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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매 확정하시면 '비번' 알려드림"…옷에 자물쇠 달아놓는 中 트렌드? 알고 보니
    "구매 확정하시면 '비번' 알려드림"…옷에 자물쇠 달아놓는 中 트렌드? 알고 보니
    인물·화제 2025.11.25 05:47:00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에서 일부 소비자들이 ‘구매 후 7일 무조건 환불’ 제도를 악용해 옷을 입은 뒤 반품하는 사례가 급증하자 온라인 판매업체들이 특단의 조치를 내놓고 있다. 최근에는 의류 뒷면에 A4 크기 플라스틱 라벨을 달거나 지퍼에 자물쇠를 걸어 착용은 가능하되 외출·촬영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드는 방식까지 등장했다. 24일(현지시간) 중국 중화망과 광밍망은 “착용 후 악의적으로 반품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며 판매자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다”며 이 같은 현황을 보도했다. 특히 중국 최대 쇼핑 행사인 ‘11·
  • "AI가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아생 독버섯 먹은 70대 남성, 결국
    "AI가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아생 독버섯 먹은 70대 남성, 결국
    인물·화제 2025.11.25 05:45:00
    일본에서 인공지능(AI)이 식용 가능하다고 판별한 버섯을 먹은 70대 남성이 독버섯 중독으로 응급실에 실려가는 사고가 발생했다. AI 기술에 대한 과신이 빚은 사고로, 전문가들은 AI 판별 결과를 맹신해선 안 된다고 경고했다. 24일 일본 MBS에 따르면 와카야마현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은 지난 3일 나라현 산속에서 표고버섯을 닮은 버섯을 채취했다. 전문 기관에 연락이 닿지 않자 그는 스마트폰 카메라로 버섯을 찍어 AI 이미지 분석 서비스에 문의했다. AI는 "느타리 또는 표고로 식용 가능한 버섯"이라고 답했고,
  • "누워있기만 했는데 62만원 벌었다"…특이한 대회 참가한 남성, 무슨 일?
    "누워있기만 했는데 62만원 벌었다"…특이한 대회 참가한 남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24 22:21:57
    중국에서 매트리스 위에 누워만 있는 이색 대회가 열려 한 20대 남성이 33시간 넘게 버티며 우승을 차지했다. 참가자들은 앉거나 화장실에 가는 것도 금지된 극한의 조건 속에서 체력과 인내심을 겨뤘다. 2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중국 내몽골 자치구 바오터우의 한 쇼핑몰에서 '누워만 있기' 대회가 개최됐다. 중국 홈퍼니싱 브랜드가 후원한 이 행사는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으며, 최근 중국 젊은 층 사이에서 확산되는 '탕핑(?平)' 문화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으로
  • '쿨러닝' 주제가 부른 레게 전설 지미 클리프 별세
    '쿨러닝' 주제가 부른 레게 전설 지미 클리프 별세
    인물·화제 2025.11.24 21:57:09
    영화 ‘쿨러닝’의 주제가 ‘아이캔시클리얼리나우(I Can See Clearly Now)’로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은 레게 가수이자 배우인 지미 클리프(사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고인의 아내 라티파 체임버스는 24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별세 소식을 직접 전했다. 클리프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린 글에서 “깊은 슬픔 속에 남편 지미 클리프가 폐렴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사실을 알린다”며 “지미, 나의 사랑, 평안히 잠들길 바란다”고 적었다. 클리프는 레게 음악을 전 세계에 알린 주역으로 두 차례 그래미상
  • '꿈의 배터리' 고용량 전고체 광저우차, 中서 첫 시범 생산
    '꿈의 배터리' 고용량 전고체 광저우차, 中서 첫 시범 생산
    인물·화제 2025.11.24 18:04:08
    중국 5대 완성차 업체 중 하나인 광저우자동차그룹(GAC)이 중국 최초로 고용량 전고체 배터리 시범 생산에 돌입하며 상용화에 한걸음 다가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회사 측 계획대로 대량 양산까지 이어질 경우 세계 1위 배터리 제조 업체인 닝더스다이(CATL)를 제칠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24일 관영 중국증권보 등에 따르면 GAC는 최근 광저우시 판위구에 전고체 배터리 생산라인 구축을 마치고 소규모 시험 생산을 시작했다. 60Ah(암페어시) 이상 자동차용 전고체 배터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조건을 갖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 '1박에 340만원'인데 한 달 새 5명 사망…디즈니월드 리조트에 무슨 일이?
    '1박에 340만원'인데 한 달 새 5명 사망…디즈니월드 리조트에 무슨 일이?
    인물·화제 2025.11.24 10:18:59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 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한 달도 안 되는 기간 동안 투숙객 5명이 잇달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오렌지카운티 검시국은 지난 8일 플로리다 레이크 부에나비스타에 있는 디즈니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 앤 스파에서 투숙객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은 경찰 출동 내역을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월트 디즈니 월드: 액티브 콜스’를 통해 처음 알려졌다. 당시 계정에는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사람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올라왔고,
  • 입사 4개월만에 돌연 하반신 마비…휠체어 타고 복귀한 女 앵커의 사연
    입사 4개월만에 돌연 하반신 마비…휠체어 타고 복귀한 女 앵커의 사연
    인물·화제 2025.11.24 03:05:00
    입사 4개월 만에 갑작스러운 병으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고 방송계를 떠났던 중국 여성 앵커가 휠체어를 타고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휠체어 앵커’로 불리는 후난TV 방송인 양이(??)의 사연을 집중 조명했다. 1979년 중국 후난성에서 태어난 양이는 2001년 인기 채널인 후난TV에 앵커로 입사하며 꿈에 그리던 방송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나 입사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방송 준비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 가며 인생이 완
  • 그냥 벌렸을 뿐인데 바나나 한 송이가 '쏙'…세계 최대 입, 얼마나 크길래?
    그냥 벌렸을 뿐인데 바나나 한 송이가 '쏙'…세계 최대 입, 얼마나 크길래?
    인물·화제 2025.11.24 02:05:00
    ‘세계에서 가장 큰 입을 가진 남성’으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오른 미국 청년 아이작 존슨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호주 매체 9Now 보도에 따르면 미국 미네소타 출신인 아이작은 입을 최대 10.196cm까지 벌릴 수 있는 능력으로 ‘가장 크게 벌어지는 입(Largest mouth gape)’ 부문 세계 기록 보유자가 됐다. 아이작의 입 크기는 상상을 뛰어넘는다. 야구공, 바나나 한 송이, 10장이 넘는 햄버거 패티, 심지어 사과 한 개까지도 무리 없이 들어간다. 그의 영상이 공개된 플랫폼 ‘Hip Hub Video’에
  • "싸구려로 보일까 걱정"…日다카이치 SNS에 올라온 '옷 고민' 게시물, 무슨 일?
    "싸구려로 보일까 걱정"…日다카이치 SNS에 올라온 '옷 고민' 게시물,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23 18:16:43
    중일 갈등의 불씨가 된 대만 개입 시사 발언으로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 때문에 또다시 비판을 받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 21일(현지시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남아프리카공화국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X(옛 트위터)에 자신의 옷차림 고민을 적은 글을 게시하며 논란을 키웠다. 그는 출국 하루 전 어떤 옷을 입을지 고민하는 과정에서 지난 14일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나온 안도 히로시 참정당 의원의 발언을 떠올렸다고 설명했다. 안도 의원은 당시
  • ‘반도체 재건’  총력…日,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투자
    ‘반도체 재건’ 총력…日, 라피더스에 11조원 추가 투자
    인물·화제 2025.11.23 17:54:40
    일본 정부가 자국 반도체 산업의 부활을 상징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기업 라피더스에 약 11조 원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하기로 했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산업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반도체의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는 가운데 반도체의 대외 의존도를 줄이고 시장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지원금 외에 지분도 취득해 최대주주가 되며 기술 유출을 막는 데 정부가 직접 관여한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경제산업성은 2027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까지 집행할 라피더
  • "회춘 위해 아들 피까지 수혈"…억만장자 뚝 끊었던 '이것' 다시 마신다는데
    "회춘 위해 아들 피까지 수혈"…억만장자 뚝 끊었던 '이것' 다시 마신다는데
    인물·화제 2025.11.23 17:32:40
    18세의 몸으로 회춘하기 위해 연간 수십억 원을 투자하는 미국 억만장자 브라이언 존슨이 최근 건강을 위해 끊었던 커피를 다시 마시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존슨은 미국 루이지애나주 툴레인대학 연구 결과를 근거로 커피 섭취를 재개했다고 전했다. 그는 그동안 건강 관리 차원에서 수년 동안 카페인을 완전히 끊어왔던 인물이다. 존슨은 “중요한 건 커피를 언제 마시느냐”라며, 오전 일찍 커피를 마셔야 한다고 강조했다. 툴레인대학 연구 결과에서는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모든 원인
  • '李 순방' 중동·북아프리카, K방산 '새 무대'로…5년새 수출 3배
    '李 순방' 중동·북아프리카, K방산 '새 무대'로…5년새 수출 3배
    인물·화제 2025.11.23 13:10:51
    이재명 대통령이 순방 중인 중동·북아프리카(MENA) 지역이 K방산의 ‘기회의 땅’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장 공략을 위해선 정교한 현지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23일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의 ‘중동 주요국의 방위산업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의 대(對)중동 무기 수출 규모는 2019년 2억 4106만 달러(약 3550억 원)에서 지난해 7억 4748만 달러로 3배 이상 급증했다. 이 기간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에 대한 무기 수출에서 미주 비중은 77.1%에서 52.2%로 하락한 반면 아시
  • "日, 판다는 사라지고 곰만 보게 될 것"…중일 갈등 속 '제로 판다' 현실로?
    "日, 판다는 사라지고 곰만 보게 될 것"…중일 갈등 속 '제로 판다' 현실로?
    인물·화제 2025.11.23 12:24:00
    중국과 일본의 관계가 악화되는 상황에서 중국의 대표적 외교 수단인 ‘판다 외교’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21일(현지시간)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일본에 남아 있는 자이언트판다는 현재 도쿄 우에노동물원에서 지내는 쌍둥이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뿐이며 두 마리는 2021년 6월 23일 태어나 내년 2월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올해 6월 일본 혼슈 서부 와카야마현의 어드벤처 월드에서 사육하던 암컷 판다 4마리가 모두 중국으로 돌아가면서 일본에는 이 쌍둥이만 남게 됐다. 그러나 중국은 반환 연장 여부나 추가 대여 가능성에 대해
  • “500엔인 줄 알았는데…500원?” 日 자영업자들 제대로 뿔났다, 무슨 일?
    “500엔인 줄 알았는데…500원?” 日 자영업자들 제대로 뿔났다, 무슨 일?
    인물·화제 2025.11.23 12:24:00
    최근 일본에서 한국 500원짜리 동전이 500엔 동전으로 혼동돼 결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일본 소규모 점포들이 피해를 호소하며 주의를 당부하는 상황이다. 20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에 따르면 일본 각지의 상점에서 500원과 500엔 동전이 뒤섞여 결제되는 사례가 계속 포착되고 있다. 후쿠시마현의 한 라면 가게에서는 이달 4일 한 손님이 500엔 대신 500원 동전을 내고 간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지난해 12월 도쿄 가쓰시카구의 한 목욕탕에서도 매출을 정산하던 중 500엔 더미 속에서 한국 500원 동전이 발견됐다는 글
  • "이정재 신분증 보고 5억 보냈어요" 알고보니 AI…딥페이크 표적 1위 스타 누구?
    "이정재 신분증 보고 5억 보냈어요" 알고보니 AI…딥페이크 표적 1위 스타 누구?
    인물·화제 2025.11.22 18:53:08
    인공지능(AI) 기반 딥페이크 콘텐츠가 급증하면서 유명인을 사칭한 사기 피해가 잇따르는 가운데 가장 큰 피해를 본 유명인으로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꼽혔다. 21일(현지시간) 사이버보안기업 맥아피(McAfee)는 전 세계 유명인의 얼굴·음성을 도용한 딥페이크 사칭 사례를 분석한 결과 스위프트가 피해 규모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스위프트는 월드투어가 열리는 지역마다 경제가 살아난다는 뜻의 ‘테일러노믹스(Taylornomics)’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막강한 영향력을 지닌 스타다. 말 한마디 없이 특정 티셔츠만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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