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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 림 삼성바이오 대표 "밸류업 위해 인적분할 직접 제안…고객사 우려 완전 해소" [바이오USA]
    존 림 삼성바이오 대표 "밸류업 위해 인적분할 직접 제안…고객사 우려 완전 해소" [바이오USA]
    경제·금융일반 2025.06.19 06:00: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 목적은 '밸류업'입니다.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제가 직접 그룹에 인적분할을 건의했습니다.” 존 림(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USA)’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바이오USA 미팅에서 만난 해외고객사들은 인적분할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인적분할로 고객사와 신뢰 관계를 강화해 수주 경쟁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이창용 "금리 인하, 집값 등 지켜본 뒤 결정…추경 자영업자 집중해야" [Pick코노미]
    이창용 "금리 인하, 집값 등 지켜본 뒤 결정…추경 자영업자 집중해야" [Pick코노미]
    경제동향 2025.06.19 06:00:00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를 언제, 어느 정도 내릴지는 가계부채·주택시장·외환시장 등을 보면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 총재는 전날 열린 물가 안정 목표 운영 상황 점검 기자 설명회에서 “한은은 나름 경기 상황 등을 보고 금리를 결정하겠지만 유동성을 과도하게 공급해 기대심리를 증폭시키는 잘못을 범하면 안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최근 서울 집값 상승과 맞물려 가계대출 증가 폭이 커지는 가운데 금리가 인하되면 대출 수요를 더 부추길 우려가 있는 만큼 신중한 기조를 이
  • "지금 짐싸면 30개월치 월급 준다"…팀장급 자리도 30% 없앤다는 신한카드
    "지금 짐싸면 30개월치 월급 준다"…팀장급 자리도 30% 없앤다는 신한카드
    카드 2025.06.19 05:48:57
    업황 악화로 시름하던 카드사가 인력 구조조정에 들어갔다. 카드업계 1위를 빼앗긴 신한카드는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팀장급 자리를 28% 줄이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에 나섰다. 신한카드는 오는 19일부터 1968년부터 1979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한다. 퇴직 직원에게는 월 평균 임금의 최대 30개월치 특별퇴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1968년부터 1974년생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아 60여명을 내보낸 데 이어, 반년 만에 희망퇴직을 또 시행하는 것이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
  • 자본비율이 40%?…저축銀 영업위축에 서민만 한숨 [S머니-플러스]
    자본비율이 40%?…저축銀 영업위축에 서민만 한숨 [S머니-플러스]
    제2금융 2025.06.19 05:30:00
    경기 침체 장기화에 자영업자와 서민들의 자금난이 커지고 있지만 상당수 저축은행은 영업을 중단한 채 대출 공급에 나서지 않고 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탓인데 2금융권의 소극적 영업에 중저신용자들은 급전을 빌릴 곳이 줄어들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서울경제신문이 전국 79개 저축은행을 전수조사한 결과 올 3월 말 현재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이 15%를 초과한 곳은 37개, 20%를 넘는 곳은 16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BIS 비율이 30%를 웃도는 저축은행도 6곳에 달한다.
  • 재생에너지만 늘리면 스페인식 정전…'유연성 전원' LNG 필요
    재생에너지만 늘리면 스페인식 정전…'유연성 전원' LNG 필요
    경제동향 2025.06.19 05:30:00
    재생에너지 발전소의 급격한 증가가 ‘스페인식 대정전’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소와 같은 ‘유연성 전원’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재명 정부가 송전망 계통 불안 없이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 전환’을 성공하려면 적절한 에너지믹스를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민간발전학회와 한국자원경제학회는 18일 서울 서초구 양재 엘타워에서 ‘전력시스템 위기와 민간발전의 역할’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발표자로 나선 손양훈 인천대 경제학과 교수는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불안을 관리
  • 서울 집값 9억 뛸 때…알짜 땅은 따로 있었다고? [S머니-플러스]
    서울 집값 9억 뛸 때…알짜 땅은 따로 있었다고? [S머니-플러스]
    재테크 2025.06.19 05:00:00
    10년 전 서울에 내 집을 마련한 사람이라면 지금쯤 웃고 있을지도 모른다. 서울 아파트값이 10년 새 2.5배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몇 년간 조용히 몸값을 키운 영등포는 마포보다 더 많이 올라 ‘재테크 유망지’로 부상하고 있다. 1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서울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4510만 원으로, 2015년(1785만 원)보다 약 2.53배 상승했다. 전용 84㎡ 기준으로는 약 9억 2000만 원 넘게 오른 셈이다. 가장 많이 뛴 곳은 성동구였다. 3.3㎡당 매매가는
  •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임기 8개월 남기고 물러난다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 임기 8개월 남기고 물러난다
    카드 2025.06.18 22:34:52
    김덕환 현대카드 대표가 임기를 8개월가량 남기고 다음 달 물러난다. 6년간 이어져왔던 스타벅스와의 단독 카드 제휴 동맹이 흔들리면서 책임을 지는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본지 4월 8일자 9면 참조 18일 여신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최근 회사에 사의를 표명하고 올 7월 말 사임할 예정이다. 그는 2021년 4월 현대카드 대표로 취임한 뒤 회사를 이끌다가 돌연 사임한 후 2023년 3월 6개월 만에 다시 대표로 복귀했다.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업계에서는 약 4년간 회사를 이끌어온 김 대표의 사임 배경으로 스타벅스와의 동
  • 'IPO 삼수' 케뱅, 이번에도 '몸값 5조' 노린다 [시그널]
    'IPO 삼수' 케뱅, 이번에도 '몸값 5조' 노린다 [시그널]
    은행 2025.06.18 22:00:14
    케이뱅크가 약 5조 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희망 공모가 범위(밴드) 상단 기준 시가총액이 5조 원이었던 지난번 IPO 추진 때와 유사한 가치로 투자자 모집에 나서는 것인데 최근 냉각된 대형 공모주 시장 회복이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주요 재무적투자자(FI)와의 협의를 거쳐 약 4조 5000억~5조 원의 기업가치를 목표로 IPO를 추진하고 있다. 이는 지난번 IPO 추진 때 희망 공모가 밴드였던 3조 9586억~5조 원과 비슷한 규모다. 케이뱅크는 2
  • 여행자보험 보상 1위는 ‘해외치료비’
    보험 2025.06.18 18:51:17
    해외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행자보험 계약 건수도 매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자보험 가입자들이 가장 많이 보상받은 항목은 해외 실손의료비였다. 특히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관련 지급 보험금은 1년 새 3배로 증가했다. 18일 여행자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 10곳(메리츠·한화·흥국·삼성·현대·KB·AXA·농협·카카오·캐롯)의 올 1~4월 여행자보험 신계약 건수는 114만 2468건으로 전년 동기(82만 2545건)
  • [기자의 눈] K브랜드 발목 잡는 ‘이름값’
    [기자의 눈] K브랜드 발목 잡는 ‘이름값’
    경제·금융일반 2025.06.18 18:05:44
    “해외 진출을 추진하다 보면 미국·일본 등 주요 국가는 물론 아프리카 오지 국가에도 이미 회사와 브랜드 상표권이 현지에 등록된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되찾기 위해서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됩니다.” 최근 K뷰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인디 브랜드 관계자는 이같이 토로했다. 뷰티·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K브랜드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지만 정작 글로벌 진출을 꿈꾸는 많은 중소 브랜드들은 국경을 넘자마자 ‘보이지 않는 벽’에 부딪히고 있다. 이른바 ‘상표 브로커’ ‘상표권 사냥꾼’이 요구하는 거액의 비용 때문
  • “모집인도 0.5%룰 지켜야”…당국, 법인카드 편법영업에 제동
    “모집인도 0.5%룰 지켜야”…당국, 법인카드 편법영업에 제동
    금융정책 2025.06.18 18:02:04
    금융 당국이 법인카드 영업 과정에서 법을 우회해 과도한 혜택을 제공해온 일부 카드사의 영업 관행에 제동을 걸었다. 현행법은 법인영업 시 전체 결제액의 0.5% 이내에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돼 있는데 일부 업체가 제휴 모집인을 통해 0.8~1.3% 안팎의 대가를 제공해왔기 때문이다. 18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는 카드사가 법인회원에게 제공하는 경제적 이익 규모에 제휴 모집인도 포함해야 한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2021년 7월 개정된 여신전문금융업법은 신용카드업자의 금지 행위 중 하나로 법인회원에 대한 연간 카드
  • "미니장기 5주만에 약물효능 평가"…삼성서울병원과 오가노이드 협업 [바이오USA]
    "미니장기 5주만에 약물효능 평가"…삼성서울병원과 오가노이드 협업 [바이오USA]
    경제·금융일반 2025.06.18 17:52: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삼성서울병원과 협력해 오가노이드(미니장기)로 약물의 효능을 5주 만에 평가해 고객사에 정보를 제공한다. 수 개월이 걸리는 동물실험과 달리 약물 데이터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어 신약개발 초기 단계부터 완제품 생산까지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명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업전략팀장(상무)는 17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고객사가 원하는 암종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능을 5주 안에 확인해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며 "세포 배양에 4주, 약물 처
  •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인적분할로 밸류업…3대 성장전략 앞세워 CDMO 키울것" [바이오USA]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인적분할로 밸류업…3대 성장전략 앞세워 CDMO 키울것" [바이오USA]
    경제·금융일반 2025.06.18 17:50:00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인적분할 목적은 '밸류업'입니다.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제가 직접 그룹에 인적분할을 건의했습니다.” 존 림(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8일(현지 시간) 미국 보스턴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USA)’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바이오USA 미팅에서 만난 해외고객사들은 인적분할 결정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인적분할로 고객사와 신뢰 관계를 강화해 수주 경쟁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 반도체서 미래 에너지까지…한일 FTA땐 美中 양강구도 흔들 G3로 부상
    반도체서 미래 에너지까지…한일 FTA땐 美中 양강구도 흔들 G3로 부상
    경제동향 2025.06.18 17:40:29
    “일본이 앞서고 우리가 추격자라는 인식에서 이제는 벗어날 때가 됐습니다.” 이덕원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는 18일 “산업 기술 영역에서 굳이 따지자면 한일 모두 어느 쪽이 앞섰다고 말하기 힘들 정도로 비슷한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과거에는 섣불리 시장을 개방했다가 경제 주권을 내줄 수 있다는 두려움에 일본과의 경제협력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높았지만 이제 그런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 양측이 공동시장을 기반으로 공급망과 제조업 생태계에서 ‘윈윈’ 관계로 진화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소재와 부품이 강한 일본과 생산이 강
  • 저성장 탈출구…與 '한일 FTA' 추진
    저성장 탈출구…與 '한일 FTA'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06.18 17:39:23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이 그동안의 갈등을 딛고 한 단계 더 성숙한 협력 관계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미중 갈등이 심화하는 등 기존 무역 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소재와 부품이 강한 일본과 생산이 강한 한국이 파트너십을 이룬다면 유럽연합(EU)보다 강력한 경제 블록으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그동안 반일을 외쳐온 여당 내부에서도 한일 자유무역협정(FTA)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여당 소속 일부 의원들이 최근 국책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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