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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며느리까지 "이건 좀…" 콘크리트 '마가' 흔드는 논란 뭐길래? [글로벌 왓]
정치·사회2025.07.1607:00:00
콘크리트 지지층이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우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지지자들이 ‘엡스타인 논란’에 흔들리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까지 직접 나서 “앱스타인에게 시간과 에너지를 허비하지 말자”고 진화했지만 마가 내부에서 엡스타인 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 목소리가 들끓고 있는 것이다. 보수 진영에서는 이 사안이 트럼프 대통령의 향후 정치 행보까지 뒤흔들 뇌관이 될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뉴욕타임스(NYT)는 이에 대해 “음모론으로 공고해진 마가 지지층이 이번엔 또 다른 음모론으로 볼 수 있는
글로벌 왓
트럼프 무기 지원은 '이 사람' 덕분?…우크라서 인기 폭발 중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7.16 10:27:02
우크라이나의 소셜미디어에서 멜라니아 트럼프 미국 영부인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에게는 압박을 강화하고, 우크라이나에는 적극적으로 무기를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에 멜라니아 여사의 입김이 영향을 미쳤다는 추측이 나오면서다. 15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의 한 우크라이나 이용자는 어두운 색 챙이 깊은 모자로 얼굴을 절반쯤 가린 멜라니아 여사
글로벌 인사이트
이시바, 참의원선거도 과반 위태…'일본인 퍼스트' 참정당 급부상[글로벌 인사이트]
국제일반 2025.07.15 18:00:06
이달 20일 일본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자민·공명 연립 여당의 과반 유지가 위태롭다는 판세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해 10월 중의원 선거 참패로 여소야대 구조가 된 상황에서 참의원마저 과반을 잃게 될 경우 이시바 시게루 내각은 정권 붕괴 위기에 내몰릴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자민당의 약세 속에 ‘일본인 우선주의(니혼진 퍼스트)’를 내세운 극우 성향의 참정당이 보수층을 흡수하며 급부상하고 있다. 아사히신문이
  • 테슬라에 등돌린 유럽…신차 판매량 2년 만 최저치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7 10:49:13
    테슬라 입지가 유럽 주요 시장에서 쪼그라들고 있다. 전기차 시장이 성장하는 가운데 테슬라만 판매량이 크게 떨어지면서 '역주행'하는 모습이다. 6일(현지시간) 도로교통기관 KBA가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독일과 영국에서 테슬라의 4월 신차 판매량은 2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테슬라의 4월 독일 판매량은 885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 감소했다. 올해 들어 4개월 연속 하락으로, 연초 이후 누적 판매량은 60% 이상 급감했다. 영국에서는 상황이 더 심각해 영국 자동차 제조업체 및 판매자 협회(SMMT) 데이터 기
  • 중국, 지준율 0.5%p 인하
    경제·마켓 2025.05.07 10:22:56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지급준비율을 전격 인하한다고 밝혔다. 7일 판궁성 인민은행 총재는 국무원 신문판공실이 주최한 기자회견에서 지급준비율(지준율)을 0.5%p 낮춘다며, 시장에 약 1조위안(약 192조원)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 "PC방 가고 볼링도 치고"…'김정은 최대 관심사' 평양 뉴타운 전격 공개
    국제일반 2025.05.07 10:19:5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최대 관심사로 알려진 일명 '평양 뉴타운'으로 불리는 화성지구 3단계 준공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북한 관영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화성지구 3단계 1만세대 살림집'이 준공됐다. 화성지구 3단계에서는 '현대적 봉사시설'이라고 칭해진 각종 편의시설이 눈길을 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021년 김 국무위원장이 평양에 5년 동안 매년 1만 세대씩 총 5만 세대의 주택을 짓겠다고 발표한 이후 2022년 송화거리를 시작으로 2023년 화성지구 1단계
  • "다투지 않고 하고 싶은 일 한다"…'세계최고령' 115세 할머니의 장수비결
    국제일반 2025.05.07 10:03:00
    지난달 30일 세계 최고령자였던 브라질의 이나 카나바호 수녀가 향년 116세로 별세한 뒤 타이틀을 물려 받은 115세 영국 할머니가 장수비결에 대해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서리에 거주하는 에설 케이터햄(115)씨는 장수 비결에 대해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모두 담담하게 받아들였다"며 "누구와도 절대 다투지 않고, 사람들의 말을 듣고, 하고 싶은 일을 한다"고 말했다. 손녀 3명과 증손주 5명을 둔 그는 &q
  • '핵보유국' 인도·파키스탄, 6년만에 무력 충돌…8명 사망·35명 부상
    정치·사회 2025.05.07 10:01:35
    카슈미르 총기 테러 여파로 갈등이 고조돼오던 인도와 파키스탄이 미사일 공격을 주고받으며 6년 만에 다시 무력충돌했다. 국제사회는 사실상 핵보유국인 양국 간의 확전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7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날 새벽 파키스탄령 카슈미르 내 테러리스트들이 사용하는 기반 시설 9곳을 공격하는 '신두르 작전'을 개시했다고 성명을 통해 밝혔다. 파키스탄 당국도 인도가 이날 새벽 파키스탄령 카슈미르와 펀자브주 등 6곳에 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번 공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8명이 사망하
  • 안덕근 “두코바니 원전 절차 문제 있을 여지 없어…신속히 마무리”
    국제일반 2025.05.07 09:00:00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신설 사업이 최종 계약을 하루 앞두고 제동이 걸린 가운데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본안 소송에서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없다고 강조했다. 체코 법원의 계약 금지 가처분 신청 인용으로 당장 계약서에 서명을 할 수는 없지만 최종 수주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의미다. 정부와 한국수력원자력은 계약식 무산에 유감을 표하며 법적 절차가 신속히 마무리되도록 체코 당국과 최대한 협력하겠다는 방침이다. 안 장관과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6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 직후 힐튼 프라하 올드타운 2층
  • "미국 브랜드, 이미 훼손" 월가 거물들의 '경고'…"1400원선 깨졌다"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07 08:26:04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중 관세협상 진전과 아시아 통화 강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중 관세 완화 시사발언이 글로벌 금융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켰다. 원화는 20일 만에 100원 가까이 급락했으며 대만달러와
  • "‘애니판 틱톡’ 만든다" 네이버웹툰 '승부수'…"조달 자금 M&A에 투자한다더니" 상장사들 ‘공수표’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경제·마켓 2025.05.07 08:18:52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국가 경쟁 가속: 한국 AI 산업이 골든타임을 맞았다. 대한상의는 향후 3~4년이 AI 강국 진입의 핵심 시기로 분석했다. 일본은 이미 GPU 무상 지원과 정부 구매를 통해 AI 생태계
  • 미중 무역협상 개시…中 허리펑, 美 베선트 스위스서 만난다
    경제·마켓 2025.05.07 08:08:33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을 위한 고위급 접촉에 나선다. 이번주 스위스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허리펑 중국 국무원 부총리가 만나 대화를 시작할 예정이다. 7일 중국 상무부는 허리펑 부총리가 9일부터 12일까지 스위스를 방문해 미국과 회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무부는 미국과의 접촉 여부를 묻는 질문에 “최근 미국 고위 인사들이 관세조정 가능성을 시사하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중국 측에 접촉 의사를 전달해 왔다”며 “전 세계의 기대, 중국의 이익, 미국의 산업과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분히 고려한 끝에 미국과 접촉에 동의하기로 결정했
  • [속보] 美 "금주 스위스서 中과 무역·경제 현안 논의"
    국제일반 2025.05.07 07:28:20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 전쟁'으로 사실상 교역 관계를 단절한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스위스에서 만난다. 미 재무부는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이 8일(현지시간) 스위스를 방문할 계획이며 스위스에 있는 동안 경제 현안을 담당하는 중국 측 수석 대표를 만난다고 6일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경제 안보는 국가 안보이며 트럼프 대통령은 더 강하고 더 번영하는 미국으로 향하는 길을 국내외 양쪽에서 이끌고 있다"며 "난 우리가 국제 경제 체제를 미국의 이익에 더 부합하는 방향으로
  • 美, 함정 이어 군용기 MRO도 韓 위탁 검토…관세협상 새 돌파구 되나 [biz-플러스]
    기업 2025.05.07 07: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군용기 유지·보수·정비(MRO) 사업 파트너를 찾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 함정 MRO에 이어 군용기 MRO 사업이 국내 방위산업의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업 수주가 성사된다면 한미 관세 협상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미 국방부 관계자들은 올해 초 방한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대한항공(003490)의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업계 관계자는
  • 트럼프 "美는 '고급 백화점'… 中 등 모두가 협상 원해"
    정치·사회 2025.05.07 06:44:4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 정상회담에서 “중국이 미국과 만나길 원한다”며 관세 협상 가능성을 암시했다. 트럼프는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카니 총리와 만나 “중국은 협상을 원하고 만나길 원한다”며 “적절한 시점에 중국과 만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과 현재 전혀 무역을 하고 있지 않고 중국 경제는 미국과 무역 단절로 크게 고통 받고 있다”며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재임 당시 무역으로 하루에 수십억 달러를 잃었으나 관세 덕에 급속 개선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는 협정 체결이 급한 건 미국이 아닌
  • [속보] 인도, 카슈미르 등 파키스탄 9곳에 미사일 폭격
    국제일반 2025.05.07 06:25:49
    인도가 7일(현지시간) 새벽 파키스탄을 겨냥한 미사일 공격을 단행했다. AP·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자국군이 파키스탄과 파키스탄이 점령한 잠무와 카슈미르의 9곳을 공격하는 '신두르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다만 파키스탄 군 시설이 공격의 표적이 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파키스탄 보안당국도 인도가 이날 이른 아침 파키스탄이 통제하는 영토로 미사일 3발을 발사해 어린이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당국자 3명은 인도 미사일이 파키스탄이 점령하는 카슈미르와 동
  • 월가 거물들 “미국 브랜드, 이미 훼손됐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5.07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밀컨 콘퍼런스, 월가 거물들의 ‘트럼프 성토’ 미국의 경제 리더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추진되고 있는 관세 등 주요 정책들이 경제 둔화를 넘어 법치주의와 신뢰 등 미국의 본질적 경쟁력을 훼손하고 있다고 한목소리로 비판했습니다. 글로벌 자산관리 회사의 창립자인 마크 로언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는 5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튼호텔에서 열린 ‘밀컨 글로벌 콘퍼런스 2025’에서 “우리는 안정성, 예측 가능성, 규칙성
  • 美 ‘상호관세 10%가 하한선’ vs 日 ‘다 재검토해야’…협상 난항조짐
    경제·마켓 2025.05.07 04:10:33
    한미 관세 협상의 가늠자로 주 목받는 미일 관세협상이 최종 관세율을 둘러싸고 난항을 겪고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미국이 결국 최소 상호 관세율 10%는 협상 대상이 아니라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한국의 협상에서도 동일한 주장을 할지 주목된다. 도쿄신문은 6일 미국이 상호관세 중 모든 나라에 일률 적용하는 10%는 빼고 나라 별로 더해진 추가 분만 협의 대상이라는 의견을 내놓은데 이어 추가 분 철폐에 반대한다는 입장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측은 지난 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일본과 2차 관세 협상에서 25%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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