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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1분기 수출 1599억달러…전년比 2.1%↓[돈.보.경]
    올 1분기 수출 1599억달러…전년比 2.1%↓[돈.보.경]
    사회일반 2025.04.05 12:00:00
    올해 1분기 한국의 수출액은 1599억 17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1633억 500만 달러)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과 3월 수출액이 증가했지만 아직 1월 감소분을 전부 만회하지는 못한 셈입니다. 5일 관세청의 3월 수출입 현황을 보면 올해 1~3월 수출액은 1599억 1700만 달러, 수입액은 1525억 79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73억 38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이 기간 무역흑자는 지난해 1~3월(84억 9500만 달러)보다 11억 5700만 원 적습니다
  • 의대 증원 이끈 尹파면에…의협, 20일 전국의사총궐기 예고
    의대 증원 이끈 尹파면에…의협, 20일 전국의사총궐기 예고
    사회일반 2025.04.05 10:45:47
    의사들의 법정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을 포함해 윤석열 정권에서 추진돼왔던 의료정책 중단을 촉구하기 위한 투쟁을 본격화한다. 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 선고 당일인 전일(4일) 밤 긴급 상임 이사회를 열고 대정부 투쟁 로드맵을 구체화했다. 우선 13일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의대 교수, 봉직의, 개원의, 전공의 등 의료계 전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어 현 상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20일에는 서울에서 전국 의사들이 모이는 집회 성격의 전
  • '민간인 윤석열' 내란 재판 시작…명태균 게이트 수사도 '시동' [서초동 야단법석]
    '민간인 윤석열' 내란 재판 시작…명태균 게이트 수사도 '시동'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4.05 10:00:00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야인’이 되면서 내란죄 형사재판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관련 공천개입 의혹 수사 등 사법 리스크 대응에 분주해질 것으로 관측된다. 현직 대통령 특권인 내란·외환죄 제외 불소추특권이 사라진 만큼 당장 김건희 여사와 함께 명씨와 관련된 정치자금법·공직선거법 위반 의혹 수사부터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법에서 하는 내란죄 재판도 본격 시작되며 2주 3회 열리는 공판에도 참석해야 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오는 14일 내란 우두
  • 조기 대선에 학사 일정 조정 불가피…‘6월 모평’도 영향
    조기 대선에 학사 일정 조정 불가피…‘6월 모평’도 영향
    사회일반 2025.04.05 09:35:47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6월 3일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초·중·고등학교의 학사 일정도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능 모의평가 일정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선거일은 국가공휴일로 지정되는 만큼 학교도 쉬어야 한다. 이로 인해 학생들의 총 수업 시수(時數)를 맞춰야 해 학사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진다. 이에 서울시교육청 등은 대선 투표일 휴업으로 부족해진 수업 일수를 채우기 위해 각 학교의 재량 휴업일을 조정하거나 방학을 하루 늦추는 식의 학사 일정 조정을
  • '국민연금 월 500' 받는 부부, 얼마 부었길래…'세 가지 비결' 공개
    '국민연금 월 500' 받는 부부, 얼마 부었길래…'세 가지 비결' 공개
    사회일반 2025.04.05 09:29:13
    남편과 아내 각자의 국민연금을 합쳐 매달 500만원을 넘게 받는 부부 수급자가 처음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런 '역대급' 국민연금을 받게 된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 5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부부 합산 최고 국민연금 수령액은 월 542만7630원으로 집계됐다. 제주에 거주하는 60대 후반 부부로, 남편(69)은 월 259만7670원, 아내(68)는 282만9960원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해 11월 기준 부부 수급자의 월평균 연금액(108만1668원)의 2.6배에 달하며 직장인 부부의
  • 양자역학의 선구자 “나쁜 수단은 설득 실패의 증명” [김윤수의 퀀텀점프]
    양자역학의 선구자 “나쁜 수단은 설득 실패의 증명” [김윤수의 퀀텀점프]
    사회일반 2025.04.05 09:00:00
    ‘나쁜 수단은 그 장본인들이 자신들의 명제의 설득력을 스스로 믿지 못한다는 것을 증명한다.’ 양자역학 이론을 세운 베르너 하이젠베르크는 대표 저서 ‘부분과 전체’에 이렇게 썼습니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강연장에서 상대성이론을 폄훼하는 쪽지를 돌리며 여론몰이를 하던 어느 ‘명망 높은 물리학자’를 목격한 하이젠베르크는 ‘수단이 비열하고 객관성을 상실한 걸 보면 이 반대자는 상대성이론을 과학적 논지로 반박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틀림없었다’고 했습니다. 하이젠베르크의 일화를 들은 닐스 보어도 ‘영국에서는 패배를 깨끗하게 인정하
  • 재판관들 주말 '짧은 휴식'…10일부터 탄핵 심판 줄줄이
    재판관들 주말 '짧은 휴식'…10일부터 탄핵 심판 줄줄이
    사회일반 2025.04.05 08:42:19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가운데 최장 심리로 기록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선고를 담당한 헌법 재판관들이 주말 사이 짧은 휴식을 가진 뒤 남은 사건 선고에 다시 돌입한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10일 헌법소원·위헌법률심판 등 일반 사건을 선고한다.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과 이미선 재판관의 퇴임을 앞두고 심리가 마무리된 사건들을 매듭짓기 위해서다. 예정된 퇴임일은 이달 18일이다. 변론종결 뒤 선고만 앞둔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사건도 10일에 함께 결론 낼 가능성이 크다. 박 장관은 12·3
  • 경제부총리 이틀 연속 'F4' 회의 개최… 트럼프 관세 발표로 경제 불안감 고조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부총리 이틀 연속 'F4' 회의 개최… 트럼프 관세 발표로 경제 불안감 고조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4.05 08:31:4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경제계가 정치적 갈등 해소 후 본격적인 경제 회복에 시동을 걸었다. 대한상의와 경총은 “지속 성장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적극적 투자를 다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25% 관세 부과 발표로 위기감이 고조되
  • "언니 바라기였는데 어쩌나"…NC파크 사고 동생, 언니 사망사실 모른다
    "언니 바라기였는데 어쩌나"…NC파크 사고 동생, 언니 사망사실 모른다
    사회일반 2025.04.05 06:30:00
    창원NC파크에서 알루미늄 루버가 떨어져 사망한 20대 여성의 10대 동생이 아직 언니의 사망 사실을 모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NC다이노스 서포터즈 측은 “자기 일처럼 신경 써주시고 마음 보내주신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는 유족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고 유족의 감사 인사를 대신 전했다. 이어 “언니는 어제 발인을 마치고 하늘나라로 보냈다”며 “수술을 마친 동생의 경과는 좋지만 아직 언니의 사망 사실을 모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소 '언니 바라기'였던 동생이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가
  • "화장실 급해요" 휴게소에서 내려줬더니 사라져…도망간 이유 들어보니 '황당'
    "화장실 급해요" 휴게소에서 내려줬더니 사라져…도망간 이유 들어보니 '황당'
    사회일반 2025.04.05 06:00:00
    경기도 안성에서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하던 고속버스에서 한 승객이 화장실이 급하다는 이유로 버스를 세운 뒤, 10분 이상 자취를 감춘 사건이 발생했다. 3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1일 경기도 안성에서 강남고속버스터미널로 오는 고속버스에서 벌어진 일화가 소개됐다. 고속버스 기사 A 씨에 따르면 안성에서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까지는 1시간 15분 정도가 걸리는데 휴게소를 들르지 않는다. 신갈분기점을 지날 때쯤 중년 남성이 다가오더니 "너무너무 화장실이 가고 싶었는데 급해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
  • 해병대 간부라던 그 남자, 사기꾼이었다…제주서 '노쇼' 피해 잇따라
    해병대 간부라던 그 남자, 사기꾼이었다…제주서 '노쇼' 피해 잇따라
    사회일반 2025.04.05 05:00:00
    제주에서 군 간부를 사칭, 영세업체 물품 등을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는 ‘노쇼’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3일 뉴스1에 따르면 제주 서귀포시에서 천막사를 15년째 운영 중인 A(50대)씨는 전날 해병대 간부라고 밝힌 한 남성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이 남성은 자신이 ‘해병대 2사단’ 소속이라며 부대에서 사용할 천막 4개를 주문하고 3일 오후 5시 직접 방문해 결제하겠다고 했다. 특히 이 남성은 A씨를 속이기 위해 ‘제2사단 해병대 군수단 여단장’ 명의의 부대 물품 공급 결제 확약서를 보내는 치밀함을 보였다. 과거에도 군부대에 천막을
  • [오늘의날씨] 식목일 '요란한 봄비'…돌풍에 천둥·번개까지
    [오늘의날씨] 식목일 '요란한 봄비'…돌풍에 천둥·번개까지
    사회일반 2025.04.05 05:00:00
    절기상 한식(寒食)이자 식목일인 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토요일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 충남 북부 서해안에서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께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산했다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5∼20㎜, 전북과 경북 북동 내륙·산지 5∼10㎜, 강원 동해안과 광주·전남, 북동 내륙·산지를 제외한 대구·경북과 부산·울산·
  • 한국에 16년 살면서 가정까지 꾸린 외국인, '귀화 불허'…이유는?
    한국에 16년 살면서 가정까지 꾸린 외국인, '귀화 불허'…이유는?
    사회일반 2025.04.05 03:00:00
    반려견이 이웃 주민을 물어 다치게 한 혐의로 벌금형을 받은 외국인 보호자에게 귀화를 불허한 법무부의 처분이 정당하다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다. 3일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중앙행심위)는 이날 반려동물 관리 소홀로 피해를 준 외국인 A씨의 귀화 허가 거부에 대한 행정심판 청구를 기각했다. 중앙행심위는 “귀화 허가는 단순한 체류 자격 부여가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법적 지위를 부여하는 포괄적 행위”라며 “반려견이 사람을 물어 상해를 입힌 전력이 있고, 과실치상으로 벌금형까지 선고된 행위는 비난 가능성이 작다고 볼 수
  • "귀찮으니까 '이것' 하수구에 버려야지"…한 시민이 부른 '황당 사고' 무슨 일?
    "귀찮으니까 '이것' 하수구에 버려야지"…한 시민이 부른 '황당 사고'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4.05 02:00:00
    경기도 안산에서 한 시민이 가정 하수구를 통해 수성 페인트를 배출했다가 적발됐다. 3일 안산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안산천 상류 벌말천에서 파란색 물이 흐른다"는 제보가 시청에 접수됐다. 이에 시청 환경정책과 공무원들이 현장에 나가 확인해 본 결과 하천에 파란색 물질이 유출된 상태였다. 다행히 독성물질이 유출됐을 때 나타나는 물고기 폐사 현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30여 분 간 하수관을 추적한 결과 한 가정집에서 파란색 물질이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해당 주민은 “집에서 20ℓ 파란색 수성 페인트를 하수구로 버렸다”
  •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버스에 오르자…기사·승객들 한 일 '폭풍 감동' 왜?
    시각장애인과 안내견 버스에 오르자…기사·승객들 한 일 '폭풍 감동' 왜?
    사회일반 2025.04.05 01:00:00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이 함께 버스에 오르자 기사와 승객들이 한마음으로 시각장애인의 이동을 도운 사연이 전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일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에 따르면 최근 조합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 한 승객의 글이 올라왔다. 지난달 21일 오후 5시께 740번 버스를 탔다는 이 승객은 "성모병원에서 시각장애인 분이 안내견과 함께 승차하셨는데 빈자리가 없었다"며 "그때 기사님께서 승객석을 살피시더니 공손하게 자리 양보를 부탁하셨다"고 전했다. 다행히 앞쪽 좌석에 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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