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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은, 제조·도소매 부실 일제히 상승
    기은, 제조·도소매 부실 일제히 상승
    은행 2025.04.28 17:24:53
    IBK기업은행(024110)의 1분기 여신 포트폴리오에서 주요 업종의 부실여신(NPL) 비율이 일제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도소매업은 부실률이 1%에 근접하거나 넘어서면서 건전성 관리에 경고등이 켜졌고 부동산 임대업 부문도 급격히 악화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의 여파가 본격화되는 하반기에 업종별 건전성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기업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5년 1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전체 여신 가운데 52.6%를 차지하는 제조업 부문의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
  • iM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익 1543억…전년대비 38.1% 개선
    iM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익 1543억…전년대비 38.1% 개선
    은행 2025.04.28 16:30:03
    iM금융그룹은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주주지분) 1543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8.1%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장 예상치를 8% 정도 상회하는 수치다. 지난해 대규모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적자를 기록한 iM증권이 흑자 전환하는 등 전 계열사에 걸쳐 자산건전성 관리에 집중한 결과라는게 회사 측 설명이다. 우선 iM뱅크의 1분기 당기순익은 125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했다. 대출 관리와 순이자마진(NIM) 하락(전 분기 대비 0.02%포인트) 등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은 감소했다. 반면 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로 대손비용
  • BNK부산은행,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 대회 개최
    BNK부산은행,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 대회 개최
    은행 2025.04.28 15:54:46
    BNK부산은행은 26일 부산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 돕기 ‘사랑나눔 걷기대회’ 행사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나눔 걷기대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부산지회가 투병 생활로 지친 어린이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로하고, 소아암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후원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환아와 가족,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시민 등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영환 부산은행 경남울산영업그룹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어린이들이 완치에 대한 자신감과 희망을 갖기
  • “조선·배터리 등 韓 무역금융 늘릴것”
    “조선·배터리 등 韓 무역금융 늘릴것”
    은행 2025.04.28 15:24:46
    우데이 사린(사진) ING 아시아태평양 홀세일뱅킹(법인·기관 대상) 대표가 관세전쟁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한국의 주력산업에 대한 맞춤형 무역금융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사린 대표는 2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조선과 반도체, 배터리 등 고부가가치 수출 산업을 중심으로 한국 기업에 대한 무역금융을 늘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 아태 시장 총괄로 취임한 그는 “경기 둔화 우려에도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라며 “세계 경제성장률 둔화로 수출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지만 한국 기업들은
  • 신한은행, 8년 만에 美 돈세탁 제재 풀었다 [S머니-플러스]
    신한은행, 8년 만에 美 돈세탁 제재 풀었다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28 06:00:00
    신한은행의 미국 현지법인 아메리카신한은행이 8년간 이어진 현지 당국의 자금세탁방지(AML) 감시·감독 프로그램을 졸업해 공격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모회사인 신한은행은 아메리카신한은행에 5000만 달러(약 719억 원)를 수혈해 영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아메리카신한은행에 부과했던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이행과 관련한 ‘동의명령(Consent Order)’을 3월 13일자로 해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아메리카신한은행이 최초 동의명령을 받
  • 정부 돈 풀어도…자영업 부채 소득의 3.4배
    정부 돈 풀어도…자영업 부채 소득의 3.4배
    은행 2025.04.27 18:03:12
    정부의 정책금융은 대출금리가 낮고 승인율이 상대적으로 높다. 연체가 발생해도 지역 신용보증재단이 80~90%를 대신 금융사에 물어주기 때문이다. 이 같은 정책금융이 매년 수십조 원씩 나가고 있음에도 자영업자들은 더 많은 빚을 지고 2금융권으로 밀려나고 있다. 정책금융을 받으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부담이 줄고 투자와 매출 증대로 이어져야 하는데 적지 않은 자금 공급을 하고 있음에도 거꾸로 가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수치로 입증된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금융사에서
  • 부실대출 정리 1.3조 달해…4대은행 건전성 ‘빨간불’
    부실대출 정리 1.3조 달해…4대은행 건전성 ‘빨간불’
    은행 2025.04.27 17:55:25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은행이 올 1분기 정리한 부실채권(NPL)이 1조 3000억 원을 웃돌았다. 급격한 경기 둔화에 빚을 갚지 못하는 가계와 기업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인데 3개월 이상 장기 연체대출 규모만 12조 원을 넘어 은행 건전성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4대 은행이 올 1분기 총 1조 3301억 원 규모의 NPL을 상각하거나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각이 5917억 원, 매각이 7384억 원이다. 상·매각 채권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
  • ‘영업족쇄’ 풀린 아메리카신한銀…720억 증자해 정상화
    ‘영업족쇄’ 풀린 아메리카신한銀…720억 증자해 정상화
    은행 2025.04.27 17:53:32
    신한은행의 미국 현지법인 아메리카신한은행이 8년간 이어진 현지 당국의 자금세탁방지(AML) 감시·감독 프로그램을 졸업해 공격적인 영업을 할 수 있게 됐다. 모회사인 신한은행은 아메리카신한은행에 5000만 달러(약 719억 원)를 수혈해 영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27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아메리카신한은행에 부과했던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 이행과 관련한 ‘동의명령(Consent Order)’을 3월 13일자로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2017년 아메리카신한은행이 최초 동의명령을 받
  • BNK경남은행, 경남·울산 최대 가족 문예 행사 '가족문화페스티벌' 성료
    BNK경남은행, 경남·울산 최대 가족 문예 행사 '가족문화페스티벌' 성료
    은행 2025.04.27 12:24:07
    BNK경남은행은 26일 경남과 울산지역 최대 가족 문예 행사인 ‘BNK경남은행 가족 문화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마산로봇랜드와 울산대공원에서 동시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사전접수자 1만 명과 현장접수자 2000여명 등 가족 단위의 지역민들이 참가했다. 또 박완수 경남도지사, 빈대인 BNK금융그룹 회장과 김태한 BNK경남은행장,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무학그룹 회장),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등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본 행사에 앞서 NC다이노스 응원단의 치어리딩·리틀싱어즈·매직 버
  • "공급망 붕괴 재현될 것"…美 경제학자들, 트럼프에 강력 경고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공급망 붕괴 재현될 것"…美 경제학자들, 트럼프에 강력 경고 [공준호의 탈월급 생존법]
    은행 2025.04.26 14:0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세계를 상대로 관세협상에 나선 가운데 미국의 주요 경제학자들이 경기침체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이들은 일관성 없는 트럼프의 정책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고 결과적으로 공급망 붕괴 등 큰 충격이 올 수 있다며 강하게 목소리를 내는 상황이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폴 크루그먼은 최근 개인 블로그에 '트럼프는 바이러스다'(Trump Is a Virus)'는 제목의 글을 게시했다. 제목에서 유추할 수 있듯 그는 글에서 관세 정책을 비롯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을 신랄하게
  • ‘관치 금리’가 차려준 잔칫상…4대 금융지주, 1분기 이자 이익만 10조
    ‘관치 금리’가 차려준 잔칫상…4대 금융지주, 1분기 이자 이익만 10조
    은행 2025.04.25 17:55:47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2월 “이제는 대출금리에 기준금리 인하를 반영할 때가 된 것 같다”고 밝히면서 은행권에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금융위원장의 압박에 우리·신한·하나·NH농협은행 등은 줄줄이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를 0.2~0.3%포인트 안팎 내렸다. 하지만 최대 은행인 KB국민은행은 별도의 공식 금리 인하 발표가 없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뒤 2월에 가계대출이 4조 3000억 원 불어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자 금융 당국이 이번에는 대출을 조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대출금리를 내리면
  • 또 '이자 장사'로 역대급…4대 금융, 1분기에만 5兆 벌었다
    또 '이자 장사'로 역대급…4대 금융, 1분기에만 5兆 벌었다
    은행 2025.04.25 17:34:03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사가 올 1분기 5조 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올렸다. 급격한 경기 둔화가 변수지만 금융지주사가 올해 또다시 최대 실적을 경신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은행권의 이자 장사 논란이 커지고 있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1분기 순이익은 4조 92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보다 16.77% 늘어난 것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이날 실적을 발표한 신한이 1조 488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3% 증가했다. 하나(1조 1277억 원)
  • 하나금융, 순이익 1.3조…전년 대비 9.1% 증가
    하나금융, 순이익 1.3조…전년 대비 9.1% 증가
    은행 2025.04.25 16:00:00
    하나금융그룹은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 1조 1277억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1%(937억 원) 증가한 규모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에도 불구하고 △손님 기반 확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전사적 비용 효율화 △선제적 리스크 관리 등에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은 배당 규모에 대한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주주들의 안정적 현금흐름 확보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 연간 현금배당총액을 1조 원으로 고정하고 분기별 균등배당을 도입키하기로 한 바
  •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156억…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
    우리금융 1분기 순이익 6156억…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
    은행 2025.04.25 16:00:00
    우리금융그룹은 1분기 당기순이익 6156억 원을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8240억 원보다 25.3% 줄어들며 4대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실적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일회성 비용과 미래성장 투자 확대에 따른 판관비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은 감소했다"면서도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등 그룹의 수익 창출력은 안정적인 증가세"라고 설명했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은 12.42%로 직전 분기 대비 30bp(1bp=0.01%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따라 올해 목표치인
  • 순익 감소에도 주주가치제고 나선 BNK금융그룹…첫 분기 현금배당
    순익 감소에도 주주가치제고 나선 BNK금융그룹…첫 분기 현금배당
    은행 2025.04.25 15:48:59
    BNK금융그룹이 1분기 순익이 감소했지만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첫 분기 현금 배당에 나섰다. BNK금융그룹은 대출포트폴리오 개선과 생산성 제고 등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1분기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1666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3.2%(829억 원)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 BNK금융그룹은 “유가증권관련이익 등 비이자이익은 증가했지만, 이자이익 감소와 대손비용 증가로 전년동기대비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부문 별로는 은행이 전년대비 714억 원(부산은행 396억 원, 경남은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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