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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튀르키예 대통령과 통화…“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대통령실2025.07.1720:34:16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과 통화하고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이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면서 “한국 민주주의의 복원과 한국 국민의 저력에 경의를 표하며 튀르키예는 오랜 우방인 한국과의 관계 발전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과 튀르키예가 한국전 참전을 통해 맺어진 혈맹이라는 역사적 인연을 기반으로 양국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강 대변인은
이현호의 밀리터리!톡
공격력·방어력 높인 中 자주포…韓 명품 ‘K9’ 자주포 아성에 도전장[이현호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7.17 06:00:00
현대전에서 지상전의 승리자를 결정짓는 중요한 무기체계를 꼽는다면 단연 ‘자주포’다. 한국은 북한의 포병 전력에 맞서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서 자체적으로 자주포를 개발·생산했다. 그 주인공은 ‘K-9’이다. 방산업계에 따르면 K-9 자주포의 전 세계 자주포 수출시장 점유율은 약 60%에 달한다. 수출 국가는 2001년 튀르키예를 시작으로 인도, 노르웨이, 핀란드, 에스토니아, 이집트, 호주, 폴란드, 루마니아 등 10개국에 달
북한은 지금
32년 만에 부활한 모스크바-평양 직항 노선[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7.15 13:57:48
러시아 모스크바와 북한 평양을 잇는 직항 항공노선이 32년 만에 부활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모스크바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항공청은 자국 항공사인 노르드윈드의 모스크바-평양 정기 항공편 운항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모스크바 셰레메티예보 국제공항에서는 오는 27일부터 주 2회 모스크바와 평양을 오가는 직항 항공편이 운행될 예정이다. 모스크바-평양 간 직항 항공편이 생긴 것은 약 32년 만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과
  • '尹 탈당'에 한동훈 "다음 주엔 현장서 국민과 만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7 11:42:48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선언 직후 “다음 주엔 현장에서 국민과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대통령 후보 토론이 열리는 5월18일까지 김문수 대선 후보가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그 3가지를 결단하고 수용할 것인지는 김문수 후보님의 몫”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우리 당 승리를 위해 최소한 (1) 계엄 반대(이미 지난 12월 말 당차원의 계엄에 대한 사과는 있었으니, 지금은 계엄으로 인한 탄핵 반대에 대한 당의 입장
  • 민주 "尹탈당, '내란수괴-내란 후보 결별' 알리바이 사기극"
    대통령실 2025.05.17 11:12:17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지지를 당부하며 탈당을 선언한 것을 두고 “내란 수괴와 내란 후보가 결별했다는 알리바이를 만들기 위해 짜고 친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비판했다. 황정아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내란 수괴 윤석열의 자진 탈당은 국민의힘이 벌이는 내란 숭배 위장 탈당 쇼의 장르가 막장극에서 사기극으로 바뀌는 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변인은 “윤석열이 남긴 탈당의 변에 반성과 사과라고는 찾을 수 없고 망상과 자아도취로 가득 차 있다”며 “무엇보다
  • 우원식 "보훈부 5·18 기념사 불허 매우 유감"
    국회·정당·정책 2025.05.17 10:47:59
    우원식 국회의장은 17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낭독하려 했으나 국가보훈부가 불허한 데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5·18 민주화 기념식에서 국민께 인사 말씀을 드리는 것이 어찌 정치적 논란이 될 수 있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념사를 준비한 배경에 대해 “광주광역시와 5·18 단체들의 요청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민주주의를 지키려 12·3 비상계엄을 막아낸 국민의 열망이 5·18 민주화 운동 정신과
  • ‘보수 인사’ 권오을, 광주 찾아 “5·18은 명백한 국가 폭력”
    국회·정당·정책 2025.05.17 10:23:19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보수 진영 출신 인사 권오을 국민대통합위원장이 5·18 민주화운동 45주년을 앞두고 광주를 찾았다. 권 위원장은 “5·18은 명백한 국가 폭력”이라며 “가슴 아픈 현실 앞에 진보와 보수를 넘어서는 정치적 통합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전날(16일) 광주 전남대에서 진행한 ‘21대 대통령 선거의 의의와 국민통합 방안’ 토론회에 참석했다. 권 위원장은 축사에서 “광주의 아픔과 용기를 기억하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며 “아직도 오월을 왜
  • 이준석, 尹탈당에 "자유 운운 역겹다…계엄 원죄 못지워"
    국회·정당·정책 2025.05.17 10:19:18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17일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탈당 선언에 대해 “비상계엄 원죄를 지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정선거 망상에 빠져 이 사단을 일으킨 장본인이 자유, 법치, 주권, 행복, 안보를 운운하는 것이 역겹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탈당으로 계엄 선포 등 정치적 과오를 지울 수 없다며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이 김정은 독재국가 같다던 김문수 후보의 시대착오적 인식이 가려질 수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 사단에 공동 책임이 있는 (김) 후보가 윤석열과 함께 물러나는
  • 이재명, 광주 금호타이어 화재에 “안전 공백 발생 않게 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5.17 10:18:3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7일 광주 금호타이어 공장 화재에 “소방당국은 신속한 진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가용 수단을 동원하고,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중삼중의 안전조치를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화재로 발생한 다량의 유해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주민 건강문제와 주변지역 피해에 대해서도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피해 복구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며 같은 글을 남겼다. 그러면서 “정부는 선거기간 가연성 물질을 다루는 공장 화재 등 국민 안전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 안양시, 매니페스토 공약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정치일반 2025.05.17 10:15:39
    최대호 안양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매니페스토)는 16일 2025년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최종 결과를 이 같이 발표했다. 이번평가에서 매니페스토는 민선8기 기초단체장 선거공약 3년차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시급과제와 대응 방안을 도출했다. 안양시는 그 결과 모든 분야에서 우수함을 인정받아 5등급(SA, A, B, C, D) 중 최고 등급인 SA에 선정됐다. 시는 민선8기에 △다같이 성
  • 족발 한점과 소주 한잔, 이준석의 '충청 민심' 훔치기 [현장+]
    국회·정당·정책 2025.05.17 10:12:00
    16일 충남 천안 중앙시장 초입에서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가 유세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자 시민들은 “이준석”을 연호하며 환호를 보냈다. 빗속에서도 우산을 쓴 시민들이 삼삼오오 발길을 멈췄고, 시민들이 관심에 힘을 얻은 듯 이 후보는 “어느 후보보다 충청도를 잘 알고 애착이 있다”며 ‘이재명 대항마’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아닌 자신이라고 목청을 높였다. 공식 선거 유세 이후 처음으로 중원을 찾은 이 후보는 먹거리를 나누는 방식으로 민심에 다가섰다. 충청에서의 첫 일정으로 천안 단국대 캠퍼스를 찾은 이 후보는 자신의 지지 기반
  • 선거철마다 나오는 '산은 부산 이전', 관문은 국회 [법안 돋보기]
    국회·정당·정책 2025.05.17 10:00:00
    선거철이 되면 정치인들은 각 지역을 겨냥해 무언가를 유치하거나, 이전하고, 설립하겠다는 공약을 내놓습니다. 그중 지난해 총선에서도, 이번 6·3 대선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한 공약이 있습니다. 바로 PK(부산·울산·경남) 표심을 공략한 ‘산업은행 부산 이전’입니다. 서울 여의도에 있는 산은 본점을 부산으로 옮겨 지역균형 발전을 실현하고 부산을 ‘글로벌 금융 허브’로 육성하자는 취지인데, 대선 후보들의 입장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대통령실도 옮기고, 국회도 옮기고, 대
  • 윤석열, 국민의힘 탈당…"자유대한민국 지키기 위해"
    국회·정당·정책 2025.05.17 09:56:40
    윤석열 전 대통령이 17일 국민의힘 탈당을 전격 선언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다”며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며 “비록 당을 떠나지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하는 절체절명의 갈림길에 서있다”며 “제가 대선 승리를 김문수 후보 본인 못지 않게 열망하는 것도 이번 대선에 대한민국의
  • [영상] '정치적 고향'서 李 때린 金 "광교 만들땐 구속·의문사 없었다"
    국회·정당·정책 2025.05.17 09:48:00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6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이자 전국 최대 표밭인 경기도를 찾아 도지사 시절 일궈낸 성과를 부각하며 민심 잡기에 나섰다. 특히 경기지사 출신 맞수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사업 논란’을 거론하며 “김문수가 광교신도시를 개발하고 한 번이라도 수사를 받거나, 돈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 있느냐”고 견제구도 날렸다. 김 후보는 또 수도권·충청권 지역민들의 숙원이자 집값과 직결된 광역교통망 확충, 중앙행정기관 이전 등 공약을 제시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파고들었다. 행정 능력
  • [속보]윤석열, 국민의힘 자진 탈당…"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국회·정당·정책 2025.05.17 09:25:01
    [속보]윤석열, 국민의힘 자진 탈당…"김문수에 힘 모아달라"
  • [전문] 윤석열 "오늘 국힘 떠난다…백의종군 할 것" 탈당
    국회·정당·정책 2025.05.17 09:24:54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에서 탈당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대선 승리”를 탈당 이유로 밝히며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를 지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 겨울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뜨거운 열정을 함께 나누고 확인한 국민 여러분, 청년 여러분 국민의힘 김문수에게 힘을 모아달라.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호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존속될 것이냐, 붕괴되느냐 하는
  • 이재명, 대선 TV토론 컨셉은…“尹, 경제 폭망 공범…김문수"
    국회·정당·정책 2025.05.17 09:00:00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분수령이 될 첫 번째 4자 TV토론이 오는 18일 ‘민생경제’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윤석열 정부 3년 간의 경제 실정을 부각하며 경제폭망의 공범으로 김문수 후보를 정조준할 계획이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진짜 일꾼’과 ‘가짜 일꾼’ 프레임으로 이 후보에 맞설 예정이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김 후보를 동시에 노리는 포석을 놓고 있고,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이준석 후보를 ‘40대 윤석열’로 몰아세울 기세다. 과거 상승세를 타던 후보가 TV토론 실언으로 지지율이
  • 이재명 "국힘, 윤석열 부정…조짐이 시작됐다"
    국회·정당·정책 2025.05.17 08:42:5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6일 “100일 안에 국힘과 국힘후보가 윤석열을 부정할 것으로 예측했는데 조짐이 시작됐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윤석열 부정 D-9>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같이 적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이제 대국민 석고대죄도 시작할 때가 됐다”며 “곧 얼음 바가지 뒤집어쓰고 죄송합니다.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 한 번만 용서해 주세요 할 듯..”이라고 했다. 이 후보는 “'국민들은 1년 지나면 다 잊어' 신념을 가진 분들의 행태”라며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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