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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엔 안보리, 美 주도 가자 휴전 결의안 부결…러·중 거부권 행사
    유엔 안보리, 美 주도 가자 휴전 결의안 부결…러·중 거부권 행사
    국제일반 2024.03.22 23:49:37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러시아와 중국의 거부권 행사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이고 지속가능한 휴전을 촉구하는 결의안 채택에 실패했다. 안보리는 22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문제를 포함한 중동 상황을 의제로 회의를 열어 미국이 제안한 가자지구 휴전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다. 미국이 제출한 결의안은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민간인을 보호하고 인도주의적 구호 지원을 가능하게 하기 위해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즉각적이고 지속가능한 휴전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 남아 있는 인질 석방과 연계된 휴전을 보장하기 위한
  • 북러 밀착 관계 과시하더니…255만원짜리 북한 관광 상품 판매
    북러 밀착 관계 과시하더니…255만원짜리 북한 관광 상품 판매
    국제일반 2024.03.22 23:46:02
    러시아와 북한이 한층 밀착한 가운데 러시아의 북한 관광상품 판매도 점점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달 북한 관광이 시작된 데 이어 오는 6월 두차례 러시아 관광객이 북한 단체 여행 떠난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프라우다와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북한 당국의 인증을 받은 여행사 '프로젝트 평양'은 이르면 6월 첫 번째 단체관광객을 북한에 보낼 예정이다. 이 회사 대표 엘리나 아이디니두는 "6월 6일과 11일 단체 관광객을 데리고 북한에 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흘간 일정은 3만
  • '테라·루나' 권도형 한국송환 다시 보류…몬테네그로 대법원 재검토
    '테라·루나' 권도형 한국송환 다시 보류…몬테네그로 대법원 재검토
    국제일반 2024.03.22 23:16:34
    '테라·루나'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한국 송환이 잠정 보류됐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22일(현지시간) 대검찰청의 적법성 판단 요청에 대한 결정이 나올 때까지 권 씨의 한국 송환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당초 몬테네그로 항소법원과 고등법원은 권 씨 송환을 두고 미국 정부 공문과 한국 정부 이메일 인도요청이 대립한다고 보고 하루 더 일찍 도착한 한국 송환요청을 채택했다. 권 씨가 현지 대형로펌 유명 변호사를 내세워 주장한 사실을 받아들인 결과로 풀이됐다. 그러나 법원 결
  • [사진]“MLB 서울시리즈 韓美가 같이 봅시다”
    [사진]“MLB 서울시리즈 韓美가 같이 봅시다”
    국제일반 2024.03.22 18:28:27
    조현동(가운데) 주미대사가 21일(현지 시간) 미 의회에서 지미 고메즈(왼쪽), 스콧 피터스 하원의원과 함께 서울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MLB)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를 시청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고메즈 의원은 코리아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를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피터스 의원은 김하성 선수가 활약 중인 샌디에이고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사진 제공=주미한국대사관
  • 스위스 금리 인하에 영국은 ‘매파적 동결’ 포기…'인플레 공포' 잦아드나
    스위스 금리 인하에 영국은 ‘매파적 동결’ 포기…'인플레 공포' 잦아드나
    국제일반 2024.03.22 17:55:28
    스위스가 주요 선진국 가운데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는 게 아니냐는 분석이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전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올해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는 등 주요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 및 동결에 나서면서 글로벌 시장을 뒤덮었던 인플레이션 먹구름도 조금씩 걷히는 분위기다. 21일(현지 시간) 스위스 중앙은행인 스위스국립은행(SNB)은 이날 시장의 동결 예상을 깨고 기준금리를 1.5%로 0.25%포인트 내렸다. 9년 만에 첫 인하다. 시장은 최소 6
  • 美 사로잡은 김혜순 시집 '날개 환상통'…NBCC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
    美 사로잡은 김혜순 시집 '날개 환상통'…NBCC "놀라울 정도로 독창적"
    국제일반 2024.03.22 17:50:20
    등단 45주년을 맞은 김혜순(69·사진) 시인이 시집 ‘날개 환상통’으로 미국 최대 권위의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수상은 우리나라 문단에서는 최초다. 번역문학 부문이 별도로 없는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에서 번역 시집을 수상 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미도서비평가협회(NBCC)는 1976년 이래 매년 소설·비소설·전기·자서전·시·비평 등 6개 분야에서 영어로 쓰인 최고의 작품에 상을 수여한다. 21일(현지 시간) NBC
  • AI경쟁 밀리고 中시장서도 고전…최대 위기 맞은 '앱스토어 왕국'
    AI경쟁 밀리고 中시장서도 고전…최대 위기 맞은 '앱스토어 왕국'
    국제일반 2024.03.22 17:41:15
    “미 법무부의 이번 반독점 소송은 애플 사업 모델의 핵심을 공격하고 있다.” (팀 우 전 백악관 기술·경쟁정책 특보) 애플의 핵심 사업 모델인 ‘애플 생태계’가 사면초가의 위기에 빠졌다. 애플 생태계는 애플 고객들이 경쟁사 하드웨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빠져나가기 어렵도록 촘촘하게 설계됐지만 미 법무부는 반독점법 위반으로 판단하고 이를 정조준하고 있다. 21일(현지 시간) 미 법무부는 애플을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하면서 아이폰 기능을 통제해 경쟁사들이 혁신적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일을 막은 점을 문제 삼았다. 5년간의 조사
  • '폐쇄적 생태계'가 독이 된 애플
    '폐쇄적 생태계'가 독이 된 애플
    국제일반 2024.03.22 17:30:27
    견고했던 애플 생태계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미국 법무부가 애플을 상대로 반(反)독점법 혐의를 내세워 소송을 제기하고 유럽연합(EU)이 디지털시장법(DMA) 위반 혐의로 조사하기로 하면서 애플을 초일류 기업으로 이끈 ‘폐쇄적 생태계’가 근본적으로 위협받게 됐다. 미국 법무부는 21일(현지 시간) 16개 주(州) 법무장관과 공동으로 애플을 뉴저지주 연방법원에 반독점법 위반으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메릭 갈런드 미 법무장관은 “애플은 우수성 때문이 아니라 불법적이고 배타적인 행동으로 권력을 유지했다”며 “자사 제품을 더 좋게 만드는
  • 푸틴 5연임 확정하자마자…러, 우크라 에너지 기반시설 겨냥 대규모 공습
    푸틴 5연임 확정하자마자…러, 우크라 에너지 기반시설 겨냥 대규모 공습
    국제일반 2024.03.22 17:26:47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5연임이 확정되자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2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에너지 기반시설을 노려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150여기를 쏘며 대규모 공습을 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밤사이 60기가 넘는 샤헤드 드론과 다양한 종류의 미사일 약 90기가 날아왔다"며 하르키우, 자포리자, 수미, 드니프로페테르우스크, 오데사, 흐멜니츠키 등이 피해를 봤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텔레그램에서 러시아군이 이란제 샤헤드 드론 6
  • 중국 경기침체라는데 여성들, 여행 가서 어마어마하게 돈 쓴다
    중국 경기침체라는데 여성들, 여행 가서 어마어마하게 돈 쓴다
    국제일반 2024.03.22 17:08:59
    중국 여성들이 여행 산업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다. 특히 1970~1980년대 출생한 중년 여성들이 여행자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압도적인 비중이었으며 1990~2000년대 출생 여성들도 30%에 달했다. 22일 중국 관영 영자지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여성들이 여행산업의 주요 소비층으로 부상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매체가 인용한 온라인 여행사 트립닷컴의 '2024 여성 여행 소비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 1인당 연평균 관광 지출액은 남성보다 약 8% 많았다. 보고서는 지난해 2월 20일부터 올해 2월
  • “독도는 일본땅”…왜곡 더 심해진 日 교과서에 정부, “깊은 유감”
    “독도는 일본땅”…왜곡 더 심해진 日 교과서에 정부, “깊은 유감”
    국제일반 2024.03.22 16:08:31
    내년부터 사용될 일본의 새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에 대해 '일본 고유의 영토'라거나 '한국이 불법점거했다'는 식의 억지 주장이 대거 실리게 됐다. 22일 일본 문부과학성 검정을 통과한 중학 사회과 역사(8종), 공민(6종), 지리(4종) 교과서를 연합뉴스가 분석한 결과, 독도는 한국이 '불법 점거했다'는 표현이 들어간 교과서가 전체 18종 중 15종으로 83.3%에 달했다. 직전 2020년 검정을 통과한 역사·공민·지리 교과서 17종 중에는 82.4%인 1
  • "김건희 여사 어디 있나요?"…'영부인 행방' 의문 제기하는 외신들
    "김건희 여사 어디 있나요?"…'영부인 행방' 의문 제기하는 외신들
    국제일반 2024.03.22 15:16:27
    한국의 영부인 김건희 여사가 100일 가까이 보이지 않고 있다. 김건희 여사는 지난해 12월 중순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네덜란드에서 귀국하는 공개 석상을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그간 김 여사는 영부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여러 외교 고위 인사들과의 문화 교류, 동물 등 사회 문제에 대한 일련의 행사에 자주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긴 부재는 매우 이례적으로 보인다. 외신에서도 이런 사실을 며칠 사이 연이어 보도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각) 영국의 인디펜던트지는 “한국만의 ‘케이트 게이트’”라는 제목으로
  • 日 20대 가구 35%는 내 집 소유…역대 최고
    日 20대 가구 35%는 내 집 소유…역대 최고
    국제일반 2024.03.22 11:23:38
    “솔직히 집값이 비싸지만 지금 사지 않으면 더 오를 것 같다고 생각했다.” 지난해 말 도쿄도 츄오구의 기축 맨션을 약 5400만엔(약 4억7657만원)에 구매한 20대 여성 직장인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연 0.3%의 저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수월히 집을 매매했다. 집값이 폭등했던 지난해 일본의 20대 가구 세 곳 중 하나는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인상과 고용 환경이 개선되며 윗세대보다 미래의 수입 증가에 대해 낙관적이고, 20대 정규직 여성이 많아진 것이 배경으로 꼽힌다. 22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 [북스&] 탈은 바뀌었지만…'중국인 배척' 진행형이다
    [북스&] 탈은 바뀌었지만…'중국인 배척' 진행형이다
    국제일반 2024.03.22 10:38:21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유명 관광지인 피어39에서 북쪽을 바라보면 악명 높은 감옥으로 꼽혔던 앨커트래즈 섬이 시야에 들어온다. 많은 이들이 이 섬의 비극적인 역사에 대해 잘 알지만 그 뒤편에 위치한 버려진 섬 앤젤 아일랜드에 대해서는 알지 못한다. 이곳은 1910년부터 샌프란시스코의 입국 심사소이자 수용소 역할을 했다. 이곳을 거쳤던 상당수는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인이다. 일부 한국인들도 이곳 관문을 통과했다. 수십일 간의 항해를 거쳐 거센 바람으로 배가 정박하기도 힘든 곳에 도착해 들고 온 서류 몇 장을 부적처럼 간직한 채 자신의
  • 日증시 4만1000선 돌파하며 최고치…엔저는 지속
    日증시 4만1000선 돌파하며 최고치…엔저는 지속
    국제일반 2024.03.22 09:59:29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22일 개장하자마자 한때 4만1000선을 돌파하며 하루 만에 장중 최고를 경신했다. 닛케이지수는 이날 오전 9시 4분께 전날 종가인 4만815보다 270포인트가량 오른 4만1087을 기록했다. 도쿄일렉트론, 도요타자동차 등 자동차와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하는 모양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 최고와 장중 최고를 약 보름 만에 모두 갈아치운 데 이어 이날 오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미국 주요 증시가 21일(현지시간) 이틀째 사상 최고로 마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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