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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튜브 보고도 만드는데…밀반입하다 들킨 총·칼도 작년 3만점 육박
    유튜브 보고도 만드는데…밀반입하다 들킨 총·칼도 작년 3만점 육박
    사회일반 2025.07.23 15:13:23
    지난해 국내로 불법 반입되다 적발된 총기·도검류 등 무기류가 3만 점에 가까운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설용 타정총과 도검류의 밀반입이 급증하면서 무기류 관리의 사각지대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관세청이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관세청이 적발한 사회안전 위해 물품은 총 2만9210점으로, 전년(1만4757점) 대비 두 배 가까이 늘었다. 이 중 타정총이 4358점으로 가장 많았고, 도검류는 3213점으로 그 뒤를 이었다. 타정총은 주로 건축 현장에서 못 등을 박을
  • '송도 총격' 재발 방지… 경찰, 불법무기류 관리 강화 나선다
    '송도 총격' 재발 방지… 경찰, 불법무기류 관리 강화 나선다
    사회일반 2025.07.23 15:03:00
    이달 20일 발생한 송도 총격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불법무기류 관리 강화에 나섰다. 23일 경찰청은 오는 8월부터 2개월간 ‘불법무기 자진신고 기간’을 확대 운영해 사제총기를 적극적으로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경찰은 640명의 사이버 명예경찰 ‘누리캅스’ 등과 협업하고 경찰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 온라인상 총기제조법 등 불법게시물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해 삭제·차단할 방침이다. 또한 게시·유포자를 추적 검거하는 등 엄정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에서는 그간 사제총기 관리를 위해 ▲총포화약법 개정
  • 15년 방치 재난위험시설 신노량진시장, 동작구 강제철거 결정
    15년 방치 재난위험시설 신노량진시장, 동작구 강제철거 결정
    사회일반 2025.07.23 15:02:05
    동작구가 15년간 방치돼온 재난위험시설 신노량진시장에 대해 연내 강제철거를 단행한다고 23일 밝혔다. 1968년 준공된 신노량진시장(노량진동 307-9번지 일대)은 201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최하등급인 E등급을 받아 재난위험시설로 지정됐다. 이후 신노량진시장 정비사업이 추진됐지만 장기간 지연되는 사이 일부 상인들이 영업을 지속하면서 구민들이 심각한 안전 위험에 노출된 상태가 계속됐다. 소규모 점포와 주거시설이 들어선 복합시설인 이곳은 건축물 노후화로 구조적 안전성이 훼손된 상태다. 그럼에도 일부 상인들의 영업이 지속되면서 인근 주민
  • 경찰청, KT와 손잡고 현장 보디캠 보급… 195억 원 투입
    경찰청, KT와 손잡고 현장 보디캠 보급… 195억 원 투입
    사회일반 2025.07.23 14:52:02
    경찰청이 지역경찰, 교통, 기동순찰대 등 치안 일선 현장에 5년간 195억 원을 투입해 보디캠 1만4000대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23일 경찰은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린 ‘경찰보디캠 도입 사업 착수보고회’를 통해 “2025∼2029년까지 5년간 약 19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보디캠 1만 4000대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보디캠이 개정 경찰관직무집행법에 정식 경찰장비로 규정됨에 따라 이루어지는 최초 공식도입이다. 그간 경찰은 증거수집과 자기 보호를 위해 개인 비용으로 보디캠을 구매해 사용해왔다. 2025년 3월
  • 유급생 2학기 복귀·국시 추가 실시…의대 정상화 방안 24일 발표
    유급생 2학기 복귀·국시 추가 실시…의대 정상화 방안 24일 발표
    사회일반 2025.07.23 14:50:43
    유급 처분을 받은 의대생들에게 2학기 복귀를 허용하고 추가 의사 국가시험(국시)를 실시하는 방안 등이 담긴 의대 정상화 방안이 24일 발표된다. 교육부는 23일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내일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 방안과 관련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상화 방안에는 8000명에 달하는 유급 의대생의 유급 처분은 그대로 하되 올 2학기 수업부터 복귀 허용, 의대 본과 4학년에게 추가로 국시를 치를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 나무가 일인칭으로 친환경 기사 쓴다…현대차 AI기반 '나무 특파원' 캠페인
    나무가 일인칭으로 친환경 기사 쓴다…현대차 AI기반 '나무 특파원' 캠페인
    사회일반 2025.07.23 14:43:19
    현대자동차는 나무가 일인칭 시점에서 산림 조성의 중요성을 직접 전달하는 사회공헌(CSR) 활동 홍보 캠페인 ‘나무 특파원’을 23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차(005380)가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진행하는 '아이오닉 포레스트' 캠페인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했다. 기후 변화에 관한 데이터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바꾸고, 스토리텔링을 결합해 나무와 숲 보존의 중요성을 생생하게 전달하곘다는 목표다. 먼저 아이오닉 포레스트가 조성되고 있는 전 세계 13개 국가 중 한국, 브라질,
  • 경찰, 해외기술유출 집중 단속… 개정 산업기술보호법 적극 활용
    경찰, 해외기술유출 집중 단속… 개정 산업기술보호법 적극 활용
    사회일반 2025.07.23 14:42:37
    경찰이 우리나라 기술을 해외에 유출하는 범죄에 대해 집중단속에 나선다. 23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은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0일간 국가핵심기술 등 중요기술의 해외 유출 및 알선 등 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찰은 산업기술보호법이 개정됨에 따라, 해외 기술유출 범죄의 구성요건이 완화되고 기술 침해행위에 소개·알선·유인 행위도 추가되는 등 처벌 대상이 확대된다는 점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개정 산업기술보호법은 ‘부정한 이익 또는 피해기관 손해 인식’ 없는 기술유출도 처벌
  • 내리쬐는 불볕에 철도 '이글이글'…주 후반 갈수록 더 덥다
    내리쬐는 불볕에 철도 '이글이글'…주 후반 갈수록 더 덥다
    사회일반 2025.07.23 14:41:04
    전국 곳곳에 폭염경보가 발령된 23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신역 선로가 뜨거운 복사열로 달아올라 이글거리고 있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고양=오승현 기자 2025.07.23
  • 한국주택협회, CI 전면 교체
    한국주택협회, CI 전면 교체
    사회일반 2025.07.23 14:36:06
    한국주택협회는 창립 이래 처음으로 상징이미지(CI)를 전면 교체했다고 23일 밝혔다. 새 CI는 협회 핵심 가치인 국민 주거복지 향상과 주택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 철학을 시각적으로 구현했다. 집의 형태와 사람의 형상을 결합해 상호간의 유기적 관계를 직관적으로 표현하고, 협회가 지향하는 비전인 ‘더 나은 주거, 더 나은 삶’을 전달하도록 했다. CI에 내재된 4가지 색상은 각각 신뢰(Trust)·혁신(Innovation)·협업(Collaboration)·책임감(Responsibility)을 상징한
  • [속보] 김건희 특검 "여사 측, 조사 방식 협의 요청"
  • '약손명가' 전처의 호소…"피의자는 열등감 없는 사람, 범행 이해 안돼"
    '약손명가' 전처의 호소…"피의자는 열등감 없는 사람, 범행 이해 안돼"
    사회일반 2025.07.23 14:23:53
    이달 20일 인천 송도에서 아버지가 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사건과 관련해 이번에는 피의자 A씨의 전처 B씨로부터 “피의자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없는 사람인데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 나왔다. 유족 측은 전날에도 "피의자(아버지)는 참작할 만한 그 어떤 범행 동기도 있을 수 없다"며 온라인상에서 확산하고 있는 각종 루머에 대한 피해를 호소했다. 유족 측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피의자 A씨의 범행 동기로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거론되는 데 대해 "피의자와 같이 살아본 경험으로 피의자는 열등감과 자격지심이
  • "따돌림 금지" "수업 방해 않겠다"…복귀 의대생, 서약서 쓴다
    "따돌림 금지" "수업 방해 않겠다"…복귀 의대생, 서약서 쓴다
    사회일반 2025.07.23 14:19:01
    집단 휴학을 끝내고 학교로 복귀하는 의대생들에게 각 의과대학이 '향후 수업을 성실히 듣겠다'는 서약서를 받기로 했다. 의대 학사 정상화가 사실상 본궤도에 오른 가운데, 학내 갈등과 혼란을 막기 위한 선제 조치다. 22일 대학가와 의료계에 따르면 전국 40개 의대 학장단 모임인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는 최근 회의를 통해 복귀 의대생을 대상으로 한 서약서 공통 양식을 마련해 각 학교에 배포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 등 일부 대학은 수업 복귀를 앞둔 학생들에게 관련 서약서를 이미 발송했고 다
  • 방치된 치안센터, 민간 아이디어로 창의적 공간 탈바꿈
    방치된 치안센터, 민간 아이디어로 창의적 공간 탈바꿈
    사회일반 2025.07.23 14:11:55
    도심 속 빈 공간으로 남겨진 치안센터가 창의적 공간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현재 유휴 상태인 옛 서교치안센터를 '펀 플레이스' 시범 사업지로 조성하기 위해 운영 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교치안센터는 대지면적 310.1㎡, 연면적 229.68㎡,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홍대입구 및 합정역 인근의 상권이 발달한 지역에 자리 잡고 있다. 2023년 10월 경찰청의 치안센터 축소 방침에 따라 2024년 1월 운영을 종료했으며 현재까지 공실 상태다. 서울시는 올해 저이용 도시공간 혁신 사업을
  • "한동훈 딸 비하 의도 없었다"…재판 넘겨진 40대男, 결국
    "한동훈 딸 비하 의도 없었다"…재판 넘겨진 40대男, 결국
    사회일반 2025.07.23 14:11:10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딸을 비방하는 게시글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40대 남성 A씨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이종우 판사)은 이달 17일 모욕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벌금 5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22년 5월 여성 비하 비속어를 사용해 한 전 대표 딸을 지칭하고 한 전 대표 사진을 첨부한 게시글을 디시인사이드에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게시글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을 언급하며 당시 한 전 대표 딸의 '허위 스펙 의혹'을 연상시키는 내용도 포
  • 민주당사 內 농성까지…수위 높아지는 ‘노란봉투법’ 요구
    민주당사 內 농성까지…수위 높아지는 ‘노란봉투법’ 요구
    사회일반 2025.07.23 14:08:48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일명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를 개정하라는 요구 수위를 높이고 있다. 민주노총은 23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당을 비롯해 12개 지역 당사 안에서 노란봉투법 제정을 촉구하기 위한 농성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번 농성을 점거농성이라고 규정했다. 하지만 민주당 관계자가 민주노총 관계자의 당사 진입을 막거나 이들을 당사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물리적 충돌은 없다. 노동계의 숙원 법안인 노란봉투법은 근로자와 사용자 범위를 넓히고 하청 노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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