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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에 급증하는 식중독… 식약처 “축제철 위생 주의보” [헬시타임]
    가을에 급증하는 식중독… 식약처 “축제철 위생 주의보” [헬시타임]
    헬스 2025.09.12 05:00:00
    보건당국이 지역 축제와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아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최근 5년간(2020~2024년) 계절별 식중독 발생 건수를 분석한 결과 가을철(9~11월) 발생 건수는 평균 64건으로 전체의 24%를 차지해 여름철(99건, 37%)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봄은 56건(21%), 겨울은 50건(19%)에 불과했다. 올해 가을에도 지역축제와 행사가 500여 회 예정돼 있어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장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특히
  • "한국인들 정말 많이 마시는 건데?"…혈당·비만·근육 손실 해결한다는 '이것'
    "한국인들 정말 많이 마시는 건데?"…혈당·비만·근육 손실 해결한다는 '이것'
    헬스 2025.09.11 23:33:30
    녹차가 혈당 조절과 비만 예방뿐 아니라 근육 대사 개선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라질 크루제이루두술 대학교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Cell Biochemistry & Function' 최신호에 "녹차 섭취 시 체중 증가 억제와 혈당 조절 능력 개선 효과가 나타났으며, 동시에 근육 소실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은 생쥐 40마리를 대상으로 4주간 고지방 식이를 통해 비만을 유도한 후, 일부 그룹에 체중 1㎏당 500㎎의 표준화 녹차 추출물을 12주간 투여했다. 사육 온도는
  • "암 치료받으러 멀리 갈 필요 없겠네"…세계 톱10  암병원에 한국 병원 무려 '3곳'
    "암 치료받으러 멀리 갈 필요 없겠네"…세계 톱10 암병원에 한국 병원 무려 '3곳'
    헬스 2025.09.11 22:17:35
    세계 암 치료 무대에서 한국 병원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년 세계 최고 전문 병원' 순위에서 암 분야 상위 10곳 중 한국 병원이 3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0일(현지시간)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전 세계 30개국 의료진 수만 명의 평가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은 4위, 서울대병원은 8위에 올랐다. 톱10
  • 족쇄 벗는 종근당·JW중외 "신약개발 투자 확대"
    족쇄 벗는 종근당·JW중외 "신약개발 투자 확대"
    헬스 2025.09.11 18:03:31
    보건복지부가 다음달에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안을 내놓는다. 핵심은 불법 리베이트 등 결격 사유를 정량 지표에 따라 점수화해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자격을 박탈하는 것이다. 기존의 ‘즉시 취소·3년 재인증 불가’ 보다 훨씬 완화될 전망이다. 과거 리베이트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과징금을 냈던 제약업계의 경우 족쇄가 풀려 다시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약업계는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인증 받으면 연구개발(R&D) 세제나 신약 약가 우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R&D 환경이 한층 개선될
  • 서울아산 6개 진료과 글로벌 '톱10'에
    서울아산 6개 진료과 글로벌 '톱10'에
    헬스 2025.09.11 16:56:03
    서울아산병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년 세계 최고 전문병원’ 평가에서 국내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6개 진료과에서 세계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암(4위)을 비롯해 소화기·내분비·신경·비뇨기·정형 분야가 10위 안에 진입했다. 뉴스위크가 10일(현지 시간) 온라인에 공개한 12개 임상 분야별 ‘2026년 세계 최고 전문병원’ 순위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은 △암(4위) △내분비(4위) △소화기(4위) △신경(6위) △비뇨기(6위) △정형(8위) 등 총 6개 분야에서
  • "밀크셰이크 딱 한 잔 마셨을 뿐인데"…뇌 건강에 '폭탄급' 직격탄
    "밀크셰이크 딱 한 잔 마셨을 뿐인데"…뇌 건강에 '폭탄급' 직격탄
    헬스 2025.09.11 08:41:06
    포화지방이 많은 음료나 음식이 단기간에 심혈관뿐 아니라 뇌 건강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진은 국제학술지 ‘영양생리학저널’에 발표한 논문에서 “고지방 음식을 섭취할 경우 뇌로 가는 혈류 조절 능력이 즉각적으로 저하된다”며 “실험에 사용된 밀크셰이크는 사실상 ‘뇌 폭탄’과 같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8∼35세 남성 20명과 60∼80세 남성 2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피실험자들에게는 열량 1362kcal, 탄수화물 48g, 단백질 9.5g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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