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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證 "현대차, 인도 IPO로 주가 19% 상승 효과"
국내증시2024.06.1709:25:04
유진투자증권이 17일 현대차 인도 법인이 증시에 상장하면 본사 주가가 약 18.8% 상승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평가했다. 기업공개(IPO) 조달 자금, 인도 법인의 수익 가치 등을 고려한 결과다. 이재일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차 인도법인의 시가총액을 약 171억 달러(23조 7000억 원)로 추정했다. 그는 “인도 자동차 시장 1위 메이커인 마루티스즈키·스즈키모터스 시총에서 역산하면 할인 후 지분가치, IPO 조달 현금, 인도 법인 수익가치 등을 합해 10조 5700억 원의 시총 상승 효과가 발생할 것으
주식 초고수는 지금
미국도 반한 '냉동김밥'…사조대림, 순매수 1위 [주식 초고수는 지금]
국내증시 2024.06.17 11:59:18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7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사조대림(003960)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현대로템(064350), 오리온(271560), 한미반도체(042700) 등이 순매수 상위권에 올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 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사조대림으로 집계됐다. 사조대림은 14일
글로벌 핫스톡
'저가형 전기차' 니오, 2분기 판매 두 배 뛴다
국내증시 2024.06.13 17:45:57
니오는 저가 전기차 브랜드 온보를 도입했다. 첫 모델인 L60은 대형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다. 사전 판매 가격은 22만 위안(약 4100만 원)으로 기대치 대비 저렴하게 출시했다. 9월부터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월간 판매량은 1만 대를 목표로 한다. 2025년에는 SUV 2종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통해 내년에는 전기차 판매량이 3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 니오의 세 번째 브랜드인 파이어플라이는 내년 1
  • ‘美 인력 부족 점점 완화’ 뉴욕증시 상승…다우 0.36%↑[데일리국제금융시장]
    해외증시 2024.06.05 07:01:47
    코로나19팬데믹 이후 인플레이션을 부채질한 인력 부족 현상이 완화되는 신호가 나오면서 뉴욕 증권시장이 상승 마감했다. 9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채 금리가 하락한 점이 증시의 부담을 줄였다. 4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140.26포인트(+0.36%) 상승한 3만8711.2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7.94포인트(+0.15%) 오른 5291.34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28.38포인트(+0.17%) 더한 1만6857.05에 장을 마감했다. 4월 미국
  • 금융주 밸류업 기대감에…고배당 금융 ETF 잇단 출시
    국내증시 2024.06.05 07:00:00
    정부가 국내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는 가운데 고배당 금융주를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제2의 월급’을 위한 월배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배당을 매월 따박따박 받아갈 수 있는 월배당 방식의 ETF가 급증하는 양상이다. 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이달 중 ‘SOL 금융지주플러스 고배당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에프앤가이드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지수’를 기초지수로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 “신의 보였다”…회장님 ‘통 큰 결정’에 IB업계 깜짝 [황정원의 Why Signal]
    IB&Deal 2024.06.05 06:04:25
    신세계그룹과 SSG닷컴 재무적 투자자(FI)들이 30% 지분을 제3의 투자자에게 되파는 방식으로 풋옵션(특정 가격에 주식을 팔 권리) 갈등을 해소하면서 정용진 신세계 회장의 ‘통 큰 결정’이 투자은행(IB) 업계에 화제가 되고 있다. 5일 IB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신세계는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BRV캐피탈이 가진 SSG닷컴 지분 30%(보통주 131만6492주)를 올해 말까지 신세계그룹 측이 지정하는 단수 또는 복수의 제3자에게 매도하기로 합의했다고 지난 4일 공시했다. 연말까지 새 투자자를 찾지 못하면 신세계그룹이
  • 3연임 성공해도…시작부터 흔들리는 모디 3기
    해외증시 2024.06.04 22:03:23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역사적인 3연임에 성공하겠지만 2019년 총선보다도 적은 의석수를 확보해 ‘단독 과반’에 실패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친기업·친시장적 기조로 인도의 경제성장을 밀어붙였던 그의 비전 역시 지지를 받지 못할 우려가 짙어지며 4일(현지 시간) 인도 증시는 4년 만에 최대 폭으로 추락하며 마감했다.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총선 개표는 9시간 30분이 지난 오후 6시 기준 모디 총리가 이끄는 인도국민당(BJP)이 주도하는 여당 연합인 국민민주연합(NDA) 후보
  • "금융업에 특화된 LLM 필요…망분리·서버 규제도 개선을"
    국내증시 2024.06.04 18:58:43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어떻게 도입하느냐가 금융사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합니다. 시급한 문제입니다.” 이창수 올거나이즈 대표는 한국 금융사들도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각종 업무에 AI를 서둘러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경제TV 제8회 금융혁신포럼 ‘AI, 미래금융의 길을 묻다’에 주제발표자로 나서 이같이 말했다. 올거나이즈는 한국과 미국·일본의 금융사에 생성형 AI를 공급하고 있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설루션 기업이다. 이 대표가 금융업에 대해 신속하고 현명한 AI 도입
  • IBK자산운용 대표에 장민영 전 기업은행 부행장 선임
    증권일반 2024.06.04 17:58:15
    IBK자산운용은 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신임 대표이사에 장민영 전 IBK기업은행 부행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한 이후 자금운용부장, 자금부장, IBK경제연구소장, 리스크관리그룹 부행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부터 IBK자산운용 부사장을 맡아왔다. IBK자산운용 관계자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높은 금융시장 이해도와 리스크 관련 풍부한 식견을 바탕으로 고객맞춤형 투자솔루션 및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서는 선도 종합자산운용사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 화장지 제조사 '모나리자', 인도네시아 제지회사에 매각
    국내증시 2024.06.04 17:49:26
    유명 화장지 제조사 모나리자가 인도네시아의 제지 회사인 ‘아시아펄프앤페이퍼(APP)’에 팔린다. 4일 금융투자 업계 등에 따르면 해외 사모펀드 모건스탠리 프라이빗에쿼티(MS PE)는 모나리자의 대주주인 ‘MSS홀딩스’ 지분 100%를 4000억 원에 APP에 매각하는 내용의 주식 매매계약을 이날 맺었다. MSS홀딩스는 지난해 말 기준 모나리자 지분 50.99%를 갖고 있으며 또 다른 화장지 제조 업체이자 비상장사인 쌍용C&B의 지분도 100%를 보유하고 있다. MS PE는 2014년 모나리자 등을 인수했고 앞서 2017년과 2022
  • [투자의 창] 미국금리 인하 불확실성의 대안, 인도 ?
    국내증시 2024.06.04 17:42:03
    요즘 투자 여부를 결정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장 주목도 높은 이슈로 미국 금리인하 시기를 꼽는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부터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조만간 금리인하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한 꽤 많은 투자자들이 미국 30년 국채투자에 뛰어 들었다. 식을 줄 모르는 미국 경기 탓에 얼마 전까지 연준이 금리인하 시기를 뒤로 미룰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커졌다. 다행히도 최근 미국 물가 지표들이 일부 하향세를 나타내면서 내년 이후로 금리인하 시점이 늦춰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서는 일단 벗어나는
  • 코인 스치기만 해도 안 돼…가상자산 보유 금지령 내린 금융위
    국내증시 2024.06.04 17:30:09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금융위원회가 소속 공무원에 대한 코인 보유 금지령을 내렸다. 지난해 말 발표된 인사혁신처 지침에 따른 후속 조치로 가상자산을 전담하는 부서는 물론이고 간접적으로 연계될 경우에도 보유 자체를 금지했다. 4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지난달 29일부터 ‘금융위 공무원의 가상자산 보유 제한에 관한 지침’을 시행했다. 가상자산 보유 제한 직위에 있거나 제한 부서에 소속된 공무원은 가상자산을 보유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를 위반할 경우 징계 등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상속 또
  • 올해만 벌써 6조, M&A 시장 가라앉자 블록딜에 목매는 IB [시그널]
    IB&Deal 2024.06.04 17:30:00
    올 들어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물량이 쏟아져 나오면서 투자은행(IB)과 증권사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지난해부터 지속되고 있는 인수합병(M&A) 시장 찬바람 속에 투자금, 상속세 재원 마련 등 다양한 이유로 블록딜 수요가 늘어나 블록딜 주관을 통한 수수료 수익을 챙기려는 움직임이 강해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4일 서울경제신문이 전수조사한 집계에 따르면 올 들어 500억 원 이상의 블록딜 거래는 15건이 진행됐다. 매각한 지분 규모만 6조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1조 6000억 원)의 네 배가량이나 된다. 블록딜은
  • [단독] 신세계개발 ‘에덴밸리리조트’ 매물로…예상 매각가 1500억 원 [시그널]
    증권일반 2024.06.04 17:30:00
    골프장과 스키장을 운영 중인 양산에덴밸리리조트가 매물로 나왔다. 수익성이 낮은 스키장을 9홀 규모 골프장으로 개발 가능하고 추가 별장 건설로 분양 수익이 기대되는 만큼 지방 건설사와 골프장 운영사가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전해진다. 예상 매각가는 1500억 원 안팎이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신세계개발은 법원 허가를 받아 골프장과 스키장을 운영하는 에덴밸리리조트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매각주관사는 삼정KPMG로 지난달 말부터 투자 안내서(티저레터)를 배포하고 있다. 에덴밸리리조트는 회원제 골프장
  • 그리드위즈, 일반 청약 경쟁률 570 대 1…증거금 4조 원
    국내증시 2024.06.04 17:29:55
    전력수요관리(DR) 업체 최초로 코스닥 상장에 도전하는 그리드위즈가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570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그리드위즈가 전날부터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 35만 주(140억 원)에 대해 이틀간 일반 청약을 진행한 결과 최종 경쟁률이 약 570대1로 집계됐다. 주문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는 청약 증거금은 약 3조 9900억 원, 청약 건수는 약 24만 9000건이었다. 균등 배정 주식 수는 약 0.7주였다. 최소 청약 주식 수(20주)만 청약한 투자자의 약
  • "금융주가 주주환원 앞장"…고배당 금융 ETF 출시 ‘봇물’
    정책 2024.06.04 17:29:51
    정부가 국내 자본시장 밸류업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내놓는 가운데 고배당 금융주를 편입한 상장지수펀드(ETF)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제2의 월급’을 위한 월배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면서 배당을 매월 따박따박 받아갈 수 있는 월배당 방식의 ETF가 급증하는 양상이다. 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신한자산운용은 이달 중 ‘SOL 금융지주플러스 고배당 ETF’를 출시할 계획이다. 이 상품은 ‘에프앤가이드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지수’를 기초지수로 KB금융(105560), 신한지주(055550), 하나금융지주(086790),
  • [데이터로 보는 증시]채권 수익률 현황(6월 4일)
    채권 2024.06.04 16:45:36
    4일 채권 금리는 일제히 하락했다. 이날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일보다 4.4bp(1bp=0.01%포인트) 내린 연 3.390%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470%로 6.2bp 하락했고 20년물은 5.5bp 내린 연 3.396%를 나타냈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5.0bp 떨어진 연 3.318%, 연 3.304%를 기록했다. 3년 만기 회사채 AA-와 BBB- 금리는 전일대비 각각 4.3bp, 4.5bp 내린 연 3.810%, 연 9.951%(연중 최저치)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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