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더폴리틱스 로고

이재명 1번·김문수 2번·이준석 4번… 21대 대선 후보 7명 등록
국회·정당·정책2025.05.1120:34: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등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최종 7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 후보자 등록 마지막 날인 11일 총 7명의 후보가 대선 후보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등록 첫날인 10일에는 이재명 후보, 이준석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 황교안 무소속 후보, 송진호 무소속 후보 등 6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당 내에서 후보 교체로 혼선을 빚었던 김 후보는 전날 후보 지위를 회복한 이후 이날 오전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2000억원 짜리 ‘하늘의 미니 집무실’…차기 대통령 탈 전용헬기는[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5.11 10:18:00
군 당국이 공군 1∼3호 헬기를 교체한다. 2007년 대통령 전용헬기 ‘VH-92’ 3대를 도입해 배치 한 후 18년 지나 노후화되면서 후속 지휘헬기 도입 사업에 착수한 것이다. 이를 위해 방위사업청은 대통령이 탑승하는 지휘헬기 4대를 8700억 원에 국외 구매하기로 했다. ‘지휘헬기’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타는 전용헬기이기 때문이다. 지난 4월 30일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제168회
백상논단
해방 80년·수교 60년, 한일 관계의 향방
사외칼럼 2025.04.28 05:30:00
지난주 서울에서는 아산정책연구원이 주최한 ‘해방 80년, 한일수교 60년 한반도 정세’를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 미국·일본·중국의 내로라하는 인사들이 대거 초청된 가운데 열기 띤 토의가 진행됐다. 미중 패권전쟁과 관련된 동북아 안보,경제 현안과 북핵 문제가 주 의제였다. 6·3 대통령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는 경우 한미일 축의 대외 정책 기조가 급격하게 변할지에 대한 우려와 민주당 내 대중·대일
  • 국회 “K철강 최대 위기…산업 지원 특별법으로 대응책 찾아야”
    국회·정당·정책 2025.04.10 17:44:34
    한국 철강 산업이 통상환경의 변화와 내수 침체로 대내외적 위기에 맞닥뜨린 가운데 국회가 ‘K 철강’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특별법 제정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철강산업 지원 특별법 입법토론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어기구·권향엽 의원과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 이재윤 산업연구원 실장, 박용삼 포스코경영연구원 센터장 등이 참석해 한국 철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위기 극복 지원책 마련을 촉구했다. 국회철강포럼 공동대표를 맡은 어 의원은 “철강역사 50년을 이어오면서 이렇게까지 큰 위기를
  • “대통령 헛된 꿈 깨라” 민주, 일제 한덕수 때리기
    국회·정당·정책 2025.04.10 17:43:57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설이 불거지자 더불어민주당은 일제히 “헛된 꿈을 꾸고 있다”며 한 권한대행을 압박했다. 박찬대 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0일 정책조정회의에서 한 권한대행을 겨냥해 “대통령 꿈을 꾸고 있다면 헛된 꿈이니 얼른 꿈 깨시라”며 “우리 국민이 또다시 망상에 빠진 헌법 파괴자를 대통령으로 뽑아줄 거라 기대하는 건 거대한 착각”이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도 “한 권한대행은 꽃가마 타고 꽃길만 걸었던 사람인데 대선에 출마할 수 있겠냐”며 “내란대행의 모습으로는 민심을 얻을 수 없
  • 李 대항마 부재에 불붙는 '韓 대망론'…"국정운영 잘할 것" 56%
    대통령실 2025.04.10 17:43:28
    정치권 낭설로 시작됐던 ‘한덕수 대망론’에 불이 붙고 있다. “이재명 대항마가 없다”는 국민의힘 내부 볼멘소리에 불과했지만 보수 진영의 위기감이 커지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도 심상치 않은 행보를 이어가면서 현실화 가능성이 점점 커지는 모습이다. 한 권한대행이 보수 진영 후보로 대권 도전에 나설 경우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일변도의 대선 판도에도 일대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10일 정치권은 한 권한대행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통화 내용이 전해진 언론 보도로 종일 술렁거렸다. 이달 8일 통화에서
  • 부적합 부지선정·허위 보고까지…감사원 “잼버리, 총체적 부실”
    통일·외교·안보 2025.04.10 17:42:17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파행으로 끝난 데는 준비·운영 기구인 조직위와 주무 부처이자 감독 기관인 여성가족부의 허위 보고가 가장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새만금 잼버리는 업무 처리 총체적 부실로 성공 개최에 실패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10일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추진 실태에 대한 감사 착수 1년 6개월 만에 이 같은 결과를 담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추진 실태’ 감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감사원은 대회 준비·운영 업무를 총괄하는 조직위의 사무총장에 전문성이 부
  • 이재명 "국가차원 대대적 투자, 성장 이끌 것"
    대통령실 2025.04.10 17:41:11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국가 차원의 대대적인 투자로 경제성장을 이끌어내겠다”며 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017년 19대 대선과 2022년 20대 대선에 이은 세 번째 대권 도전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대선 경선 일정과 룰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11분 37초가량의 대선 출마 선언 영상을 통해 “정부 단위의 인력 양성과 대대적인 기술·연구개발(R&D) 투자, 스타트업·벤처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있으면 (우리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 "무역협상과 패키지로"…트럼프, 안보 청구서 재차 압박
    통일·외교·안보 2025.04.10 17:39: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내민 ‘안보 비용 청구서’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대선 후보 시절 한국을 ‘머니머신(현금인출기)’이라 불렀던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는 사실상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하기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과 주한미군 주둔, 상호관세 등 안보와 통상 현안을 모두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겠다는 뜻을 내비친 만큼 주고 받기 식 패키지 협상을 통해 안보 공백 우려와 통상 이슈를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간)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 변시 합격률 최대 50%P 차이…빅펌, 1학년부터 SKY 입도선매
    대통령실 2025.04.10 17:37:45
    지난해 신규 임용된 검사 93명 중 39명(41.9%)이 지방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이다. 이른바 ‘SKY(서울대·연대·고대) 로스쿨’ 출신은 16명으로 전체 대비 17%에 불과했다. 판사 후보군으로 불리는 로클럭(재판연구관)도 SKY 출신이 지난해 13.6%로 전년 대비 4.8%포인트 줄었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대형 로펌행이 가속화된 탓이다. 한 지방 로스쿨 학생은 “지방은 일단 유명한 로펌에는 가지 못한다”면서 “검사나 판사라도 안 되면 흔하디 흔한 ‘서초동 변호사’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했
  • "지금은 이재명" 넘어야 할 3대 허들…비호감·사법리스크·보수단일화
    국회·정당·정책 2025.04.10 17:36:05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대선 출마 선언을 영상으로 대신한 것은 다른 대선 주자들과 출발부터 다르다는 차별화 효과를 노린 것으로 해석된다. 특정 장소를 선택해 세를 과시하는 출마 선언은 12·3 비상계엄 이후 극심한 경제적 어려움과 대통령 보궐선거라는 정치적 불확실성이 높은 국가적 위기 상황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판단도 작용했다. 이날 영상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 현장 등 어두운 장면과 봄을 상징하는 벚꽃을 교차시킨 뒤 카페에서 편안하게 대화하듯 이 전 대표가 자신의 대선 출마 이유를 설명하는 방
  • 한동훈 출마 선언…"무너진 중산층 일으켜 세우겠다"
    국회·정당·정책 2025.04.10 17:35:01
    12·3 비상계엄을 반대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이재명 대항마’를 자처하며 대권 출사표를 던졌다. 한 전 대표는 “무너진 중산층을 일으켜 세우고, 경제의 허리를 두툼하게 키워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나라를 만들겠다”며 ‘국민소득 4만 달러, 중산층 70% 시대’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대선 출정식을 열고 “고착된 양극화를 넘어, 노력하면 누구나 중산층이 될 수 있는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를 열겠다”며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첫 행보부터 '청년 스킨십'…중도 확장 노리는 김문수
    국회·정당·정책 2025.04.10 17:34:21
    대선 출사표를 던지고 민생 행보에 나선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청년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었다. 중도 확장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극복하고 청년층 표심을 확보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김 전 장관은 10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 기념관에서 2030 세대를 만나 “청년들이 절망하지 않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것이 우리가 바라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요즘 젊은이들은 자격증을 5개씩 가지고도 취업이 되지 않는 것이 문제 아니냐”며 “우선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대차나 삼성 같은 기업들이 미국에
  • 서울대는 기부라도 받지만…지방 로스쿨 적자 수렁
    대통령실 2025.04.10 17:34:00
    “전국 모든 로스쿨이 적자입니다. 서울대는 그나마 여러 발전 재단에서 기부를 받지만 지방 로스쿨은 그것도 없습니다.” (서울 소재의 한 로스쿨 교수) 전국 25개 로스쿨 재정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지방 로스쿨은 더 심각한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다. 인건비 지출 등은 늘어나지만 등록금은 그대로라 갈수록 적자가 커지는 규모다. 지방 로스쿨의 재정난은 해당 대학의 피해로까지 이어진다. 10일 학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25개 로스쿨은 모두 적자를 낸 것으로 파악됐다. 누적 적자도 눈덩이처럼 불어날 수밖에 없는 구조다. 2019년부터
  • 새미래 “反이재명 개헌연정 제안…‘이낙연 1위’ 노력 지속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10 17:32:11
    새미래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과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동반청산이 시대정신”이라며 ‘반(反)이재명’ 개헌연정을 제안했다. 전병헌 새미래민주당 대표는 10일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권의 탄생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 대표는 이날 앞서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이 전 대표를 향해 “차악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청산되니 최악이 등장하는 꼴”이라며 “이재명의 민주당이 비상계엄을 유발한 세력이라면 탄핵으로 물러난 대통령에 버금가는 정치적 책임을 이 전 대표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
  • 홍준표 "국가수사국 창설하고 검찰은 보완수사만"
    국회·정당·정책 2025.04.10 17:13:13
    홍준표 대구시장이 10일 국가 수사국 창설을 핵심으로 한 사정기관 개혁 공약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번 탄핵 국면에서 보았듯이 수사기관들의 하이에나식 수사 행태는 더이상 방치하기 어렵다”며 “문재인 정권 때 만든 기이한 수사구조는 이제 개혁을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가 수사국을 창설해 모든 수사를 총괄하게 하고 검찰은 공소유지를 위한 보완수사권만 부여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공수처는 폐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경찰은 경비, 풍속 단속, 교통 등 수사 이외 질서 유지 업무에만 전담토록 하고
  • 파면 1주만에…尹, 내일 17시 한남동 떠나 서초동 사저行
    대통령실 2025.04.10 17:12:48
    윤석열 전 대통령이 11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떠나 서초동 자택으로 되돌아간다. 윤 전 대통령 측 관계자는 10일 “윤 전 대통령은 11일 17시 관저를 떠나 사저로 이동한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자택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간다는 방침이다. 정진석 비서실장 등 수석급 참모들은 관저를 찾아 배웅한다. 윤 전 대통령 부부의 짐 상당수는 이미 옮겨졌고 사저에 대한 보수 등 점검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통령은 관저에서 키우던 반려견·반려묘 11마리를 모두 데리고 이동할 예정이다. 대통령경호
  • 안철수, 화제의 손가락 6자 글씨 적은 이유 "실수하면 안 돼"
    정치일반 2025.04.10 17:08:47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8일 출마 선언 당시 화제가 된 손가락의 6자 글씨를 적은 이유에 대해 "대변인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실수를 하면 안 되지 않냐"고 설명했다. 안 의원은 10일 TV조선 '장원준 김미선의 뉴스트라다무스'에 출연해 "기억은 하고 있지만 보조 기억 장치로 적은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당시 안 의원의 손가락에 적혀 있던 글씨는 흐릿한 모습으로 보이면서 처음에는 그 의미에 대해 다양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