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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산화 물질이 가득 '슈퍼 당근'

식품에 자외선을 쪼이면 건강에 이로워진다

작년 겨울 미국 농무부(USDA)의 타라 맥휴 박사팀은 식물들이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방어기전이 있을 것이라는 가설을 세우고 당근 조각을 자외선에 10여초간 노출시키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일반 당근보다 3배나 많은 항산화물질이 생성됐다.

항산화물질은 각종 질병에 관여하는 활성산소를 제거, 건강에 이로운 물질이다.



세계 최대 청과물 기업인 미국 돌(Dole)을 비롯한 여러 기업들은 이미 자외선 처리를 거쳐 항산화물질인 비타민 D를 늘린 버섯을 팔고 있기도 하다.

맥휴는 현재 자연상태에서는 절대로 자외선에 노출될 일이 없는 고구마 등 뿌리식물을 대상으로 자외선 효과를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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