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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 부위길래…국내 30대 여성 2명 '이곳'에 필러 맞고 결국 사망
    어느 부위길래…국내 30대 여성 2명 '이곳'에 필러 맞고 결국 사망
    사회일반 2025.04.05 00:40:00
    국내에서 30대 여성 두 명이 음부에 필러를 맞았다가 숨진 사례가 국내 학회지를 통해 공개됐다. 지난 2월 서울대의대 법의학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의료진은 ‘한국법의학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38세 여성 A씨와 35세 여성 B씨의 사례를 소개했다. 사례를 보면 A씨는 산부인과에서 음부 필러 시술을 받고 귀가하던 길에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응급실에 입원했다. 두 차례 실신 중 첫 번째는 시술이 끝나고 20~40분 후에 발생했다. A씨는 의식을 잃기 전 심장이 과도하게 뛰는 심계항진과 현기증을 경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7개월
  • "5만원권 '2만장' 다 어디로?"…'야금야금' 10억원 빼돌린 수협 직원의 최후
    "5만원권 '2만장' 다 어디로?"…'야금야금' 10억원 빼돌린 수협 직원의 최후
    사회일반 2025.04.05 00:18:24
    전남 고흥군의 한 수협 금고에서 회삿돈 10억원을 빼돌린 직원과 공범이 나란히 송치됐다. 경찰 수사에서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면서 10억 3000만원 중 1100만원만 회수된 상황이다. 3일 전남 고흥경찰서는 상습 절도와 절도 교사 등의 혐의로 수협 직원 A(36)씨와 공범인 남성 B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초부터 25일까지 수협 금고에서 4차례에 걸쳐 총 10억 3000만원 상당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은행 업무용 열쇠를 이용해 금고 안에 보관 중인 5만원권 지폐 2만 600장을 훔친 것으로 드
  • "지금 시각은 11시22분입니다"…문형배 대행이 선고 직전 시각 고지한 이유
    "지금 시각은 11시22분입니다"…문형배 대행이 선고 직전 시각 고지한 이유
    사회일반 2025.04.05 00:10:00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이 선고 직전 ‘오전 11시22분’을 알린 이유에 관심이 모인다. 지난 4일 오전 11시21분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요지를 낭독하던 문 대행은 “탄핵 사건이므로 선고 시각을 확인하겠다”며 “지금 시각은 11시22분”이라고 시각을 고지했다. 헌재의 실무 지침 ‘헌법재판 실무제요’에 따르면 탄핵심판 결정의 효력 발생 시점은 ‘선고 즉시’다. 헌법재판은 단심이자 최종심이기 때문에 법률적인 불복 절차는 마련돼 있지 않다. 국회
  • "소나무 많아서 경북 산불 피해 커졌다? 사실 아냐"…산림청 설명 들어보니
    "소나무 많아서 경북 산불 피해 커졌다? 사실 아냐"…산림청 설명 들어보니
    사회일반 2025.04.05 00:00:00
    산림청이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시작돼 주변 안동·청송·영양·영덕 지역에 큰 피해를 입힌 대형 산불 사태와 관련해 소나무 위주 조림 정책으로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4일 산림청에 따르면 경북 지역 5개 시·군(의성군, 안동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의 전체 산림 면적 38만 3962㏊ 중 소나무 숲은 15만771㏊ 다. 이 중 예전부터 또는 자연적으로 생겨난 숲인 자연림 면적은 14만7775㏊로 98%이며, 사람이 조성한 인공림은 2996㏊로 2%에
  • 尹, 헌정 사상 최초로 '무궁화대훈장' 못 받은 대통령 됐다
    尹, 헌정 사상 최초로 '무궁화대훈장' 못 받은 대통령 됐다
    사회일반 2025.04.04 23:52:07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전원일치 의견으로 파면되면서 경호를 제외한 모든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박탈당했다. 대통령으로는 헌정 사상 최초로 무궁화대훈장도 받지 못하게 됐다.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무궁화대훈장은 상훈법에 따른 우리나라 최고 훈장이다.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 우방 원수 및 그 배우자, 우리나라의 발전과 안전보장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전직 우방원수 및 그 배우자에게 수여할 수 있다. 이 훈장은 현직 대통령만 받을 수 있는데,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헌법재판소로부터 파면 결정이 내려졌기 때문에 현직이 아닌
  • 충남 천안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전국 44번째
    충남 천안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전국 44번째
    사회일반 2025.04.04 23:02:37
    충청남도 천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당국이 긴급 방역에 나섰다. 4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천안시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N1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 29일 첫 발생 이후 44번째 사례다. 이 농장은 약 18만 4000마리의 산란계를 사육 중으로, 농장주는 하루 14~20마리 수준이었던 폐사량이 지난 3일 74마리로 급증함에 따라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중수본은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 "헌법기관 기능 교육 목적" 학교에서 탄핵 선고 생중계…'이 지역' 어디
    "헌법기관 기능 교육 목적" 학교에서 탄핵 선고 생중계…'이 지역' 어디
    사회일반 2025.04.04 23:00:00
    헌법재판소가 4일 재판관 만장일치로 윤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가운데 부산 지역 학교에서 탄핵 선고 생방송을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각급 학교가 자율적으로 판단해 시청을 진행했다. 이번 시청은 민주주의 절차와 헌법기관 기능 등에 관한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진보 성향 김석준 교육감의 지시였으나 강제성은 없었다. 시교육청은 참여 학교 수를 별도로 파악하지 않았다. 그러나 여당은 이를 두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김소정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은 "탄핵 선고 생중계를 수업에 활
  • 조두순, 하교 시간대 '또' 거주지 무단이탈…보호관찰관 제지로 수 분 만에 귀가
    조두순, 하교 시간대 '또' 거주지 무단이탈…보호관찰관 제지로 수 분 만에 귀가
    사회일반 2025.04.04 22:49:57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72)이 2023년 12월 외출제한 명령을 어긴 데 이어 최근 또다시 무단 외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조두순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30분께 거주 중인 다가구주택 내 거주지를 나서 이 건물 1층으로 내려갔다. 이를 발견한 보호관찰관이 제지에 나서자 조두순은 수 분 뒤 집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법원은 조두순이 출소할 당시 그에게 특별준수사항을 명령한 바 있다. △등하교 시간 및 야간 외출금지(오전 7~9시, 오후 3~6시, 오후 9시~오전 6시) △음주금지(0.03% 이상) △교육
  • 용산 미군기지서 화재 발생…30여분만에 큰 불길은 잡혀
    용산 미군기지서 화재 발생…30여분만에 큰 불길은 잡혀
    사회일반 2025.04.04 21:44:39
    4 일 오후 7시 57분께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위치한 미군기지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 중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 피해 및 대피 인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용산소방서는 신고 접수 30여분 만인 오후 8시 3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고 밝혔다. 이 불로 인해 현재 삼각지에서 남영삼거리 방면 한강대로 2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완진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용산 미군기지서 화재…"인명 피해·대피 인원 없어"
    용산 미군기지서 화재…"인명 피해·대피 인원 없어"
    사회일반 2025.04.04 21:29:33
    4일 오후 7시57분께 서울 용산구 남영동 미군기지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당국이 진화 중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소방 당국은 30여 분 만인 오후 8시33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와 대피 인원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불로 삼각지에서 남영삼거리 방면 한강대로 2개 차로가 통제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마포구 공덕시장 식당 화재…손님·고시원 주민 대피
    마포구 공덕시장 식당 화재…손님·고시원 주민 대피
    사회일반 2025.04.04 21:06:30
    4일 저녁 서울 마포구 공덕시장 내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8분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저녁 식사를 하던 식당 손님과 인근 고시원 주민 등이 대피했다. 마포소방서는 출동 후 30여분 만인 오후 8시 4분께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대원들은 대피한 시민들 중 일부에 대해 현장에서 응급조치를 하고 회복을 돕고 있다. 경찰과 소방은 불을 완전히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 BNK부산은행 "자녀와 함께 비대면 금융교육 받으세요"
    BNK부산은행 "자녀와 함께 비대면 금융교육 받으세요"
    사회일반 2025.04.04 20:00:00
    BNK부산은행은 4일 새 학기를 맞아 자녀들의 올바른 금융·경제 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비대면으로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우리아이 금융 첫걸음! BNK부산은행과 함께!’ 이벤트를 오는 5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예·적금△신용카드△주택청약 관련 상품△주택담보대출 관련 상품 등을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랜덤 추첨을 통해 선정된 30명에게 온라인(ZOOM)으로 자녀가 금융교육을 받을 수 있는 독서금융교육 키트를 증정한다. 또 추가로 50명을 추첨해 자
  • "명문이다"…헌재 '尹 파면' 선고 요지에 찬사 릴레이 [전문]
    "명문이다"…헌재 '尹 파면' 선고 요지에 찬사 릴레이 [전문]
    사회일반 2025.04.04 20:00:00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 선고 요지와 관련, 계엄부터 탄핵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알게 쉽게 설명했다는 등 ‘명문’이었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법학교수회는 4일 성명을 내고 “헌재의 판단은 선택과 집중이 명확하게 표명됐다”며 “장기간의 평의와 숙고를 통해 그 결정문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이해하기 쉽고 유연한 논리로 무리함이 없이 작성함으로써 모든 권력의 원천이 되는 주권자 국민을 존중한 점은 칭찬받아 마땅하다”라고 밝혔다. 유시민 작가는 이날 오후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오늘 (헌재의) 발표문은 보통사
  • 문형배, 퇴정하며 김형두 등 '쓰담'…선고 직후 희비 엇갈린 재판정
    문형배, 퇴정하며 김형두 등 '쓰담'…선고 직후 희비 엇갈린 재판정
    사회일반 2025.04.04 19:57:27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 4일 오전 11시22분.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자 방청객석에선 짧은 탄성과 함께 박수 세례가 쏟아져 나왔다가 멎었다. 선고를 마친 재판관들은 기립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고, 후련한 표정으로 일어선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김형두 재판관의 팔과 등을 쓰다듬으며 심판정을 떠났다. 선고 요지가 낭독되는 22분간 재판정에는 침묵이 맴돌았다. 문 권한대행이 12·3 비상계엄의 위헌성에 대한 지적이 담긴 선고 요지를 읽어 내려갈수록 양측 대리인단 표정에
  •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기업인'…尹 검색해 보니 발 빠르게 바뀌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김건희 '기업인'…尹 검색해 보니 발 빠르게 바뀌었다
    사회일반 2025.04.04 19:40:53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자 포털 사이트들이 신속하게 관련 인물 정보를 수정했다. 4일 오전 11시 22분, 헌재가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고 선고한 직후 네이버·다음·네이트 등 주요 포털은 '윤석열'을 검색 시 '전 대통령'으로 표기하기 시작했다. 김건희 여사 역시 '전 영부인'이라는 호칭으로 변경했다. 구글에서도 윤석열 전 대통령은 '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소개됐다. 김건희 전 영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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