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사회일반최신순인기순

  • 노후 불안에…2030 직장인 70% "정년 지금보다 더 늘려야"
    노후 불안에…2030 직장인 70% "정년 지금보다 더 늘려야"
    사회일반 2025.11.19 13:31:45
    2030 직장인들이 노후 생활 불안감을 이유로 정년 연장 필요성을 적극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비즈니스 네트워크 서비스 ‘리멤버’를 운영하는 리멤버앤컴퍼니가 직장인 103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년 연장 인식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74%가 정년을 지금보다 늘려야 한다고 답했다. 정년 연장에 대한 공감은 고령층일수록 더 높게 나타났다. 60대는 80.8%, 50대는 77.9%가 정년 연장에 찬성했고 20대 67.9%, 30대 70.4% 역시 10명 중 7명 꼴로 정년 연장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연령에 관계없이 ‘정년
  • 또 '불수능' 뚫었다…2년 연속 재학생 만점자 나온 '이 학교' 어디?
    또 '불수능' 뚫었다…2년 연속 재학생 만점자 나온 '이 학교' 어디?
    사회일반 2025.11.19 12:49:04
    서울 공립 일반고인 광남고등학교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능 만점자가 나올 가능성이 커졌다. 무엇보다 국어·영어 난도가 크게 오른 올해 수능에서 일반고 재학생이 전 과목 만점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입시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19일 뉴스1에 따르면 광진구 광남고 3학년 A군은 가채점 결과 전 과목 만점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아직 가채점 기준이지만, 최종 성적은 다음 달 5일 성적표 배부 때 확정된다. A군은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과대학 수시모집에도 지원한 상태다. 광남고는 지난해에도 전 과
  • 정부로 간 AI 전문가…'정부 헤드헌팅'으로 임용
    정부로 간 AI 전문가…'정부 헤드헌팅'으로 임용
    사회일반 2025.11.19 12:00:00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산업정책을 이끌 전문가가 정부 민간인재 영입 지원(정부 헤드헌팅)을 통해 경상남도에 임용됐다. 인사혁신처와 경남도는 개방형 직위인 인공지능산업과장에 박환(사진) 전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ICT)추진실 상무를 임용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도는 제조업 중심의 지역 산업 생태계에 AI 기반 혁신을 주도할 전문가 영입을 위해 ‘인공지능산업과’를 신설한 바 있다. 이어 과장 직위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나 적임자를 찾지 못해 인사처가 운영하는 정부 헤드헌팅을 활용했다. 박환 신임 과장은 현대위아 정보통신기술
  • [단독]경찰, 해외치안 예산 '역대급' 증액…캄보디아 대응 '총력'
    [단독]경찰, 해외치안 예산 '역대급' 증액…캄보디아 대응 '총력'
    사회일반 2025.11.19 11:53:15
    경찰이 내년도 예산안에서 해외치안 대응과 인공지능(AI) 기반 범죄 대응역량 강화에 대규모 증액을 반영했다. 캄보디아 스캠 범죄 등 한국인 대상 초국경범죄가 급증하고, 디지털 기반 범죄가 복합화하는 치안환경 변화에 따른 전략적인 판단으로 풀이된다. 1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예산심사소위원회 의결안에 따르면 ‘해외치안 협력강화’ 사업 예산은 기존 123억 원에서 약 178억 원으로 55억 원 증액됐다. 구체적으로는 △동남아 스캠 범죄 대응 국제공조예산 39억 1900만 원 △해외파견 인력 운용비 13억 8500만 원 △해외 주요 사건
  • 한덕수 재판서 尹 증인 불출석… 法 “의사 무관, 강제구인 그대로 집행”
    한덕수 재판서 尹 증인 불출석… 法 “의사 무관, 강제구인 그대로 집행”
    사회일반 2025.11.19 11:20:20
    윤석열 전 대통령이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형사재판에 대해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한 가운데, 재판부는 예정대로 구인영장을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19일 내란 우두머리 방조 등 혐의로 기소된 한 전 총리에 대한 10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증인 신문이 예정돼 있었다. 재판부는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측에서 증인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음에도 “일정은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
  •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박철우…반부패부장에 주민철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박철우…반부패부장에 주민철
    사회일반 2025.11.19 10:59:05
    새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이 임명됐다. 대검 반부패부장에는 주민철 서울중앙지검 중경2단 부장이 승진 보임됐다. 법무부가 19일 서울중앙지검장에 박철우 대검찰청 반부패부장을 임명하는 검사장급 이상 검찰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앞서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 여파로 정진우 전 서울중앙지검장 등이 사직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서울중앙지검장 사직 등으로 인해 발생한 결원을 충원하여 검찰 조직의 안정을 도모하고 그와 함께 대검검사급 검사의 인적 쇄신도 함께 고려했다&q
  •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 공갈 일당 재판에 증인 출석…비공개 신문
    손흥민, "아이 임신했다" 공갈 일당 재판에 증인 출석…비공개 신문
    사회일반 2025.11.19 10:56:39
    축구선수 손흥민(33)이 자신을 상대로 임신을 주장하며 거액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20대 여성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뉴시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임정빈 판사는 19일 공갈,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20대 여성 양모씨와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용모씨의 속행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는 손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재판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0시40분까지 약 40분간 진행됐다. 재판부는 손씨와 양씨를 분리하기 위해 증인신문 과정 중에는 양씨를 다른 방으로 이동시킨 것으로 알려졌
  • [속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박철우…반부패부장에 주민철
    [속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박철우…반부패부장에 주민철
    사회일반 2025.11.19 10:56:07
    [속보]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박철우…반부패부장에 주민철
  • "몸보신하려고 일부러 비싼 장어 먹었는데"…알고보니 '중국산'이었다
    "몸보신하려고 일부러 비싼 장어 먹었는데"…알고보니 '중국산'이었다
    사회일반 2025.11.19 10:47:16
    중국산 민물장어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식당 등에 판매한 수산업체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다. 18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사기와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30대 A씨를 구속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A씨는 2022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선박으로 들여온 중국산 민물장어 약 101t(시가 약 34억원)을 국내산으로 바꿔 표기한 뒤 수도권 식당과 소매업체 90여 곳에 납품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중국산 장어를 국내 유통용 포장지로 재포장하고, 거래명세서에도 ‘국내산’으로 허위 기재한
  • [속보] 내란특검, 이완규 전 법제처장 소환 조사
    [속보] 내란특검, 이완규 전 법제처장 소환 조사
    사회일반 2025.11.19 10:09:09
    [속보] 내란특검, 이완규 전 법제처장 소환 조사
  • [속보] 경찰, 'KT 조사방해 의혹'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속보] 경찰, 'KT 조사방해 의혹' 판교·방배 사옥 압수수색
    사회일반 2025.11.19 09:58:25
    KT의 해킹사건 조사 방해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19일 오전 KT 판교 사옥 및 방배 사옥 총 3곳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수사관 20여 명을 동원해 이들 사옥 내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 중이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KT가 해킹 사고 처리 과정에서 고의로 서버를 폐기한 정황이 있는지 들여다볼 방침이다. 경찰은 이 사안의 총괄자라고 할 수 있는 황태선 KT 정보보안실장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구윤철 "공공기관 연말까지 69조 투자…계획보다 3조 증가"
    구윤철 "공공기관 연말까지 69조 투자…계획보다 3조 증가"
    사회일반 2025.11.19 09:42:40
    한국전력 등 26개 주요 공공기관이 올해 당초 계획한 66조 원보다 3조 원 늘어난 69조 원의 투자를 집행한다. 정부도 이에 호응해 국가계약과 공공조달 제도가 지방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대폭 손질하기로 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연말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재정이 경제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는 그동안 추경예산 등 적극적인 재정운영
  • 두 달 만에 '드럼통 600개' 다시 깔렸다…인천대교에서 대체 무슨 일이
    두 달 만에 '드럼통 600개' 다시 깔렸다…인천대교에서 대체 무슨 일이
    사회일반 2025.11.19 09:35:27
    인천대교 측이 투신 사고를 막기 위해 인천대교 양방향 갓길에 주·정차 방지용 드럼통을 재설치했다. 18일 인천대교 운영사는 인천대교 주탑 부근 양방향 3㎞(각 1.5㎞) 구간 갓길에 플라스틱 드럼통 600여개를 지난달 재설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대교 측은 투신 사고를 막기 위해 지난 2022년 11월 드럼통 1500개를 설치했으나, 교통사고 등 긴급 상황에서 차량 주정차를 위한 갓길 확보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지난 8월 모두 철거했다. 그러나 드럼통 철거 이후인 지난 9월부터 3명이 바다로 추락해
  • 만취한 채 고속도로 갓길서 잠든 현직 경찰관…"'부부 동반' 모임 후 사고 유발"
    만취한 채 고속도로 갓길서 잠든 현직 경찰관…"'부부 동반' 모임 후 사고 유발"
    사회일반 2025.11.19 07:04:00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갓길에 차를 세워놓고 잠이 든 현직 경찰관이 교통사고를 유발한 혐의로 입건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평택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를 입건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6일 오전 3시 35분께 부부 동반 모임에서 술을 마신 뒤 귀가하던 중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안성분기점 인근 갓길에 차량을 세워놓고 잠이 든 것으로 조사됐다. A씨 차량은 갓길 안쪽에 정차돼 있었지만 운전석 측면 일부가 하위 차로 쪽 실선을 넘겨 본선에 걸쳐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
  • 40대 간호사 이어 7세 아동까지…무차별 폭행 사건, 법원 판단은
    40대 간호사 이어 7세 아동까지…무차별 폭행 사건, 법원 판단은
    사회일반 2025.11.19 07:04:00
    40대 간호사를 폭행해 뇌진탕 등 중상을 입혔던 10대가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7세 아동을 무차별 폭행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부장 배은창)는 18일 상해 혐의로 기소된 A(19·여)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중증 병력을 고려해 치료감호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올해 5월 13일 오후 3시 38분쯤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에서 7세 아동에게 달려들어 바닥에 수차례 내동댕이치고 끌고 다니며 온몸을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피해 아동이 엘리베이터에서 도망치려 했으나 A씨는 끝까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