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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기가 와이파이 기술 선봬

SK텔레콤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T 엑스포 부산’에서 기존 와이파이(무선랜) 보다 4배 이상 빠른 ‘기가 와이파이 기술’을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

기가 와이파이는 80메가헤르츠(MHz)의 넓은 대역폭을 활용해 최대 1.3Gbps 속도의 다운로드 및 업로드를 가능케하며 기존 스마트폰이나 노트북의 와이파이 장비에서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날 행사장에서 기가 와이파이를 활용한 실시간 고화질(HD) 동영상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주문형비디오(VOD)를 시청할 때 콘텐츠 관련 정보를 제공해주는 ‘허니 비 티비(Honey B TV)’와 스포츠 중계시 응원 메시지 등을 공유하는 ‘투게더 티비(Together TV)’도 함께 공개됐다.

강종렬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2013년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예상되는 유무선 기가 인터넷 서비스에 걸맞은 기술을 준비해 IT 엑스포에서 선보이게 됐다”며 “기가 와이파이 및 기가 인터넷과 같은 신기술을 통해 더욱 풍성한 IT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6일부터 개최된 IT 엑스포 부산은 IT 관련 220개사가 참여해 2박 3일간 관련 기술을 전시하는 통합 박람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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