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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추석, 가족 위한 맞춤형 보험 상품은?

유병자·고령자 간편 가입 가능 상품 증가

개인정보 입력없이 온라인으로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을 위한 맞춤형 보험 선물은 특별한 의미를 줄 수 있다. /이미지투데이




추석 명절을 맞아 부모님께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다면 부모님을 위한 ‘맞춤형 보험’은 어떨까. 부모님의 건강을 직접 챙길 수 있다는 의미가 있는데다가 조건을 잘 따져보면 병력이 있고 고령이신 부모님에게 딱 맞는 상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만 보험사별로 보장 범위와 보험료가 제각각인 만큼 가입 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부모님 건강을 다각도로 보장해주는 상품을 원한다면 간병보험 등이 있다. ‘한화생명 늘곁에 간병보험’은 주계약으로 피보험자의 장기요양상태를 경도·중등도·중증으로 구분해 최대 4,500만원(가입금액 1,500만원 기준)까지 장기요양진단자금을 보장한다. 각 단계는 치매의 CDR 척도가 아닌 노인장기요양제도 등급에 따라 구분되는데, 치매와 함께 행동장애 보장까지 더해 보장 범위가 넓어졌다. ‘간병인지원금보장특약’에 가입한다면 요양병원 구분 없이 간병인 지원금을 30일 이상 입원 시 최대 하루 15만원까지 현금으로 보장한다. 고객은 제휴 여부와 상관 없이 사전 신청 없이도 원하는 간병인에게 서비스를 받은 뒤에 보험금을 청구해도 된다.



흥국생명의 ‘흥국생명 내사랑내곁에 치매간병보험’은 치매 진단비는 물론 간병생활비까지 받을 수 있는 치매전문보험이다. 발생률이 가장 높은 경도치매부터 중등도치매와 중증치매까지 단계별로 보장해준다. 중증치매 진단 시 최대 2,500만원까지 진단비를 지급한다. 경도치매 발병 시 500만원을 보장하고, 중등도 및 중증치매의 경우 특약을 통해 각각 500만원, 1,500만원의 진단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특약 가입시 중증치매로 진단을 받으면 만기와 상관없이 매월 100만원을 생활자금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메리츠 당신곁에 돌봄 간병보험’은 장기요양등급에 따른 재가·시설 급여부터 치매 등 노인성 질환까지 보장한다. 상품은 요양 등급에 따라 보험금만 지급하는 기존 장기요양보험과 달리 재가·시설급여 이용 시 매월 최대 30만원을 보험금 지급기간에 따라 최소 3년부터 최대 110세까지 보장한다. 특히 전용 상담 핫라인을 통해 장기요양보험에 대한 청구 및 보장 내용에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전국 1,200여명의 전문 요양보호사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1위 직영방문요양 회사인 ‘케어링’과 파트너쉽을 맺어 안정적이고 신속한 요양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은 보험설계사를 통해 대면 가입하는 경우가 대다수지만,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보험 상품도 늘고 있다. NH농협생명은 최근 개인정보 없이 부모님 보장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효밍아웃NH부모님안전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온라인 전용으로, 피보험자인 부모님의 성명·주민번호·직업 등 개인정보를 입력하지 않고 가입 가능하다. 가입 나이 제한이 없고, 가입심사도 생략해 기존 상품 대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재해골절치료급여금 20만원 △ 깁스치료급여금 5만원 △ 강력범죄·폭력사고 위로금 300만원 △ 아나필락시스쇼크 진단비 200만원을 보장한다. 한번 납입하면 1년 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험료는 연령과 무관하게 아버지 1만1,300원, 어머니 9,6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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