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충남 서산 모텔서 화재 발생…사망 1명·부상 17명
    충남 서산 모텔서 화재 발생…사망 1명·부상 17명
    사회일반 2025.05.28 22:41:39
    28일 오후 9시 33분께 충남 서산시 동문동 한 모텔 2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여 1시간 24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서산시는 "모텔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다량의 연기가 발생하고 있으니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창문을 닫아달라"는 재난 문자를 보냈다.
  • 김해국제공항서 출국하려던 미국인 수하물에서 실탄 1발 발견
    김해국제공항서 출국하려던 미국인 수하물에서 실탄 1발 발견
    사회일반 2025.05.28 21:07:57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출국하려던 미국인의 수하물에서 실탄이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부산공항경찰대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 15분께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 수하물 검색대에서 근무하던 보안요원이 미국인 50대 A 씨의 위탁 수하물 안에 실탄 1발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공항경찰대는 현장에 출동해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부산 강서경찰서에 인계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미국에서 가지고 있던 실탄인에 왜 수하물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 "치사율 75%인데 백신도 없다"…1급 감염병 지정된 치명적인 '이 바이러스'
    "치사율 75%인데 백신도 없다"…1급 감염병 지정된 치명적인 '이 바이러스'
    사회일반 2025.05.28 21:07:05
    인도와 방글라데시 등지에서 발생하는 인수공통감염병인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이 국내에서 제1급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 2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을 제1급 감염병 목록에 추가하는 내용의 '질병관리청장이 지정하는 감염병의 종류 고시' 개정안이 전날 행정예고됐다. 행정예고과 관련 규정 정비 등을 거쳐 하반기 지정될 예정이다. 1급 감염병은 법정 감염병(1∼4급) 가운데 가장 높은 등급으로, 환자 발생 즉시 신고해야 한다. 현재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등
  • "자기야, 서울서 결혼 포기할까"…강남 결혼 비용, 경상도의 '세 배' 육박
    "자기야, 서울서 결혼 포기할까"…강남 결혼 비용, 경상도의 '세 배' 육박
    사회일반 2025.05.28 21:05:28
    서울 강남에서 결혼식을 치르는 데 드는 비용이 경상도의 약 세 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결혼 서비스 가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평균 결혼 비용은 2101만원이었다. 서울 강남은 이보다 훨씬 높은 3409만원으로 전국 최고가였으며, 경상도는 1209만원으로 가장 금액이 낮았다. 이는 전국 14개 지역의 결혼식장(370곳)과 결혼준비대행업체(152곳) 등 모두 522곳의 계약 금액을 조사하고 지역별 가격 편차를 고려해 중간 가격을 대푯값으로 적용해 분석한 결과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결혼식장 계약
  • 대구서 천둥·번개 동반한 1.8㎝ 우박… 일부 지역 정전도
    대구서 천둥·번개 동반한 1.8㎝ 우박… 일부 지역 정전도
    사회일반 2025.05.28 20:41:00
    대구와 경북 지역에 비를 동반한 우박이 떨어져 시민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28일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께 대구 동구 신암동에서 공식 지름 1.8㎝ 크기의 우박이 발견됐다. 기상청은 달성군과 경북 봉화군, 울진군 등에서도 우박이 내린 것으로 파악했다. 시민들은 퇴근시간에 내린 때 아닌 우박에 SNS에 정보를 공유하는 등 놀란 반응을 보였다. 현재 대구 지역에는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예상 강수량은 5~30㎜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신고도 잇따랐다. 대구소방본부는 이날 오후 7시 30분 기준 1
  • ‘이재명 대선 후보 등록 정지’ 집행정지 신청한 황교안… 법원은 ‘부적격’ 판단
    ‘이재명 대선 후보 등록 정지’ 집행정지 신청한 황교안… 법원은 ‘부적격’ 판단
    사회일반 2025.05.28 20:27:51
    이번 대선에 출마한 무소속 황교안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등록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이 각하됐다.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28일 황 후보와 지지자 1800여 명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을 각하했다. 황 후보는 이 후보가 당선될 경우 대법원에서 당선무효형이 확정될 가능성이 커 차후 혼란이 우려된다는 이유로 등록무효확인 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했다. 그러나 법원은 집행정지 신청이 부적법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공직선거법에 의하면 선거 종료 전에 선거관리기
  •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건물서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총력전
    을지로 세운상가 인근 건물서 화재… 소방, 대응 2단계 발령 총력전
    사회일반 2025.05.28 20:21:08
    서울 중구 세운상가 인근의 한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25분께 서울 중구 산림동 소재의 한 노후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3층에 있던 남성 1명이 연기 흡입으로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 창고에서 최초로 화재가 발생했다고 보고 있다. 소방당국인 오후 4시 37분께 대응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차량 100대와 포크레인 5대, 인력 446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재개발 지역으로 대부분 건물 공간이 창고로
  • 다시 고개 든 '日 후지산 폭발 가능성'에 전문가 총출동…한국 영향은?
    다시 고개 든 '日 후지산 폭발 가능성'에 전문가 총출동…한국 영향은?
    사회일반 2025.05.28 19:35:20
    일본 후지산이 폭발하더라도 국내에 떨어지는 화산재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됐다. 행정안전부는 28일 ‘화산재 영향분석 및 피해경감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후지산 분화 시 우리나라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선제적으로 점검했다. 간담회에는 화산방재전문위원회 위원,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본 언론과 전문가들 사이에서 후지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올해 초 NHK는 후지산 인근에서 수온 상승과 만년설 해빙 등 마그마 활동과 관련된 이상 징후를 관측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 하나에 6000만원이라는데…신축 아파트 단지에 생긴 18개 돌덩이의 정체
    하나에 6000만원이라는데…신축 아파트 단지에 생긴 18개 돌덩이의 정체
    사회일반 2025.05.28 18:53:57
    올해 초 입주한 서울의 한 대단지 신축 아파트에 거대 조경석이 설치돼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구 이문동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 단지에는 23일부터 나무 등 기존의 조경을 제거한 뒤 커다란 조경석을 설치하는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공개된 사진들을 보면, 아파트 이름이 적힌 커다란 돌덩이를 옮기고 들어올리기 위해 트럭과 굴삭기 등이 동원된 장면이 담겨있다.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밝힌 글쓴이는 조경석을 설치 중인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조합원 등에게 아무런 고지도 동의도 없이
  • "은퇴 후 이거라도 해야 먹고 살지"…'고령층 고용률' 1위 대한민국의 그림자
    "은퇴 후 이거라도 해야 먹고 살지"…'고령층 고용률' 1위 대한민국의 그림자
    사회일반 2025.05.28 18:16:27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지만, 고령층 일자리 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족한 연금 소득을 보완하기 위해 은퇴 후 재취업에 나서지만 기존 경력과 무관한 저임금 일자리에 취업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국회예산정책처가 27일 발간한 ‘인구·고용동향 &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37.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평균(13.6%)의 세 배 수준에 달했다. 이는 대표적 고령화 국가인 일본(25.3
  • "바람폈지?" 스킨십 도중 '졸피뎀' 먹여 여친 계좌서 거액 인출한 남성
    "바람폈지?" 스킨십 도중 '졸피뎀' 먹여 여친 계좌서 거액 인출한 남성
    사회일반 2025.05.28 18:14:56
    연인에게 약물을 몰래 먹여 실신하게 한 뒤 휴대전화 은행 앱을 통해 1500만 원을 무단 이체한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광주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박재성)에 따르면 강도·상해·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정보 통신망 침해 등) 혐의로 기소된 A(53)씨에게 징역 4년 등이 선고됐다. A씨는 지난 3월15일 연인 관계였던 40대 B씨에게 향정신성 의약품인 '졸피뎀'을 초콜릿과 함께 먹여 실신하게 하는 수
  • 국내 청소년 사망 원인 1위…13년간 부동의 ‘이것’
    국내 청소년 사망 원인 1위…13년간 부동의 ‘이것’
    사회일반 2025.05.28 18:12:52
    청소년들의 사망 원인 1위가 13년째 ‘자살(고의적 자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7일 발표한 ‘2025 청소년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청소년 사망자는 1867명으로 전년 대비 34명 줄었다. 하지만 청소년 사망의 원인은 2011년 이후 13년째 자살이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023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11.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2위 안전사고(3.2명), 3위 악성 신생물(암·2.4명)의 수치를 크게 웃돌았다. 자살률도 증가했다. 2020년 인구 10만
  • "배설물이 기후변화 막는다고?"…펭귄의 놀라운 '힘' 보니
    "배설물이 기후변화 막는다고?"…펭귄의 놀라운 '힘' 보니
    사회일반 2025.05.28 18:11:40
    남극에 사는 펭귄들의 배설물(guano)이 기후변화 영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 매튜 보이어 박사진은 22일(현지시간)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스 지구 & 환경(Communications Earth & Environment)를 통해 남극 아델리펭귄(Pygoscelis adeliae)의 배설물에서 나오는 암모니아가 구름 형성을 도와 지표면 온도를 낮추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2023년 1~3월 남극 마람비오 기지 인근에서 진행됐다. 연구진은 이 연구에서
  • 엄마는 대마 키우고 아빠·아들은 팔고…국내 최대 마약 플랫폼 '일망타진'
    엄마는 대마 키우고 아빠·아들은 팔고…국내 최대 마약 플랫폼 '일망타진'
    사회일반 2025.05.28 18:10:58
    다크웹 내 국내 최대 마약유통거점인 사이트인 ‘탑코리아’가 일망타진됐다. 검거된 일당 중에는 어머니가 아파트에서 대마를 재배하고 부자가 판매·거래를 맡은 가족 사범도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김보성)는 19명의 탑코리아 마약 판매·유통책 가운데 15명을 구속기소, 4명을 최근 불구속기소했다. 이 중에는 대마 장사에 일가족이 뛰어든 가족 사범도 포함됐다. 이들은 2023년부터 지난해 1월까지 약 383g(시가 약 4500만 원)의 대마를 판매한 혐의를
  • “이준석, 여성 혐오 발언 책임지고 사퇴해야”…勞 격앙
    “이준석, 여성 혐오 발언 책임지고 사퇴해야”…勞 격앙
    사회일반 2025.05.28 18:10:43
    노동계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에게 “여성 혐오를 넘어선 폭력적 발언을 했다”며 후보 사퇴를 촉구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28일 성명을 내고 “전일 TV 토론회에서 내뱉은 충격적인 발언은 여성에 대한 모욕과 혐오를 넘어선 폭력”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도 이날 성명을 통해 “시청자가 이 후보의 성폭력적 발언을 겪어야 했다”며 “폭력과 혐오에 대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같은 목소리를 냈다. 전국금속노동조합,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연맹도 이날 이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는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