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속보]李 대통령 "상습적인 임금체불 기업 엄벌해야"
    [속보]李 대통령 "상습적인 임금체불 기업 엄벌해야"
    사회일반 2025.09.02 10:41:26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상습적인 임금체불 기업를 겨냥해 “엄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복적인 산업재해와 마찬가지로 임금체불 역시 중대범죄라는 점을 기업에서 인식하지 못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고용노동부는 10월부터 체불 기업의 명단을 즉시 공개 등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김영훈 고용부 장관의 보고를 들은 뒤 “임금체불과 관련된 통계자료를 보니 체불하는 업체가 다시 체불하는 비중이 70%라는 데 맞냐”고 지적했다. 이에 김 장관은 “30%기업에서 체불이 반복되
  • 서울대, 송재용 교수 등 석좌교수 3명 임용…총 13명
    서울대, 송재용 교수 등 석좌교수 3명 임용…총 13명
    사회일반 2025.09.02 10:38:24
    서울대가 탁월한 학문 성과를 거둔 3명의 전임교원을 2025학년도 석좌교수로 임용했다. 2일 서울대는 올해 석좌교수로 장경섭 사회과학대학 사회학과 교수와 이경무 공과대학 전기·정보공학부 교수를 재임용하고, 송재용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 교수를 신규임용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으로 현재 서울대 석좌교수는 총 13명이 됐다. 서울대는 각 전문분야에서 10년 이상 종사해 탁월한 학문적 업적을 이룬 재직 전임교원 중 자격 요건을 갖춘 이들을 대상으로 석좌교수를 선발한다. 자격 요건은 △노벨상이나 이에 준하는 국제 학술상을 수상
  • 국민연금 받을수 있을까…"2050년 지출, 수입의 2.8배…206조원 적자"
    국민연금 받을수 있을까…"2050년 지출, 수입의 2.8배…206조원 적자"
    사회일반 2025.09.02 10:28:02
    25년 뒤에는 국민연금 지출이 수입의 2.8배 수준으로 불어나 연간 200조 원이 넘는 적자를 볼 것이라는 국책연구기관의 전망이 나왔다. 2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보장 장기 재정추계 통합모형 구축’ 보고서에 따르면 국민연금 총수입은 올해 58조 원에서 2050년 116조5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같은 기간 총지출은 50조 3000억 원에서 322조 2000억 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올해는 수입이 지출보다 7조 7000억 원 많지만 2050년에는 지출이 수입의 2.8배로 늘어나면서 205조 7000억
  • [속보] 특검, '양평고속道 노선변경 관여' 국토부 서기관 압수수색
    [속보] 특검, '양평고속道 노선변경 관여' 국토부 서기관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9.02 09:49:08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변경 특혜 의혹’ 관련 김모 국토교통부 서기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일 특검팀은 “오늘 양평고속도로 종점부 변경사건과 관련하여 국토교통부 서기관 김모 씨의 주거지와 근무지 등 5곳에 대하여 추가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서기관은 2022년 국토부가 용역업체를 통해 서울-양평고속도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당시 실무자로 일했다. 그는 2023년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앞서 지난달 25일 김 서기관은 피의자 신분으로 특검팀에
  • 대구 수성못 인근서 육군 대위 총상 입은 채 사망…軍, 경위 조사 중
    대구 수성못 인근서 육군 대위 총상 입은 채 사망…軍, 경위 조사 중
    사회일반 2025.09.02 09:43:45
    국내 육군 모 부대 소속 대위가 대구 소재 도심 유원지에서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육군과 경찰 등에 따르면 2일 오전 6시 29분께 대구시 수성구 수성못 화장실 뒤편에서 2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져 있다는 시민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남성이 경북 소재 육군 직할부대 소속 A 대위 인 것으로 파악했다. 발견 당시 A 대위는 사복 차림이었으며, 머리 쪽에 총상을 입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신 인근에는 K-2 소총으로 추정되는 화기가 발견됐다. 군 당국은 총기를 수거하는 한편 총기 반출 경위 등
  • 경찰, 주말새 이춘석 의원 재소환…차명거래 대금 출처 추적
    경찰, 주말새 이춘석 의원 재소환…차명거래 대금 출처 추적
    사회일반 2025.09.02 09:33:49
    이춘석 무소속 의원의 주식 차명거래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주말 사이 그를 다시 불러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주말 이 의원과 보좌관 차 모 씨를 재차 소환해 차명 계좌 속 주식 대금의 출처와 거래 과정을 집중적으로 캐물은 것으로 2일 전해졌다. 경찰은 차 보좌관 계좌에 수백만 원 단위의 입금이 여러 차례 이뤄진 정황을 확보하고, 이 돈의 실제 성격을 확인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달 국회 본회의장에서 이 의원이 차 보좌관 명의로 인공지능(AI) 관련주를 거래하는 장면이 언론에 포착되면서 불거졌다. 이 의원과 차
  • 내란특검, 추경호 전 원내대표 자택 압수수색
    내란특검, 추경호 전 원내대표 자택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9.02 08:59:27
    내란 특검(조은석 특별검사)이 2일 ‘계엄 해제 방해 의혹’을 두고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추 전 원내대표의 서울 강남구 자택 등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이다. 특검은 추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측 요청을 받아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바꾸는 방식으로 일부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 중이다. 앞서 특검은 지난달 21일 국회 사무처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당시 발부된 영장에는 추 전 원내대표가 피의자
  • [속보] 내란특검, 추경호 의원 압수수색…'계엄 해제 방해 의혹'
    [속보] 내란특검, 추경호 의원 압수수색…'계엄 해제 방해 의혹'
    사회일반 2025.09.02 08:57:18
    [속보] 내란특검, 추경호 의원 압수수색…'계엄 해제 방해 의혹'
  • 검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고문 약속 주장' 각하[시그널]
    검찰,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 '고문 약속 주장' 각하[시그널]
    사회일반 2025.09.02 08:56:54
    홍원식 전 남양유업 회장이 “남양유업 고문 지위를 주겠다고 속였다”며 한상원 한앤컴퍼니 사장 등을 고소한 데 대해 최근 검찰이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2일 한앤코는 홍 전 회장 측이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한 사장 등을 고소한 사건에 대해 최근 검찰이 ‘각하’ 처분을 내렸다며 이처럼 전했다. 홍 전 회장은 지난해 10월 “한앤코 측이 남양유업 주식을 매각하면 고문 및 임원 지위를 줄 것처럼 했으나 그러지 않아 손해를 가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그러나 검찰은 “고소인(홍 전 회장 측) 주장과 제출
  • 내란특검, 추경호 의원 압수수색…영장엔 '피의자' 기재
    내란특검, 추경호 의원 압수수색…영장엔 '피의자' 기재
    사회일반 2025.09.02 08:51:34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 중인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일 '계엄 해제 방해 의혹'과 관련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겨냥한 강제수사에 나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이날 오전부터 추 전 원내대표의 서울 강남구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특검팀은 추 전 원내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측의 요청을 받고 의원총회 장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는 방식으로 다른 의원들의 계엄 해제 표결 참여를 방해했다는 의혹을 수사 중이다. 앞서 특검팀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21일 국회 사
  • 환자들 "수술일정 당겨지나"… 전공의들은 노조 설립 선언
    환자들 "수술일정 당겨지나"… 전공의들은 노조 설립 선언
    사회일반 2025.09.02 08:17:43
    “의사들 다 돌아왔나요? 그럼 좀 덜 기다려도 되겠네요.” 의정 갈등 이후 1년 반 만에 전공의들이 병원에 돌아온 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외래 병동. 오전 9시 반 무렵부터 15명 내외의 환자들이 접수대 앞에서 대기하고 있었다. 내원 환자들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흰 가운을 입은 의료진 여러 명이 각자 진료나 수술 등을 위해 분주하게 발걸음을 옮기고 있었다. 환자들은 대부분 전공의가 병원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잘 모르고 있었지만 복귀 소식을 알려주자 “앞으로 진료 받기 더 편해지겠다”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다만 필수의료 과
  • “대통령 오셨길래 떼 좀 써보려고”…李 질문에 진땀 흘린 강릉시장 해명 보니
    “대통령 오셨길래 떼 좀 써보려고”…李 질문에 진땀 흘린 강릉시장 해명 보니
    사회일반 2025.09.02 08:12:21
    김홍규 강릉시장이 최근 가뭄 대책 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원수 확보 비용’ 관련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한 것과 관련해 "질문 요지를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한 제 불찰"이라며 해명에 나섰다. 김 시장은 1일 열린 가뭄 대응 비상대책 2차 기자회견 직후 질의응답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이 대통령은 강릉 오봉저수지를 시찰한 뒤 강릉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뭄 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에게 정부에 요청한 국비 500억 원의 세부 사용 내역을 물었고, 김 시장은 “정수장 확장”이라고
  • "내년 경찰 합격자 70%가 여성일 것"…'남녀 통합 채용'으로 바뀌는 공채 보니
    "내년 경찰 합격자 70%가 여성일 것"…'남녀 통합 채용'으로 바뀌는 공채 보니
    사회일반 2025.09.02 07:29:49
    내년 순경 공채부터 남녀 구분 없는 '통합 선발 제도'가 처음 적용되면서 수험가와 현장에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체력검사가 점수제에서 합·불합 방식으로 전환되면서 체력에서 강점을 지닌 남성 지원자들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된다. 경찰대 출신 김대환 해커스경찰 강사는 지난달 30일 유튜브로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남녀 통합 채용 자체는 반대하지 않지만 체력시험을 점수제가 아닌 합·불합으로 바꾼 것은 사실상 여성에게 메리트를 주는 것"이라며 "여경이 쉽
  • "오늘 힘든 일 있으셨나봐요" 난간 위 女에 손 내민 '남성'의 정체
    "오늘 힘든 일 있으셨나봐요" 난간 위 女에 손 내민 '남성'의 정체
    사회일반 2025.09.02 07:20:45
    "오늘 힘든 일 있으셨나 봐요. 제가 얘기 다 들어드릴게요." 경남 창원시 마산소방서 소속 소방대원이 대교 난간 위에 매달려 투신을 시도하려는 여성을 설득해 성공적으로 구조했다. 1일 마산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6시23분쯤 창원시 성산구와 마산회원구를 잇는 마창대교 위에서 한 여성이 난간을 붙잡고 투신을 시도하려고 했다. 이보검 마산소방서 소방사는 당시 퇴근길에 현장을 지나다 이 광경을 목격하고 즉시 차를 멈췄다. 이 소방사는 여성에게 다가가 손을 내밀며 "나와서 얘기하자. 오늘 힘든 일 있으
  • 김영훈 장관 "노란봉투법, 조선업에서 시뮬레이션"
    김영훈 장관 "노란봉투법, 조선업에서 시뮬레이션"
    사회일반 2025.09.02 06:50:17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 이후 노사 간 협상 모델을 만들기 위해 조선업에서 원·하청 공동 노사협의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첫 기자 간담회를 열고 “법(노란봉투법) 시행까지 남은 6개월 동안 양대 노총(한국노총·민주노총)의 주요 사업장에 모의 원·하청 공동 노사협의회를 추진한다”며 “특히 K조선업의 경쟁력 개선을 위해 조선업이 ‘개정 노조법’을 토대로 노사가 함께하는 성장의 선도 모델이 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