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파주시, 10월 충전한도 100만원으로 상향
전국2025.09.2216:14:59
전국 최대 규모 지역화폐 발행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 서고 있는 경기 파주시가 추석을 맞아 ‘파주페이’ 충전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파주시는 10월 한달간 지역화폐인 파주페이 월 충전 한도를 기존 7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센티브율은 기존과 동일하게 10%를 적용해 최대 100만 원을 충전하면 10만 원을 추가로 지급받아 총 110만 원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명절 기간 시민 생활비 부담 완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 지역 내 자금 순환 효과가 기대된다. 파주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서초동 야단法석
"마약 안할게요" 석방되자 당일 필로폰 투약…檢 강제수사로 덜미 [서초동 야단법석]
사회일반
2025.09.20
10:00:00
경찰이 석방한 마약 판매책이 석방 당일 필로폰을 투약한 사례를 검찰이 보완수사를 통해 밝혀냈다. 또 1심에서 무죄로 풀려난 성폭행범을 검찰이 정밀 DNA 수사를 통해 잡아내는 등 검찰이 보완수사 우수사례를 공개했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경찰은 필로폰을 복용한 혐의로 마약류사범 A씨를 긴급체포 했지만 A씨는 수사에 협조하고 마약을 끊겠다고 해 그를 석방한 뒤 불구속 송치했다. 불구속 상태에서도 필로폰을 투약
채민석의 경솔한이야기
‘전담 수사’ 늪에 빠진 경찰…“증원 없이 일만 늘어” 불만
사회일반
2025.09.09
10:33:00
‘OO와의 전쟁’이라는 표현이 더 이상 특별하지 않은 세상이다. 역병처럼 창궐하고 있는 각종 범죄가 민생을 위협하고 있고 인재(人災)로 인한 사고가 안전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다는 것이다. 정부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전쟁과도 같은 대응을 주문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그 온갖 ‘전쟁’에 투입되는 경찰은 안 그래도 적은 인력에 업무까지 과중돼 점차 동력을 잃고 있다. 제대로 된 대응을 위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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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9.05 09:08:44최근 울산시청 직원을 사칭한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시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을 경우 즉시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강조했다. 5일 울산시에 따르면, 범인들은 시청 간부나 직원을 사칭하며 특정 물품 구매나 통장 제출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시도하고 있다. 실제로 한 버스업체에는 “시청 간부 소개로 연락했다”며 버스를 임차할 계획이니 통장을 지참해 시청에서 만나자고 요구했으나, 업체 측이 수상히 여겨 해당 부서에 확인한 끝에 사실이 아님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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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9.05 08:48:33수원시가 실시한 인권 인식 조사에 응한 시민 2명 중 1명은 ‘나이’로 인한 인권침해와 차별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수원시는 지난 7월21일부터 8월4일까지 시민 508명(온라인 패널)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수원시민 인권 인식 조사’ 결과를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인권침해·차별을 당한 이유 중 ‘나이’(53.7%)가 가장 많았다. 이어 ‘직업이나 소득 등’(46.9%), ‘비정규직’(46.5%), ‘학력·학벌’(45.5%), ‘성별’(40.9%)이 뒤를 이었다. 인권침해를 경험했을 때 대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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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9.05 08:21:49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이번에는 관내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 확장을 돕기 위해 올해도 역시 ‘상생광산장터’를 운영한다. 광산구는 사회적 경제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상생광산장터’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었다. 5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날 첨단 LC(엘씨)타워 앞 첫 장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10회 ‘상생광산장터’를 열 계획이다. 첨단 LC타워에선 19일과 10월 24일 두 차례 더 장터가 열리며, 첨단종합사회복지관(11일·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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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9.05 08:21:22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이 5일 오전 8시부터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장애인 이동권'을 주장하는 시위에 돌입했다. 5일 오전 서울교통공사는 "지하철 4호선에서 특정 장애인 단체의 시위가 예고됐으며 집회로 인해 해당 구간의 열차 운행이 상당 시간 지연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일부 역은 무정차 통과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공지했다. 전장연은 이날 4호선 선바위역과 혜화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진행 중이다. 전장연은 "이재명 정부 처음으로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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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9.05 08:00:00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이 한학자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 총재 측에 8일 소환 조사를 통보한 가운데, 수사를 둘러싼 논란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민중기 특검이 통일교 측 변호인과 사적 만남을 가진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한 총재 변호인단에 합류하면서 이른바 ‘전관’ 논란이 일었던 오광수 전 민정수석은 전격 사임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 첫 민정수석으로 임명됐다가 부동산 차명 보유 등 의혹이 제기되면서 닷새 만에 자리에서 물러난 바 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 1일 한 총재 측에 ‘8일 출석해 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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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9.05 07:56:56부산시는 오는 19일부터 ‘2025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부산도시공사 등 17개 기관에서 총 194명을 채용한다. 기관별 채용 인원은 부산교통공사 37명, 부산도시공사 7명, 부산관광공사 5명, 부산시설공단 57명, 부산환경공단 33명, 부산연구원 1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경제진흥원 4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3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3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6명, 부산사회서비스원 3명, 부산디자인진흥원 7명, 영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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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9.05 07:39:26에어부산이 지방공항 인바운드 수요 확대를 위해 일본발 노선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 현지 시장에서 부산을 직접 겨냥한 할인 이벤트로, 코로나19 이후 다시 살아난 방한 수요를 지역 관광 활성화로 연결하겠다는 전략이다. 에어부산은 오는 8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일본발 부산행 전 노선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권 할인 행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구매 시 2000엔 또는 1000엔을 즉시 할인하는 방식으로, 선착순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탑승 기간은 이달 8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다. 예매는 에어부산 일본어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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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9.05 07:24:59용인시는 2026년도 생활임금 시급액을 1만 1930원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는 2025년 생활임금 시급액인 1만 1670원보다 2.2% 오른 것으로, 정부가 발표한 2026년 법정 최저임금 시급액인 1만 320원보다도 1610원 높다. 월 단위로 환산하면 209시간 기준 249만 3370원으로 올해보다 5만 4340원 인상됐다. 생활임금은 근로자의 최소한의 인간적·문화적 생활 보장을 가능하게 할 목적으로 지급되는 최저임금액 이상의 임금을 말한다. 이번에 확정한 생활임금 시급액은 지난 3일 열린 용인시 생활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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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025.09.05 07:18:57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이 주관한 전국 최초 시민 참여형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2025 힙스토어 오디션’ 결과 총 8개 점포가 최종 선정됐다. 5일 성남시에 따르면 ‘힙스토어(Hypstore)’는 개성과 매력을 갖춘 지역 점포를 시민 투표로 뽑아 브랜딩 개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점포는 △기달임 돼지곰탕(곰탕을 삶아내는 태도를 담은 공간, 분당구 판교역로) △포코케이크(감정을 전하는 레터링 케이크, 중원구 성남대로) △헤이스탁 판교 브루어리(포틀랜드&오레곤 스타일 브루어리, 분당구 판교공원로) △화리화리(MZ세대 취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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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2025.09.05 07:05:01이재명 대통령이 4일 “사회안전망 문제, 기업의 부담 문제, 고용 안정성과 유연성 문제에 대해 터놓고 한번쯤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김동명 한국노총,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과 오찬 회동을 통해 양대 노총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요청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기업 입장에서는 정규직을 뽑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어 놓으면 다시는 이 문제(노동 경직성)를 해결할 수 없다 싶어 정규직을 뽑지 않고 외주를 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노동과 기업이 양립해야 하는데 우리 사회가 불신도 많고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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