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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년 세계 국방지출 2.5조弗 사상 최대
    작년 세계 국방지출 2.5조弗 사상 최대
    국제일반 2025.02.13 11:00:34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가자 전쟁 등의 여파로 지난해 전 세계 국방 지출이 사상 최대규모를 기록했다. 전통적인 대량 비축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을 활용한 무기 개발이 확산하면서 방산산업의 판도도 변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국제전략연구소가 발간한 ‘밀리터리 밸런스 2025년판’에 따르면, 171개국을 대상으로 분석한 2024년 세계 국방비는 2조4600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2조2400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 물가 상승분을 반영한 실질 성장률은 7.4%였다. 2023년 6.5%, 2022년 3.
  • “5년” VS “20년”… IT 거물, 양자컴퓨팅 상용화 놓고 전망 엇갈려
    “5년” VS “20년”… IT 거물, 양자컴퓨팅 상용화 놓고 전망 엇갈려
    국제일반 2025.02.13 10:39:35
    IT 업계 거물인 구글 모회사 알파벳의 순다르 피차이 최고경영자(CEO)가 “실질적으로 유용한(practically useful) 양자컴퓨터가 5~10년 내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IT 거물인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연초 “양자컴퓨터는 20년은 지나야 ‘매우 유용(very useful)’해질 것”이라고 전망한 것과 큰 시각 차를 나타냈다.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피차이는 이날 두바이에서 열린 세계 정부 정상회의에서 양자컴퓨팅의 현 발전 수준이 2010년대 인공지능(AI) 발전의 초기 단계와 비슷하다
  • BofA CEO "美소비자 지출 강해…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
    BofA CEO "美소비자 지출 강해…올해 금리인하 없을 것"
    국제일반 2025.02.13 10:07:52
    브라이언 모이니한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CEO는 올해 들어 미국 소비자들의 지출이 강해지고 있다며 연방준비제도(Fed)가 기준금리 인하를 보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모이니한은 12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1월 1일부터 2월 10일까지 소비자들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6% 더 많은 금액을 지출했다"며 "이는 작년 10~12월 소비 증가율보다 더 가파른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어 "소비가 이처럼 증가하면 가격과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된다"며 &qu
  • '아내 4명' 日 백수남 "월 1200만원 번다…5번째 아내도 모집 중"
    '아내 4명' 日 백수남 "월 1200만원 번다…5번째 아내도 모집 중"
    국제일반 2025.02.13 07:57:31
    직업이 없으나 ‘일부다처제’로 살고 있는 일본 남성이 인플루언서로 데뷔해 한 달에 약 1200만 원의 수입을 내고 있다는 사연이 화제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일본에서 4명의 아내와 11명의 자녀를 둔 와나타베가 인플루언서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고 지난 8일 보도했다. 그는 지난해 일본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3명의 아내, 자녀 4명과 함께 훗카이도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세 번째 아내는 쌍둥이를 임신 중이다. 따로 살고 있는 네 번째 아내와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와타나베에게는
  • "하늘 위에서 기장이 쓰러졌다"…英 여객기 아찔한 '비상 착륙' 결과는?
    "하늘 위에서 기장이 쓰러졌다"…英 여객기 아찔한 '비상 착륙' 결과는?
    국제일반 2025.02.13 07:25:13
    영국 저가 항공사 여객기에서 기장이 운항 도중 의식을 잃고 쓰러져 비상 착륙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9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이집트 후루가다에서 출발해 영국 맨체스터로 향하던 이지젯 EZY2252편에서 기장이 갑자기 쓰러졌다. 이로 인해 항공편은 아테네로 경로를 변경했으며, 부기장이 공항 상공을 선회해야 했다. 다행히 여객기는 비상 착륙을 무사히 마쳤다. 이 여객기에 타고 있던 승객들은 호텔 객실에서 하룻밤을 지낸 뒤, 이튿날 아침 다시 여객기에 올랐다. 이지젯 측은 "조종사가 운항 도
  • "농구화 한 켤레가 9억 넘는다고?"…경매 등장한 농구화, 주인 알고 보니
    "농구화 한 켤레가 9억 넘는다고?"…경매 등장한 농구화, 주인 알고 보니
    국제일반 2025.02.13 07:23:24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선수로 활약한 코비 브라이언트의 농구화가 10억원에 팔렸다. 11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이언트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에서 활약하던 2013년 4월 12일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 홈 경기에서 신었던 농구화가 소더비 경매에서 66만 달러(한화 약 9억 6000만 원)에 낙찰됐다. 당시 골든스테이트전에서 브라이언트의 아킬레스건이 파열됐다. 그는 3쿼터 초반 한차례 넘어져 왼쪽 다리를 붙잡고 고통을 호소했지만 곧바로 일어나 경기를 소화했다. 그러나 4쿼터 종료 약 3분을 남기고
  • 中, 저궤도 위성 운반 로켓 발사 성공…스타링크에 도전장
    中, 저궤도 위성 운반 로켓 발사 성공…스타링크에 도전장
    국제일반 2025.02.13 07:00:00
    중국이 저궤도 위성 운반을 위한 전용 로켓인 ‘창정 8A’ 발사에 성공했다. 저궤도 위성 시장을 사실상 독점 중인 미국의 스타링크에 도전장을 내민 것이다. 미·중 패권 전쟁이 우주로 확대되고 있다. 사실상 독점하는 저궤도 위상 시장에 것이다. 미·중 패권 전쟁이 우주에서도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스타링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자가 세운 스페이스X의 위성 기반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다. 12일(현지시간)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30분께 중국 남부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센터에서 창정 8
  • "일본의 차원이 다른 아부"…트럼프 취향 저격한 '깜짝 선물' 대체 뭐길래?
    "일본의 차원이 다른 아부"…트럼프 취향 저격한 '깜짝 선물' 대체 뭐길래?
    국제일반 2025.02.13 06:14:04
    "이시바가 트럼프에게 ‘아부의 기술(the Art of Flattery)’을 구사했다." 7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는 미국 워싱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선보인 외교술에 주목하며 이같이 평가했다. 이시바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의 환심을 사기 위해 칭찬을 쏟아냈고, 특별한 선물을 전달한 점을 트럼프 대통령의 저서 ‘거래의 기술(The Art of the Deal)’에 비유해 부각한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도 “이시바의 열띤 노력으로 트럼프의 얼굴에 긴장감
  •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종전 협상 시작 합의…우크라이나 전쟁 3년 만에 끝나나
    트럼프, 푸틴·젤렌스키와 종전 협상 시작 합의…우크라이나 전쟁 3년 만에 끝나나
    국제일반 2025.02.13 06:05: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시키기 위한 협상 중재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2022년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전쟁이 시작된 지 3년 만에 종전이 이뤄질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등 우크라이나 전쟁 당사국 정상들과 연달아 통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이뤄진 푸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종전 협상을 즉각 시작하기로 합의했고, 이어 이어진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도 "평화를 이루길 원한다"
  • 혼다·닛산, 오늘 합병 철회 발표할 듯…생존전략 어떻게
    혼다·닛산, 오늘 합병 철회 발표할 듯…생존전략 어떻게
    국제일반 2025.02.13 06:00:00
    일본 혼다와 닛산자동차가 13일(현지시간) 합병 철회를 정식 결정해 발표할 전망이다. 성공 시 세계 3위 자동차 업체가 탄생할 예정이었으나 2개월만에 좌절됐다. 전날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혼다와 닛산은 이날 13일 각각 이사회를 열어 지난해 연말 시작한 경영 통합 협의 중단을 결정한다. 일본 2, 3위 완성차 업체인 혼다와 닛산은 지난해 12월 지주회사를 2026년 8월에 설립하고 양사가 지주회사의 자회사가 되는 방향으로 경영을 통합하는 협의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합병이 성공하면 현대차그룹을 제치고 세계 3위 자동차 업체가 탄생
  • 미 1월 소비자 물가 3%↑…금리 인하 물 건너 가나
    미 1월 소비자 물가 3%↑…금리 인하 물 건너 가나
    국제일반 2025.02.12 23:58:43
    지난 1월 미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7개월 만에 3%대로 올라섰다. 미국의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예상을 크게 벗어나 ‘깜짝 상승’하면서 인플레이션 그림자가 드리워지는 모양새다. 미 노동부는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3.0% 상승했다고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전월과 비교해선 0.5%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3%대로 다시 올라선 것은 지난해 6월(3.0%) 이후 7개월 만에 처음이다. 물가의 최근 동향을 반영하는 전월 대비 상승률도 2023년 8월(0.5%)
  • "싫어하던 올리브가 먹고 싶어"…'뇌종양 수술' 4번 받은 남성에게 생긴 일
    "싫어하던 올리브가 먹고 싶어"…'뇌종양 수술' 4번 받은 남성에게 생긴 일
    국제일반 2025.02.12 23:58:14
    영국의 한 30대 남성이 14년 동안 뇌종양을 4번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9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의 거주하는 30대 남성 댄 호록스는 지난 2011년 뇌종양을 진단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이었고 이후 꾸준히 정기 검진을 받아왔다. 그러던 2014년 뇌종양이 다시 발견돼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다. 2018년에 세 번째, 지난해 10월에 네 번째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호록스는 지난 14년 동안 4번의 뇌수술과 1번의 척수 수술,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6개월마다 정기 검진을 받았다. 그는 처음으로 뇌
  • 북한 피겨 페어 렴대옥-한금철 은메달…이번 대회 '첫 메달'
    북한 피겨 페어 렴대옥-한금철 은메달…이번 대회 '첫 메달'
    국제일반 2025.02.12 22:24:34
    북한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첫 메달을 땄다. 피겨스케이팅 페어 렴대옥-한금철 조가 은메달을 획득했다. 두 선수는 12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대회 피겨 스케이팅 페어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8.13점, 예술점수(PCS) 54.07점, 총점 112.20점을 받았다. 렴대옥-한금철 조는 쇼트프로그램 점수 56.68점을 합한 최종 총점 168.88점으로 우즈베키스탄 예카테리나 게이니시-드미트리 치기레프 조(176.43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본 나가오카 유나-모리구치 스미타다
  • 코 후비다 백악관 책상에 스윽…트럼프 옆 '신 스틸러' 정체 알고보니
    코 후비다 백악관 책상에 스윽…트럼프 옆 '신 스틸러' 정체 알고보니
    국제일반 2025.02.12 22:07:26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아들 ‘엑스’가 백악관 집무실에서 열린 기자회견의 신 스틸러로 떠올랐다. 11일(현지 시각) 미국 abc뉴스 등에 따르면,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머스크는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약 30분 동안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머스크와 함께 등장한 엑스는 기자회견 내내 아빠의 어깨에 매달려 장난을 치며 사무실의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머스크가 언론의 질문에 답변하는 동안 엑스는 아빠의 어깨에 매달려 주의를 끌었다. 엑스는 아빠가 발언하는 도중 얼굴
  • "우리도 일본처럼 되는 거 아니야?"…재산 물려받을 사람 없더니 '결국'
    "우리도 일본처럼 되는 거 아니야?"…재산 물려받을 사람 없더니 '결국'
    국제일반 2025.02.12 22:05:17
    지난해 일본에서 배우자나 자녀 등 상속인이 없어 국고로 귀속된 사망자 재산 규모가 1조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일본 대법원인 최고재판소에 따르면 지난해 상속인 부존재로 국고에 귀속된 재산 규모는 1015억엔(한화 약 9718억원)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년(769억엔) 대비 32% 증가한 수준으로, 10년 전 336억엔과 비교하면 3배 늘어난 수치다. 닛케이는 "이는 홀로 살다가 사망하는 고령자 증가 흐름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3년 일본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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