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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한달만에 안방行…봉준호 ‘미키17’ 1170억 손실
    영화 2025.04.07 08:15:02
    봉준호 감독의 할리우드 영화 '미키 17'이 개봉 한 달만에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동하며 상당한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6일(현지 시간)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 따르면 이 영화는 미 서부시간 기준 7일 오후 9시부터 신작 목록에 공개된다. 포브스는 '미키 17'이 애플TV와 판당고 등 다양한 스트리밍 플랫폼에서도 시청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로써 극장 상영은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지난달 7일 북미 3807개 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 모조 집계 기준 이달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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