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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이든 "건강 끄떡없다. 여론조사 못 믿어"…당내서는 '사퇴론' 확산
    바이든 "건강 끄떡없다. 여론조사 못 믿어"…당내서는 '사퇴론' 확산
    인물·화제 2024.07.06 11:45:29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악몽 같은 TV 토론이 ‘실패’ 였음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의 건강 우려를 일축하며 “오직 전능한 주님만이 나를 물러나라고 설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대통령직 수행 적합성을 입증하기 위한 독립적인 신체검사 제안에 대해서는 거부 의사를 밝혔다. 쏟아지는 사퇴 압박에 대한 반격에 직접 나섰지만 고령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분위기다. 바이든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ABC뉴스에서 방영된 조지 스테파노폴로스와 인터뷰에서 지난달 27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토론에
  • "월 수입 500만원"…'반려동물 1억 마리' 중국서 떠오르는 '이 직업' 뭐길래
    "월 수입 500만원"…'반려동물 1억 마리' 중국서 떠오르는 '이 직업' 뭐길래
    인물·화제 2024.07.05 07:41:00
    중국에서 반려동물 양육인구가 급증하자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찾아주는 신종 직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른바 ‘반려동물 탐정’이다. 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에서는 실종된 고양이와 개 등을 찾아주는 ‘동물 탐정’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자영업자이며, 소셜미디어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홍보해 일감을 구한다. 중국 온라인 중고마켓 셴위(Xianyu)에는 ‘고양이와 개를 찾는다’는 키워드의 검색량이 올해 상반기에만 4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관련 수요가 지속적으
  • "걸리면 정말 죽을 수도"…'치사율 52%' 전염병 대유행 경고 나오자 생긴 일
    "걸리면 정말 죽을 수도"…'치사율 52%' 전염병 대유행 경고 나오자 생긴 일
    인물·화제 2024.07.04 10:05:26
    미국 보건당국이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산 조짐을 보이자 백신 개발에 속도를 내도록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2일(현지시간) AP 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 보건복지부(HHS)는 이날 백신 제조업체인 모더나에 조류인플루엔자 백신 개발 비용 1억7600만 달러(2442억원)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바이러스가 젖소에서 검출되면서 인체에 감염 사례가 심심찮게 보고되고 있는 데 따른 조치다. 미국에서는 올해 초 젖소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뒤 현재까지 12개 주에서 발견됐고, 젖소와 접촉한 사람 3명이 감염된
  • "댕댕이 찾아주면 1280만원" 견주 왜 거액 걸었나봤더니...
    "댕댕이 찾아주면 1280만원" 견주 왜 거액 걸었나봤더니...
    인물·화제 2024.07.04 10:04:28
    대만의 한 여성이 잃어버린 반려견을 찾기 위해 1280만원의 사례비를 내걸어 화제가 됐다. 너무 큰 금액이어서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10년 이상 함께 해 가족이나 마찬가지라는 옹호 여론도 일었다. 최근 대만 동삼신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장화에 사는 린모씨는 반려견인 미카를 지난달 22일 집에서 잃어버렸다. 목줄을 하지 않은 미카가 이날 저녁 열린 뒷문으로 빠져나갔다가 길을 잃은 것으로 추정됐다. 린씨는 주변 상점을 뛰어다니며 CCTV를 확인하고 이웃 주민들을 찾아가 수소문했지만, 찾지 못했다. 이튿날 페이스북에 미카를 찾아달라는 공
  • [영상]중국 부의 상징 '두리안', 인기 요인은 중국의 과시욕?
    [영상]중국 부의 상징 '두리안', 인기 요인은 중국의 과시욕?
    인물·화제 2024.07.02 05:25:00
    “중국인이 먹으면 전 세계 먹거리의 가격이 오른다” 최근 중국에서 두리안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남아 국가들이 중국에 수출한 두리안은 67억 달러로 2022년 40억 달러에 비해 약 60%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HSBC의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세계 두리안 수요의 91%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로 수출되는 두리안의 대부분을 중국에서 ‘싹쓸이’하는 수준인데요. 중국인 소비의 힘이 세계적으로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여기서도 나타납니다. 과일 가격이 싸기로 유명한 중국에서도 두리안 가격은 꽤 비싼 편입니다.
  • "글로벌 의제 다루는 WEF, 내무에선 성차별·인종차별 만연"
    "글로벌 의제 다루는 WEF, 내무에선 성차별·인종차별 만연"
    인물·화제 2024.07.01 11:00:16
    전 세계 리더들이 모여 인류가 직면한 공통의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의 뒷면에 성차별과 성희롱, 인종차별 등 어두운 그림자가 자리하고 있다는 관측이 제기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현지 시간) WEF 사무국의 전현직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뷰와 내부 소식통의 증언에 기반해 이같이 보도했다. WEF의 창립자이자 포럼을 반 세기 넘게 끌어온 클라우스 슈밥 회장 체제 하에서 여성과 흑인에 대한 적대적인 분위기가 조장돼 왔다는 것이다. 슈밥 회장은 앞선 5월 집행위원장직 연내 사임
  • "양 엉덩이 '쓰담쓰담' 했더니 기분이"…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 왜?
    "양 엉덩이 '쓰담쓰담' 했더니 기분이"…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 왜?
    인물·화제 2024.07.01 10:43:30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양의 엉덩이를 만지는 독특한 유행이 번지고 있다. 지난달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의 한 시장에 관광객들이 붐볐는데, 이들 앞에는 밧줄에 묶인 양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고 한다. 관광객들은 지나가며 양의 엉덩이를 쓰다듬고는 웃었다. 웨이보 등 중국의 소셜미디어(SNS)에는 ‘양 엉덩이를 만지기 위해 신장위구르자치구 시장을 방문하라’는 게시물을 종종 볼 수 있다. 양의 엉덩이를 만져본 관광객들은 “엉덩이가 탄력 있고 부드럽다”,
  • 민주 내부선 플랜B 해리스·뉴섬 주목
    민주 내부선 플랜B 해리스·뉴섬 주목
    인물·화제 2024.06.30 17:53:55
    조 바이든 대통령의 토론 참패로 후보 교체론이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카멀라 해리스 현 부통령,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 등 민주당 유력 인물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29일(현지 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의 대체 후보 1순위로 해리스 부통령이 꼽힌다. 법조인 출신의 59세 여성인 그는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 첫 흑인·아시아계 부통령 등 새 역사를 쓴 입지전적 인물이다. 2020년 대선 당시 백악관의 젊은 실세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기도 했다. 하지만 재임 기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 美 '비확산 핵전략' 놓고 딜레마…내부선 “한국과 핵 공유를” [안보 대변혁, 격랑의 한반도]
    美 '비확산 핵전략' 놓고 딜레마…내부선 “한국과 핵 공유를” [안보 대변혁, 격랑의 한반도]
    인물·화제 2024.06.30 17:37:10
    중국과 러시아·북한 등이 빠른 속도로 핵무기를 늘리고 고도화하는 가운데 비확산을 주도해온 미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미국 내부에서는 중러가 핵군축을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만큼 미국의 비확산 전략을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커진다. 특히 11월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될 경우 미국의 핵 태세 변화는 물론 ‘한반도 핵무장론’이 급격히 진전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스톡홀롬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핵탄두 비축량은 지난해 410개에서 올해 1월 현
  • 선거방송서 "덥다"며 옷벗고 "귀엽죠" 연발한 여성의 정체[지금 일본에선]
    선거방송서 "덥다"며 옷벗고 "귀엽죠" 연발한 여성의 정체[지금 일본에선]
    인물·화제 2024.06.30 08:48:48
    내달 7일 치러지는 일본 도쿄도지사 선거에 역대 최대인 56명의 후보가 등록을 한 가운데 독도 영유권, 일부다처제 도입 등 부적절한 내용이 담긴 포스터가 등장하는 등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이번에는 정견 발표 중 여성 후보자가 상의를 벗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7일 NHK가 도쿄 지사 선거(7월 7일 개표 예정)를 앞두고 정견 발표 방송에 ‘카와이 워치 마이 정치방송(Kawaii Watch My 정치 방송)’의 대표 우치노 아이리(31)가 출연했다. 우치노는 지난 5월 도쿄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정치 단체 ‘카
  • "美 관계 개선" 개혁파, 이란 대선 승리…반전 이끈 페제시키안 누구
    "美 관계 개선" 개혁파, 이란 대선 승리…반전 이끈 페제시키안 누구
    인물·화제 2024.06.29 19:40:28
    지난달 19일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전 이란 대통령의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가 28일(현지시간) 치러진 가운데 개혁 진영의 후보가 1위를 차지하는 대반전을 일으켰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툴라 하메네이에 충성하는 보수 강경파 후보가 손쉽게 당선되리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29일 이란 내무부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선거의 개표가 잠정 완료된 가운데 4명의 후보 중 유일한 개혁파 후보인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42%의 득표율을 차지해 깜짝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세 명의 보
  • '3시간' 군부 쿠테타 일으킨 볼리비아 군 장성에 6개월 구금령
    '3시간' 군부 쿠테타 일으킨 볼리비아 군 장성에 6개월 구금령
    인물·화제 2024.06.29 15:42:37
    3시간 만에 진압된 볼리비아 군부 쿠데타의 주도자인 후안 호세 수니가 전 육군사령관이 6개월 간의 예비적 구금 명령을 받았다. 28일(현지시간) 가디언에 따르면 세사르 실레스 볼리비아 검찰총장은 이날 수니가 장군을 테러와 무장봉기 혐의로 기소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 실레스 총장은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수니가 장군을 6개월 간 구금한 채 수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요청했고 국방부와 내무부 등도 사안의 심각성을 고려해 찬성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재판부가 예비 구금을 명령하면서 이번 수사가 진전될 수 있으리라는 신호
  • 이란 대선 반전… 최약체 '개혁파'에 예상밖 몰표 쏟아져
    이란 대선 반전… 최약체 '개혁파'에 예상밖 몰표 쏟아져
    인물·화제 2024.06.29 14:37:03
    지난달 19일 헬기 추락사고로 사망한 에브라힘 라이시 전 이란 대통령이 후임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가 28일(현지시간) 치러진 가운데 개혁 진영의 후보가 뜻밖의 돌풍을 일으키며 선전하고 있다. 이란 최고 지도자 아야툴라 하메네이의 충성파인 보수 강경파 후보가 손쉽게 당선되리라는 예상을 완전히 뒤집었다. 29일 이란 내무부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금까지 1400만 표 이상이 개표된 가운데 4명의 후보 중 유일한 온건 개혁파 후보인 마수드 페제시키안이 590만 표 이상을 얻어 1위를 달리고 있다. 보수 강경파 후보인 핵협상가 사이
  • 바이든 "추락하던 경제 다시 살려"…트럼프 "인플레 악화로 美 죽어가"
    바이든 "추락하던 경제 다시 살려"…트럼프 "인플레 악화로 美 죽어가"
    인물·화제 2024.06.28 17:43:36
    27일(현지 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본사 스튜디오에서 90분간 진행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TV 토론회는 서로의 약점을 물고 뜯는 치열한 혈투였다. 트럼프는 ‘불법 이민’ 문제를 끊임없이 부각하며 바이든을 몰아붙였고 바이든은 트럼프의 여성 편력과 범죄 혐의를 끄집어냈다. ‘패배자’ ‘호구’ ‘최악의 대통령’ 등 원색적인 표현도 난무했다. 트럼프는 “뉴욕·캘리포니아, 그리고 미국 내 모든 주에서 그들(불법 이민자)이 우리 국민을 죽이고 있다”면서 폭력 범죄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바이든
  • 말 더듬은 바이든…'후보 교체론' 터져나왔다
    말 더듬은 바이든…'후보 교체론' 터져나왔다
    인물·화제 2024.06.28 17:38:44
    27일(현지 시간) 오후 9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TV 토론장에 들어서자 미국 전역에서 수많은 유권자들이 숨죽인 채 지켜봤다. 파란색(민주당)과 빨간색(공화당) 넥타이로 극명하게 대조를 이룬 전현직 대통령은 미소는 물론 악수도 없이 연단에 서서 ‘세기의 설전’을 시작했다. 하지만 쉰 목소리로 자주 말을 더듬고 경직된 표정을 보인 바이든에게 90분이라는 시간은 버거워 보였다. 바이든과 트럼프는 이날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CNN 본사에서 열린 첫 TV 토론에서 일자리·세금 등 경제 이슈와 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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