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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 RIDE/자동차 특집]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장 독주체제 굳힌다


수입차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차지하는 렉서스의 점유율은 막강하다. 렉서스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라는 이름에 걸맞게 앞서 가는 기술과 트렌드를 국내에 가장 먼저 소개했다. 국내에 진출한 수입차 중 하이브리드 라인업을 가장 많이 보유한 브랜드 역시 렉서스다. 렉서스는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를 앞세워 올 상반기에도 국내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부동의 독주체제를 굳힐 것으로 보인다.


렉서스 ES300h

ES300h 모델은 차세대 렉서스의 아이콘인 강렬한 그릴 디자인, 넓고 럭셔리한 실내공간, 새로워진 서스펜션과 차체 강성, 날카로운 핸들링, 다양한 스타일의 주행을 선사하는 드라이브 모드 셀렉터 등 주행의 모든 측면에서 새롭게 진화했다.

ES300h는 2.5리터 4기통 엔진과 새로워진 렉서스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결합해 리터당 16.4km 라는 동급최고 공인연비(도심 16.1km/l, 고속도로 16.7km/l)와 친환경 성능(CO₂ 배출량 103g/Km)도 달성했다. 이 같은 성능 덕분에 지난해 12월에는 전체 수입차 시장 판매 1위인 BMW 520D에 이어 2위에 올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S300h의 이 같은 선전에는 렉서스가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 확대를 위해 빼 들었던 히든카드도 한 몫을 단단히 했다. 바로 지난해 4월 하이브리드에 대한 고객 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출시한 4,000만 원대 ‘ES300h 프리미엄’ 모델이다. 기존 ES300h의 기본 성능을 유지하면서도 인조가죽시트, 리어 윈도우 선쉐이드 같은 일부 옵션을 조정해 4,000만 원대 합리적 가격으로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렉서스의 이러한 전략은 바로 적중했다. ES300h는 올해 7월까지 월 평균 269대가 판매되며 렉서스의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독일 디젤차의 틈바구니에서 10위권 내에 오른 유일한 하이브리드 모델이기도 하다. 2014년에도 렉서스는 플래그십 모델에 적용되는 고급 옵션을 대폭 추가한 2014년형 렉서스 NEW ES로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ES300h 프리미엄도 2014년 모델 변경을 통해 앞좌석 통풍시트 기능을 새로 추가하고도 가격은 이전과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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