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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백신연구소 신임 대표에 한성일 R&D 총괄부사장
    차백신연구소 신임 대표에 한성일 R&D 총괄부사장
    피플 2025.08.18 18:51:01
    차백신연구소가 신임 대표이사에 한성일 연구개발본부장(R&D 부문 총괄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한 신임 대표는 고려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퍼듀대에서 생화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미국 스크립스연구소와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 등에서 연구를 수행했다. 글로벌 제약사 화이자에서 20년 이상 백신·치료제 개발을 주도해 왔으며 6월 차백신연구소에 합류했다. 화이자에서는 연구개발(R&D)센터에서 구조개발신약개발 부서장 및 최고전문연구원을 지내며 코로나19 백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백신, 면역질환 치료
  • 대한체육회-CJ, 2028년까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 체결
    대한체육회-CJ, 2028년까지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 체결
    피플 2025.08.18 18:50:51
    대한체육회가 CJ㈜와 최상위 후원 등급인 공식 파트너 후원 계약을 체결하고 2028년까지 올림픽 마케팅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CJ는 대한체육회의 1등급 공식 파트너사로서 대한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팀코리아 엠블럼 및 국가대표 선수단 집합 초상권 활용, 각종 마케팅·프로모션 권리를 보장받는다. 특히 CJ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 운영될 코리아하우스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또 국가대표 선수단 식
  • 슈퍼맨 맞수 '조드 장군' 스탬프 타계
    슈퍼맨 맞수 '조드 장군' 스탬프 타계
    피플 2025.08.18 18:50:43
    영화 ‘슈퍼맨’의 악당 역할로 유명한 영국 출신 배우 테런스 스탬프가 별세했다. 향년 87세. 로이터·AP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은 17일(현지 시간) 오전 스탬프가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사망 장소와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1938년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2년 영화 ‘빌리 버드’로 아카데미(오스카)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뒤 60여 년간 90여 편의 영화와 TV 시리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1978년 영화 ‘슈퍼맨’과 그 속편인 ‘슈퍼맨2(1980)’에서 악당 ‘조드 장
  • '한국 최초 솔 가수' 박인수 '봄비' 남기고 떠나다
    '한국 최초 솔 가수' 박인수 '봄비' 남기고 떠나다
    피플 2025.08.18 18:49:57
    히트곡 ‘봄비’를 부른 한국 최초의 솔(soul) 가수 박인수가 18일 폐렴으로 별세했다. 향년 78세. 1947년 평북 길주 출생인 고인은 한국전쟁 도중 어머니와 둘이 피란길에 올랐다가 열차에서 어머니의 손을 놓쳐 혼자가 됐다. 이후 고아원을 전전하다 미군 선교사의 도움을 받았고 열두 살 때 입양돼 미국으로 건너갔다. 하지만 외로움과 향수로 뉴욕 할렘가를 전전하다가 극적으로 귀국했다. 우리말보다 영어가 유창했던 그는 뉴욕 할렘가에서 접한 솔 창법을 앞세워 미8군 클럽에서 활동했다. 그러던 중 1960년대 말 그룹 ‘퀘션스’의 객원
  • 임금체불 지원금, 3.6억 부정수급한 사업주에 18억 징수
    임금체불 지원금, 3.6억 부정수급한 사업주에 18억 징수
    사회일반 2025.08.18 18:40:39
    임금체불 피해를 꾸며 정부돈 3억6000만 원을 편취한 사업주와 공모자가 징수금으로 18억 원을 물게 됐다.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익산지청은 18일 근로자의 허위 임금체불 신고를 통해 간이대지급금을 가로챈 사업장 대표 A씨와 공모자 B씨를 임금채권보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와 B씨는 임금체불 근로자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인 간이대지급금을 악용했다. 49명의 근로자에게 허위로 체불신를 해 간이대지급금 3억6000만 원을 받도록 했다. 이 중 2억7000만 원을 나눠 챙겼다. 임금체불 사건을 수사하던 익산지청 한 근로감독관
  • "벌써 1만장 팔렸어요"…품절 행렬에 ‘국민템’ 농담 터진 ‘이것’ [이슈, 풀어주리]
    "벌써 1만장 팔렸어요"…품절 행렬에 ‘국민템’ 농담 터진 ‘이것’ [이슈, 풀어주리]
    사회일반 2025.08.18 18:25:24
    출근길에서도, 퇴근길에서도. 온·오프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다양한 이슈를 풀어드립니다. 사실 전달을 넘어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인 의미도 함께 담아냅니다. 세상의 모든 이슈, 풀어주리! <편집자주> “어머, 이건 사야 해! 근데 품절대란이라니….”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의 흥행과 박물관 굿즈 ‘뮷즈’ 인기가 맞물리면서 국립중앙박물관이 내외국인 관광객들로 연일 붐비고 있다. 그중에서도 한국미를 담아낸 ‘곤룡포 비치타월’이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달 tvN ‘유 퀴즈
  •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수정 촉구…"쟁의 대상에 '경영결정' 빼야"
    경제6단체, '노란봉투법' 수정 촉구…"쟁의 대상에 '경영결정' 빼야"
    사회일반 2025.08.18 18:24:51
    경제6단체가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제2·3조 개정안을 여당이 강행할 뜻을 밝히자 마지막 수정을 호소하는 공동성명을 18일 발표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6단체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면서 산업 현장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며 “최소한의 노사 관계 안정과 균형을 위해서라도 경
  •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내일 첫 출근…93년생男·94년생女"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내일 첫 출근…93년생男·94년생女"
    사회일반 2025.08.18 18:22:40
    대통령실은 18일 청년담당관 채용과 관련해 "여성 1명과 남성 1명을 최종 선발했으며 오는 19일 임명과 동시에 첫 출근한다"고 밝혔다. 청년담당관은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실 국민통합비서관실에 배치되고 청년정책 수립 및 제도 개선, 부처별 청년정책 점검, 청년 소통 강화 업무를 맡게된다. 전성환 대통령실 경청통합수석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실 청년담당관 채용 전형에 여성과 남성 각 1인을 선발했다. 두 청년은 19일자로 임명돼 첫 출근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펙 관련
  • "中 관광객 숙박비, 왜 우리 세금으로?"…경남도 홈페이지 '발칵'뒤집힌 이유는
    "中 관광객 숙박비, 왜 우리 세금으로?"…경남도 홈페이지 '발칵'뒤집힌 이유는
    사회일반 2025.08.18 18:19:57
    경남도가 무비자로 입국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인센티브 숙박비를 지원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도민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경남도 홈페이지에는 해당 정책을 비판하며 중단을 요구하는 게시글이 수십 건 올라왔다. 18일 경남도에 따르면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도청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왜 우리 세금으로 중국인들에게 숙박비를 지원하느냐", "중국인 관광객 5만원 해명 하세요" 등 중국인 관광객 숙박비 지원에 반대하는 내용의 글이 쇄도했다. 이번 논란은 경남도가 이달 12일 배포한 보도자
  • 이현재 하남시장 "서부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주민 의견 반영 전면 중단"
    이현재 하남시장 "서부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주민 의견 반영 전면 중단"
    전국 2025.08.18 18:07:06
    경기 하남시가 감일지구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서부권역 버스 공영차고지’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반발에 무산 위기에 놓였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배차 간격을 최대 8분 단축하고, 노선 조정 등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었으나 거센 반발에 추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하남시는 해당 사업 추진 계획을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초 시는 지난 14일 감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남시 서부권역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타당성 검토 용역 결과'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
  • 전공의 92% ‘지도부 재신임’ 찬성…대규모 복귀 이어질까
    전공의 92% ‘지도부 재신임’ 찬성…대규모 복귀 이어질까
    사회일반 2025.08.18 17:45:37
    하반기 전공의 복귀율을 가늠할 지표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의 재신임 투표 결과 현 지도부가 재신임됐다. 대전협 비대위는 18일 서울 용산구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임시대의원총회에서 각 수련병원의 전공의 대표들을 상대로 현 비대위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진행한 결과 92.2%의 찬성률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비대위에 따르면 참석대상자 177명 중 103명이 참석했다. 이 중 95명이 현재 비대위를 계속 신임한다고 답변했고 반대 2표, 기권 6표가 나왔다. 이번 투표에서는 ‘현 비대위 재신임’에 대한 찬반 의견만
  • 2차 조사서도 입닫은 김건희… 법조계 "재판서 싸우겠다는 것"
    2차 조사서도 입닫은 김건희… 법조계 "재판서 싸우겠다는 것"
    사회일반 2025.08.18 17:44:46
    주가조작, 공천 개입 등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가 구속 후 두 번째 소환 조사에서도 입을 닫았다. 특검팀이 어떤 증거를 확보했는지 모르는 상황에서 섣불리 진술했다가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정식 재판에서 다투는 것이 낫다는 판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18일 구속돼 있는 김 여사를 소환해 오전에는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 오후에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을 조사했다. 김 여사는 14일에 이어 이날 소환 조사에서도 진술거부권을 행사했다. 구속 전 조사에서는 의혹을 적극 부인하고 일부 해명하는 식
  • 李 정부 임신중지 정책 앞두고…미프진 도입 논란 확산
    李 정부 임신중지 정책 앞두고…미프진 도입 논란 확산
    사회일반 2025.08.18 17:44:31
    이재명 정부가 임신중지(낙태) 정책을 설계 중인 가운데 관련 약물 ‘미프진’ 도입을 둘러싼 시민사회의 논란이 크게 확산하고 있다. 이미 일각에서는 관련 약물이 암암리에 유통되는 모습까지 보인다. 1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X(옛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임신중지 약물 미프진을 판매한다는 게시글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다. 미프진 거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 약품 목록에 포함되지 않아 불법이지만 사적으로 활발히 유통되고 있는 것이다. 여성계에서는 임신중지 약물을 합법화해 불법 거래로 인한 위험성을 최소
  • 불법 사금융 피해, 1년새 72% 폭증
    불법 사금융 피해, 1년새 72% 폭증
    사회일반 2025.08.18 17:35:01
    올해 고금리 대부업과 같은 불법 사금융 피해가 지난해 대비 7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민생 경기 악화로 자영업자의 폐업이 이어지고 프리랜서 등 개인사업자들도 생활고에 시달리면서 ‘어두운 돈’에 손을 대는 서민들이 급증했다. 18일 서울경제신문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총 3090건의 불법 사금융 범죄 피해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792건) 대비 1.7배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검거 건수 또한 올해 1926건으로 지난해의 1067건에 비해 약 80% 증가했다. 피해 연령대 역시 다양해지고
  • 국가장학금 12년…'교육비 경감'에서 '사회적 투자'로 진화
    국가장학금 12년…'교육비 경감'에서 '사회적 투자'로 진화
    사회일반 2025.08.18 17:28:05
    학자금 지원 정책의 사회적 투자 가치 제고를 위해서는 성과평과 체계를 ‘투입·산출’에서 ‘결과’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내놓은 ‘사회적투자 성과지표 개발 연구: 청년 학자금지원 정책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기존 투입·산출 중심 지표만으로는 학자금 정책이 만들어내는 사회·경제적 성과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려운 구조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07년 ‘국가재정법’ 시행 후 성과 중심의 재정 운용이 법제화되면서 정부는 사업별 성과 평가를 통해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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