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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에 2000명 쓰러졌다” 고령층 ‘야외활동 금물’ 경고 [헬시타임]
    “폭염에 2000명 쓰러졌다” 고령층 ‘야외활동 금물’ 경고 [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7.24 17:42:23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날에도 100명 이상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올해 온열질환 누적 환자는 2000명에 육박하고, 사망자는 1명 추가돼 10명에 이른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에만 전국에서 107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았고, 경기도 파주시에서 1명이 사망했다. 질병청은 올해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10명을 포함해 1979명에 달한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부터의 수치만 보면 1963명으
  • 대출규제 여파…'한강벨트' 상승폭 반토막[집슐랭]
    대출규제 여파…'한강벨트' 상승폭 반토막[집슐랭]
    사회일반 2025.07.24 17:40:56
    6·27 대출 규제 영향으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 폭이 4주 연속 축소됐다. 현금이 부족한 수요자들이 매수를 포기하면서 마포·광진·강동구 등 ‘한강벨트’ 주요 지역에서 오름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셋째 주(2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은 0.16% 올라 지난주(0.19%) 대비 상승 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서울의 상승률이 떨어지면서 전국(0.02%→0.01%), 수도권(0.07%→0.06%)도 상승 폭이 축소됐다.
  • “하버드 출신입니다” 외신 기자 행세…가짜 ‘이준석 마크맨’ 수사
    “하버드 출신입니다” 외신 기자 행세…가짜 ‘이준석 마크맨’ 수사
    사회일반 2025.07.24 17:11:55
    21대 대선 기간동안 외신 기자를 사칭해 이준석 당시 개혁신당 후보의 ‘마크맨’으로 다니며 취재진과 정당 관계자들을 속인 남성이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일 사기 등 혐의로 남성 김 모 씨에 대한 고소장이 접수됐다고 24일 밝혔다. 김 씨는 미국 한 언론사의 한국 지사에서 일한다고 주장하며 국내 기자단과 함께 이준석 후보의 유세 현장을 따라다녔다. 이 과정에서 미국 하버드대 사학과를 졸업했다고 자신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위조한 명함으로 기자들이나 개혁신당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았다. 이를 바탕으로 자신이
  • ‘공탁금 내도 어림없다’ 법원, 중증장애인 학대 생활지도원 4명 징역 2~5년 선고
    ‘공탁금 내도 어림없다’ 법원, 중증장애인 학대 생활지도원 4명 징역 2~5년 선고
    사회일반 2025.07.24 16:47:28
    울산 최대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발생한 상습 학대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기소된 생활지도원들에게 법원이 검찰 구형보다 높은 중형을 선고했다. 울산지법 형사1단독 어재원 부장판사는 24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 등 전직 생활지도원 4명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앞서 지난 10일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들에게 징역 2∼4년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으나, 재판부는 죄질이 나쁘다고 판단해 이보다 높은 형을 선고했다. 울산시 북구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에서 일했던 A씨 등은 지난해 10∼11월께 거주
  • 국세청,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세금납부 기한 연장
    국세청,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 세금납부 기한 연장
    사회일반 2025.07.24 16:33:35
    임광현 국세청장이 취임 후 첫 행보로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예산세무서를 방문해 피해 납세자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을 약속했다. 국세청은 이번 집중호우 특별재난지역의 법인세 중간 예납 세액 납부 기한을 8월 말에서 2개월 연장한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충남 서산시·예산군, 경남 산청군·합천군, 전남 담양군, 경기 가평군 등 6곳이다. 총 4100여 개 법인이 대상이며 납세자 신청 없이 직권으로 연장된다. 또 특별재난지역 소재 사업자가 2025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납부가 어려워 기한 연장 신청하
  • 요즘은 냉면·콩국수 대신 '두부면' 먹는다는데, 왜?…달라진 '여름 밥상'
    요즘은 냉면·콩국수 대신 '두부면' 먹는다는데, 왜?…달라진 '여름 밥상'
    사회일반 2025.07.24 16:16:33
    기존 냉면, 밀면, 콩국수 등 탄수화물 중심의 여름철 면 요리를 대신해 두부면, 두유면 등 식물성 단백질 기반 면류가 각광받고 있다. 건강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식단을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다. 24일 롯데마트·슈퍼에 따르면 올해 6~7월 기준 두유면과 두부면이 포함된 ‘두부가공품’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증가했다. 최근 3년간 매출은 2022년 5%, 2023년 10% 성장하는데 그쳤으나 올해 100%라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마트와 GS더프레시 등 다른 주요 유통 채널에서도 두유면
  • '유명 피서지' 日 홋카이도에 무슨 일이…“여행 오면 위험” 현지인 경고 나왔다
    '유명 피서지' 日 홋카이도에 무슨 일이…“여행 오면 위험” 현지인 경고 나왔다
    사회일반 2025.07.24 16:05:09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 지역에 최고 40도 달하는 기록적인 폭염이 예고돼 여행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는 경고가 나왔다. 홋카이도는 에어컨 등 냉방 장치 보급률이 타 지역보다 낮아 열사병 발생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 일본 기상전문매체 웨더맵은 24일 “위험한 더위가 계속되고 특히 오비히로 지역은 40도까지 올라 기록적인 더위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일본 최북단 홋카이도(북해도) 지역은 한국보다 위도가 높아 상대적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어 여름철 휴가지로 인기가 높다. 실제로 트립비토즈의 올 7월부터 9월까지의 해외여행 예약 데이
  • [단독] ‘지게차 인권유린’ 업체, 앞으로 이주노동자 고용 못한다
    [단독] ‘지게차 인권유린’ 업체, 앞으로 이주노동자 고용 못한다
    사회일반 2025.07.24 15:41:47
    전남 나주에서 외국인 직원의 몸을 화물에 묶어 지게차로 들어 올리고 조롱한 A 벽돌생산 업체의 E-9 근로자(고용허가제) 고용 권한이 취소될 전망이다. 앞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고용허가제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없다는 의미다. 24일 노동계에 따르면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은 이날 A업체에 대한 고용허가권을 유지할지 조사에 착수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라 A업체는 고용허가제 권한이 취소된다. 현행 법에 따르면 지방관서장은 이번처럼 인권침해와 같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사업장의 고용허가권을 직권으로 취소할 수 있다. 광주고용청장은
  • 노동장관 만난 최태원 "노조법 개정 걱정…AI發 노동 변화에도 경쟁력 유지해야"
    노동장관 만난 최태원 "노조법 개정 걱정…AI發 노동 변화에도 경쟁력 유지해야"
    사회일반 2025.07.24 15:38:37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장이 김영훈 고용노동부장관을 만나 “기업인들이 노동조합법 개정(노란봉투법)과 정년 연장 등 변화에 대해 촉각을 세우고 걱정한다”고 했다. 또 인공지능(AI) 확산이 몰고 올 고용·노동 환경 변화에도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도록 잘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김 장관과 처음 만났다. 김 장관은 지난 22일 취임해 상견례 차원에서 주요 경제단체장들과 회동하고 있다. 최 회장은 우선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그는 “기업인들이 고
  • '그늘에서 휴식을'
    '그늘에서 휴식을'
    사회일반 2025.07.24 15:27:48
    폭염이 이어진 24일 서울 마포대교 밑 그늘에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 '짜릿한 물줄기'
    '짜릿한 물줄기'
    사회일반 2025.07.24 15:27:10
    폭염이 이어진 24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어린이와 학생 등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폭염엔 물놀이
    폭염엔 물놀이
    사회일반 2025.07.24 15:26:37
    폭염이 이어진 24일 서울 여의도 물빛광장에서 어린이와 학생 등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 오늘도 폭염
    오늘도 폭염
    사회일반 2025.07.24 15:26:04
    폭염이 이어진 24일 서울 여의나루역에 온도와 습도가 표시되고 있다.
  • “으악, 내가 쓰는 제품도?”…3만개 팔린 무좀 치료기 ‘무허가 중국산’ 이었다
    “으악, 내가 쓰는 제품도?”…3만개 팔린 무좀 치료기 ‘무허가 중국산’ 이었다
    사회일반 2025.07.24 15:24:14
    중국산 무허가 레이저 기기를 손발톱 무좀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66억 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업체 등이 대거 적발됐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24일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레이저 손발톱 무좀 치료기 제품 16개를 집중 단속한 결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허가 없이 불법 제조·판매한 업체 5곳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제조업체 1곳과 판매업체 4곳이 포함됐다. 특히 A업체는 중국산 무허가 레이저 기기를 손발톱 무좀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고 광고해 2년간 개당 23만 원에 2만9000여 개를 판매했다.
  • "내 세금으로 85만원 줬다고?"…귀화 여성 소비쿠폰 인증에 쏟아진 댓글 테러, 왜?
    "내 세금으로 85만원 줬다고?"…귀화 여성 소비쿠폰 인증에 쏟아진 댓글 테러, 왜?
    사회일반 2025.07.24 15:23:50
    “아이고, 내가 낸 세금 외국인이 다 가져가네.” 정부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는 가운데 귀화한 결혼이주여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수령 사실을 인증했다가 외국인 혐오(제노포비아)의 타깃이 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달 23일 캄보디아 출신의 귀화 여성 A씨는 자신의 SNS에 “감사해요 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정부로부터 지급받은 선불카드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45만 원짜리 선불카드 1장과 20만 원짜리 선불카드 2장이 있었다. 총액은 85만 원에 달한다. 이는 A씨가 기초생활수급자 자격으로 40만 원을 받은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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