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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옆가게 청과물업체 업주 살해한 40대…"내 가게 험담해서 그랬다"
    옆가게 청과물업체 업주 살해한 40대…"내 가게 험담해서 그랬다"
    사회일반 2025.03.10 13:32:50
    이웃 경쟁업체 사장을 살해한 청과물 가게 업주가 구속됐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중국 국적의 40대 A씨를 구속해 수사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달 7일 오전 3시 29분께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노상에서 흉기를 휘둘러 60대 내국인 남성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후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을 이탈했으나 도주 3시간여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A씨와 B씨는 서로 약 40m 떨어진 곳에서 각각 5년·10년여간 청과물 가게를 운영한 이웃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
  • "한국은 美 속국" 소녀상 모욕한 유튜버 법정서도 물의…서경덕 "강력 처벌"
    "한국은 美 속국" 소녀상 모욕한 유튜버 법정서도 물의…서경덕 "강력 처벌"
    사회일반 2025.03.10 13:30:22
    최근 국내에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미국인 유튜버 조니 소말리가 법정에서도 부적절한 언행을 이어가 공분을 사고 있다. 소말리는 이달 7일 서울서부지법 첫 공판에 1시간이나 늦게 출석했을 뿐 아니라, 재판 중에도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대답하는 등 법정 예의를 무시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소말리가 취재진에게 '한국은 미국의 속국'이라는 망언을 내뱉었다"며 강력 처벌을 촉구했다. 소말리는 이에 앞서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 나만 모르게 사무실 비번 변경…직장인 27% '사실상 해고' 경험·목격
    나만 모르게 사무실 비번 변경…직장인 27% '사실상 해고' 경험·목격
    사회일반 2025.03.10 13:17:54
    직장인 10명 중 2명이 정식 해고 통보를 하지 않고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도록 유도하는 '사실상 해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회사가 권고사직을 통보한 뒤 업무를 부여하지 않거나 사무실 출입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등의 방식으로 퇴사를 유도한다고 했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일부터 11일까지 만 19세 이상 직장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실상 해고 경험·목격' 설문조사 결과를 9일 발표했다. 회사가
  • "굳이 안 갈래"…파리 날리는 레고랜드, 역대급 '파격 행사' 한다는데
    "굳이 안 갈래"…파리 날리는 레고랜드, 역대급 '파격 행사' 한다는데
    사회일반 2025.03.10 13:17:45
    강원 춘천시에 들어선 국내 유일의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코리아리조트가 3년째 적자를 기록하자 파격적인 세일 행사를 벌이면서 모객에 발 벗고 나섰다. 레고랜드는 기존의 연간 회원권 판매를 일시 중지하고 '엘리트 패밀리 패스'와 '엘리트 패스' 2종의 연간회원권을 오는 14일 오후 2시까지 판매한다. 엘리트 패밀리 패스는 3인 이상 구매해야 하는 연간회원권으로 1인당 9만9000원을 내면 일 년간 날짜 제한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1년간 주차를 지원한다. 기존 연간 이용권은 25만원 상당으로
  • 인권위 "한국 초고령 사회…정년 60→65세 상향 추진해야"
    인권위 "한국 초고령 사회…정년 60→65세 상향 추진해야"
    사회일반 2025.03.10 13:07:08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법정 정년 연령을 60세에서 65세로 상향할 것을 권고했다. 인권위는 10일 국무총리와 고용노동부 장관 등에게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고령 근로자 권리 보장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한국은 은퇴 연령 인구의 상대적 빈곤율이 OECD 국가 중 높은 수준이다. 현행 법정 정년(60세)과 국민연금 수급 개시 연령(65세) 간 차이로 소득 공백이 발생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는 판단이다. 인권위는 정년 연장에 따른 청년 일자리 감소 등 부작용 방지를 위해 정부의 적극적 대책도 제시했다. 기
  • '음주 뺑소니' 김호중, 재판부에 한달간 반성문 100장 보냈다
    '음주 뺑소니' 김호중, 재판부에 한달간 반성문 100장 보냈다
    사회일반 2025.03.10 12:05:06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후 달아나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트로트 가수 김호중(34)이 항소심 재판부에 최근 한 달간 선처를 부탁하는 100장의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달 100장이 넘는 반성문을 법원에 제출했다. 김호중 팬들 또한 탄원서를 법원에 접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심에서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도주치상으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김호중은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대구지검장, 부산고검 차장검사를 지낸 주영환 변호사를 새로 선임했다.
  • 기부금으로 아파트 구매…간 큰 공익법인
    사회일반 2025.03.10 12:00:00
    기부금 수십억 원으로 상품권을 구입한 뒤 현금화(상품권깡)해 사적으로 유용한 공익법인 이사장이 과세 당국에 덜미를 잡혀 세금을 토해냈다. 국세청은 종교·사회복지·의료·교육 등 공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등 공익법인에 대해 사후 검증을 벌인 결과 총 324곳의 세법 위반 사례가 적발돼 250억 원의 증여세 등을 추징했다고 10일 밝혔다. 현행 세법은 공익 활동 지원을 위해 공익법인이 출연받은 재산에 증여세 면제 등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출연 재산, 운용 소득의 공익 목적 사업
  • 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캡사이신·장봉 활용 가능"
    경찰 "탄핵선고 당일 갑호비상…캡사이신·장봉 활용 가능"
    사회일반 2025.03.10 12:00:00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가용 경찰력을 최대로 동원할 수 있는 ‘갑호비상’을 발령할 전망이다. 10일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종로구 서울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선고 당일에 기본적으로 갑호비상 발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갑호비상은 경찰관들의 연차휴가를 중지하고, 가용 경찰력을 100%까지 동원할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비상근무 체제다. 구체적으로 경찰은 종로·중부를 8개 지역으로 나눠 해당 일대를 특별범죄예방강화구역으로 선포할 예정이다. 총경급 지역장 8명이 지역마다 배치돼 현장
  • ‘전세사기’ 53세대 보증금 115억 가로챈 일당 붙잡혀
    ‘전세사기’ 53세대 보증금 115억 가로챈 일당 붙잡혀
    사회일반 2025.03.10 10:44:16
    수도권 일대에서 빌라 전세사기를 벌여 115억 원을 가로챈 일당 4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사기 등의 혐의로 부동산컨설팅업체 대표이자 총책인 30대 A씨를 구속하고, 범행을 도운 공인중개사 1명과 명의대여자 모집책, 명의대여자 등 4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씨 등은 전세난이 심각했던 2021년 1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 광주와 하남 등 수도권 일대 빌라 53채를 사들인 후 전세를 주며 세입자 53명으로부터 보증금 총 115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다.
  • 민주당, 검찰청 항의방문→금주 탄핵안 발의 가능성 "심 총장은 내란 총장"
    민주당, 검찰청 항의방문→금주 탄핵안 발의 가능성 "심 총장은 내란 총장"
    사회일반 2025.03.10 10:33:02
    더불어민주당이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을 석방하고 즉시항고를 포기한 대검찰청을 항의 방문했다. 10일 오전 10시 30분쯤 민주당 내란진상조사단 소속 추미애, 서영교, 박선원, 강유정, 김기표, 이성윤 의원 등은 심우정 검찰총장의 사퇴를 요구하는 손팻말을 들고 서울 서초구 대검 청사를 찾았다. 진상조사단은 "구속기간 연장 불허 결정 이후 검찰총장은 신속히 기소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검사장 회의 소집이라는 불필요한 절차를 통해 사실상 시간을 지연시켰다"고 주장했다. 또 "즉시항고를 강력히 권
  • 김용태 “尹 자중하는 모습 필요…與 탄핵 인용·기각 모두 대비해야”
    김용태 “尹 자중하는 모습 필요…與 탄핵 인용·기각 모두 대비해야”
    사회일반 2025.03.10 10:20:06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맡고 있는 김용태 의원은 10일 법원의 구속 취소로 석방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지금 상황에서는 자중하시는 모습이 필요하다”며 “한쪽 지지층보다는 국민 통합의 목소리를 많이 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일각에서는 대통령이 집회에 나가는 것 아니냐고 하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자중하시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탄핵 심판과 여러 형사 사건들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국민 통합의 역할을 하실 분은 대통령”이라며 “한쪽 지지층을 위한 행동보다는 국민 통합적인 목소리를
  • 대기업 호봉제 폐지 60% 돌파… 삼성 ‘인재 경쟁력’ 1만명 채용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기업 호봉제 폐지 60% 돌파… 삼성 ‘인재 경쟁력’ 1만명 채용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3.10 10: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대기업의 호봉제 폐지가 가속화되면서 노동시장에 성과 중심의 빠른 변화가 일어난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1000인 이상 대기업의 호봉제 도입률은 매년 2%씩 감소해 올해 60%선 아래로 떨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청
  • ‘사퇴 압박’ 심우정 검찰총장 “즉시항고 위헌 취지 따랐을 뿐…탄핵 사유 안 돼”
    ‘사퇴 압박’ 심우정 검찰총장 “즉시항고 위헌 취지 따랐을 뿐…탄핵 사유 안 돼”
    사회일반 2025.03.10 09:56:08
    심우정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하지 않은 것은 위헌 판결의 취지를 따른 것일 뿐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이 요구하는 사퇴나 탄핵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심 총장은 10일 오전 9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로 출근하면서 취재진에 “(즉시항고 포기와 석방지휘는) 수사팀, 대검 부장 회의 등 여러 의견을 종합해 적법 절차의 원칙에 따라 소신 결정을 내린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심 총장은 윤 대통령 석방을 지휘한 배경에 대해 “적법절차와 인권 보장은 제가 취임 후 계속 강조해 온 검찰의
  • 법무법인 바른, 고상교·이원호 전 부장판사 등 변호사 21명 영입
    법무법인 바른, 고상교·이원호 전 부장판사 등 변호사 21명 영입
    사회일반 2025.03.10 09:51:06
    법무법인 바른은 10일 고상교·이원호 전 부장판사 등 총 21명의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상교 변호사(33기)는 2007년 수원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춘천지방법원 영월지원, 전주지방법원,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 등에서 법관 생활을 했다. 18년간 법원에 재직하며 민사, 형사, 신청, 가사, 집행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삼성전자 직무 발명보상금 사건, 교촌치킨 상표권 침해금지 사건, 제이유그룹 증권거래법 위반 사건, 농협중앙회장 뇌물수수 사건 등 민·형사 사건에서 두각을
  • 쉽게 구할 수 있는 값싼 '이 진통제'…생쥐에게 먹이자 '암 전이' 막았다
    쉽게 구할 수 있는 값싼 '이 진통제'…생쥐에게 먹이자 '암 전이' 막았다
    사회일반 2025.03.10 09:49:50
    국내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값싼 진통제 아스피린이 암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해외에서 공개됐다. 6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연구팀은 최근 과학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아스피린이 암의 확산을 막는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아스피린이 암 전이를 방해하는 신체 면역 반응을 강화한다는 결과를 발견했다. 연구팀은 유방암과 피부암, 대장암 등 여러 암 모델을 대상으로 생쥐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아스피린을 투여한 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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