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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피 문신' 업소 열고 불법 시술까지…현직 경찰관,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두피 문신' 업소 열고 불법 시술까지…현직 경찰관, 의료법 위반 혐의 '입건'
    사회일반 2025.05.29 14:46:13
    현직 경찰관이 겸직 금지 규정을 어기고 불법으로 두피 문신 업소를 운영하다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9일 인천 연수경찰서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인천의 모 지구대 소속인 30대 남성 A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경장은 올해 초부터 최근까지 인천 남동구 한 상가 건물에서 두피 문신 업소를 운영하며 자격 없이 2차례 문신 시술을 한 혐의를 받는다. A 경장은 경찰 조사에서 “부업 차원에서 업소를 냈다”는 취지로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경장이 공무원 영리업무·겸직 금지 의무도 위반한 것으로 보고
  • 경북 포항서 해군 소속 대잠초계기 추락… 4명 탑승 추정
    경북 포항서 해군 소속 대잠초계기 추락… 4명 탑승 추정
    사회일반 2025.05.29 14:36:53
    경북 포항에서 해군 소속 군용기가 야산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후 1시 50분께 포항 남구 동해면 신정리의 한 야산에 비행기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조사 결과 추락한 군용기는 해군 소속 P-3CK 917호 해상초계기로 밝혀졌다. 초계기는 각종 탐지 장치를 장착해 잠수함 등 적의 동정을 살피는 군용기로 비상시에는 공격 임무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해당 군용기에는 4명이 탑승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은 장비 17대와 인력 40명을 투입하는 한편 추락하면서 발생한 폭발
  • 보이스피싱 피해금 세탁·수배 정보 유출 현직 경찰 구속 기소
    보이스피싱 피해금 세탁·수배 정보 유출 현직 경찰 구속 기소
    사회일반 2025.05.29 14:35:01
    현직 경찰관이 자금세탁조직을 결성·운영하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세탁해 준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29일 창원지검 형사1부(부장 황보현희)는 자금세탁조직을 운영하며 보이스피싱 피해금을 세탁해 준 30대 현직 경찰(경사) A씨를 통신사기피해환급법위반 등 혐의로 지난 26일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A 씨는 도박 빚을 갚고자 지역 선후배들과 함께 자금세탁조직을 결성, 보이스피싱 조직에게 의뢰받은 보이스피싱 피해금 세탁 작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그 대가로 세탁액의 3~4%가량을 수수료로 받아 챙긴 것으로
  • '의료기기의 날' 박종래 포스콤 대표 은탑산업훈장…오유경 식약처장 "세계 시장 선도 지원"
    '의료기기의 날' 박종래 포스콤 대표 은탑산업훈장…오유경 식약처장 "세계 시장 선도 지원"
    사회일반 2025.05.29 14:31:57
    세계 최초로 배터리 타입의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를 개발한 박종래 포스콤 대표가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제18회 의료기기의 날’ 기념식을 열고 산업발전·안전관리 유공자 1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했다. 식약처는 의료기기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의료기기법’ 제정·공포일인 5월 29일을 ‘의료기기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박 대표는 무게가 2.9㎏으로 가볍고 이동성과
  • "무자격으로 어떻게 아이를"…'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징계 '취소' 왜?
    "무자격으로 어떻게 아이를"…'아동학대 혐의' 손웅정 감독 징계 '취소' 왜?
    사회일반 2025.05.29 14:27:10
    아동학대 혐의를 받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에 대한 ‘3개월 출전정지’ 징계가 백지화됐다.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28일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손웅정 감독에 대한 '3개월 출전정지 결정'을 취소했다. 앞서 손 감독은 같은 아카데미 소속 손흥윤 수석코치와 또 다른 코치 A씨 등과 함께 지난해 3월 일본 오키나와 전지훈련에서 아동 선수를 신체적·정신적으로 학대한 혐의를 받았다. 손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선수의 아버지이며, 손 수석코
  • 전국 13개 야구장 안전 점검 나선다…정부, 매뉴얼도 마련
    전국 13개 야구장 안전 점검 나선다…정부, 매뉴얼도 마련
    사회일반 2025.05.29 14:09:10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구장인 창원NC파크에서 3월 구조물 추락 사고가 발생한 것을 계기로 전국 13개 야구장이 자체 안전 점검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30일 야구장 안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국내 10개 야구 구단이 사용 중인 전국 13개 야구장 시설관리 주체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 결과와 후속 조치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낙하 사고 이후 국토부가 NC파크 창원마산구장에 대한 긴급 안전 점검을 벌인 결과 안전등급은 B등급(양호
  • [속보] 소방 "포항 남구서 비행기 추락"
    [속보] 소방 "포항 남구서 비행기 추락"
    사회일반 2025.05.29 14:05:27
  • 해군 초계기 포항 아파트 옆 야산 추락…"4명 탑승"
    해군 초계기 포항 아파트 옆 야산 추락…"4명 탑승"
    사회일반 2025.05.29 14:03:51
    29일 경북 포항에서 훈련 중이던 해군 소속 해상초계기 1대가 추락했다. 해군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0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포항공항 인근 야산에 해군이 운용하는 P-3C 해상초계기가 추락했다. 추락 당시 기내에는 4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군용기는 이날 오후 1시 43분께 훈련차 포항기지에서 이륙했으며 7분 뒤 원인 미상의 이유로 급격하게 기지 인근으로 떨어졌다. 사고 발생 당시 현장에는 검은 연기와 함께 화염이 치솟기도 했다. 소방 당국에는 “비행체 추락 현장 부근인 산 중턱에서 연기가 목격된다”,
  • 서울 계속 오르는데, 지방은 작년보다 추락…심각한 아파트 양극화[집슐랭]
    서울 계속 오르는데, 지방은 작년보다 추락…심각한 아파트 양극화[집슐랭]
    사회일반 2025.05.29 14:00:00
    서울 아파트 가격이 17주 연속 상승한 반면 지방은 5개월만에 지난해 연간 하락률을 넘어섰다. 서울 강남권과 재건축 단지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과 지방 간 부동산 양극화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공개한 5월 넷째 주(26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서울 상승폭은 지난주 0.13%에서 이번주 0.16%로 확대됐다. 강남 3구인 강남구(0.26→0.39%), 서초구(0.32% 유지), 송파구(0.30→0.37%)는 모두 0.3%대의 높은 상승폭을
  • 강원대 등 비수도권 국공립대 9개교 4개교로 통합
    강원대 등 비수도권 국공립대 9개교 4개교로 통합
    사회일반 2025.05.29 13:37:44
    강원대 등 비수도권 국공립대 9곳이 4개 대학으로 통합된다. 교육부는 29일 강원대-국립강릉원주대, 국립목포대-전남도립대, 국립창원대-경남도립거창대-경남도립남해대 등 총 3건의 대학 통합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부산대-부산교육대는 30일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강원대, 국립목포대, 국립창원대는 2026년 3월 1일에 통합개교할 계획이며, 부산대는 2027년 3월 1일 통합개교를 준비하고 있다. 강원대는 캠퍼스 간 거리가 먼 강원도의 특성을 반영해 춘천은 교육·연구, 강릉·삼척·원주 캠퍼스는
  • 이준석 '젓가락 발언' 관련 인권위 진정만 35건…"계획적 혐오, 인권침해"
    이준석 '젓가락 발언' 관련 인권위 진정만 35건…"계획적 혐오, 인권침해"
    사회일반 2025.05.29 13:36:2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21대 대선 마지막 TV토론에서 여성 신체 부위에 대한 성폭력적 표현을 그대로 언급해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이 후보를 상대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에 진정이 쇄도하고 있다. 29일 인권위에 따르면 이 후보의 해당 발언과 관련, 인권침해를 당했다는 내용으로 접수된 진정은 이날 오전 기준 35건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진정인들은 해당 발언을 두고 ‘단순한 실언이나 실수로 치부될 수 없는 계획적 혐오의 표현’이며 ‘여성과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를 확산시켰다는 점에서 인권침해’로 판단해 진
  • 의사 지시 없이 1532시간 격리…인권위, 정신병원장 검찰 고발
    의사 지시 없이 1532시간 격리…인권위, 정신병원장 검찰 고발
    사회일반 2025.05.29 13:34:32
    국가인권위원회가 의사의 지시 없이 환자를 보호실에 장기간 불법 격리한 정신의료기관 A 병원의 원장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병원은 한 환자를 1532시간 동안 연속 격리했다. 이 중 1494시간은 의사의 지시가 없었다고 파악됐다. 388개 병원을 대상으로 이뤄진 지난해 보건복지부 전수조사에서의 최대치 1151시간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인권위는 “유사한 피해를 입은 환자도 21명”이라며 “헌법상 신체의 자유를 제한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지적했다. 인권위에 따르면 간호사들은 환자의 사지를 강박한 뒤 혈압 등 활력 징후를
  • "귀하의 건강보험료가 체납됐습니다"…건보공단 사칭 '피싱 메일' 주의보
    "귀하의 건강보험료가 체납됐습니다"…건보공단 사칭 '피싱 메일' 주의보
    사회일반 2025.05.29 13:25:30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단을 사칭하는 스미싱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29일 공단에 따르면 피싱 메일은 ‘건강보험료 체납 안내’라는 제목으로 체납금을 제때 납부하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다는 내용 등을 담아 ‘납부하기’ 버튼을 클릭하도록 유도한다. 이 버튼을 누를 경우 개인의 민감한 금융 정보 등이 유출될 가능성이 있다. 해당 피싱 메일은 공단의 로고(CI) 등을 포함해 실제 공단의 안내인 것처럼 정교하게 제작돼 주의가 필요하다. 공단 관계자는 "4대 사회보험료 납부 내역이나 체납 여부에 대해 일
  • 소득은 늘었지만 소비는 뒷걸음질…분배지표도 악화
    사회일반 2025.05.29 12:00:00
    지난 1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535만1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하지만 실제 소비 수준을 보여주는 실질소비지출은 7분기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고, 저소득층의 소득이 감소하는 등 분배지표도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9일 내놓은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35만1000원으로 1년 전보다 4.5% 늘었다. 임금 상승의 영향으로 근로소득이 3.7% 증가한 341만2000원을 기록했다. 사업소득은 90만2000원(3.0%), 이전소득 87만9000원(7.5%)으로 각각
  • [단독]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조원태 한진 회장, 시민단체로부터 고발
    [단독] '대한항공 경영권 방어' 조원태 한진 회장, 시민단체로부터 고발
    사회일반 2025.05.29 11:32:36
    호반건설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던 대한항공의 지주사 한진칼이 자사주를 출연하고 교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지배력 방어에 나선 것과 관련해 시민단체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류경표 한진칼 대표이사 사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고발했다. 29일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는 이달 27일 서울경찰청에 조 회장과 류 사장을 특정경제범죄법 위반(횡령)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는 내용의 고발장을 제출했다. 서민위는 한진칼이 이달 15일 자사주 44만44주(지분율 0.66%·약 663억원)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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