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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셧다운發 금리인하' 기대에 4연속 상승…다우·S&P 사상 최고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2025.10.0205:50: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상태에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이 상황이 단기에 끝날 수 있다는 낙관론에 힘입어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4거래일 연속 강세로 마감했다. 특히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연내 금리 인하 인하 폭을 키울 수 있다는 기대가 시장에 확산했다. 1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3.21포인트(0.09%) 오른 4만 6441.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2.74포인트(0.34%)
글로벌 왓
AI가 일자리 뺏는다…세일즈포스 "4000명 해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9.03 17:09:10
미국 챗GPT와 중국 딥시크가 촉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AI 활용이 확산될수록 일자리가 줄어들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정보 검색, 고객 상담 업무를 AI가 대체하면서 점차 실직자가 늘고 고용시장 불안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미국 경제 매체 CNBC는 미 고객관리 설루션 기업 세일즈포스의 마크 베니오프 최고경영자(CEO)가 고객 지원 부문에서 4000개 일자리를 줄였다고 밝
글로벌 인사이트
‘미장’과 금값이 같이 오른다
경제·마켓 2025.10.02 10:50:59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폐쇄) 여파로 위험 자산에 속하는 주식과 안전 자산인 금 가치가 동반 상승하고 있다. 셧다운 사태가 미국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에 주가는 오르고, 이와 동시에 경기 위축을 대비해 안전 자산인 금에도 수요가 몰리는 상황이 연출되는 것이다. 금리 인하 기대 커져… “셧다운 충격 일시
  • "중국에 군사 기밀을"…114만 팔로워 여배우 동생, '간첩' 징역형에 대만 '발칵'
    정치·사회 2025.07.02 04:00:00
    대만 군사 정보를 중국에 넘기려 한 일당이 징역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이들 중에는 대만 유명 연예인의 남동생이 포함돼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앙통신사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타이베이 지방법원은 이날 중국 정보조직으로부터 자금을 받고 현역·퇴역 군인들을 포섭해 군사 정보를 넘기려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디아볼로 코치 루지셴에게 징역 10년 6개월을 선고했다. 디아볼로는 요요처럼 생긴 장난감을 두 막대기에 연결한 실로 감아 팽이처럼 돌리며 묘기를 부리는 중화권의 전통놀이다. 대만 디아볼로연맹 상무이
  • “어떻게 이런 일이”…의류 수거함에 몸 반쯤 낀 여성,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7.02 03:35:00
    미국에서 한 노숙 여성이 의류 기부함에 갇혀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플로리다주 플랜테이션 경찰서는 사흘 전 오전 6시 45분께 의류 기부함에서 몸이 반쯤 끼인 상태의 여성 시신을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기부함 내 물건을 꺼내려다 갇혀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사고로 보고 있지만 전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신고자는 “기부함 입구가 매우 작기 때문에 사람이 들어간다는 건 상상하기 어렵다”고 증언했다. 의류 수거함 관련 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2021년 호주에서도 15개월 아들을
  • "심각한 아동성범죄엔 사형’…美 아이다호주, 7월부터 시행하는 법안 보니
    국제일반 2025.07.02 03:00:00
    미국 아이호다주에서 12세 미만 아동 대상 성범죄자에게 사형을 선고할 수 있는 법안(HB380)이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지난달 30일 미국 아이다호주 보이시 지역 기반의 지역 방송사 KTVB에 따르면 브래드 리틀 주지사는 지난 3월 해당 법안에 서명했다. 이 법안은 12세 미만 아동에게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게 사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허용하며, 다른 소아성애자에 대한 처벌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피고인이 미성년자와 3건 이상의 음란 행위를 저지르거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미성년자에게 성병을 전
  • "이러다가 에펠탑 무너지는 거 아냐?"…'20cm' 변형된다는데 무슨 일?
    인물·화제 2025.07.02 02:00:00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라 불리는 에펠탑이 폭염으로 최대 20cm까지 변형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현지 매체 르파리지앵은 철골 구조물인 에펠탑이 태양 움직임에 따라 하루 중에도 여러 각도로 휘어지는데 폭염에는 변형 폭이 더 커진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역사학자이자 건축가 베르트랑 르모안은 “태양에 노출된 면은 팽창하고 그늘진 면은 수축해 탑이 태양 쪽으로 휘어진다”며 “체감하기 어려울 정도로 미묘한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열팽창 원리에 따른 것으로 압력이 일정할 때 물체 부피는 온도 상승에 따라 증가
  • "이젠 한국이 더 맛있다"…본고장 미국 마저 홀린 '이 음식'
    국제일반 2025.07.02 00:55:29
    미국 매체가 "이제 어디에나 한국 음식이 있다"며 갈수록 존재감이 두드러지는 미국 내 한국 식품의 인기를 전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 매체 악시오스는 치킨과 김치, 바비큐 소스 등으로 미국 소비자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던 한식이 이제는 고급 파인다이닝 식당부터 길거리 간식까지 다양하게 미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서카나'에 따르면 2024년 미국 내 한식당 수는 1년새 10% 늘었다. 특히 한국식 치킨과 핫도그 등을 메뉴에 올린 패스트푸드 체인점은 1
  • 美 5월 구인일자리 777만개…6개월 최대 수준 ‘호조’
    경제·마켓 2025.07.02 00:46:36
    지난 5월 미국의 일자리 수요가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고용 시장이 견조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관망기조가 더욱 힘을 받을 전망이다. 미국 노동부는 1일(현지 시간) 발표한 5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구인 중인 일자리수가 전월 보다 37만4000개 증가한 777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5월 구인 일자리수는 지난해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대 수주이며 다우존스의 시장 전망치 730만개를 상회했다. 5월 채용 공고의 70% 이상이 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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