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올해 첫 사이클론 벵골만 강타…방글라·인도 주민 100만명 대피
    올해 첫 사이클론 벵골만 강타…방글라·인도 주민 100만명 대피
    국제일반 2024.05.27 14:05:46
    인도양 북동부 벵골만에서 올해 첫 대형 사이클론이 발생해 인도와 방글라데시 주민 100만 명이 대피했다. 27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께 사이클론 '레말'이 인도 북동부와 방글라데시 남부 해안 지역을 강타했다. 인도 기상청(IMD)은 레말이 방글라데시 몽글라 항구와 인도 서벵골주(州) 사가르 섬 해안 지역을 최대 시속 135㎞의 풍속으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영향으로 이 지역 전력망이 파손되면서 주민 수백만 명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또 인도 콜카타에서는 콘크리트
  • 尹이 언급한 하나의 중국, '원칙'과 '입장'의 차이는?
    尹이 언급한 하나의 중국, '원칙'과 '입장'의 차이는?
    국제일반 2024.05.27 14:01:17
    윤석열 대통령이 리창 중국 총리와의 회담에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지한다는 뜻을 전했다는 중국 측 발표에 대해 외교부가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하나의 중국을 두고 원칙과 입장이라는 각기 다른 표현을 썼는데, 의도적으로 곡해했을 경우 외교적 결례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교부 당국자는 27일 “우리 정부는 1992년 한중 수교 이래 ‘하나의 중국 존중 입장’을 유지해왔으며 이번 회담에서도 그러한 취지의 발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대만 해협의 평화와 안정이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의
  • 中, 사상 최대 64조원 반도체 펀드 조성…美규제에 대항 [니혼게이자이]
    中, 사상 최대 64조원 반도체 펀드 조성…美규제에 대항 [니혼게이자이]
    국제일반 2024.05.27 13:45:31
    중국이 미국의 반도체 제재에 맞서기 위해 과거 최대 규모인 3440억 위안(약 7조4000억엔) 규모의 반도체 펀드를 조성키로 했다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인공지능(AI)에 필수적인 반도체를 둘러싸고 미국이 대중 포위망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이 이에 맞서 독자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기업정보서비스 '기사사'에 따르면 새로운 투자펀드 '국가집성전로산업투자기금 3기'가 지난 24일 설립됐다. 주요 주주는 중국 재정성으로 출자비율은 1
  • '비정상회담'서 뜬 장위안, 왜 중국문화 훔치는지 따지러 온다?
    '비정상회담'서 뜬 장위안, 왜 중국문화 훔치는지 따지러 온다?
    국제일반 2024.05.27 13:22:00
    과거 인기 예능프로그램이었던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중국 인플루언서 장위안이 최근 자신의 틱톡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혐한’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장위안의 발언과 같은 혐한 발언이 잇따르는 것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중국인들의 열등감이 심해진 데 따른 것이라고 진단했다. 우선 장위안의 발언은 중국 관련 소식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쉬는시간'이 지난 24일 올린 영상을 통해 뒤늦게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장위안은 "한국에 곧 방문할 것"이라며 한국이 중국 문화를
  • "테슬라 주주들, 머스크에 76조원 스톡옵션 지급 반대해야"
    "테슬라 주주들, 머스크에 76조원 스톡옵션 지급 반대해야"
    국제일반 2024.05.27 12:03:00
    미국의 한 의결권 자문사가 내달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 대한 약 560억달러(약 76조6000억원) 규모의 주식매수청구권(스톡옵션) 지급안에 반대표를 던질 것을 테슬라 주주들에게 권고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의 주요 의결권 자문사 글래스루이스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테슬라 주주들에게 머스크에 대한 보상안을 거부할 것을 권고했다. 글래스루이스는 이런 보상안이 "과도한 규모"이며 스톡옵션 행사 시 테슬라의 주당 가치가 희석되고, 소유권이 집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글래
  • 선거 또 졌다…기시다 정권 타격
    선거 또 졌다…기시다 정권 타격
    국제일반 2024.05.27 11:04:50
    일본 집권 자민당이 26일 치러진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야당에 패했다. 4월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참패한 지 한 달 만에 또다시 민심의 매서운 결과를 받아들면서 가뜩이나 저조한 지지율로 궁지에 몰린 기시다 후미오 총리는 정권 운영에 타격을 받게 됐다. 2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시즈오카현 지사 선거에서 야당인 입헌민주당과 국민민주당이 추천한 스즈키 야스토모 전 하마마쓰 시장이 집권 자민당이 추천한 오무라 신이치 전 시즈오카현 부지사를 꺾고 당선됐다. 시즈오카현에서는 가와카쓰 헤이타 전 지사가 지난달 1일 신입 직원
  • 美상무부, 對中 수출 관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재소환
    美상무부, 對中 수출 관련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재소환
    국제일반 2024.05.27 10:12:06
    미국 상무부가 중국을 상대로 수출통제를 강화한 가운데 미국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에 대한 대(對)중국 기업 수출 장비에 대한 확대 조사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이달 중 미 상무부 산업보안국(BIS)의 소환 명령을 받았다고 지난주 공개했다. 이는 지난해 11월에 이어 두 번째 소환 명령이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공시를 통해 "우리는 이 같은 사안들과 관련해 (미국) 정부와 전적으로 협력하고 있다"며 "이들 사안은 불확실성으로 인해
  • 머스크의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스타십' 이르면 내달 5일 4번째 시험비행
    머스크의 '스페이스X 화성 우주선 스타십' 이르면 내달 5일 4번째 시험비행
    국제일반 2024.05.27 07:11:04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달과 화성 탐사를 목표를 개발 중인 우주선 스타십(Starship)의 네 번째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이르면 오는 6월 5일 시도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간) 스페이스X의 홈페이지 공지에 따르면 규제 당국의 승인이 내려질 경우 스타십의 4차 비행 테스트는 이르면 오는 6월 5일 이뤄질 수 있다. 발사 예정 시간대는 미 중부시간 기준으로 당일 오전 7시다. 스페이스X는 발사 30분 전부터 홈페이지와 엑스(X·옛 트위터)에서 슈퍼헤비 로켓 발사와 스타십 비행 전 과정을 생중계한
  • 北 "6월 4일 전 위성발사" 한일중 회담 앞두고 견제구
    北 "6월 4일 전 위성발사" 한일중 회담 앞두고 견제구
    국제일반 2024.05.27 06:49:15
    북한이 27일 한일중 정상회의 직전 위성위성 발사 계획을 일본 정부에 통보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내각관방은 27일 새벽 북한이 이날부터 내달 4일 사이 인공위성을 실은 로켓을 발사하겠다며 그에 따른 해상 위험구역 3곳을 설정하겠다는 계획을 통보해 왔다고 밝혔다. 통보된 위험구역은 북한 남서쪽 서해상 2곳과 필리핀 동쪽 태평양 해상 1곳 등 총 3곳으로 모두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밖이다. 이에 따라 일본 해상보안청은 현지시간 이날 0시부터 내달 4일 0시까지 3개 해역에 항행경보를 내리며 선박에 낙하물에 주의할 것을 당
  • 中 '대만 포위' 군사훈련 직후…美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전격 방문
    中 '대만 포위' 군사훈련 직후…美하원 외교위원장, 대만 전격 방문
    국제일반 2024.05.27 06:45:00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이 이끄는 미국 의원 대표단이 26일(현지시간) 대만을 전격 방문했다. 중국이 반중 독립 성향의 신임 대만 총통 취임 이후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대만을 사실상 포위하는 대규모 군사 훈련을 벌인 직후 우려를 표한 뒤 보인 행보다. 이날 로이터통신은 주대만 미국대사관 격인 미국재대만협회(AIT)의 성명을 인용, 미국 의원 대표단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대만에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미국 의원들의 방문은 중국을 적지 않게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대만을 자국 영토로 여기는 '하
  • 기시다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폐하라" vs 리창 "오염수 방류 책임져라"
    기시다 "日수산물 수입금지 철폐하라" vs 리창 "오염수 방류 책임져라"
    국제일반 2024.05.26 23:16:59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6일 정상회담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에 대해 입장차를 보였다.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이날 서울을 방문한 기시다 총리는 서울 국립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리 총리와 양자 회담에서 "중국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조치를 즉시 철폐하라"고 요구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8월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시작하자 이에 대한 대응 조치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했다.
  • 美, 200여 품목에 對中 관세 다시 부과…절반은 1년 면제
    美, 200여 품목에 對中 관세 다시 부과…절반은 1년 면제
    국제일반 2024.05.26 22:33:35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그동안 중국 밖에서 구하기 힘들다는 이유 등으로 관세를 면제했던 중국산 제품 일부에 다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중국산 제품 352개와 코로나19 관련 제품 77개에 대한 '무역법 301조' 관세 면제 연장 여부를 발표했다. 앞서 전임 트럼프 행정부는 중국의 불공정 무역 관행에 대응한다는 명목으로 무역법 301조를 적용해 2018∼2019년 중국산 제품 수천개에 고율 관세를 부과하면서 일부 제품에는 예외를 허용했다. 이후 USTR은 정기적으로
  • 삼성 콕 찍어 면담한 중국 경제 사령탑… "AI·첨단제조업에서 협력 확대하자"
    삼성 콕 찍어 면담한 중국 경제 사령탑… "AI·첨단제조업에서 협력 확대하자"
    국제일반 2024.05.26 22:00:00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중국의 경제 사령탑인 리창 국무원 총리(서열 2위)와 면담했다. 미중 갈등이 최고 수준으로 격화하는 가운데 ‘첨단 제조업 굴기’를 외쳐온 리 총리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삼성만 콕 찍어 대화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로서도 중국은 최대 수요처이자 생산기지로 결코 놓칠 수 없는 시장이다.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2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리 총리와 회동하고 면담을 가졌다. 리 총리는 27일 열리는 한일중정상회의를 위해 방한했으며 이날 중국 측에서는 우정룽 국무원 비서장, 진좡룽 공신부 부장, 왕원타오 상무
  • 하마스, 6개월 만에 이스라엘 중부에 로켓 10여발 발사
    하마스, 6개월 만에 이스라엘 중부에 로켓 10여발 발사
    국제일반 2024.05.26 21:47:04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텔아비브를 비롯한 이스라엘 중부 지역을 겨냥해 6개월 만에 10여발의 중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 하마스 군사조직 알카삼 여단은 26일(현지시간)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시온주의자의 민간인 대학살에 맞서 텔아비브 등 이스라엘 중부를 겨냥한 대규모 로켓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하마스가 이스라엘에 로켓 공격을 한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실제로 이날 텔아비브를 비롯해, 헤르츨리야, 크라파 샤리야후, 라맛 하샤론, 페타 티크바 등에서 로켓 경보가 울리고 저고도 방공망인
  • 유엔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사망자 600명 넘어"
    유엔 "파푸아뉴기니 산사태 사망자 600명 넘어"
    국제일반 2024.05.26 21:44:15
    태평양 섬나라 파푸아 뉴기니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 발생한 대규모 산사태의 사망자가 600명이 넘을 것으로 유엔이 추정했다. 26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남서태평양 도서국을 관할하는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는 가옥 150채 이상이 산사태로 매몰되었다며 사망자가 670 얌발리 마을 및 엔가주 관리들의 계산에 바탕을 두고 이같이 추정한다고 말했다. 앞서 IOM은 사망자 수를 300명 대로 추산했는데 이의 두배가 된 것이다. 흙과 잔해 더미 깊이가 6~8미터에 달해 구조를 포기하는 분위기다. IOM은 매몰된 이들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