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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앞질렀다"…여야 모두 떨게 만드는 '지지율 1위'의 정체는
    "이재명 앞질렀다"…여야 모두 떨게 만드는 '지지율 1위'의 정체는
    사회일반 2025.04.08 01:00:00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결정을 기점으로 정치권이 조기 대통령선거 국면에 돌입하며 여야 대선 잠룡들이 본격적인 몸풀기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대표 지지율이 국민의힘 잠룡들을 모두 합친 것보다 높지만 이 대표보다 사실상 지지율이 높은 ‘A 씨’가 있다. 민주당, 국민의힘 모두를 긴장 시키고 있는 A씨는 바로 ‘아무도 없다’이다. 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4월 1주차 여론조사 결과(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를 무작위로 추출· 전국 성인남녀 1001명을
  • 경남 하동 산불 진화율 99%…새벽 강풍 변수
    경남 하동 산불 진화율 99%…새벽 강풍 변수
    사회일반 2025.04.07 23:49:19
    경남 하동군 옥종면에서 발생한 산불 주불 진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산림당국과 경남도에 따르면 7일 오후 11시 기준 하동 산불 진화율은 99%다. 산불 현장은 이날 오후 11시부터 8일 오전 1시까지 초속 8~1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당국은 장비 72대, 진화대원 753명을 동원해 오후 11시까지 진화 작업에 집중했다. 현재 산불 현장에는 평균 초속 2~5m, 순간풍속 초속 6~11m의 남서풍이 불고 있다. 강풍이 8일 새벽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당국은 오전 상황에 따라 헬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현재 총
  • "백종원 만나게 해줄게"…더본코리아 임원, 여성 지원자에 술자리 면접 논란
    "백종원 만나게 해줄게"…더본코리아 임원, 여성 지원자에 술자리 면접 논란
    사회일반 2025.04.07 23:23:04
    국내 유명 외식 프랜차이즈 '더본코리아'의 한 임원이 면접을 빙자해 여성 지원자를 술자리에 불러 부적절한 언행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2차 점주 모집에 지원한 한 여성은 정식 면접 이후 더본코리아 소속 A 부장으로부터 "2차 면접"이라는 명목의 술자리 참석 요청을 받았다. 제보자는 "부장이 직접 부른 자리여서 거절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해당
  • "길이 15m 멸종위기 고래가 우리 연안에"…5시간 만 재출현한 향유고래, 무슨 일?
    "길이 15m 멸종위기 고래가 우리 연안에"…5시간 만 재출현한 향유고래,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4.07 22:35:06
    전남 광양항 연안에 나타났다가 먼바다로 떠났던 대형 고래가 5시간여 만에 다시 돌아와 관련 기관이 모니터링 강화에 나섰다. 7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소와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달 4일 광양항 송도 연안에 등장한 대형 고래가 아직 인근 바다에 머물고 있다. 해당 고래는 이빨 고래 중 가장 큰 종인 향고래(향유고래)로, 길이 15~20m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 고래는 이달 4일 오전 9시48분께 처음 발견돼 해경 등의 유도 활동으로 오후 1시30분께 넓은 바다로 헤엄쳐 사라졌다. 그러나 같은 날 오후 6시30분께 다시 연안으로
  • '산불 사태' 국민성금 1124억원…역대 재난구호금 최대
    '산불 사태' 국민성금 1124억원…역대 재난구호금 최대
    사회일반 2025.04.07 22:23:47
    '산불 사태'로 전국에서 모인 성금이 110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재난구호금 역대 최대다. 7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영남권에 극심한 피해를 낸 이번 산불 사태의 복구와 지원을 위해 전국에서 모금된 구호 성금이 이날 오후 기준 1124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 동해안 산불 당시 성금 약 800억을 뛰어넘었고 역대 재난 구호성금 모금액 중 최대 규모다. 모금 주체 별로 보면 한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 등 중앙부처에 등록된 8개 단체를 통한 성금이 925억원이었다. 피해가 가장 큰 경북도와 소속 지자체를
  • 檢, '명태균 의혹' 민간인 김건희 소환 조율
    檢, '명태균 의혹' 민간인 김건희 소환 조율
    사회일반 2025.04.07 21:24:44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의 공천 개입, 여론조사 의혹을 밝히기 위해 ‘전 영부인’ 김건희 여사 측과 소환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그간 경호 문제로 제약이 많았으나 이제는 ‘자연인’ 신분이라 조사가 수월하다는 것이 검찰 측 판단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명 씨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김 여사 측에 올 1월께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 측은 “정식으로 소환 일정을 조율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윤석열 전 대통령이
  • "저희 고등학생인데요"…수상한 중국인 2명, 휴대전화 확인해 보니
    "저희 고등학생인데요"…수상한 중국인 2명, 휴대전화 확인해 보니
    사회일반 2025.04.07 20:34:02
    경기도 수원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 근처에서 중국인 2명이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사건이 발생했다. 7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씨 등 2명을 형사 입건하고 출국정지 조치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오후 3시 30분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주둔한 수원 공군기지 근처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전화를 이용해 이·착륙 중인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의 행동을 목격한 주민은 "남성 2명이 공군기지 주변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 진화 인력 518명 투입…하동 산불 진화율 87%
    진화 인력 518명 투입…하동 산불 진화율 87%
    사회일반 2025.04.07 20:02:49
    경남 하동 산불이 7일 오후 7시 기준 진화율 87%를 보이고 있다. 산림 당국과 경남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분 경남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율은 오후 7시 기준으로 87%로 집계됐다. 불이 난 곳은 지난달 말 인근 산청군에서 산불이 발화한 지점에서 3㎞ 남짓 떨어진 곳이다. 현지 바람 세기는 평균 초속 1.3m, 최대순간풍속은 5~8m로 산불영향구역은 65.1㏊(추정)이다. 총 화선은 4.6㎞로 0.6㎞를 진화 중이고 4㎞는 진화가 완료됐다. 당국은 진화 장비 76대, 인력 518명을 투입해 야간
  • 이철규 의원 아들 모발 정밀검사 대마 양성 반응
    이철규 의원 아들 모발 정밀검사 대마 양성 반응
    사회일반 2025.04.07 20:00:05
    액상 마약을 구하려다 적발된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 아들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이씨의 모발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다는 감정 결과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씨는 지난해 10월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서초구 주택가 화단에 묻힌 액상 대마를 찾으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당시 아내 등 2명과 렌터카를 타고 범행 현장을 찾았다. 경찰은 이들 셋과 대마 제공 혐의자 등 4명을 입건한 상태다. 앞서 체포 직후 간이 시약 검사에서 이
  • 여객기 기장·부기장, '尹 탄핵' 두고 주먹다툼…해외서 병원 이송까지
    여객기 기장·부기장, '尹 탄핵' 두고 주먹다툼…해외서 병원 이송까지
    사회일반 2025.04.07 19:35:40
    대한항공 소속 기장과 부기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여부를 두고 이견을 보이다 주먹다짐을 벌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대한항공 인천발 브리즈번행 노선 담당 기장과 부기장은 호주의 한 호텔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및 대통령 탄핵 소추 관련 대화 중 격돌했다. 언쟁은 주먹다짐으로 번져 기장이 부상을 입고 현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부기장 역시 부상을 당했다. 두 승무원 모두 다음 운항에 투입되지 못했다. 대한항공은 대체 인력을 즉시 투입해 복귀편 운항에 차질은 빚어
  • “분조장 올라오는 중. 낙상 마렵다”…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집·휴대전화 압수수색
    “분조장 올라오는 중. 낙상 마렵다”…신생아 학대 논란 간호사 집·휴대전화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04.07 19:34:58
    경찰이 신생아 학대 논란을 빚은 대학병원 간호사의 집과 휴대전화 등을 압수수색했다. 대구경찰청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신생아 사진과 부적절한 문구를 올려 아동학대 논란이 일었던 해당 간호사의 집과 휴대폰 등을 압수수색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추가 아동학대 혐의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당 간호사 외에도 함께 근무한 다른 간호사들이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 의혹도 함께 조사할 방침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신생아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간호사 A씨는 지난달 SNS에 입
  • 또 중국인 안보 범죄.. 수원 공군기지 무단촬영
    또 중국인 안보 범죄.. 수원 공군기지 무단촬영
    사회일반 2025.04.07 19:06:51
    경기도 수원시의 한 공군기지에서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하던 중국인 2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최근 중국인이 우리나라의 국가 중요 시설 등을 촬영하다 적발된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나 간첩법을 적용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7일 10대 중국인 A 씨와 B 씨 등 2명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달 21일 경기도 수원 소재의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있는 수원공군기지 인근에서 DSLR 카메라와 휴대폰을 이용해 이착륙 중인 전투기를 무단으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 씨 등은
  • 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팀 꾸리는 경찰
    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팀 꾸리는 경찰
    사회일반 2025.04.07 18:50:3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확정되면서 경찰이 대선 후보자 전담팀을 꾸리는 등 준비에 나섰다. 헌법재판관들의 신변 보호도 당분간 이어진다. 이달 18일 퇴임하는 재판관들 역시 의견 확인 후 경호 연장을 결정할 계획이다.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직무대리는 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 간담회를 열고 “경찰청 차원에서 대선 후보 경호 계획을 잡고 있으며 4일 ‘대선 후보자 전담 경호팀 선발 공고’가 올라왔다”고 밝혔다. 경찰은 본격적인 선거 유세가 시작되면 일선 경찰서 형사나 기동대원, 지역 경찰을 투입해 현장을 지원할 방침이
  • [VIEW & INSIGHT]'尹 수사 난맥' 고스란히 드러났는데…방치된 공수처法
    [VIEW & INSIGHT]'尹 수사 난맥' 고스란히 드러났는데…방치된 공수처法
    사회일반 2025.04.07 18:50:16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가 형사 사법 체계에 대한 대대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헌재 판단에 앞서 이뤄진 윤 전 대통령 수사·기소 과정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출범 등에 따른 구조적 문제점이 고스란히 드러났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국가 형사 사법 체계에 대한 수사기관 사이 ‘꼬인 실타래’를 풀기 위해서라도 공수처법·형사소송법 등의 개정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은다. 7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2대 국회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이 11건 발의됐지만 국회
  • 국내 연구는 '정규직 내국인' 차지…창업비자 있어도 실적은 미미
    국내 연구는 '정규직 내국인' 차지…창업비자 있어도 실적은 미미
    사회일반 2025.04.07 18:50:03
    정부가 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겠다며 비자 요건을 완화하는데도 학계의 반응이 회의적인 것은 국내 연구와 창업 환경이 외국인 인재에게 매우 척박하기 때문이다. 법무부가 최근 도입한 ‘톱티어 비자’는 높은 소득 기준, 현실과 맞지 않는 조건으로 실효성이 떨어지고 국책 연구나 창업 지원에서도 행정적 지원 부족으로 인해 실질적인 성과가 미미할 것으로 우려된다. 글로벌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까지 겹쳐 보다 정교하고 현실성 있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에 따르면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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