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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발니 사망 발표 14일 만에…내달 1일 모스크바서 장례식 엄수
    나발니 사망 발표 14일 만에…내달 1일 모스크바서 장례식 엄수
    국제일반 2024.02.29 04:30:00
    러시아 시베리아 감옥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내달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엄수된다. 러시아 당국이 지난 16일 나발니의 사망 사실을 발표한 지 14일 만이다. 나발니 부인인 율리아 나발나야는 2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장례식이 모레(1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남편의 시신이 훼손됐다고 주장하면서 "장례식이 평화롭게 진행될지 아니면 경찰이 남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이들을 체포할지 확신할 수 없다
  • 인니 8290만명에 무상급식 정책에 세계은행 등 잇단 경고…"재정 우려"
    인니 8290만명에 무상급식 정책에 세계은행 등 잇단 경고…"재정 우려"
    국제일반 2024.02.29 02:00:00
    오는 10월 출범하는 인도네시아 새 정부가 무상 급식 정책을 펼칠 예정인 가운데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무디스에 이어 세계은행(WB)도 재정 건전성이 악화할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28일(현지시간) 자카르타 글로브에 따르면 사투 카호넨 세계은행 인도네시아·동티모르 대표는 전날 자카르타의 인도네시아 재무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차기 대통령이 확실시되는 프라보워 수비안토 후보의 무상 급식 공약에 대해 비용과 가용 자원을 모두 고려해 계획부터 실행까지 신중한 방식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공약이 재정에
  • 美 지난해 4분기 GDP성장률 3.2%…견조한 경제 재확인
    국제일반 2024.02.29 00:15:48
    미국의 지난해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지난달 발표된 속보치에 이어 3%대를 유지하며 미국 경제의 성장세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GDP 성장률은 세 번에 걸쳐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순으로 발표된다. 미국 상무부는 28일(현지시간)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 분기 대비 연율 3.2%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나온 속보치(3.3%)와 시장 전망치(3.3%) 대비 0.1%P 낮아졌지만, 이들 수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이번 잠정치에는 민간 재고 부문 하향 수정이 반영돼 속보치 대비
  • 비트코인, 6만달러 뚫었다…2021년 11월 이후 처음
    비트코인, 6만달러 뚫었다…2021년 11월 이후 처음
    국제일반 2024.02.28 23:38:25
    비트코인 가격이 2021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6만 달러를 돌파했다. 코인 메트릭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8일 전날보다 6% 뛰며 6만391.1달러를 기록하는 등 강세를 보였다. 미 동부 표준시 기준 오전 8시 30분께 6만391.1달러를 기록한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6만734.42달러까지 오르며 2021년 1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6만9000달러)에 가까워졌다. 비트코인은 올 1월 11일부터 미국에서 거래를 시작한 현물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며 랠리를 펼치고 있다. 가상자산 투자회사 GSR의 스펜서 할란
  • "유흥업소 출신은 정치하면 안 되냐"…출마 포기하게 된 日 아나운서의 눈물
    "유흥업소 출신은 정치하면 안 되냐"…출마 포기하게 된 日 아나운서의 눈물
    국제일반 2024.02.28 22:30:00
    일본 명문대를 나온 아나운서가 유흥업소에서 일한 경력 때문에 당에서 불출마 요구를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5일 일본 매체 니칸스포츠에 따르면 전직 아나운서 다카하시 마리는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도쿄15구 중의원 보궐선거에서 국민민주당으로부터 '출마를 포기하라'는 말을 듣고 눈물을 머금으며 물러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출마 취소 요구를 받은 이유에 대해 다카하시는 "라운지에서 일했던 과거가 있기 때문이다"라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켰다. 일
  • 美, 中·러·北 등에 미국인 민감 개인정보 판매 금지
    美, 中·러·北 등에 미국인 민감 개인정보 판매 금지
    국제일반 2024.02.28 21:21:03
    미국 정부가 중국, 러시아, 북한 등 안보 우려가 있는 국가에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이전·판매되지 못하게 하는 조치를 내놓는다. 28일(현지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우려 국가가 미국인의 민감한 개인정보를 부당하게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다. 행정명령을 통해 미국인의 개인정보가 우려 국가에 대량으로 이전되는 것을 막을 권한을 법무부 장관에 부여하고, 정보 접근 관련 활동을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설치·강화한다. 민감한 개인정보는 유전자, 생체, 개인 건강, 위치, 금융, 신상 등
  • '퀸' 프레디 머큐리 살던 英 런던 집 500억 원에 매물로
    '퀸' 프레디 머큐리 살던 英 런던 집 500억 원에 매물로
    국제일반 2024.02.28 21:01:40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록 밴드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거주했던 영국 런던의 주택이 3000만 파운드(약 500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27일(현지시간) 더 타임스와 스카이뉴스 등 영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프레디 머큐리가 마지막까지 살았던 서부 부촌 켄싱턴 지역의 이층 주택 '가든 로지'가 매물로 나왔다. 머큐리가 '런던 도심의 시골집'이라고 불렀던 이 집은 1907년에 지어졌으며 피아노가 있던 응접실, 바, 침실 8개, 일본에서 영감을 받아 꾸민 정원 등으로 구성돼있다. 머큐리는 1980년에 이
  • 나발니 장례식 3월 1일 모스크바서
    나발니 장례식 3월 1일 모스크바서
    국제일반 2024.02.28 20:22:39
    시베리아 교도소에서 돌연 사망한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장례식이 내달 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엄수된다. 러시아 당국이 지난 16일 나발니의 사망 사실을 발표한 지 14일 만이다. 나발니 부인인 율리아 나발나야는 28일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장례식이 모레(1일)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남편의 시신이 훼손됐다는 주장과 함께 “장례식이 평화롭게 진행될지 아니면 경찰이 남편에게 마지막 인사를 하러 온 이들을 체포할지 확신할 수 없다”고도 말했다. 이와 관련 키라 야르미
  • 기시다, 4월 방미때 도요타 공장지 방문 검토…트럼프 승리 대비
    기시다, 4월 방미때 도요타 공장지 방문 검토…트럼프 승리 대비
    국제일반 2024.02.28 20:11:35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4월 미국 국빈 방문 때 남부 노스캐롤라이나주에 들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도요타 자동차는 전기차 등에 탑재할 배터리 공장을 노스캐롤라이나에 건설하고 있다. 통신은 이와 관련해 "고용 창출과 투자로 일본이 미국에 공헌하고 있다는 것을 어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재선에 도전하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임 시절, 대일 무역 적자를 문제시 했다. 이에 통신은 "이번 방문에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할 경우에 대비, 선수를
  • "같은 사람이라고?"…금발 미녀로 변신한 72세 할머니의 놀라운 비결
    "같은 사람이라고?"…금발 미녀로 변신한 72세 할머니의 놀라운 비결
    국제일반 2024.02.28 19:35:40
    중국에서 뷰티 인플루언서의 놀라운 메이크업 실력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투즈(토끼)라는 닉네임으로 알려진 20대 메이크업 전문가는 중국판 틱톡 ‘더우인’에서 55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 남서부 윈난성에서 메이크업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그는 더우인에 올린 ‘익스트림 메이크오버 100피플 챌린지’ 동영상이 입소문을 타면서 유명해졌다. 해당 영상은 100명의 사람들을 완벽하게 전혀 다른 사람으로 변신시키는 내용을 담았는데, 주름이 가득한 70대 노인을 금발 미녀로 바꾸
  • 갑작스런 영국 왕세자 공식 일정 취소…수술 받은 왕세자빈 건강 상태 의혹 증폭
    갑작스런 영국 왕세자 공식 일정 취소…수술 받은 왕세자빈 건강 상태 의혹 증폭
    국제일반 2024.02.28 19:29:16
    영국 캐서린 미들턴 왕세자빈이 지난 1월 수술을 받은 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남편인 윌리엄 왕세자가 갑작스레 공식 일정을 갑자기 취소하면서 왕세자빈의 건강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에 따르면 윌리엄 왕세자는 27일(현지시간) 오전 윈저성 성조지 예배당에서 열린 전 그리스 국왕 추도식을 약 1시간도 남기지 않고 참석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왕실은 공식 일정 참석 취소 이유를 개인 사정이라는 점 외에는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다만 세간의 시선을 의식한 듯 왕세자빈은 계속 잘
  • 반도체단지 구축한 日 "年1000명 이상 부족" 인재확보 속도전
    반도체단지 구축한 日 "年1000명 이상 부족" 인재확보 속도전
    국제일반 2024.02.28 18:17:27
    ‘반도체 왕국 재건’을 내건 일본의 반도체 전략이 인프라 구축에서 ‘인재양성’으로 중심축을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하에 세계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의 구마모토 1공장이 24일 문을 열고 가동에 들어갔다. 여기에다 일본 정부와 도요타·소니·키옥시아 등 8개 대기업이 첨단 반도체 국산화를 목표로 합작한 ‘라피더스’의 홋카이도 공장 건설도 순조롭게 진행 중인 가운데 산업 부흥을 이끌 전문인력 확보와 교육 시스템 구축에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 ◇고질적 반도체 인력난 해소가 관
  • 바이든 "나만 나이 많은 게 아닌데" 억울?…10대 인구대국 중 8개국이 70대 이상 지도자
    바이든 "나만 나이 많은 게 아닌데" 억울?…10대 인구대국 중 8개국이 70대 이상 지도자
    국제일반 2024.02.28 18:11:30
    재선에 도전하는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이 잦은 말실수로 공격을 받으면서 ‘고령 리스크'가 대선에서 최대의 이슈로 떠올랐다. 공화당의 유력 대선 주자 도널드 트럼프도 바이든 보다는 젊지만 그역시 77세로 고령이다. 대선 이슈로 떠오른 ‘나이’는 미국만의 현상은 아니며 주요 글로벌 리더들이 70세 이상인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세계 지도자들에게, 70세는 새로운 50세'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지금은 노년기 정치인 전성시대라면서 이는 미국에서 뿐만
  • '반도체 르네상스' 외친 日, 인재 빨아들인다
    국제일반 2024.02.28 17:48:21
    ‘반도체 르네상스’를 기치로 내건 일본이 전문 학과 개설, 고등학교 연계 교육 등 전문 인력 양성에 공을 들이며 글로벌 반도체 전쟁이 ‘반도체 인재 확보전’으로 확전하는 양상이다. 반면 한때 붐을 이뤘던 국내 반도체 관련 대학 학과나 교육 프로그램은 의대 열풍에 따른 이공계 인재 유출로 열기가 식어가는 분위기다.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세계 주요국의 반도체 경쟁이 심화한 가운데 한국의 반도체 인재 감소는 산업 인력난을 넘어 국가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규슈 지역 기
  • 美대선 최고 쟁점이지만… "고용·경제 활황, 이민 없이 설명 불가"
    美대선 최고 쟁점이지만… "고용·경제 활황, 이민 없이 설명 불가"
    국제일반 2024.02.28 16:08:35
    미국 내 이민자들이 지난해 노동시장 활황과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경제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이민 문제가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뜨거운 감자’로 부상했지만, 적어도 경제적 관점에서는 이민이 필수라는 평가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민간 싱크탱크인 경제정책연구소(EPI) 분석을 인용해 지난해 1월부터 올 1월 사이 새로 생긴 일자리의 약 50%가 외국 출생 근로자로부터 나왔다고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미 노동통계국 통계를 보면 지난해 노동시장 내 이민자 비중은 18.6%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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