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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준석, 여성 혐오 발언 책임지고 사퇴해야”…勞 격앙
    “이준석, 여성 혐오 발언 책임지고 사퇴해야”…勞 격앙
    사회일반 2025.05.28 18:10:43
    노동계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게 “여성 혐오를 넘어선 폭력적 발언을 했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28일 성명을 내고 “전일 TV 토론회에서 내뱉은 충격적인 발언은 여성에 대한 모욕과 혐오를 넘어선 폭력”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이날 성명을 통해 “시청자가 이 후보의 성폭력적 발언을 겪어야 했다”며 “폭력과 혐오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같은 목소리를 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도 이날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 살인·강간 저지른 전직 경찰서장 탈옥…‘충격적’ 탈옥 방법 봤더니
    살인·강간 저지른 전직 경찰서장 탈옥…‘충격적’ 탈옥 방법 봤더니
    사회일반 2025.05.28 18:10:09
    미국에서 살인과 강간 혐의로 장기 복역 중이던 전직 경찰서장이 위조 경찰복을 입고 탈옥해 미국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26일(현지 시간) 미국 아칸소주 교정 당국에 따르면 살인·강간을 저지르고 교도소에 수감 중이던 그랜트 하딘(56)이 전날 오후 3시 40분쯤 아칸소주 캘리코 락의 교도소에서 탈옥했다. 공개된 감시 카메라 영상에는 하딘이 검정색 위조된 경찰복을 입고 자재가 담긴 카트를 끌며 교도소 문을 빠져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교정 당국은 "하딘의 복장은 수감자나 교도관에게 지급되는 옷이 아니다"라
  • "생활 어려워서"…아들 '공룡 물총'으로 은행 털려던 어설픈 강도 결국
    "생활 어려워서"…아들 '공룡 물총'으로 은행 털려던 어설픈 강도 결국
    사회일반 2025.05.28 18:05:02
    아들의 장난감 물총을 들고 은행에서 강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26일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1부(부장판사 이동기)는 강도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과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보호관찰과 사회봉사 120시간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월 10일 오전 10시58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은행에 들어가 돈을 탈취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마스크와 털모자를 쓰고 얼굴을 가린 채 은행에 들어섰다. 이후 검정 비닐봉지를 씌운 공룡 모양 장난감 물총을 권총
  • 출동 현장서 10돈 금목걸이 '슬쩍'…경찰관 결국 해임
    출동 현장서 10돈 금목걸이 '슬쩍'…경찰관 결국 해임
    사회일반 2025.05.28 18:04:35
    출동 현장에 떨어져 있던 시민의 금목걸이를 몰래 챙긴 경찰관이 결국 해임됐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경찰청은 최근 징계위원회를 열어 청주 모 지구대 소속 A 경감을 해임 처분했다. A 경감은 지난 3월 초 새벽 청주시 율량동의 한 거리에서 B씨가 떨어뜨린 10돈짜리 금목걸이를 몰래 가져간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B씨가 취객과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범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A 경감은 B씨가 차고 있던 금목걸이가 몸싸움 중 풀려 떨어지자 주변에 있던 외투로 이를 가려 놓은 뒤 주위 시선이
  • "맹견 키우시려면 시험 보셔야 합니다” 강원도, 맹견기질평가 시행
    "맹견 키우시려면 시험 보셔야 합니다” 강원도, 맹견기질평가 시행
    사회일반 2025.05.28 17:58:45
    강원특별자치도는 올해 6월부터 맹견기질 평가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4월 27일 개정된 동물보호법에 따른 것으로, 기질 평가는 오는 6월 18일 춘천, 21일 강릉에서 시행된다. 평가 대상은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맹견 5종 및 그 잡종 등이다. 맹견기질 평가는 사육 허가를 위한 필수 절차다.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 등을 모두 충족한 경우에만 참여할 수 있다. 기질 평가는 접근 공격성, 놀람 촉발,
  • 우울증 여성 집으로 부른 20대 남성…’촉탁 살인’ 혐의 긴급 체포
    우울증 여성 집으로 부른 20대 남성…’촉탁 살인’ 혐의 긴급 체포
    사회일반 2025.05.28 17:57:30
    우울증이 있는 20대 여성을 채팅 앱을 통해 자기 집으로 불러 스스로 목숨을 끊는 행위를 돕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이 긴급 체포됐다. 28일 경기 의왕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위계에 의한 촉탁살인 혐의로 27일 긴급 체포됐다. A씨는 채팅 앱을 통해 알게 된 20대 여성 B씨를 자기 집으로 불러 며칠 함께 지낸 뒤 B씨가 지난 27일 스스로 목숨을 끊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과거 우울증 진단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던 B씨는 A씨가 채팅 앱에 올린 글을 보고 A씨를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가출 신고가 접
  • 바닥 래커 지우던 고등학생들 갑자기 "어지러워요"…'알콜' 옆 작은 글씨 알아봤다면
    바닥 래커 지우던 고등학생들 갑자기 "어지러워요"…'알콜' 옆 작은 글씨 알아봤다면
    사회일반 2025.05.28 17:53:40
    바닥의 래커를 지우기 위해 메틸알코올(메탄올)을 알코올로 착각해 사용했던 고등학생들이 어지럼증 등의 증상으로 병원에 실려가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26일 오후 9시 6분께 전북 익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교사의 신고가 접수됐다. 학생들은 이 시간 실험실에 모여 바닥의 래커 흔적을 지우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이 알코올인줄 알고 사용했던 액체의 통에는 ‘알콜’ 옆에 작은 글씨로 ‘메칠’이 적혀 있었다. 메탄올을 의미하는 ‘메칠알콜’로 표기돼 있었던 것이다
  • "여자는 말대꾸 금지" 피켓 논란에…여성단체 "교육 현장 위기 신호"
    "여자는 말대꾸 금지" 피켓 논란에…여성단체 "교육 현장 위기 신호"
    사회일반 2025.05.28 17:52:38
    경기 안양시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여성 비하 피켓 사건이 단순한 개별 일탈을 넘어 교육 현장의 구조적 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지역 시민사회는 물론 교육당국까지 나서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안양여성연대는 27일 성명서를 통해 "S고등학교 여성혐오 사건은 학생 개인의 일탈이 아닌 교육공동체 전체의 구조적·문화적 문제"라며 "성차별적 인식이 해당 학교 문화 전반에 깔려있음을 보여주는 응급신호"라고 진단했다. 이들은 교내 혐오문화 전수 점검과 철저한 진상조사, 투명한 후속 조치를
  • "싱크홀 사고 막아라"…안전 전담 조직 출범
    사회일반 2025.05.28 17:46:24
    서울시가 지반침하(싱크홀) 문제를 담당할 지하 안전 전담 조직을 만들고 ‘한강 르네상스’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해 미래한강본부를 개편한다. 다음 달 정기 인사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 주도하에 주력 사업부명을 직관적으로 변경하고 사업부 통합 등을 통해 업무 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재난안전실 산하 지하안전과를 신설하고 도로관리과와 보행환경개선과를 통합하는 방향으로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하기로 했다. 신설한 지하안전과에서 지하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하고 지하 안전 점검 대상 공동 조사
  • 유통업체 매출 7% 증가…오프라인 소비 3개월 연속 감소
    유통업체 매출 7% 증가…오프라인 소비 3개월 연속 감소
    사회일반 2025.05.28 17:45:35
    올해 4월 국내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유통업체 매출이 2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했지만 오프라인 유통업체 매출은 부진했다. 편의점 점포 수는 관련 통계 집계 후 처음으로 감소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8일 이같은 내용의 ‘2025년 4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온라인 매출은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15.8% 증가했다. 2023년 9월 12% 증가율을 기록한 이후 20개월 연속 두 자릿수 성장한 것이다. 반면 전년동월 대비 오프라인 매출은 1.9% 줄어 2월 이후
  • 웨딩시장서 사라진 '다이아'
    웨딩시장서 사라진 '다이아'
    사회일반 2025.05.28 17:42:54
    내년 1월 결혼을 앞둔 김 모(28) 씨는 최근 예물로 14캐럿 금반지를 맞췄다. 당초 다이아몬드 반지도 생각했지만 가격과 편의성 등을 고려했을 때 금반지가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판단했다. 김 씨는 “반지에서 아낀 돈을 신혼여행 숙소 값에 더 보탤 예정”이라고 말했다. 예물의 대명사로 여겨졌던 다이아몬드의 위상이 급격히 추락하고 있다. 28일 월곡쥬얼리산업연구소가 공개한 ‘2024 예물 주얼리 소비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다이아몬드 예물 구매율은 41.2%로 조사를 시작한 2010년 이래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020
  • 깜깜이 직전 표심…이재명 46% 김문수 37% 이준석 11%
    깜깜이 직전 표심…이재명 46% 김문수 37% 이준석 11%
    사회일반 2025.05.28 17:40:00
    대선 여론조사 공표 금지 직전에 실시한 마지막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6%,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37%,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11%의 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재명 후보는 3주 전 조사와 비교해 5%포인트 하락한 반면 김 후보는 7%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두 후보 간 격차는 3주 새 21%포인트에서 9%포인트로 좁혀졌다. 28일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26~27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재명 후보는 46%
  • "다음 학기 입학해야 하는데"…美 비자 기습 중지 유학생들 '패닉'
    "다음 학기 입학해야 하는데"…美 비자 기습 중지 유학생들 '패닉'
    사회일반 2025.05.28 17:11:24
    “유학생들은 방법이 없어요. 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풀릴 때까지 그냥 기다리는 수밖에는….” (유학원 관계자) “당장 다음 학기에 입학해야 하는데 비자가 재개돼도 승인률이 떨어질까 두렵습니다.” (미국 대학 유학 준비생 A 씨) 미국이 전 세계 공관에 학생 비자 발급을 위한 신규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는 지시를 내리면서 국내 유학생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 미국 현지에서 인턴과 교환학생을 지낼 수 있는 J-1 비자까지 제재 대상에 포함되면서 일반 기업 연수 인력들까지 전방위적인 피해가 예상된다. 28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 AI 등장 후 대규모 해고…"일자리 문제 대비해야" [서울포럼 2025]
    AI 등장 후 대규모 해고…"일자리 문제 대비해야" [서울포럼 2025]
    사회일반 2025.05.28 16:33:18
    “임직원들의 모든 업무 성과와 결과물 등을 포함한 근무 과정을 AI가 다 감시를 합니다. 1년에 한번, 반기에 한 번씩 평가가 이뤄지는 게 아니라, 수시로 업무를 감시하고 평가하고, 최적화 하다가 안 되는 사람들은 내보내기 시작하는 겁니다.” 차인혁 광주과학기술원(GIST) AI정책전략대학원 석학교수는 28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포럼 2025’ 패널 토론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 AI를 활용한 근무가 일상화 된 시점에서 ‘노동의 미래’를 논의해야 한다는 취지다. 차 교수는 “미국의 AWS(아마존) 등 주요 빅테크 기업
  • ‘서울대에 왜 시진핑 자료실이’…檢 흉기소지죄 첫 기소
    ‘서울대에 왜 시진핑 자료실이’…檢 흉기소지죄 첫 기소
    사회일반 2025.05.28 16:28:31
    검찰이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시진핑 자료실을 문제삼아 흉기를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운 40대 남성에 대해 흉기소지죄를 적용해 재판에 넘겼다. 지난 달 시행된 공공장소 흉기소지죄를 적용해 기소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지난 14일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로 홍모씨를 구속 기소했다. 홍씨는 이달 초 서울대 중앙도서관에서 ‘왜 시진핑 자료실이 있냐’며 삼단봉을 휘두르는 등 직원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홍씨 외에도 같은 혐의로 2명을 추가 기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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