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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인터내셔널, 육상 광구 개발 소식에 강세

대우인터내셔널이 약세장에도 불구하고 신규 자원개발 사업 진출 소식에 오름세를 이어갔다.

대우인터내셔널은 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13%(450원) 오른 4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2.57% 상승한데 이어 이틀째 강세다.

대우인터내셔널의 이날 강세는 미얀마 육상 광구 자원개발 사업 진출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대우인터내셔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3일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국영 석유회사와 협약서를 체결하고 중부 육상 RSF-7광구와 MOGE-8광구에 대한 조사ㆍ탐사권을 획득했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해당 광구에 대해 셰일가스 등에 적용하는 수압파쇄를 이용한 비 전통 석유가스 개발 가능성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미얀마 국영 석유회사와 생산물 분배계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탐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명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육상 광구의 가치가 얼마나 되는지는 탐사를 진행해 봐야 하며 매장량이나 경제성 등에 대한 불확실성은 있다”며 “그러나 미얀마 북서부 해상의 A-1광구와 A-3광구에서 내달부터 본격적인 가스 생산이 진행될 것으로 예정된 상태에서 육상 가스전에 대한 탐사권을 획득해 향후 추가적인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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