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성수동 소재 인터텍 사무소에서 ‘삼성전자 조명부품 고객 인증취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130년 역사를 가진 인터텍은 100여개국에서 1,000곳이 넘는 시험소와 사무소를 운영하는 인증 분야 글로벌 기업이다. 삼성전자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로부터 LED 모듈 등을 납품받는 고객사들이 미주 지역서 인터텍에 인증을 의뢰하면 기존 대비 약 20~30%의 비용을 절감하고 소요시간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업체는 인터텍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다음달까지 유럽과 아시아 지역 주요 인증기관들과도 유사한 협력관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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