 그만두고, 지난 10월 딸의 학교 정문 근처에 음식 노점을 열었다. 아버지는 노점에서 볶음밥과 국수를 팔았지만 첫 영업일 7세트만 팔리는 등 초반 장사는 부진했다.
  • 印·파키스탄 연이은 폭탄 테러…트럼프 휴전 '속빈강정'이었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印·파키스탄 연이은 폭탄 테러…트럼프 휴전 '속빈강정'이었나 [글로벌 모닝 브리핑]
    인물·화제 2025.11.13 07:0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자랑한 '휴전' 무산 위기…인도 이어 파키스탄서도 폭탄 테러 인도와 파키스탄에서 연이은 폭탄 테러가 발생하면서 핵보유국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10일 인도 뉴델리 레드포트 인근 차량 폭발로 8명이 숨지고 20명이 다쳤으며, 11일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지방법원 앞 자살폭탄 테러로 12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다쳤습니다. 파키스탄은 인도가 아프가니스탄 영토를 이용해 테러를 지원했다고 주장했고, 인도는 “파키스탄 군부가
  • "돈 내면 사람 쏠 수 있었다"…부자들 '인간 사냥' 의혹에 난리 난 '이 나라'
    "돈 내면 사람 쏠 수 있었다"…부자들 '인간 사냥' 의혹에 난리 난 '이 나라'
    인물·화제 2025.11.13 06:59:09
    이탈리아 검찰이 1990년대 보스니아 내전 당시 사라예보에서 벌어진 이른바 '인간 사냥 관광'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서방 국가 출신 부유층이 세르비아군에 금품을 지불하고 민간인을 저격했다는 혐의다. 영국 가디언과 이탈리아 라 레푸블리카는 11일(현지시간) "밀라노 검찰이 보스니아 세르비아군에 돈을 주고 사라예보 주민을 향해 총을 쏠 수 있도록 허가받은 서방국가 출신 인사들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알레산드로 고비 검사가 지휘하는 이번 수사의 혐의는 '잔혹하고 비열한
  • 사용한 침대 시트를 사우나 온탕에서 '벅벅'…호텔의 '황당 변명' 들어보니
    사용한 침대 시트를 사우나 온탕에서 '벅벅'…호텔의 '황당 변명' 들어보니
    인물·화제 2025.11.13 06:38:23
    미국의 한 호텔에서 온수 욕조에 침대 시트를 넣어 세탁하는 장면이 포착돼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노스다코타주 파고의 한 호텔에 투숙한 가족은 직원이 온수 욕조에 침대 시트를 쏟아붓고 빗자루로 휘젓는 모습을 목격했다. 당시 장면을 촬영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알렉스 켄밀은 "처음엔 욕조 고장으로 물을 빼내는 줄 알았는데, 직원이 갑자기 물을 더 넣기 시작해 의아했다"며 "우리가 그 시트에서 잠을 잔다고 생각하니 역겨웠다"고 말했다. 호
  • "中, 스타벅스 꿀꺽 삼키더니만"…'햄버거 명가' 버거킹도 중국 지분 팔았다
    "中, 스타벅스 꿀꺽 삼키더니만"…'햄버거 명가' 버거킹도 중국 지분 팔았다
    인물·화제 2025.11.13 06:37:21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 버거킹이 중국 사업부 지분을 중국 투자자에게 매각했다. 앞서 스타벅스도 중국 사모펀드에 사업 지분을 넘기며 경영권을 현지 자본에 일부 이양했다. 11일(현지시간) 중국 다상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버거킹의 모회사 레스토랑 브랜드 인터내셔널(RBI)은 아시아 기반 자산운용사 CP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합작사 ‘버거킹 차이나(Burger King China)'를 설립하기로 했다. CPE는 이번 합작을 위해 3억5000만 달러(약 5100억 원)의 초기 자금을 투자하고, 중국 내 매장 확장&
  • "운동은 죽어도 하기 싫고"…8억 들여 '가짜 복근' 만든 中 남성, 무슨 일?
    "운동은 죽어도 하기 싫고"…8억 들여 '가짜 복근' 만든 中 남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13 05:00:00
    중국에서 한 남성이 운동 대신 히알루론산 주사로 인공 복근을 만들었다며 고액 투자 사실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시술이 심각한 건강상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앤디 하오 티엔난'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중국 헤이룽장성 출신 남성이 히알루론산 주사로 8팩 복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약 1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그는 주로 뷔티와 패션 콘텐츠를 공유하는 인플루언서다. 하오 씨는 몇 달 전 어
  • "헉, 이걸 진짜 먹는다고?"…바퀴벌레 커피·귀뚜라미 음료 열풍 부는 中, 왜? [이슈, 풀어주리]
    "헉, 이걸 진짜 먹는다고?"…바퀴벌레 커피·귀뚜라미 음료 열풍 부는 中, 왜? [이슈, 풀어주리]
    인물·화제 2025.11.12 22:00:57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중국에서 최근 몇 년 사이 곤충을 식품이나 음료에 접목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2022년 광저우에서는 식용 귀뚜라미 분말을 넣은 단백질 음료가 출시됐고, 2024년 상하이에서는 갈색 밀웜 초콜릿이 등장했다. 이어 올해 윈난(雲南) 지역에서는 ‘바퀴벌레 커피’가 선보이며 MZ세대 사이에서 ‘친환경 디저트’로
  • 태국 국왕 13∼17일 첫 중국 국빈방문…시진핑 만난다
    태국 국왕 13∼17일 첫 중국 국빈방문…시진핑 만난다
    인물·화제 2025.11.12 21:26:29
    마하 와찌랄롱꼰(마하 10세) 태국 국왕이 오는 13~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즉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다. 12일(현지 시간) 태국 정부에 따르면 와찌랄롱꼰 국왕은 수티다 왕비와 함께 시 주석·펑리위안 여사 부부를 예방하고, 펑 여사가 주최하는 국빈 만찬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리창 총리와의 면담도 계획돼 있지만, 양국 간 협정 체결 등 구체적인 합의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중국 외교부는 이번 방문을 “양국이 관계 발전에 얼마나 큰 비중을 두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와찌랄
  • "팔았더니 16만원, 쏠쏠하네요"…도대체 누가 사나 했던 '이것', 中 MZ들 사이선 '대박템'
    "팔았더니 16만원, 쏠쏠하네요"…도대체 누가 사나 했던 '이것', 中 MZ들 사이선 '대박템'
    인물·화제 2025.11.12 20:51:33
    중국 Z세대(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 출생자) 사이에서 밀크티 매장의 컵, 컵홀더, 종이백 등을 모으는 수집 문화가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단순히 버리는 포장재가 아니라, 브랜드 한정판 굿즈처럼 취급되면서 중고 거래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11일 중화망과 홍성신문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중국 MZ세대는 ‘패왕차희(覇王茶姬)’ ‘이뎬뎬(一点点)’ ‘루이싱(瑞幸)’ 등 다양한 브랜드에서 나온 밀크티 컵·홀더·종이백을 꾸준히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중고 플랫폼에 ‘밀크티 컵홀더’,
  • "한국인들 정말 많이 놀러 가는데"…'여권 불시검문' 시작한 발리, 대체 왜?
    "한국인들 정말 많이 놀러 가는데"…'여권 불시검문' 시작한 발리, 대체 왜?
    인물·화제 2025.11.12 20:48:53
    ‘신들의 섬’ 발리가 요즘은 외국인 범죄의 온상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관광객이 몰려드는 세계적 휴양지지만, 마약·사기·불법투자 등 외국인 연루 범죄가 급증하면서 발리 경찰이 24개국 영사관을 긴급 소집해 “자국민 관리에 협조해달라”는 경고까지 내놨다. 12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발리선(Bali Sun) 등에 따르면, 다니엘 아디탸자야(Daniel Adityajaya) 발리 경찰청장은 지난 10월 31일 덴파사르에서 호주·중국·일본·미국&m
  • 엔비디아 불매한다더니 결국…中 'AI칩 품귀' 점입가경 [글로벌 왓]
    엔비디아 불매한다더니 결국…中 'AI칩 품귀' 점입가경 [글로벌 왓]
    인물·화제 2025.11.12 18:47:42
    미국의 첨단 반도체 수출 규제로 인공지능(AI) 칩 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중국 정부가 자국산 AI칩 분배에 직접 개입하기 시작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자국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SMIC(중신궈지)의 생산품이 화웨이에 우선 배정되도록 개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화웨이는 중국 최대 통신장비 업체로 자체 개발한 ‘어센드(Ascend)’ 시리즈 등 AI칩 제조에 SMIC의 기술을 활용한다. WSJ에 따르면 중국 기술기업들은 제한된 국내산 AI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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