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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인드' 이지혜, 음반 투자 라운드에서 '갓지혜' 등극

오늘(24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채널A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시간을 달리는 게임’(이하 ‘리와인드’)에서는 본격적인 게임의 서막이 오르며 출연자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진다.

사진=채널A




지난주 1회에서 1999년도로 돌아간 출연진들이 종잣돈 모의고사와 실전 재테크로 몸풀기를 했다면, 이번 방송에서는 직접 투자자가 되어 음악, 영화, 부동산 등에 투자하며 실제 계약 현장을 방불케 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먼저 1999년 히트 가수의 음반에 투자하는 음악 라운드가 진행된다. 그 당시 그룹 ‘샵’으로 활동했던 이지혜와 ‘터보’의 김종국은 함께 활동했던 가수들과 음반 시장의 흐름, 계약금까지 완벽하게 기억해내며 진정한 1999년 가요계 산증인의 면모를 선보인다.

하지만 귀가 얇은 팀장 하하는 팀원 이지혜를 전적으로 믿지 못하고 음반 투자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난 후에도 갈대 같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에 이지혜는 “너는 왜 나를 못 믿어?”라며 격분하고 하하는 “지금까지 다 틀렸잖아!”라며 맞받아쳐 흡사 아침드라마의 부부싸움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지속되는 철없는(?) 부부 싸움에 팀 막내 하온은 결국 혼자만의 명상 시간을 가졌다고 하는데, 팀 궁합도 100%를 자랑하던 하하 팀의 가족 케미가 유지될지 지켜보는 것도 ‘리와인드’의 깨알 재미 포인트다.

이어진 라운드는 한국 영화 황금기였던 1999년에 개봉한 영화 중 가장 예상 수익이 높은 곳에 투자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회 1등을 달려 한껏 거만해진 명수 팀의 뮤지는 해당 영화배우의 힌트만 확인한 후 바로 느낌이 왔다며 초반부터 강한 확신을 보인다. 그런 뮤지의 설레발을 그대로 믿고 투자한 박명수는 쪽박의 기운을 느끼고 뮤지의 멱살을 잡는 사태까지 벌어지게 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단순 계산 실패로 뇌섹남의 자존심에 금이 갔던 종국 팀의 박경은 신뢰 회복을 다짐한다. 두 번의 실수는 없다며 고도의 집중력을 보이는 박경의 모습에 감동한 팀장 김종국은 박경의 선택을 끝까지 믿고 투자하며 확실한 지원사격을 해줬다는 후문이다. ‘리와인드’ 첫 회 만에 허당으로 낙인 찍힌 박경이 다시 뇌섹남의 타이틀을 회복할 수 있을지도 이번 방송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이다.

1999년 본격 투자 라운드로 흥미를 더해갈 신개념 채널A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는 오는 24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공개된다.

매회 특정 연도를 지정해 그 당시 실제로 있었던 사회, 문화, 경제 등의 이슈에 실제로 투자하며 리워드를 쌓아가는 채널A 신개념 타임슬립 게임쇼 ‘리와인드’는 매주 수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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