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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퇴출' 故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 7월 법정 선다
    'MBC 퇴출' 故오요안나 괴롭힘 가해자, 7월 법정 선다
    사회일반 2025.05.27 08:59:57
    MBC가 자사 기상캐스터였던 고(故) 오요안나 씨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기상캐스터 A씨를 퇴출한 가운데, A씨가 앞서 유족들이 제기한 소송으로 인해 오는 7월 법정에 설 예정이다. 27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김도균)는 오는 7월22일 고 오요안나의 유족들이 A씨를 상대로 낸 소송 변론기일을 재개한다. 재판부는 당초 이 소송의 무변론 판결 선고기일을 3월27일로 정했지만 A씨가 뒤늦게 법률대리인 소송위임장을 제출하면서 선고가 취소됐다. 통상적으로 원고가 소장을 접수한 후 피고가
  • 지적 장애인 속여 휴대폰 개통 후 요금 미납…30대 남녀 벌금형
    지적 장애인 속여 휴대폰 개통 후 요금 미납…30대 남녀 벌금형
    사회일반 2025.05.27 08:51:12
    같은 동네에서 자란 지적 장애인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한 뒤 요금을 내지 않고, 신용카드를 발급답아 무단 결제한 30대 남매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울산지법 형사3단독 이재욱 부장판사는 준사기, 장애인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남성 A씨와 여성 B씨에게 각각 벌금 1000만 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남매 사이인 이들은 2023년 4월 중증 지적장애인 C씨에게 “휴대전화를 개통해주면 요금을 잘 내고 소액결제는 하지 않겠다”고 속여 C씨 명의로 휴대전화 1대씩을 개통하도록 했다. 그러나 이들은 약속과 달리 7개
  • 엄마 야근하는 사이…아이 뱃살 늘었다? 의외의 연관성 밝혀졌다[헬시타임]
    엄마 야근하는 사이…아이 뱃살 늘었다? 의외의 연관성 밝혀졌다[헬시타임]
    사회일반 2025.05.27 08:50:44
    엄마가 법정 근로시간을 넘겨 장시간 일하는 경우 자녀의 복부 비만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박훈기 한양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2016∼2020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10~18세 소아·청소년 2598명의 대사증후군과 어머니의 근무시간을 분석한 결과 이러한 연관성이 확인됐다.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고혈당 외에 혈중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C) 수치 표준 이하, 중성지방 과다 등의 소견이 한꺼번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연구팀은 소아&midd
  • 이재명 49% 김문수 35% 이준석 11%[한국갤럽]
    이재명 49% 김문수 35% 이준석 11%[한국갤럽]
    사회일반 2025.05.27 08:22:28
    대선 여론조사 공표금지를 하루 앞둔 27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다자·양자 대결 모두 독주를 이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중앙일보 의뢰로 이달 24~25일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선 후보 선호도 조사 결과 이재명 후보는 49%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35%,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 11%,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1% 등의 순이었다. 지역별 지지율에서도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두드러졌다. 이 후보는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46%)과 인
  • 셀프 뷰티 시대…작년 미용업 폐업 1.3만건으로 역대 최대
    셀프 뷰티 시대…작년 미용업 폐업 1.3만건으로 역대 최대
    사회일반 2025.05.27 08:15:44
    집에서 피부 관리를 하는 ‘홈 케어’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네일·피부·헤어·메이크업 등 미용 관련 업체의 폐업이 지난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개업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사라진 곳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반면 지방자치단체의 인허가를 받아 신규로 매장을 여는 미용업체는 갈수록 감소하면서 관련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는 지적도 나온다. 26일 서울경제신문이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국내 미용업 폐업 건수는 1만 3280건으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이는 2022년
  • 이재명 “악성 정치에 일부 청년세대 극우화”…"사장인데도 책무 미배분" 책무구조도 '사각지대'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이재명 “악성 정치에 일부 청년세대 극우화”…"사장인데도 책무 미배분" 책무구조도 '사각지대'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사회일반 2025.05.27 08:13:06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금융환경 변화: IBK기업은행 중소기업 대출이 연간 목표 12조원의 83%를 돌파했다. 시중은행들의 대출 축소로 자금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 기업 지배구조: 금융감독원이 책무구조도 시
  • "AI發 대격변의 시대" ‘글로벌 빅샷’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규제 수립 때 사후평가 방법 정해야"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AI發 대격변의 시대" ‘글로벌 빅샷’ 생생한 목소리 듣는다…“규제 수립 때 사후평가 방법 정해야"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사회일반 2025.05.27 08:03:2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규제 혁파: 산업부 규제개혁위원장이 “규제를 만들 때부터 사후평가 방법을 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금까지 1800여 건의 규제 샌드박스 사례 중 19.7%만 기업인들이 만족한다고 답했다.
  • “AI 인재 확보” LG CNS, '1000명' 키운다…"방산株, 누가 대통령 돼도 상승 랠리 이어간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AI 인재 확보” LG CNS, '1000명' 키운다…"방산株, 누가 대통령 돼도 상승 랠리 이어간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5.27 07:51:27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인재 쟁탈전: LG CNS가 연말까지 AI 인재 1000명 확보 목표를 제시했다. 업계는 AI엔지니어 연봉을 일반 엔지니어보다 30~50% 높게 책정하고 있다. ■ 건설업 위기: 동국제강
  • 출근길 대란 D-1…서울시내버스 파업 시 1만2000대 동참
    출근길 대란 D-1…서울시내버스 파업 시 1만2000대 동참
    사회일반 2025.05.27 06:00:00
    서울시내버스 노사 간 갈등이 심화되며 28일로 예정된 대규모 파업이 사실상 현실화 될 것으로 보인다. 양측은 마지막 교섭을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아직까지도 여러 쟁점을 두고 합의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서울시내버스가 파업에 돌입할 경우 부산, 울산 등 전국적으로 1만 2000대 시내버스가 동참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서울시는 지하철 운행을 늘리는 한편 무료 셔틀버스를 배차하는 방식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계획이다. 27일 서울시내버스노동조합은 버스운송사업조합과 모처에서 자율교섭을 진행하기로 했다. 앞서 양측은
  • '늙어가는 서울'…70세 이상 인구가 19세 이하 뛰어넘었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늙어가는 서울'…70세 이상 인구가 19세 이하 뛰어넘었다[양철민의 서울 이야기]
    사회일반 2025.05.27 06:00:00
    서울시가 늙어가고 있다.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19세 이하 서울시민은 119만7536명인 반면 70세 이상 서울시민은 121만2605명이다. 서울시에 19세 이하 청소년·어린이 보다 70세 이상 어르신이 더 많이 거주하고 있는 셈이다. 이 같은 서울시민의 고령화 추세는 이후에 보다 가팔라질 전망이다. 서울시 연령대별 인구 중 은퇴를 앞에 둔 50~59세 인구가 148만3178명으로 비중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지난달 기준 인구 19.8%(184만명)가 65세를 넘어서면서 오는 7월에는 이른바 ‘초고령사회’에
  • [오늘의 날씨] 낮 최고기온 28도…"소나기도 내려요"
    [오늘의 날씨] 낮 최고기온 28도…"소나기도 내려요"
    사회일반 2025.05.27 06:00:00
    화요일인 27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26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년과 비슷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 차는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강원 내륙·산지와 울산·경상권 내륙, 경북 북동 산지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울산·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우박 소식도 예보됐다. 소
  • 사라진 尹·한덕수·홍장원 비화폰 정보?…경찰 "증거인멸 수사 착수"
    사라진 尹·한덕수·홍장원 비화폰 정보?…경찰 "증거인멸 수사 착수"
    사회일반 2025.05.27 06:00:00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의 사정을 파악할 수 있는 ‘판도라의 상자’ 윤석열 전 대통령 등의 비화폰 정보가 원격으로 삭제된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국무위원을 잇따라 소환하며 내란 관련 혐의 수사를 확대하는 모양새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26일 정례 기자간담회를 갖고 윤 전 대통령과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이 비상계엄 당시 사용했던 비화폰의 정보가 원격으로
  • 위기를 기회로…고려대의료원 “연구 중심 선순환 성장체계 구축”
    위기를 기회로…고려대의료원 “연구 중심 선순환 성장체계 구축”
    사회일반 2025.05.27 05:30:00
    2028년 설립 100주년을 앞둔 고려대의료원이 26일 중증난치성질환 정복을 위한 미래혁신 대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의정 사태가 1년 넘게 이어지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연구 중심 선순환 성장 구조를 구축해 ‘글로벌 탑티어 메디컬 브랜드’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2023년 3월 취임해 임기 반환점을 돈 윤을식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혁신 바이오메디컬 융합연구를 통해 초격차 성장을 이루고 새로운 개념의 '제4차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겠다"며
  • 과자·음료수 1000원어치 훔쳤을 뿐인데…'징역 1년 6개월' 받은 50대, 왜?
    과자·음료수 1000원어치 훔쳤을 뿐인데…'징역 1년 6개월' 받은 50대, 왜?
    사회일반 2025.05.27 05:00:00
    과자와 음료수 1000원어치를 훔친 50대 절도범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4단독 김병휘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등 혐의로 기소된 A씨(51)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했다. A씨는 절도죄 등으로 여러 차례 수감 생활을 이어왔던 데다, 출소 20여 일 만에 또다시 범행을 저질러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지난해 5월 충남 아산의 한 전시관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 안에 있던 쿠키와 음료수 각 1개씩(1000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았다. 같은 해 8월
  • "간판 바꾸면 200만 원 드려요"… '마약OO' 없애기 특단 대책 나선 지자체
    "간판 바꾸면 200만 원 드려요"… '마약OO' 없애기 특단 대책 나선 지자체
    사회일반 2025.05.27 03:00:00
    가게의 간판·메뉴판에서 ‘마약 김밥'처럼 마약 관련 단어를 없애기 위해 현금 지원에 나선 지방자치단체의 대책이 화제가 됐다. 청주시는 26일부터 마약이라는 단어가 들어가는 영업장 간판 및 메뉴판 변경 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간판을 바꾸면 최대 200만 원, 메뉴판 변경 시 최대 50만 원까지 영업자에게 각각 지원된다. 청주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이 법률은 마약류 및 이와 유사한 표현을 사용한 광고를 자제하도록 권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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