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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익광고 공모전 개최

서울시가 '2011 서울시민 공익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담아 제작한 광고를 서울시 공익광고 매체에 부착·활용하는 실전 광고 대회다.

기간은 5월 2~27일까지며 공모 분야는 A3 규격(297㎜×420㎜)의 인쇄물 광고다. 주제는 '시민이 행복한 서울, 세계가 사랑하는 서울'로서 서울에 관련된 광고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무관하다.

서울시는 공모전 참가자의 주제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서울시 주요 사업 중 주제에 부합되는 내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 '장기 전세주택 시프트', '서울형 데이 케어 센터' 등의 예시 를 홈피이지에서 제 공하고 있다.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에는 특 별한 참가 제한도 없다.

일반부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청 소년부는 초·중·고교생이 응모할 수 있으며 일반인·대학 생·직장인·주부 등 평소 광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시민이라 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다. 응모된 작품은 6월 중 예비심사를 진행, 심사를 통과한 작품에 한해 홈페이지에 게시해 표절 여부를 검증할 예정이다.

동시에 네티즌의 투표를 진행해 최다 득표를 얻은 참가 자에게 '네티즌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네티즌 투표에는 공 모전에 직접 참가하지 않은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을 통해 뽑는 작품은 총 19편이며 시상금은 총 1,970만원이다. 대상에는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 된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가 일방적으로 주도하던 기 존의 시정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서울시민이 주체가 되는 시 민 주도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서울시 김 철현 시민소통기획관 은 "이번 공모전은 시 민들의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보다 많은 시민 이 시정에 대한 이해 와 관심의 폭을 높이고 시민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며 "서울시민의 무한한 상 상을 깨울 수 있도록 서울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ow.seoul.go.kr/upr) 참조.

박소란 기자 psr@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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