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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지주사 부실채권 위험치 조정…기업대출 최소 2조 늘린다
    금융지주사 부실채권 위험치 조정…기업대출 최소 2조 늘린다
    은행 2025.04.17 17:57:25
    금융 당국이 금융지주사가 보유한 부실채권(NPL)의 위험가중치를 낮춰 기업대출 여력을 2조 원가량 늘리는 방안을 검토한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금융 당국은 최근 주요 금융지주 리스크 담당 실무진을 연달아 소집해 이 같은 내용의 위험가중자산 경감 방안을 논의했다. 당국은 지주 산하 NPL 전문투자회사가 보유한 자산의 위험가중치를 조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다. 현행 규정상 NPL에 적용하는 위험가중치는 100%와 150%로 획일화돼 있고 다른 자산에 비해 수치가 높다. 가중치 산정 기준도 담보로 잡힌 부동산이 상업용인지
  • 기업銀 관세상담에 닷새간 2000건 넘게 몰려…“납품단가 인하 우려”
    기업銀 관세상담에 닷새간 2000건 넘게 몰려…“납품단가 인하 우려”
    은행 2025.04.17 17:49:44
    IBK기업은행(024110)이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상담 창구를 운영한 결과 닷새 만에 2000곳이 넘는 업체가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같은 품목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등 국내 기업이 대거 진출한 지역도 조기 합의 없이는 미국 정부의 관세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기업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이달 10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미국 관세 관련 기업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 실질적인 운영이 시작된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3영업일 동안 접수된
  • 대선發 정치금융…野 상생기금·횡재세 또 꺼낸다
    대선發 정치금융…野 상생기금·횡재세 또 꺼낸다
    은행 2025.04.17 17:38:2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의 정책 기구인 ‘성장과통합’이 은행권 재원으로 상생기금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은행의 과도한 이자 수익에 기여금을 물리는 횡재세와 법정 최고금리를 10%대로 낮추는 방안도 들여다본다. 이 가운데 횡재세 도입과 최고금리 인하는 기구 내부에서도 의견이 분분하지만 사안 자체가 시장 원리를 깨뜨릴 정도의 파괴력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금융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성장과통합은 이 같은 내용의 은행권 사회 공헌 및 서민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성장과통합에 참여하고
  • iM뱅크, 생성형 AI 활용 비대면 재무상담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iM뱅크, 생성형 AI 활용 비대면 재무상담 서비스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은행 2025.04.17 16:31:50
    iM뱅크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 혁신과 고객편의가 강화된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대면 대화형 재무상담 및 PB 서비스’가 금융위원회의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iM뱅크는 생성형 AI를 활용, 전 국민이 365일 24시간 가능한 재무상담 및 자산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외부 생성형 AI를 내부 정보처리시스템과 연계해 사용자 소득, 소비패턴, 금융 성향 등을 분석한다. 실시간 개인화된 투자 전략과 재무 목표 달성 방안을 비롯해 재무설계와 금융상품 구매, 사후 관리가 하나로 연결
  • 발달장애인에 진심인 함영주 “예술가 꿈 키워가도록 전폭지원”
    발달장애인에 진심인 함영주 “예술가 꿈 키워가도록 전폭지원”
    은행 2025.04.17 14:31:56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발달장애인 예술가 지원에 대한 진심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함 회장은 17일 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열린 ‘제4회 하나 아트버스 시상식’에 참석해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편견 없는 세상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그룹 모든 구성원이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 아트버스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이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와 자립을 지원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사회 공헌 활동이다. 자유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서 성인 부문 대상은 ‘ZOO(동물원)’라는 작품의 조태성 작가가 수상했다. 고유한 패턴과 색
  • 韓금융은 '우물 안 개구리'인데…日은행은 해외 비중 50% 넘어 [S머니-플러스]
    韓금융은 '우물 안 개구리'인데…日은행은 해외 비중 50% 넘어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17 07:16:00
    ‘우물 안 개구리’인 한국 금융지주사들과 달리 일본 3대 금융그룹의 해외 영업 비중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일본 은행들이 해외 진출을 크게 늘린 반면 4대 금융지주사들은 안방에서 이자 장사에 몰두한 결과다. 국내 은행이 해외에서 맥을 못 추면서 관세전쟁에 유탄을 맞는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대규모 대출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꿈도 못 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PwC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은 2024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영업
  • 선착순 1.6만명 벌써 마감…신한銀 '이 계좌' 뭐길래 [S머니-플러스]
    선착순 1.6만명 벌써 마감…신한銀 '이 계좌' 뭐길래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17 05:00:00
    신한은행이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실험인 ‘한강 프로젝트’에 참여한 7개 은행 중 가장 먼저 이용자 모집을 끝마쳤다. 신한은행에서 CBDC를 쓴 이들의 80% 이상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CBDC가 성공할 수 있는 부문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신한은 KB국민을 비롯해 경쟁 은행을 제치고 최단 기간에 사용자를 끌어모았다는 점에서 높은 디지털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지 2024년 10월 29일 1·2면 참조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 ‘한강 프로젝트’
  • 창사 첫 흑자 토스뱅크, 앞으로 '이것' 공략한다 [S머니-플러스]
    창사 첫 흑자 토스뱅크, 앞으로 '이것' 공략한다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4.17 05:00:00
    지난해 창사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한 토스뱅크가 시니어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금융 확대와 해외 시장 진출에도 나선다. 토스뱅크는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의 향후 3~5년의 중장기 전략을 공개했다. 토스뱅크는 중장년·시니어 고객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상품·서비스를 내놓는다. 베이비붐 세대로 은퇴기를 맞은 중장년층의 금융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 실제로 현재 토스뱅크 고객 2명 중 1명(48%)이 40대 이상이다. 토
  •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자신감…보유 자사주 16만주로 확대
    김기홍 JB금융 회장의 자신감…보유 자사주 16만주로 확대
    은행 2025.04.16 18:20:44
    김기홍(사진) JB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를 추가 매입하면서 책임 경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16일 JB금융그룹에 따르면 김 회장은 9일 장내에서 JB금융지주(175330) 주식 1만 2127주를 주당 1만 6542원에 매입했다. 총 2억 원 규모다. 이번 매입으로 김 회장은 JB금융지주 주식 총 16만 주(0.08%)를 보유하게 됐다. 김 회장은 국내 7대 금융지주 회장 가운데 회사 주식 소유량이 가장 많다. 김 회장은 취임 이후 총 7번 자사주를 매입했다. 지난해 말에는 성과급의 일부를 자사주로 받은 바 있다. JB금융그룹의 한
  • [단독]신한銀, 디지털화폐 실험 ‘한강 프로젝트’ 인기…80%가 배달앱서 썼다
    [단독]신한銀, 디지털화폐 실험 ‘한강 프로젝트’ 인기…80%가 배달앱서 썼다
    은행 2025.04.16 17:51:16
    신한은행이 한국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실험인 ‘한강 프로젝트’에 참여한 7개 은행 중 가장 먼저 이용자 모집을 끝마쳤다. 신한은행에서 CBDC를 쓴 이들의 80% 이상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CBDC가 성공할 수 있는 부문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특히 신한은 KB국민을 비롯해 경쟁 은행을 제치고 최단 기간에 사용자를 끌어모았다는 점에서 높은 디지털 경쟁력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지 2024년 10월 29일 1·2면 참조 16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전날 ‘한강 프로젝트’
  • “올드리치와는 전혀 달라”…영리치들 ‘이 것’에 투자했다
    “올드리치와는 전혀 달라”…영리치들 ‘이 것’에 투자했다
    은행 2025.04.16 17:48:19
    금융자산 10억 원 이상인 부자들은 올해 부동산보다 예금과 금 투자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40대 이하 부자들은 가상자산 등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 하나금융연구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 대한민국 웰스 리포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금융자산이 10억 원 이상이면 부자라고 규정했다. 이번 조사는 부자와 일반대중을 포함한 30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부자 중 40.4%는 올해 예금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인 금(32.2%)과 채권(32.0%)이 뒤를 이었다. 도널드
  • 해외서 50% 버는 日 금융…'이자장사' 韓은 11% 그쳐
    해외서 50% 버는 日 금융…'이자장사' 韓은 11% 그쳐
    은행 2025.04.16 17:46:07
    ‘우물 안 개구리’인 한국 금융지주사들과 달리 일본 3대 금융그룹의 해외 영업 비중이 50%를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일본 은행들이 해외 진출을 크게 늘린 반면 4대 금융지주사들은 안방에서 이자 장사에 몰두한 결과다. 국내 은행이 해외에서 맥을 못 추면서 관세전쟁에 유탄을 맞는 현지 진출 기업에 대한 대규모 대출이나 프로젝트파이낸싱(PF)은 꿈도 못 꾸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국내 최대 회계법인인 삼일PwC에 따르면 일본 미쓰비시UFJ파이낸셜그룹(MUFG)은 2024회계연도(2023년 4월~2024년 3월)
  • 日, IB 인수해 美기업금융 올인…韓은 글로벌 PF특수 놓칠 판
    日, IB 인수해 美기업금융 올인…韓은 글로벌 PF특수 놓칠 판
    은행 2025.04.16 17:38:21
    일본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그룹(SMFG)은 2020년 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아레스매니지먼트와 전략적 제휴와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 아레스매니지먼트는 미국과 유럽에서 회사채와 기업어음, 대체투자로 잔뼈가 굵은 업체다. SMFG는 2021년 미국 투자은행(IB)인 제프리스에 투자하기 시작해 2023년까지 지분율을 15%로 확대했다. 미즈호파이낸셜그룹도 2022년 미국 IB 캡스톤파트너스를 인수한 데 이어 이듬해에는 인수합병(M&A)에 강점을 지닌 미국 투자자문사 그린힐을 5억 5000만 달러(약 7800억 원)에 사들였다. 전문가들
  • 안방서 돈버는 금융지주…올 순익 17.6조 전망 '또 최대' [우물 안 韓은행]
    안방서 돈버는 금융지주…올 순익 17.6조 전망 '또 최대' [우물 안 韓은행]
    은행 2025.04.16 17:36:04
    국내 4대 금융지주가 올해 17조 원이 넘는 당기순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1분기에만 순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개선돼 이대로라면 역대 최고치를 또다시 갱신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장에서는 경기가 급격히 둔화하는 가운데 은행들의 이자 장사가 과도하다는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16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의 올해 예상 순이익은 총 17조 6197억 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고였던 전년(16조 5268억 원)보다 6.6% 증가한 수치다
  • 신한금융, LPGA 임진희 후원
    신한금융, LPGA 임진희 후원
    은행 2025.04.16 17:04:54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에서 뛰는 임진희가 신한금융그룹의 후원을 받게 됐다. 임진희는 지난해까지 안강건설의 후원을 받았지만 업체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가면서 후원이 끊겼고 이번 시즌 초반부터 후원사 로고가 없는 모자를 쓰고 경기에 출전해왔다. 신한금융그룹은 임진희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진희는 18일부터 열리는 ‘LPGA 투어 JM 이글 LA 챔피언십’부터 신한금융그룹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쓰고 경기한다. 임진희는 프로 데뷔 5년 동안 무명으로 지내다 2016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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