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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면 가둬버린다" BTS 정국 경고에도…'자택 침입' 시도 日 여성 결국
    "오면 가둬버린다" BTS 정국 경고에도…'자택 침입' 시도 日 여성 결국
    사회일반 2025.11.19 14:27:55
    경찰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의 자택에 수차례 들어오려 한 혐의를 받는 50대 일본인 여성을 조사하고 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일본인 여성 A씨가 정국의 주거침입을 시도한 것으로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은 A씨가 지난 12일부터 14일 사이 정국 자택의 현관 잠금장치를 여러 차례 눌러 출입을 시도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14일 관련 신고를 접수한 뒤 A씨가 한국에 거주하지 않는 관광객 신분인 점에 주목하고 정확한 동기와 접근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정국의 자택에는
  • “앞 못 보는 손자에게 밝은 세상을” 50대 가장의 마지막 선물
    “앞 못 보는 손자에게 밝은 세상을” 50대 가장의 마지막 선물
    사회일반 2025.11.19 14:21:12
    앞을 못 보는 손자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했던 50대 남성이 불의의 사고로 장기를 기증하고 4명의 생명을 살렸다. 19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8월 14일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에서 노승춘(55) 씨가 심장과 폐·간·신장(콩팥)을 각각 4명에게 기증했다. 노 씨는 아들의 생일을 하루 앞둔 8월 10일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뇌사 상태에 빠져 가족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족에 따르면 노 씨는 평소 장기 기증 의사를 주변에 알려왔다. 특히 자신이 좋은 일을 하면 선천적
  • 법무법인 세종, 초대 공군검찰단장 김영훈 변호사 영입
    법무법인 세종, 초대 공군검찰단장 김영훈 변호사 영입
    사회일반 2025.11.19 14:11:54
    법무법인 세종이 초대 공군검찰단장을 지낸 김영훈 변호사(사법연수원 37기)를 새롭게 영입하고 국방·방위산업 분야의 역량을 강화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변호사는 2008년 사법시험 출신으로는 최초로 공군 장기 군법무관으로 임관했다. 군사법원 군판사, 공군 고등검찰부장, 군사법원 국선변호부장 등 군내 사업업무 직책을 두루 거쳤다. 2022년에는 초대 공군검찰단장에 임명되며 육·해·공군 전체를 통틀어 최연소 대령으로 진급했다. 김 변호사는 또 2019년 군법무관 중 처음으로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
  • "흉기 든 강도와 몸싸움 한 나나, 특공무술 유단자여도 맞서지 말았어야"
    "흉기 든 강도와 몸싸움 한 나나, 특공무술 유단자여도 맞서지 말았어야"
    사회일반 2025.11.19 14:09:49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에 침입한 무장 강도를 몸싸움 끝에 제압한 가운데 전문가는 "흔치 않은 사례"라며 무리하게 대항하기보다 상황에 일정 부분 응한 뒤 즉시 경찰에 신고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했다. 18일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6시께 30대 남성 A씨는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주거지에 흉기를 소지한 채 침입해 나나와 그의 모친에게 금품을 요구했다. 나나는 모친과 함께 A씨와 몸싸움을 벌였고, A씨를 제압한 뒤 경찰에 신고했다. 이 과정에서 나나와 모친은 상처를 입었고, A씨는
  • 경찰 '해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 동대문구의회 압수수색
    경찰 '해외 출장비 부풀리기 의혹' 동대문구의회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11.19 14:04:35
    서울 동대문구의회가 해외 출장비를 과다 청구했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강제 수사에 나섰다. 동대문경찰서는 19일 동대문구의회를 압수수색해 출장을 담당한 실무자들의 PC와 업무 문서 등을 전날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동대문구의회 직원과 구의원 30명은 최근 3년간 프랑스, 독일 등으로 출장을 떠나며 실비로 지급되는 항공료를 부풀려 청구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압수물을 분석해 과다 청구에 관여한 이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이다.
  • AI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농가 수입 20% 늘린다
    AI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기계화…농가 수입 20% 늘린다
    사회일반 2025.11.19 14:00:00
    앞으로 농업인들은 인공지능(AI) 비서인 ‘AI 이삭이’를 활용해 1년 농사 계획과 당일의 농작업을 관리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된다. AI 기반 인식 기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해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기계화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농업과학기술 AI 융합 전략’을 발표했다. 이승돈 농진청장은 “농업을 전통적인 경험 의존 산업에서 데이터·AI 기반의 지능형 산업으로 전환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수립했다”며
  • 교육당국, 학교비정규직 노조 총파업에 "대체 식사·돌봄 제공"
    교육당국, 학교비정규직 노조 총파업에 "대체 식사·돌봄 제공"
    사회일반 2025.11.19 13:49:04
    급식·돌봄 노동자 등이 가입한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20일부터 릴레이 총파업을 벌이기로 한 가운데 교육당국이 종합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선다. 교육당국은 학생 대상 대체식 제공과 돌봄정상 운영을 위한 각종 지원책을 마련해 현장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이달 20일 예정된 학교비정규직 파업 상황 대응을 위한 상황실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교육자치안전정책관이 종합상황실장을, 교육자치협력과장이 대응총괄을 각각 맡으며 부교육감이 주축이 돼 각 지역별 시도교육청상황반을 운영한다
  • '김건희 모친' 최은순, 지방행정제재금 체납 1위 …과징금 25억 원 미납
    '김건희 모친' 최은순, 지방행정제재금 체납 1위 …과징금 25억 원 미납
    사회일반 2025.11.19 13:38:04
    김건희 여사의 어머니 최은순(79) 씨가 25억 원대 과징금을 미납해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개인 최고 체납자로 이름을 올렸다. 행정안전부는 19일 0시 기준 신규 지방세 체납자 9153명,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1468명 등 총 1만 621명의 명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지방세 또는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액이 1000만 원 이상이면서 1년 이상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체납자가 공개 대상이다. 최 씨는 올해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린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중 체납
  • 일손부족 심각…중소기업 45% "외국인 근로자 도입 늘려야"
    일손부족 심각…중소기업 45% "외국인 근로자 도입 늘려야"
    사회일반 2025.11.19 13:37:15
    국내 중소기업 절반가량은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외국인력 상한을 늘려야 한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00인 미만 제조·건설·서비스업 312개사를 대상으로 '외국인 근로자 활용 현황 및 정책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45.2%는 내년 외국인 근로자(체류자격 E-9) 도입 규모가 올 해보다 확대돼야 한다고 답했다. 올 외국인 근로자(E-9) 유입 규모는 13만 명이다. '올해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답은 43.6%, '올 해보다
  • 정부 허가사업장도 법위반율 93%…‘근로감독 밖’ 외국인 보호사각
    정부 허가사업장도 법위반율 93%…‘근로감독 밖’ 외국인 보호사각
    사회일반 2025.11.19 13:36:26
    정부가 관리하는 외국인 노동자 사업장을 근로감독한 결과 법위반율이 9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계절노동자처럼 근로감독을 하지 못하는 사업장의 보호 사각에 대해 우려를 높인다. 19일 고용노동부가 올 4월과 9월 고용허가제 사업장 196곳을 감독한 결과에 따르면 182곳에서 846건의 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 감독 사업장이 영세하고 노동법 위반 신고나 전력이 있는 곳이란 점을 감안해도 법위반율이 92.7%로 너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법 위반 사항을 보면 123곳에서 약 17억 원 규모 임금체불이 확인됐다. 7곳은
  • '경찰국 반대' 좌천 황정인 총경, 헌법존중TF 팀장에
    '경찰국 반대' 좌천 황정인 총경, 헌법존중TF 팀장에
    사회일반 2025.11.19 13:35:32
    12·3 비상계엄 당시 경찰의 불법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하는 '헌법존중 TF(태스크포스)' 실무팀장에 2022년 '총경회의'에 참석했다 좌천된 황정인 충남 서산경찰서장(총경)이 발령됐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황 총경은 이날부터 경찰청으로 출근해 실무팀장으로 TF를 이끌며 12·3 비상계엄 당시 경찰의 불법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한다. TF의 단장은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이 맡는다. TF는 정부가 49개 전체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헌법존중 정부혁신 T
  • 노후 불안에…2030 직장인 70% "정년 지금보다 더 늘려야"
    노후 불안에…2030 직장인 70% "정년 지금보다 더 늘려야"
    사회일반 2025.11.19 13:31:45
    2030 직장인들이 노후 생활 불안감을 이유로 정년 연장 필요성을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직장인 10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년 연장 인식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4%가 정년을 지금보다 늘려야 한다고 답했다. 정년 연장에 대한 공감은 고령층일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60대는 80.8%, 50대는 77.9%가 정년 연장에 찬성했고 20대 67.9%, 30대 70.4% 역시 10명 중 7명 꼴로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연령에 관계없이 ‘정년
  • 또 '불수능' 뚫었다…2년 연속 재학생 만점자 나온 '이 학교' 어디?
    또 '불수능' 뚫었다…2년 연속 재학생 만점자 나온 '이 학교' 어디?
    사회일반 2025.11.19 12:49:04
    서울 공립 일반고인 광남고등학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 만점자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무엇보다 국어·영어 난도가 크게 오른 올해 수능에서 일반고 재학생이 전 과목 만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입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진구 광남고 3학년 A군은 가채점 결과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가채점 기준이지만, 최종 성적은 다음 달 5일 성적표 배부 때 확정된다. A군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과대학 수시모집에도 지원한 상태다. 광남고는 지난해에도 전 과
  • 정부로 간 AI 전문가…'정부 헤드헌팅'으로 임용
    정부로 간 AI 전문가…'정부 헤드헌팅'으로 임용
    사회일반 2025.11.19 12:00:00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산업정책을 이끌 전문가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 헤드헌팅)을 통해 경상남도에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경남도는 개방형 직위인 인공지능산업과장에 박환(사진) 전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ICT)추진실 상무를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 생태계에 AI 기반 혁신을 주도할 전문가 영입을 위해 ‘인공지능산업과’를 신설한 바 있다. 이어 과장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인사처가 운영하는 정부 헤드헌팅을 활용했다. 박환 신임 과장은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
  • [단독]경찰, 해외치안 예산 '역대급' 증액…캄보디아 대응 '총력'
    [단독]경찰, 해외치안 예산 '역대급' 증액…캄보디아 대응 '총력'
    사회일반 2025.11.19 11:53:15
    경찰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해외치안 대응과 인공지능(AI) 기반 범죄 대응역량 강화에 대규모 증액을 반영했다. 캄보디아 스캠 범죄 등 한국인 대상 초국경범죄가 급증하고, 디지털 기반 범죄가 복합화하는 치안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인 판단으로 풀이된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 의결안에 따르면 ‘해외치안 협력강화’ 사업 예산은 기존 123억 원에서 약 178억 원으로 55억 원 증액됐다. 구체적으로는 △동남아 스캠 범죄 대응 국제공조예산 39억 1900만 원 △해외파견 인력 운용비 13억 8500만 원 △해외 주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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