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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 의대 본과 110여 명 집단 유급…의정 갈등 첫사례
    고려대 의대 본과 110여 명 집단 유급…의정 갈등 첫사례
    사회일반 2025.04.11 13:38:20
    고려대학교가 수업 일수를 채우지 않은 의대 본과 3·4학년생을 유급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자는 110명이 넘는다. 의정 갈등 이후 본과생이 집단으로 유급당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려대는 전날 의대 학장 주재로 교육사정위원회를 열고 실습 수업 일수를 채우지 않은 본과 3·4학년에 대해 원칙대로 유급 처리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고려대 학생의 경우 수업 일수의 3분의 1 이상을 출석하지 않으면 유급 대상이 된다. 이 같은 결론이 각 의대생들에게 어떤 방식으로 통보될 지는 13일 회
  • 태국서 600억 원 상당 마약 밀수한 한국인 총책… 국제 공조로 경찰에 덜미
    태국서 600억 원 상당 마약 밀수한 한국인 총책… 국제 공조로 경찰에 덜미
    사회일반 2025.04.11 13:36:54
    태국에 거점을 마련한 뒤 우리나라로 600억 원 상당의 마약을 밀수하고 이를 서울 강남을 비롯한 전국의 유흥가에 유통한 총책이 태국 현지에서 검거됐다. 경찰청은 11일 태국에서 마약밀매조직을 창설한 한국인 총책 A(41) 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했다고 밝혔다. A 씨는 한국인과 태국인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운반책을 활용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항공편을 통해 주요 신체 부위에 마약류를 은닉하는 방식으로 필로폰과 케타민 등 600억 원 상당의 마약류를 밀수한 혐의를 받는다. 또한 A 씨는 이를 서울 강남 등
  • 고무장갑 종량제 봉투에 버렸는데…갑자기 '10만 원' 날벼락 맞았다
    고무장갑 종량제 봉투에 버렸는데…갑자기 '10만 원' 날벼락 맞았다
    사회일반 2025.04.11 13:35:23
    고장난 우산, 고무장갑, 알루미늄호일 등은 어떻게 버려야할까. 가정에서 쓰레기를 분리배출 하는데 어떻게 버려야 할지 헷갈리는 쓰레기들이 있다. 쓰레기 분리수거는 1995년, 음식물 쓰레기 종량제는 2013년부터 시작됐다. 오랜 역사에 비해 시민들이 여전히 쓰레기를 잘못 배출하는 데에는 '어려운 배출 기준'이 한 몫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실제로 종량제봉투에 플라스틱이나 음식물이 섞여 잘못 배출되는 생활계 폐기물은 5년 새 29.5%(제6차 전국폐기물통계조사 기준) 증가했다 가장 헷갈린다는 말이 나오는 품목은 과일
  • 검찰, 文 전 대통령 사위도 피의자 입건…‘뇌물수수 혐의’
    검찰, 文 전 대통령 사위도 피의자 입건…‘뇌물수수 혐의’
    사회일반 2025.04.11 12:07:37
    문재인 전 대통령의 뇌물수수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딸 다혜씨에 이어 전 사위인 서모(45)씨도 같은 혐의 피의자로 입건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배상윤 부장검사)는 최근 서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앞서 참고인 신분이던 다혜 씨 역시 시민단체의 고발에 따라 뇌물수수와 조세범처벌법 위반 혐의로 피의자 전환됐다. 이에 따라 이 사건 피의자는 문 전 대통령과 딸 다혜 씨, 전 사위 서 씨를 비롯해 이상직 전 의원(뇌물공여), 박석호 타이이스타젯 대표(업무상 배임), 지난해 12월 기소된 조현옥 전
  • 이정표 보라매병원 교수, ‘202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상’ 수상
    이정표 보라매병원 교수, ‘2024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상’ 수상
    사회일반 2025.04.11 11:50:22
    서울대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은 이정표 신장내과 교수가 최근 '2024년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육상은 서울대 의대에 소속된 임상, 기초, 비전임 교수 중 각 분야별 한 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교수는 의학교육 질의 향상, 효과적인 교육 제공 등의 기여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서울대의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의사협회, 대한내과학회, 대한신장학회, 대한이식학회, 미국신장학회, 미국이식학회, 세계이식학회, 미국생리의학회 등
  • [단독] 경희대 의대도 수업거부 움직임…학교 측은 "엄중 경고"
    [단독] 경희대 의대도 수업거부 움직임…학교 측은 "엄중 경고"
    사회일반 2025.04.11 11:35:18
    경희대 의과대학 학생들이 최근 투표를 통해 집단 수업 거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빅4(연세대·성균관대·가톨릭대·울산대)’나 고려대·아주대와 함께 경희대까지 수업 불참에 동참하면서 의대생들의 투쟁이 확산하는 모양새다. 11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희대 의대 재학생들은 최근 투쟁 지속 의사를 묻는 투표에 참여했다. 그 결과 투쟁 방향이 수강신청 보류에서 수업 거부로 바뀐 것으로 전해졌다. 수업 불참을 종용하기 위해 이들 일부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다른 재학생에게 투
  • 檢, '원자재 고가구입 부당지원 혐의' 삼표 전 대표 소환
    檢, '원자재 고가구입 부당지원 혐의' 삼표 전 대표 소환
    사회일반 2025.04.11 11:25:48
    삼표산업이 레미콘 원자재를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구입해 ‘총수 2세’ 회사를 부당지원한 혐의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오규 전 삼표 대표이사를 소환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용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이 전 대표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2018부터 2020년까지 삼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검찰은 삼표산업이 총수 2세인 정대현 부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레미콘 원자재 업체 에스피네이처를 삼표그룹의 모회사로 만들기 위해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약 75억 원의 부당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수사
  • 교육부·복지부장관-의협회장 3자 회동… 대화 물꼬 틀까
    교육부·복지부장관-의협회장 3자 회동… 대화 물꼬 틀까
    사회일반 2025.04.11 10:39:26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택우 대한의사협회 회장이 만나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작년 2월 의정갈등 발발 이래 세 사람이 만난 것은 처음으로, 지난 1월 이 부총리와 김 회장이 비공개 회동을 한 바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에도 의료개혁 문제를 두고 파열음이 빚어지는 정부와 의료계가 대화에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 11일 의료계와 정부 등 설명을 종합하면 이 부총리와 조 장관, 김 회장이 전날 저녁 서울 모처에서 회동을 했다. 이들은 배석자 없이 간담회 형태로 2시
  • "산불로 전부 타버린 그 집에 전입신고요?"…재난지원금 노렸나
    "산불로 전부 타버린 그 집에 전입신고요?"…재난지원금 노렸나
    사회일반 2025.04.11 10:38:36
    역대 최악의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들에 최근 수상한 전입신고가 늘어났다. 산불 재난지원금 등 혜택을 노리고 피해 지역에 전입신고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 9일 TBC에 따르면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에서는 산불이 확산된 다음 날부터 일주일 간 관외 전입이 36건 발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3.6배 더 많은 수치다. 전입신고는 특히 경북도가 지난달 28일 산불 피해 5개 시군 전체 주민에게 재난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발표한 날부터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전입신고는 산불로 주
  • 오늘 '尹 이삿날', 지지자들도 서초동 사저로 이동…도심 곳곳 찬반 집회
    오늘 '尹 이삿날', 지지자들도 서초동 사저로 이동…도심 곳곳 찬반 집회
    사회일반 2025.04.11 10:06:13
    윤석열 전 대통령이 10일 한남동 관저를 나와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이동한다. 11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사저 인근 지지·반대 집회는 매일 9건씩 한 달간 신고돼 있다. 극우 유튜버 안정권 벨라도 대표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서초동 아크로비스타와 가까운 OSB저축은행 또는 한성빌딩 앞 1개 차로에서 윤 전 대통령을 응원하는 5000명 규모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다. 안 대표는 당초 아크로비스타 앞에서 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집회 금지 통고로 장소를 바꿨다. 아크로비스타는 서울중앙지법에서 100m 이
  • "애국가만 불러도 '100만원' 드립니다"…난리 난 '이 알바', 뭐길래?
    "애국가만 불러도 '100만원' 드립니다"…난리 난 '이 알바', 뭐길래?
    사회일반 2025.04.11 09:55:26
    프로야구 경기에서 시구·시타를 하고 애국가를 부르면 일급 1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공고가 등장했다. 잡코리아와 알바몬은 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한화이글스와 LG트윈스 간 경기의 시구자, 시타자, 애국가 제창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구자는 잡코리아, 시타자는 알바몬 플랫폼에서 모집한다. 자신만의 특별한 사연이나 지원 동기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참가자에게는 경기 직관 티켓과 잡코리아·알바몬 엠블럼이 있는 한화이글스 유니폼, 기
  • 딸과 산책하다 무심코 산 복권, '20억 잭팟' 터졌다…"행운 찾아와 감사"
    딸과 산책하다 무심코 산 복권, '20억 잭팟' 터졌다…"행운 찾아와 감사"
    사회일반 2025.04.11 09:52:41
    딸과 함께 산책하던 중 구매한 복권이 1등에 당첨돼 당첨금 20억을 받게 된 당첨자의 사연이 전해졌다. 8일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에 따르면 스피또2000 59회차 1등 당첨자 A씨는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복권을 구매했다가 1등에 당첨됐다. A씨는 "어느 날 저녁을 먹고 딸과 함께 산책을 나왔는데, 복권 판매점을 지나치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전에 구매한 스피또 복권 중에 소액 당첨된 것이 있어서 '해당 복권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으로 복권 판매점에 들렀다&qu
  • 창원 주택가에서 흉기 들고 다닌 50대 남성 경찰 체포
    창원 주택가에서 흉기 들고 다닌 50대 남성 경찰 체포
    사회일반 2025.04.11 09:41:14
    창원 주택가에서 흉기를 지니고 배회한 50대가 흉기소지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남에서는 공공장소 흉기소지죄 시행 후 관련 피의자가 처음 붙잡혔다. 경남경찰청은 주택가 골목에서 흉기를 들고 다닌 혐의(공공장소 흉기소지회)로 50대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0일 오후 9시 10분께 창원시 진해구 한 주택가에서 흉기를 든 채 돌아다녀 공중에게 불안과 공포심을 유발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어떤 사람이 흉기를 들고 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고 지점 주변에서 약 10분 만에 A
  • "이제 청와대 못 갈 수도 있다고?"…尹 파면 후 방문객 5000명 '우르르'
    "이제 청와대 못 갈 수도 있다고?"…尹 파면 후 방문객 5000명 '우르르'
    사회일반 2025.04.11 09:31:30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 이후 청와대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서울 종로 일대 곳곳에서 이어지던 탄핵 시위가 멈춘 데다 조기 대선 후 대통령 집무실의 청와대 복귀 가능성도 제기되는 데 따른 변화로 읽힌다. 9일 청와대 재단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선고가 이뤄진 4일 직후 첫 주말인 5일 토요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5324명이 청와대를 찾았다. 이튿날인 6일 일요일에는 1만714명이 입장해 이틀간 1만6038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이는 직전 주말인 지난달 29일 6164명, 30일 4622명을 합한 1만786
  • "절대 놓지 않을게요"…11m 교량서 추락 위기 운전자 손 '꼬옥' 붙잡은 소방관
    "절대 놓지 않을게요"…11m 교량서 추락 위기 운전자 손 '꼬옥' 붙잡은 소방관
    사회일반 2025.04.11 09:31:09
    경북도 소방본부는 ‘제30회 KBS-119상’에서 경북도 소방본부 소속 직원 2명이 대상과 공로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밝혔다. ‘KBS-119상’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크게 기여한 구조대원과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119특수대응단의 고헌범 소방위는 2010년 2월 구조 경력 채용으로 임용된 이후 2400회 이상 구조 현장에 출동해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했다. 2016년 3월 아파트 14층 난간에 매달려있는 여성을 구조했고, 2022년 10월 경북 봉화군에서 갱도가 무너져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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