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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선 코앞인데…美서 주한미군 4500명 감축설
    대선 코앞인데…美서 주한미군 4500명 감축설
    국제일반 2025.05.23 17:32: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주한미군 4500여 명을 한반도 바깥으로 옮기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미국의 유력 언론이 보도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미국과의 관세 협상이 본격화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주한미군의 재배치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한미 동맹이 경제와 안보 양 측면에서 격랑에 휩싸이게 됐다. 우리 국방부는 이와 관련해 “한미 간에 논의된 바는 전혀 없다”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2일(현지 시간) 미국 국방부가 현재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약 2만 8500명 가운데 약 4500명을 괌을 비롯한 인도태평양
  • 美 월가 은행들, 암호화폐 사업 본격화…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美 월가 은행들, 암호화폐 사업 본격화…공동 스테이블코인 발행 검토
    국제일반 2025.05.23 15:53:50
    미국 대형 은행들이 공동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암호화폐와 디지털 자산 산업을 육성하려는 가운데 시장 선점에 나서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2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월가의 주요 은행들은 컨소시엄을 결성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P2P 결제 시스템 '젤'을 운영하는 얼리워닝서비스와 실시간 결제 네트워크인 클리어링 하우스도 포함됐다.
  • "한밤중에 날벼락" 美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탑승객 6명 전원 사망
    "한밤중에 날벼락" 美 주택가에 경비행기 추락…탑승객 6명 전원 사망
    국제일반 2025.05.23 15:05:57
    미국 샌디에이고 주택가에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 AP통신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오전 3시 45분경 샌디에이고 북부 머피 캐니언 지역의 미 해군 소유 주택 단지에 개인 소유 제트기 1대가 추락했다. 샌디에이고 소방 당국은 해당 항공기가 뉴저지주 티터버러 공항(Teterboro Airport)을 출발해 캔자스주 위치타에서 급유한 뒤, 최종 목적지인 몽고메리-깁스 경영 공항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연방항공청(FAA)은 현재까지 비행기에 탑승한 6명 전원이 숨진 것으
  • “아이 입양하면 1920만원 준다고?”…출산 절벽에 '이색 복지' 도입한 日기업
    “아이 입양하면 1920만원 준다고?”…출산 절벽에 '이색 복지' 도입한 日기업
    국제일반 2025.05.23 13:50:04
    9년 연속 출산율이 하락하고 있는 일본에서 기업들이 직원의 임신·출산·입양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편의점 체인 패밀리마트, 글로벌 투자개발 업체 이토추상사는 직원의 난자 동결 비용을 일부 지원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불임 치료 등을 이유로 최대 1년간 휴직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했다. 화장품 업체 폴라의 지주회사인 폴라 오르비스 홀딩스는 직원들이 온라인으로 전문 의료진과 임신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복지를 제공 중이다. 완구 업체 다카라토
  • "돈 내고 노예선 체험하는건가?"…비행기 입석 도입에 승객들 '발끈'
    "돈 내고 노예선 체험하는건가?"…비행기 입석 도입에 승객들 '발끈'
    국제일반 2025.05.23 13:12:03
    외국 저가항공사들이 승객 증대를 위해 내년부터 '스탠딩 좌석' 도입을 본격 검토하고 있어 항공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2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비행기 입석 좌석이 최근 안전 테스트를 통과하면서 2026년부터 상용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탠딩 좌석은 자전거 안장처럼 패딩 처리된 형태로 승객이 완전히 앉지 않고 기대는 방식이다. 좌석 간격은 58.42cm로 일반 이코노미석(71.12cm)보다 12.7cm 좁지만 항공기당 승객 수용능력을 20% 늘릴 수 있다는 게 업계 설명이다. 여러 저가항공사
  • 트럼프·이시바, 3차협상 앞두고 45분간 통화…"관세 협의, 6월 대면회담"
    트럼프·이시바, 3차협상 앞두고 45분간 통화…"관세 협의, 6월 대면회담"
    국제일반 2025.05.23 12:49: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23일 약 45분간 전화 통화를 갖고 관세 문제를 비롯한 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두 정상은 내달 중순 캐나다에서 개최되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계기로 만나 관세 등 주요 현안을 놓고 회담을 가질 것으로 관측된다. 지지통신은 이날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양국 정상이 미국 관세 조치에 대해 협의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NHK는 "이시바 총리가 향후 협상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일본
  • 美심의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안보위험 완화 可"…조건부 승인 기우나
    美심의위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안보위험 완화 可"…조건부 승인 기우나
    국제일반 2025.05.23 11:24:23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문제를 들여다 본 미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안보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다”는 공식 의견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CFIUS는 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한 보고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보고서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위원 대다수가 일본제철의 인수에 따른 국가 안보 위험은 해결될 수 있는 것으로 판단해 조건부 승인 쪽에 무게를 실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악관 관계자는 “보고서를 받
  • "비싸도 너무 비싸잖아"…입장료만 130만 원 '이곳' 디즈니 따라잡을까
    "비싸도 너무 비싸잖아"…입장료만 130만 원 '이곳' 디즈니 따라잡을까
    국제일반 2025.05.23 11:08:28
    글로벌 테마파크 디즈니월드가 위치한 곳으로 유명한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새 테마파크가 개장했다. 22일(현지시간)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는 새 테마파크 '에픽 유니버스'(Epic Universe)를 정식 개장하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생중계했다. 에픽 유니버스는 유니버설 올랜도 리조트의 네 번째 테마파크로, 1990년부터 운영된 기존 유니버설 스튜디오 시설에서 몇 마일 떨어진 부지에 750에이커(약 304만㎡) 규모로 건설됐다. 새로 연 테마파크는 '해리 포터의 마법 세계 - 마법부
  • 관세공포에 美서 구리 사재기…재고 바닥 中 '상하이 프리미엄' 급등
    관세공포에 美서 구리 사재기…재고 바닥 中 '상하이 프리미엄' 급등
    국제일반 2025.05.23 10:55:29
    중국의 구리 수입가격이 국제 지표인 런던금속거래소(LME) 가격보다 높아지는 일명 ‘상하이 프리미엄’이 커지면서 시장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구리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뒤 미국 제조 업체들이 사재기에 나섰고 세계 최대 구리 소비국인 중국은 물량 부족에 직면한 탓이다. 일각에서는 ‘경기 바로미터인 닥터 코퍼(Doctor Copper·구리를 지칭)가 졸지에 관세 인플레이션의 지표가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중국의 구리 현물 수입가격은 LME 가격보다
  • "금수저보다 흙수저가 믿을만" 사회 편견 뒤집은 연구 결과[글로벌 왓]
    "금수저보다 흙수저가 믿을만" 사회 편견 뒤집은 연구 결과[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23 10:21:24
    한국 사회의 '수저계급론'을 뒤집는 흥미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크리스틴 로린 박사팀은 23일 미국심리학회 학술지에서 1934명을 대상으로 한 신뢰게임 실험 결과, 어린 시절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사람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사람들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어린 시절 사회경제적 배경이 다른 가상 인물들의 프로필을 제공하고 신뢰도를 측정했다. 실험에서 참가자들은 100달러 상품권 추첨용 행운권 10장을 받아 신뢰할만한 사람에게 줄 수 있었다
  • “쌀도 못 잡고 車도 못 지킬라”…휘청이는 日이시바 내각[글로벌 왓]
    “쌀도 못 잡고 車도 못 지킬라”…휘청이는 日이시바 내각[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5.23 10:15:00
    여름 참의원(상원) 선거를 앞두고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리더십이 흔들리고 있다. 역대 최고치를 찍은 쌀값을 필두로 급등하는 내수 물가와 주력 수출 품목인 자동차를 둘러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관세 협상까지 지지부진하면서 이시바 내각의 정치적 방어선이 위협받는 모양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21일 의회에서 열린 여야 당수 토론에서 "쌀은 (5kg 기준) 3000엔 대여야 한다"며 실현되지 않을 경우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농림수산성의 지난 5~11일 조사
  • '100주 기본' 日주식, 1만분의 1주 '조각 투자' 가능해지나
    '100주 기본' 日주식, 1만분의 1주 '조각 투자' 가능해지나
    국제일반 2025.05.23 10:02:57
    일본 신탁은행들로 구성된 신탁협회가 소액으로 개별 기업 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시장 창설을 추진한다. 투자자가 유가증권을 ‘1만 분의 1주’ 등의 단위로 거래하도록 자금 문턱을 낮춰 젊은 세대와 소액 투자자들의 주식 시장 참여를 확대한다는 취지다. 23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신탁협회는 신탁은행이 주식을 분할한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유가증권을 발행하는 일명 ‘마이크로 주식’ 제도 도입을 정부와 도쿄증권거래소 등에 제안할 예정이다. 미쓰비시UFJ신탁은행을 중심으로 한 회원사들은 해외 주식을 국내 증권거래소에서 거래
  • "현금 '11만원 ' 꼭 들고 다녀라"…생존비 준비하라는 '이 나라', 무슨 일?
    "현금 '11만원 ' 꼭 들고 다녀라"…생존비 준비하라는 '이 나라',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5.23 08:14:45
    유럽에서 대규모 정전 사태가 잇따르자 네덜란드 중앙은행이 비상 상황에 대비한 현금 준비를 권고하고 나섰다. 21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성인 1인당 70유로(약 10만9000원), 어린이 1인당 30유로(약 4만7000원) 상당의 현금을 항상 소지할 것을 권고했다. 이는 비상 상황에서 72시간 동안 필수품 구매가 가능한 금액이다. 최근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전으로 카드 결제 시스템이 마비되고 현금자동입출금기(ATM)도 작동 중단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네덜란드 중앙은행은 "정전, 은행 시스템
  • 일주일 새 두 여성과 결혼하려다…간 큰 '양다리' 中 공무원의 최후
    일주일 새 두 여성과 결혼하려다…간 큰 '양다리' 中 공무원의 최후
    국제일반 2025.05.23 07:50:00
    중국의 한 공무원이 일주일 사이에 두 명의 여성과 각각 결혼식을 올리려다 ‘양다리’인 사실이 드러나 해고됐다. 20일(현지시간) 관찰자망·상관신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저장성 리수이시 쑹양현 교통운수국은 전날 두 명의 여성과 결혼을 하려던 판모씨를 해고 처분했다. 최근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쑹양현 교통국 직원이 두 여성과 각각 7년, 3년을 교제했으며 이달 잇따라 결혼식을 올린다”는 내용의 폭로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이 빠르게 확산하며 논란이 커지자 쑹양현 당국이 직접 조사에 나섰고, “해당 의혹은 사
  • "여성·노인만 노린다" 日 '어깨빵족' 전세계로 확산…"관계 실패한 남성들 분노 표출"
    "여성·노인만 노린다" 日 '어깨빵족' 전세계로 확산…"관계 실패한 남성들 분노 표출"
    국제일반 2025.05.23 07:49:00
    범핑 갱(Bumping Gang)으로 불리는 이른바 '어깨빵'족이 세계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이달 4일 영국 런던에서 틱톡 인플루언서 아일라 멜렉은 마일엔드 운하 길을 친구와 함께 걷던 중 거구의 남성에게 부딪혀 쓰러졌다. 멜렉은 "지나갈 공간이 충분했는데도 남성이 자신을 들이받았다"면서 "너무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었고, 누군가를 그 정도 힘으로 내리 꽂고 가버리는 일이 우연히 발생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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