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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아오르는 AI ‘쩐의 전쟁’…사우디 54조 규모 ‘AI 펀드’ 조성
    달아오르는 AI ‘쩐의 전쟁’…사우디 54조 규모 ‘AI 펀드’ 조성
    국제일반 2024.03.20 10:09:48
    사우디아라비아가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400억 달러(약 54조 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전 세계 주요 정부가 AI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앞다퉈 돈 보따리를 풀며 ‘쩐의 전쟁’이 달아오르는 양상이다. 20일 뉴욕타임스(NY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이끄는 국부펀드(PIF)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적 벤처캐피털(VC) 회사 중 하나로 꼽히는 앤드리슨호로위츠와 AI 기금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우디는 6월 이후 본격적인 투자 행보에 나설 것
  • 중학생 소년들 동급생 살해 후 암매장까지…中서도 “사형 처해야”
    중학생 소년들 동급생 살해 후 암매장까지…中서도 “사형 처해야”
    국제일반 2024.03.20 09:15:00
    최근 중국에서 13세 중학생이 동급생 3명에게 잔인하게 살해되고 암매장까지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9일 중국중앙(CC)TV 등은 지난 10일 허베이성 한단시에서 발생한 중학생 살해 사건을 계기로 미성년 범죄자 처벌에 대한 논란이 뜨겁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0일 한단시 페이샹구에 서는 13세 중학생 왕모군은 친구를 만나러 외출했다가 실종됐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동급생 3명을 용의자로 지목했지만 이들은 범행을 부인했다. 이후 경찰이 왕모군이 용의자 중 한 명에게 모바일 송금을 한 사실을 파악하고 추궁한 결과 범행 사실
  • [인사] 외교부
    국제일반 2024.03.20 09:01:36
    ◇외교부 <실장급> △경제외교조정관 김희상
  • 한신 '그거' 봤으니 잘가세요…KFC가 낡은 인형에 공양 이유는?
    한신 '그거' 봤으니 잘가세요…KFC가 낡은 인형에 공양 이유는?
    국제일반 2024.03.20 08:32:15
    일본 프로야구 팀 ‘한신타이거즈’ 팬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커넬 샌더스의 저주’의 주인공, 패스트푸드 KFC의 할아버지 인형 상이 사자(死者)를 위한 공양 의식 후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일본 KFC를 운영하는 KFC홀딩스는 최근 오사카 도톤보리강에서 기적적으로 생환한 커넬 샌더스 인형에 공양(供養)을 했다. 공양은 일본에서 죽은 사람이나 조상에 향과 음식 등 공물을 바치는 의식이다. 공양까지 받은, 한쪽 손은 사라지고 곳곳에 검은 때가 묻은 커넬 상은 지난 38년간 혹여 부정 탈까 우승을 우
  • 트럼프 "美는 나토에 100% 남을 것…단, 비용이 공정하다면"
    트럼프 "美는 나토에 100% 남을 것…단, 비용이 공정하다면"
    국제일반 2024.03.20 06:09:42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유럽 국가들이 ‘공정한 몫(Fair share)’을 지불한다면 미국은 100%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에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나토에 대한 극단적 발언으로 유럽을 경악시킨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일종의 ‘톤 다운'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영국의 보수우파 성향 방송인 GB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나토의 유럽 회원국들이 공정한 플레이를 하기 시작한다면(국내총생산의 2% 이상 국방비 지출을 의미) 미국은 나토에 잔류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 FOMC 하루 앞둔 증시, 기술주 선방에 상승…S&P500 0.56%↑[데일리국제금융시장]
    FOMC 하루 앞둔 증시, 기술주 선방에 상승…S&P500 0.56%↑[데일리국제금융시장]
    국제일반 2024.03.20 05:56:34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뉴욕증시가 상승했다. 불안감에 출발한 증시는 엔비디아와 애플 등 주요 기술 기업 일부가 상승하면서 결국 상승 마감했다. 19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20.33포인트(+0.83%) 상승한 3만9110.7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S&P)500은 29.09(+0.56%) 오른 5178.5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3.34포인트(+0.39%) 뛴 1만6166.79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증시지수는 연준의 3월 연방공개
  • 유니레버, 아이스크림 사업부 분사…7500명 감원
    유니레버, 아이스크림 사업부 분사…7500명 감원
    국제일반 2024.03.20 05:35:00
    유니레버 그룹이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7500명의 일자리를 줄이기 위해 매그넘과 벤앤제리 같은 인기 브랜드가 있는 아이스크림 사업부를 분사하기로 했다. 19일 로이터는 유니레버의 런던 상장 회사가 즉시 분사 작업에 돌입해 해당 작업을 2025년 말까지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유니레버 측은 “분할 후 한 자릿수 중반의 기본 매출 성장과 약간의 마진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니레버는 앞으로 3년간 약 8억 유로(약 1조1629억원)의 총 비용 절감에 나설 계획이다. 하인 슈마허(Hein Schumacher)
  • 바이든 '집값 잡기' 행보 나선다…美 대선도 부동산이 좌우
    바이든 '집값 잡기' 행보 나선다…美 대선도 부동산이 좌우
    국제일반 2024.03.20 05:12:04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주택 공급 확대’ 등 대대적인 집값 잡기 행보에 나선다.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개선됐음에도 높은 주거 비용 때문에 유권자들의 체감 물가가 높고, 올해 대선에서 이 문제가 바이든 대통령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대선 주요 경합지인 네바다주를 찾아 미국인들의 주거 비용을 낮추는 새로운 정책 제안을 발표한다. 백악관 당국자는 “우리는 임대료와 주택 소유 비용을 낮출 수 있도록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 외신도 놀랐다…아이돌·50대 싱글 男배우까지 '이것'에 빠졌다는데 대체 무슨 일?
    외신도 놀랐다…아이돌·50대 싱글 男배우까지 '이것'에 빠졌다는데 대체 무슨 일?
    국제일반 2024.03.20 05:00:00
    한국에서 최근 돌멩이를 반려동물처럼 돌보는 '반려 돌'(Pet Rock)이 유행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바쁘게 살아가는 한국인들에게 반려 돌은 ‘멍때리기’와 같이 휴식을 취하는 방식이라는 분석도 내놓았다. 17일(현지 시간)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과로한 한국인들이 ’반려 돌'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는 서울에서 홀로 사는 이모(30)씨가 지난해 11월부터 친구가 준 반려 돌을 키우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씨는 "종종 직
  • "숨 쉬기 조차 어렵다" 공기질 최악 100대 도시 중 99곳 인도 등 아시아 밀집
    "숨 쉬기 조차 어렵다" 공기질 최악 100대 도시 중 99곳 인도 등 아시아 밀집
    국제일반 2024.03.20 04:00:00
    세계에서 초미세먼지(PM2.5)로 인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100개 도시 중 99개가 인도의 베구사라이·구와하티·델리시 등을 비롯해 파키스탄 라호르시 등 아시아권에 밀집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에서는 5년 만에 공기 질이 다시 악화했고, 한국도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치의 4배 가까운 초미세먼지에 시달리는 것으로 평가됐다. 가장 공기 깨끗한 지역은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모리셔스, 아이슬란드 순 19일 글로벌 대기질 분석업체 아이큐에어(IQAIR)가 공개한 '2023 세계 공기질 보고서&apo
  • 독일, 우크라에 탄약·장갑차 추가지원…올해만 10조원대
    독일, 우크라에 탄약·장갑차 추가지원…올해만 10조원대
    국제일반 2024.03.20 00:00:33
    독일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5억유로(약 7300억원) 규모의 무기와 장비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방위연락그룹(UDCG) 회의가 열리는 라인란트팔츠주의 람슈타인 미국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독일 연방군이 보유한 탄약 1만발과 장갑차 100대, 수송차량 100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패키지에는 체코 주도로 유럽 역외에서 탄약 18만발을 구매하는 데 드는 비용도 포함된다. 체코 정부는 18개국에서 걷은 자금으로
  • 유니레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점령' 비판한 자회사에 한 일 '충격'
    유니레버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점령' 비판한 자회사에 한 일 '충격'
    국제일반 2024.03.19 23:33:43
    영국에 본사를 둔 다국적 소비재 기업 유니레버가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비판해 미국 내에서 논란의 중심에 선 아이스크림 자회사 '벤앤제리스'를 분리하기로 결정했다. 유니레버는 19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내고 벤앤제리스를 포함한 아이스크림 사업 부문을 분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광범위한 생산성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전역에서 약 7500명을 감원하는 사업 구조조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유니레버는 "아이스크림 부문 분리 후 뷰티·웰빙, 퍼스널 케어, 홈케어, 영양제 등 4개 사업부
  • 한복 입고 부채 들고 전 세계 누빈다…"근데 한국인 아니라 중국인이네?"
    한복 입고 부채 들고 전 세계 누빈다…"근데 한국인 아니라 중국인이네?"
    국제일반 2024.03.19 20:32:45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세계 각지에서 ‘부채춤’이 중국 문화로 인식되는 상황에 우려를 표했다. 19일 서교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부채춤'에 관한 제보를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교수에 따르면 최근에 막을 내린 세계적 축제 '니스 카니발'을 소개하는 한 프랑스 여행사 사이트에 올라온 부채춤 사진에는 '중국인 댄서'라는 설명이 달렸다. 지난달 말에 뉴욕 차이나타운에서 열린 대규모 퍼레이드 행사에서도 중국인들이 외국인 관광객
  • 2월에도 한국인들 81만명이나 '이 나라' 몰려갔다…코로나 이전보다도 많아 '충격'
    2월에도 한국인들 81만명이나 '이 나라' 몰려갔다…코로나 이전보다도 많아 '충격'
    국제일반 2024.03.19 19:01:44
    올해 2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81만명으로 일본 입국 외국인 국적별 순위 1위를 유지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이 19일 발표한 2월 방일 외국인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일본을 찾은 외국인은 총 27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2월보다 7.1% 증가한 것이다. 지난달 방일객 수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월간 최다였던 작년 12월의 273만명도 뛰어넘었다.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전체 외국인을 국가와 지역별로 보면 한국이 81만8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일본을 찾은 외국인 중 29.3%가
  • '러중 밀착 과시' 푸틴, 5월 中서 시진핑과 만난다…새 임기 첫 해외방문
    '러중 밀착 과시' 푸틴, 5월 中서 시진핑과 만난다…새 임기 첫 해외방문
    국제일반 2024.03.19 18:51:56
    5선을 확정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5월 중국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은 복수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5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다고 전했다. 이는 푸틴 대통령이 집권 5기 임기를 시작한 뒤 첫 해외 방문이 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설명했다. 지난 15∼17일 대통령 선거에서 8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5선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의 취임식은 5월 7일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푸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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